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사1] 글로벌 사회에 반부패 내부신고자의 필요성을 보여준 판도라 페이퍼(Pandora Papers)

2021년 10월 04일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에서 국제 역외탈세 폭로 문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전·현직 국가수반만 해도 35명이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엄청난 자료가 폭로되었다. 건수로 1,190만 건이며 용량으로는 2.94TB에 달하는 자료라고 한다.

이에 대해 WHISTLEBLOWER NETWORK NEWS에서는 반부패 내부신고가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내부신고제도가 성공적인 반부패 핵심요소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 각종 내부신고제도를 소개하고 있다. 

국제투명성기구에서는 판도라 페이퍼(Pandora Papers)에 폭로된 고위관리, 과두 정치인, 억만장자들의 역외탈세를 언급하며 시급히 행동이 필요한 10개국을 소개하고 있다. 브라질, 체코를 비롯하여 영미권의 미국, 영국, 호주, 뉴질렌드가 언급되어 있다. 

Pandora Papers Show Need for Global Anti-Corruption Whistleblowers

WHISTLEBLOWER NETWORK NEWS 2021년 10월 08일 기사 바로가기
https://whistleblowersblog.org/foreign-corruption-whistleblowers/pandora-papers-show-need-for-global-anti-corruption-whistleblowers/

PANDORA PAPERS 10 COUNTRIES THAT URGENTLY NEED TO ACT

국제투명성기구 2021년 10월 08일 기사 바로가기
https://www.transparency.org/en/news/pandora-papers-10-countries-investigations-policy-reforms

[해외기사2] 기술 리스크는 사이버 리스크만큼 큰 문제

2021년 10월 25일 KT 통신장애로 인터넷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KT 공식 발표문에 따르면 장애 초기에는 외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트래픽 과부하로 추정하였으나 추후 원인 확인 결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최신 설비 교체작업에 의한 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였다고 한다. 

이번 사례를 기술위험(Technology Risk) 사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기술오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인지하고 조치할 때 기술위험은 줄어들 수 있다. 이 때문에 IT 전문가는 기술적 이해가 매우 높아야 한다. 

이러한 기술위험는 기존의 해킹, 데이터 침해 등 사이버 위험만큼이나 심각한 리스크로 보아야 한다. 

아래 NAVEX Global에서 이와 관련한 기사를 다루고 있다. 

Is Technology Risk Bigger Than “Cyber” Risk?

NAVEX Global 2021년 10월 07일 기사 바로가기
https://www.navexglobal.com/blog/article/is-technology-risk-bigger-than-cyber-ri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