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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년 칼럼]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주제별 토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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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16:25:29 | 2,921 |
지난번 뉴스 레터에 이미 예고 드린 대로 회원사 임직원들의 자녀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본연구원은 그동안 연구한 내용을 몇 회에 걸쳐 연재하고자 합니다.
본 토픽에 관한 부수적 내용(문제 MC-000060-[청소년의 사소한 폭력이 사회적 정신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이 필요한 경우에는 헬프라인 회원에 한해 연구원 E-mail 또는 전화로 절차규정(별도)에 의거해 신청해주시면 편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참돌이와 참순이의 win-win 공부방 ☼
[청소년학습-토픽 No.1]:
건전한 청소년육성은 가족의 깊은 사랑에 뿌리내린 평범한 인성교육으로부터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해설]:
청소년의 학원 내 폭력과 사이버 비행의 치유는 학부모의 지속적인 선도가 필요하다는 것은 지적할 필요가 없습니다. 강조해 둘 것은 자제들의 어릴 적부터 정서적 인성교육의 효과가 결과적으로 성장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점입니다.
최근에 학원내의 폭력으로 인한 정신적 또는 신체적 장애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해자 측의 소송에 따른 정신적 피해와 경제적 피해에 대한 배상문제가 가해자측에 커다란 부담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2016년 미국 국립 과학기술 의학 아카데미(NASEM)(주1)의 연구(의학과 사회심리학, 병리학과 과학)에 따르면, 일반폭력으로 인한 피해자중의 많은 환자들이 각종 정신질환 증세로 나타나는 것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미국사회에서 발생한 폭력에 의한 정신질환이기는 하나, 이에 유사한 무서운 질병은 우리나라처럼, 젊은 층의 폭력사건이 빈번한 환경에서는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예방책을 서둘 필요가 있습니다.
(2) 폭력사건에서의 가해자와 학부모는 수습과정에서 자존심에 깊은 상처를 받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원만한 해결을 위해 수시로 관계기관의 출입 시에는 전문변호사의 도움과 경제적 부담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3) 특히 가해자 측은 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정신적인 배상문제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인간은 자녀들의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해 가는 모습을 바라볼 때 가장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주1) The National Academies of Sciences Engineering Medicine (NASEM),Preventing Bullying: Through Science, Policy, and Practice,2016,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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