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20201104)] 10대 청소년 70% "회사 동료의 부정부패 신고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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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13:45:10 | 1,192 |
국민권익위원회에서 9월 2일부터 2주간 진행한 의식조사에서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
"회사 동료의 부정부패를 신고하겠는가?"라는 질문에 10대는 70.9%, 20대는 50.8%, 30대는 42.9%, 40대는 32.5%, 50대 이상은 42.8%가 "그렇다"로 응답해 10대 청소년의 부정부패에 대한 신고 의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했다"며 "10대 청소년들의 청렴·공정에 엄격한 기준과 높은 기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청렴 교육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뉴스핌 2020년 11월 4일 기사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