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렴도 동반 상승 토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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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18:02:35 | 665 |
- 27일, 도와 시·군 청렴업무 부서장 등 40여 명 참석
- 도 및 시·군 간 우수시책 공유, 상호 아이디어 교류 기회 가져
- 도, 지난해 청렴도 평가 시도 최상위권…올해도 시군과 동반상승 견인
▲경남도 청렴도 향상 생각나눔 토론회 <사진 출처:경상남도청>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시·군 청렴업무 부서장 등 40여 명과 함께 경남 전체(도, 시·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생각나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지난해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도 최상위권을 달성한 경남도가 올해 경남 전체의 청렴도 동반 상승을 견인하고 상위권을 유지하고자 시군과의 시책 공유와 아이디어 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2022년 청렴도 향상 기여 우수 시·군 표창 ▲도 청렴시책 소개 ▲시·군 우수 청렴시책 소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군에서 지난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시책과 올해 추진 예정 시책, 경남도의 올해 주요 시책 등 우수 시책을 공유함으로써, 취약점에 대해서는 보완해 나가는 등 서로가 선의의 경쟁자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되었다.
배종궐 경남도 감사위원장은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인 청렴은 각 기관의 얼굴이다”라며, “도민이 체감하고 신뢰하는 청렴한 경남을 만들어 가는데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남도는 2등급으로 2021년 4등급에서 2등급이나 상승하는 비약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시군은 8개 시군* 이 2등급 이상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 1등급(4개) : 창원, 김해, 함안, 남해 / 2등급(4개) : 통영, 하동, 산청, 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