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20221020)] 월성 내부고발자 “방사능 오염수 누출, 조직적 은폐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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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13:45:06 | 550 |
국내 유일의 원전 안전 규제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35년간 근무했던 이희택 박사는 자신이 발견한 월성 원전의 심각한 안전 결함을 숨기기 위해 조직이 은폐를 시도했고, 거짓 해명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희택 박사는 지난해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 원안위와 원자력안전기술원을 ‘부패한 규제세력’이라며 실명으로 강도 높은 비판 글을 올리고 있다. 원자력 업계에서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수원을 상대로 원전의 안전 결함을 제기하는 데에 멈추지 않고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내부고발’이라는 방식을 택한 것은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
뉴스타파 2022년 10월 20일 기사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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