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20220823)] 말레이시아 나집 전총리, 최종심 패해 12년형 복역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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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14:13:56 | 711 |
말레이시아의 나집 라작 전 총리가 23일 연방 최고법원 최종판결로 12년 형이 확정돼 복역을 시작했다. 말레이시아 사상 전직 총리가 감옥에 간 것은 처음으로 "역사적인 일이 벌어졌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나집이 취임하면서 조성한 이 국부펀드 중 45억 달러(6조원)를 관계자들이 빼돌려 사치품과 미술품 등을 마구 사들인 정황이 포착되었고 국부펀드 횡령액 중 10억 달러가 나집 계좌와 연결된 것으로 드러나긴 했지만 펀드 자회사로부터 900만 달러(120억원) 뇌물을 받은 혐의만 확실해 먼저 이 죄목으로 기소되었다.
뉴시스 2022년 08월 23일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20823_0001988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