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고위직부터"…청렴혁신 협의체 본격 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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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16:42:01 | 205 |
▲한전KPS는 20일 김홍연 사장(왼쪽 여섯 번째)이 주관하는 첫 'CEO 청렴혁신 소통회의'를 열고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혁신 협의체 발족을 알렸다.
(사진 출처 : 한전KPS)
한전KPS 고위직 간부들이 청렴 문화 조성을 이끌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전KPS는 전날 김홍연 사장 주관으로 'CEO 청렴혁신 소통회의'를 열고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혁신 협의체 가동을 본격화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사장이 주재한 '청렴혁신 소통회의'에는 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처·실장과 전국 사업장별 처장 전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1직급 이상 부서장급 간부들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했다.
또 올해 반부패·청렴정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대내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KPS는 CEO 주관 청렴혁신 협의체 첫 회의를 시작으로 소통을 기반으로 한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강력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해 청렴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홍연 사장은 "청렴 문화 우수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조직 전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업해야 한다"며 "조직 전체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선 특정 부서에만 국한하지 않고 전 직원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전KPS는 지난 2월 올해를 '청렴혁신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청렴도 향상계획을 수립했다.
대표적으로 '상임감사 직할 청렴혁신 추진단 가동', '노사감 합동 청렴감패트롤 신설', '신임 청렴옴브즈만 위촉' 등의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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