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0220919)] 페북·구글·아마존 이어 트위터도 나왔다…빅테크의 내부고발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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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7 11:26:46 | 636 |
글로벌 정보기술기업에서 직원들이 부당한 업무 관행이나 사용자 이익을 침해하는 서비스 비밀을 폭로하는 내부고발자로 나서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등에 이어 최근 트위터 사례가 추가됐다.
트위터에서 보안책임자로 일했던 피터 자트코는 트위터가 해커와 스팸 계정에 대해 강력한 보안 대책을 갖고 있다고 밝힌 것과 달리 보안이 허술하고 직원의 절반인 엔지니어들이 모든 이용자들의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고발은 440억달러에 트위터를 인수하려다가 가짜계정 과다를 이유로 거래를 중단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 트위터 간의 소송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한겨레 2022년 09월 18일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s://m.hani.co.kr/arti/economy/it/10590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