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한국회계기준원,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등과 함께 비재무 보고 동향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국제회계사연맹(IFAC) 전 회장을 지낸 주인기 연세대 경영대학 명예교수는 지난 8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비재무 보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 명예교수는 “투자자가 진짜 원하는 정보는 재무적 정보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는 어떻게 찾을 것이며 사회적 책임은 어떻게 완수해나갈 것인가 등등 기업의 미래 정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아울러 “특히 투자자 입장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보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고 문화일보는 전했다.



문화일보 2020년 12월 29일 기사 원문보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1214010327033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