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20231003)] 직장 성희롱 신고, 5년간 4,374건…피해 직원 되레 해고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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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3:43:56 | 284 |
지난 5년간 고용노동부에 신고된 직장 내 성희롱 신고가 4,300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익명신고는 39.8%였다. 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접수된 직장 내 성희롱 신고는 4374건이었다.
연도 별로 ▲2018년 749건 ▲2019년 849건 ▲2020년 797건 ▲2021년 770건 ▲2022년 694건 ▲2023년 1~9월 515건이었다.
피해가 경미하다고 보기 어렵거나 수차례 혹은 다수의 피해자 발생이 추정되는 경우, 최근 3년 이내 2회 이상 신고됐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에는 고용평등분야 점검대상 사업장으로 선정해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피해사실이 확인되면 행정지도와 과태료 부과, 범죄인지 등으로 조치한다
뉴시스 2023년 10월 03일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002_0002469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