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역대 최고점수, 1등급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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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14:53:13 | 1,451 |
- 273개 공공기관 대상, 2017년 이후 4년만에 최고등급 탈환
- ‘국민감사관1)’, ‘청렴매니페스토2)’ 등 새로운 청렴시책 적극 추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상임감사 최영호)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2017년 이후 4년만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였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하에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며, 공공부문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서, 올해는 전체 273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취약분야 개선노력, 반부패 추진계획 이행성과, 청렴문화 확산활동 등 4개분야 19개, 소지표를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진행하였다.
특히 한전은 국민감사관, 청렴 매니페스토 제도 등 기관의 특색에 맞춘 새로운 청렴시책을 도입하여 불합리한 제도 규정의 개선을 통해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부패예방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국제공인 반부패 인증제도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의 전사 확대와 익명신고 채널 전면 개편, 부패방지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부패 대응체계를 확립하였다.
또한,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교육과 사례 중심형 교육을 통해 교육 실효성을 강화하고, 직급 직위별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등 다각적인 청렴교육을 시행하여 전 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전년 대비 2단계나 크게 상승하며, ’17년 이후 4년만에 역대 최고점수로 1등급의 쾌거를 이룩하였다.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의 성과를 거둔 것은 한전의 고객인 국민들께서 청렴 한전을 구현하기 위한 그 간의 노력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려주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전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시행에 맞춰 전 직원의 인식 수준 향상과 다양한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국내 최대 공기업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공기업에 대한 국민신뢰 회복과 청렴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1) 국민감사관 :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전 국민감사관을 선발하여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활용하는 국민직접 참여형 제도
2) 청렴매니페스토 : 사업장별 반부패 자율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활동을 통해 이행성과를 제도개선에 반영하는 제도
한국전력공사 2022년 1월 19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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