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20210109)] 3000억 사형, 140억 무기징역…中 금융부패와의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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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15:36:13 | 1,125 |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최근 140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후화이방(胡懷邦) 전 중국국가개발은행 이사장에 대해 중국 중급인민법원이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지난 5일에는 3000억원대 뇌물을 챙긴 라이샤오민(賴小民) 화룽(華融)자산관리 전 회장에 대해 톈진(天津) 제2금중급인민법원은 사형을 선고했다.
중국 정부는 금융기관 반부패 조사 수위도 높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패 혐의로 조사 물망에 오른 금융분야 고위직은 84명으로 최근 3년 사이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KDB 베이징지점 리서치팀 관계자는 "3년간 강도 높은 반부패 조사를 통해 중앙기업과 대형 금융기관 본점 수준의 리스크는 대부분 해소된 상태"라며 "현재 전국 지점, 중소은행, 중개기관 등으로 조사를 확대하고는 있지만 금융시스템에서의 중요도는 낮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확인해 보세요.
머니투데이 2021년 01월 09일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10815540717531
지난 5일에는 3000억원대 뇌물을 챙긴 라이샤오민(賴小民) 화룽(華融)자산관리 전 회장에 대해 톈진(天津) 제2금중급인민법원은 사형을 선고했다.
중국 정부는 금융기관 반부패 조사 수위도 높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부패 혐의로 조사 물망에 오른 금융분야 고위직은 84명으로 최근 3년 사이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KDB 베이징지점 리서치팀 관계자는 "3년간 강도 높은 반부패 조사를 통해 중앙기업과 대형 금융기관 본점 수준의 리스크는 대부분 해소된 상태"라며 "현재 전국 지점, 중소은행, 중개기관 등으로 조사를 확대하고는 있지만 금융시스템에서의 중요도는 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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