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2024-10-22)] ‘내부고발자 = 배신자’ 낙인 여전… 美는 신고자에 포상금[잇단 금융사고 대책은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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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17:04:14 | 85 |
반복되는 금융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은행원들은 '내부고발자 제도를 뜯어고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현행 내부고발자 제도가 충분히 신고자를 보호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인사상 불이익이 두려워 '말 못하는' 은행원이 많다는 것이다.
영국, 미국 등 금융선진국에 비해 '저렴한' 포상금과 형식에 불과한 내부고발자 보호제도가 '알고도 눈감는' 은행 내부문화 조성에 기여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