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20200716)] "부장님, 1년 지나도 직장내 괴롭힘 똑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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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16:16:35 | 1,282 | ||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16/2020071600204.html?utm_source=naver&utm_medium... |
금지법 시행 1년… 72% "갑질 여전"
"선임이 매번 다른 부서원들 앞에서 '일도 못하는 ×' 등 욕설을 내뱉습니다. 퇴사 준비 중인데, 회사에 얘기하니 '정식 조사하긴 힘들다'고 합니다."(여성 직장인 A씨)
"업무 보고 때마다 상사가 '야! ××. 일 못 해 먹겠네'라고 욕설 섞인 폭언을 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어 참고만 있습니다."(직장인 B씨)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16일로 시행 1주년을 맞는다. 하지만 직장 내 괴롭힘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볼지 모호한 측면이 있는 데다, 별다른 처벌 규정이 없어 현장에서 잘 정착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업무 보고 때마다 상사가 '야! ××. 일 못 해 먹겠네'라고 욕설 섞인 폭언을 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어 참고만 있습니다."(직장인 B씨)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16일로 시행 1주년을 맞는다. 하지만 직장 내 괴롭힘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볼지 모호한 측면이 있는 데다, 별다른 처벌 규정이 없어 현장에서 잘 정착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16/20200716002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