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기여 높여 소비자신뢰 확보… 성장위주서 앞다퉈 전략 전환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 진두지휘
네이버 ‘탄소 네거티브’ 가속도

국내 대표 IT 기업들이 비재무적 요소를 중시하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카카오는 12일 이사회에서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김범수 카카오 의장(사진)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이달 4일에는 구성원과 비즈니스 파트너의 인권 보호 및 이용자의 정보 보호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할 의무, 디지털 책임, 친환경 원칙을 담은 ‘인권경영선언문’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3월 카카오톡 10주년 기념 영상 메시지를 통해 “사회문제에 관심을 많이 갖고 더 적극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법을 찾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확인해 주세요.

동아일보 2021년 01월 14일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113/1049127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