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1년도 2등급에 이어 2022년도 1등급으로…청렴 대표기관 자리매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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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17:08:19 | 625 |
- 경남교육청,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이미지 출처:경상남도교육청)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실시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17개 교육청 가운데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은 경남교육청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새로운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를 수립하고 올해 처음 적용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기관유형별 등급을 발표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는 평가를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조사 결과,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청렴체감도: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 약 16만 명, 공공기관 공직자 약 6만 5000명 등 총 22만 5000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경남교육청은 전년도에도 2등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정책관리자 회의, 청렴추진단 및 실무협의회 운영을 비롯하여 청렴 문화공연, 자체 청렴도 조사, 산하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 안심변호사 제도 운영, 부패방지 규정 정비, 지침서ㆍ사례집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외부청렴도와 관련이 깊은 공사ㆍ용역ㆍ물품 계약업체, 방과 후 학교ㆍ학교급식ㆍ운동부 관계자와 함께 청렴 토크 및 청렴 컨설팅 등으로 어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은 모든 공직자가 청렴 정책에 동참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힘써준 결과”라며 “앞으로 청렴 기관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