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뢰받는 행정"… 청렴문화 확산 다양한 시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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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9 15:49:13 | 162 |
하반기 청렴메시지 전파, 청렴찻잔·청렴엽서 제작, 토크쇼 등 실시
경남 진주시는 공렴으로 당당한 진주를 실현하고 공직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우선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추진단을 운영해 반부패 시책추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 청렴 결의대회, 청렴 기고, 청렴 캠페인, 직급별 청렴교육, 청렴소식지 등을 통해 직장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올 하반기에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휴가, 명절, 연말연시 등 부패취약 시기에 맞는 청렴메시지를 매월 내부 직원에게 전파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확고히 하고, 간부공무원 회의시 청렴 문구를 새겨넣은 찻잔을 사용함으로써 간부공무원의 청렴결의를 다져갈 계획이다.
또한 인허가 방문 민원인에게 청렴엽서를 전달해 공무원의 청렴의지와 부조리 신고센터를 알리고, 오는 8월에는 청렴도 취약분야를 주제로 기관장과 함께 대담 토크쇼를 실시해 직장내 갑질 예방 및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조직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전 직원의 청렴 일상화가 되도록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며, 이러한 공직자의 청렴의지가 시민에게까지 전파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신뢰받는 행정이 되기 위해서는 청렴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 청렴임을 가슴에 새기고 시대의 변화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높은 윤리의식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