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더 청렴韓 세상을 위한 현장과 소통하는 청렴시책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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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17:00:01 | 100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11일 공단 본부(강원도 원주시)에서 현장과 소통하는 청렴시책 “청렴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를 실현하기 위해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우수사례 경진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 대회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청렴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전국 178개 지사에서 공모받은 150개 과제 가운데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과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전 지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나주지사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또한, 공단은 부패사건 근절로 더 청렴韓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익명성을 100% 보장하는 익명신고와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안심변호사’를 도입하여 신고자 보호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익명신고는 공단 임·직원의 공금횡령,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행위에 대해 국민 누구든지 공단누리집(www.nhis.or.kr) 또는 부정부패 신고 전용 누리집, ‘케이휘슬’(www.kbei.org)에 접속하여 익명으로 신고 할 수 있는 제도이며, 비실명 대리 신고는 공단 임·직원의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 비위행위에 대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비위행위신고센터로 신고하면, 공단에서 지정한 안심변호사와 전자 우편을 통해 신고내용을 상담하고, 이를 안심변호사가 감사실에 대리 신고하여 신고자의 익명성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이날 청렴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석한 공단 김동완 상임감사는 “소통하는 청렴시책으로 반부패·청렴에 대한 전 임직원의 의지를 다지고, 청렴우수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함은 물론, 부패행위자에 대해서는 관용 없이 엄정하게 대응하는 등 부패행위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하며 청렴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