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휘슬 사용 5개 기관-서울시설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교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전KPS- 청렴윤리경영 시범기관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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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15:22:28 | 996 |
-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투명성 강화 위해 청렴윤리경영 시범운영 공공기관 14곳 선정
- 케이휘슬 사용기관 중 서울시설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교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전KPS 등 5개 기관 선정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청렴성을 강화하기 위한 청렴윤리경영 시범운영 기관에 14개 공공기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 중 5개 기관 - 서울시설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교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전KPS -이 케이휘슬 헬프라인을 사용하고 있는 기관이다.
< 청렴윤리경영 시범운영 기관(14곳) >
구분 |
기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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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
시장형 |
인천국제공항공사, 강원랜드 |
준시장형 |
한국철도공사, 한전케이피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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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정부 기관 |
기금관리형 |
국민연금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
위탁집행형 |
도로교통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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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사·공단 |
서울시설공단, 인천교통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7월 6개 공기업*을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14개 기관을 추가 선정했다.
*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이 중 케이휘슬 회원사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3개 기관)
선정 심사에는 한국투명성기구,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지난 6월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가이드라인」을 배포했으며, 이번 시범운영은 가이드라인을 각 기관에 실제 적용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선정된 기관들을 대상으로 청렴윤리경영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부패 취약분야 등에 대한 기관별 컨설팅을 통해 청렴 수준 진단과 개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는 시범운영 기관이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를 적극실천함으로써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직무상 비공개 정보를 이용한 사익 추구, 채용비리, 회계 부정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