[연합뉴스(20220515)] 거리두기 풀리니 회식 갑질도 급증…"회식 안 가니 퇴사 압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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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1 16:28:59 | 747 |
직장갑질119는 15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회식이 늘면서 '회식 갑질'로 고통받는 직장인들의 사례를 공개했다.
일부 상사는 특정인을 회식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거나 특정인 몰래 회식하는 등 회식에 배제하는 방식으로 직원을 따돌리거나 괴롭히는 경우도 있었다. 회식 자리나 회식 후 귀가할 때 성희롱이 일어나는 일도 적지 않았다. 단체는 "회식 강요는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이라며 "사장이나 상사가 회식을 강요하는 건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2022년 05월 15일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515014400004?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