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삼성…준법·윤리경영 새 초석 놓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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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15:36:32 | 1,703 |
삼성그룹사 임직원에 대한 준법 감시와 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 준법위가 올해 2월 공식 출범한 뒤 10개월이 지났다. 준법위는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준법 의무를 위반하는 행위가 있었던 점에 대해 그룹 총수인 이 부회장의 반성과 사과를 주문했으며, 노동조합·시민사회와의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과거를 언급하며 책임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이 부회장은 준법위의 권고 이후 5월 6일 대국민 선언을 통해 “4세 승계는 없다” “무노조 경영 원칙을 폐기한다”며 변화를 다짐했다. 또 이 부회장은 10월 네덜란드 출장을 떠나기 직전에 삼성 준법위 위원들을 찾아가 “삼성을 바꾸는 것을 직접 챙기겠다. 과거로 돌아가는 일은 없다”며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서울경제 12월 07일 기사 원문보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1ZBLBCU8AC
이 부회장은 준법위의 권고 이후 5월 6일 대국민 선언을 통해 “4세 승계는 없다” “무노조 경영 원칙을 폐기한다”며 변화를 다짐했다. 또 이 부회장은 10월 네덜란드 출장을 떠나기 직전에 삼성 준법위 위원들을 찾아가 “삼성을 바꾸는 것을 직접 챙기겠다. 과거로 돌아가는 일은 없다”며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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