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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년 칼럼][글로벌 시론: Global Topics] 공적ㆍ사조직의 해외파견업무경험을 통한 전략적 외교수완(strategic diplomacy)의 활용 방안(下: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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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0 11:55:49 | 1,628 |
-강대국의 지나친 자국보호책은 지난 반세기간 짧았던 세계경제질서를 파행으로
몰아 보호무역의 형태로 치닫고 있다. 과거의 야만적 웨스턴 식민관을 저버리고
세계인류의 귀중한 생명과 평화의 삶을 누릴 수 있는 류를 존중해야 한다-
[기본 줄거리]:
1).앞의 내용은 주로 (上:개별적 유 경험자 중심의 경우)와 (中: 국가ㆍ공공기관 및 기업조직)이 각각 개별적 전략수단의 활용에 무게를 둔 경우입니다. (下)는 두 가지 전략수단을 동시에 활용가능한 경우와 조직 간의 협의체(consortium:컨소시엄)구성 등도 고려한 경우입니다. 특히 정부기관 또는 공익단체의 활동은 물론, 일반 사회이해관계자(stakeholders)관련의 조직도 참가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단계의 인적요소는 주로 1960-1980년대 출생자에 분산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2).이런 케이스는 대체로 다국적 기업조직의 경우나, 우리나라 재벌그룹의 공급사이드의 경우를 가정할 수 있습니다. 더욱 기업조직이 복합구조로 이루어져 있거나, 혹은 특수 기업조직의 경우는 특별자원의 공급을 위해 특정 에이전시(agency)를 통한 거래도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는 복수 생산자원 또는 서비스 노하우의 자원중심의 서플라이 체인방식을 선호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3).이들 방식의 주요내용은 국제사회에서 전개될 현실적 상호간의 교섭 및 협력에 의한 서플라이 체인의 업무추진입니다. 여기서는 필요에 따라 글로벌 비즈니스 사회의 상호간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다양한 인적구성과 다국적 조직 간의 협력에서 더욱 커다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의 원활화를 위한 유경험자의 외교적 수단의 활용]
상호간 얽혀있는 복합사회의 현실은 생활필수품 중심으로 에너지와 제조공업용 자연자원 등의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global supply chain)의 파이프 라인의 봉쇄와 동시에 [자원의 무기화]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 또는 기타 공식적 통로도 있으나, 최근처럼, 교섭창구가 투명하지 않는 경우일 땐 해외경력이 있는 개별전문가 그룹의 역할에 기대하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경제침체이전까지의 글로벌 비즈니스 활동은 신생기업 대상의 민간그룹 또는 에어전시를 통한 거래활동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이 같은 거래에는 국제간의 자원 및 원자재와 기술위주의 서비스 활동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자원거래가 하루 아침에 중단되는 사태가 계속된다면 글로벌 경제활동의 위축 또는 중단사태로 이어져 농작물과 식료품, 공산품의 원자재를 포함한 모든 자원이동에 심각한파동이 예상됩니다.
최근의 급박한 글로벌 환경에서의 해외자원개발과 이의 공급거래는 점차 어려운 단계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금리변동과 인플레이션 문제와는 별도로,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의 활동이 이미 2010-2020년 이후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세계정상의 서밋(summit)에서도 계속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의 활성화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나 국제정세에 의해 더욱 위축되고 있습니다1).
특히 반도체 산업의 융성시대를 맞이해 희소자원인 희토류 (rare earth element:稀土類), 텅스텐(tungsten:重石), 마그네사이트(magnesite:苦土石)와 보기사이트(bauxite:알루미늄광석)의 자원수요가 급등함에 따라 일부 자원은 전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경제침체기에 새로운 애로사항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므로 모든 자원의 국제간 거래가 중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외근무의 유경험자 중심의 외교적 교섭방식은 식료품자료와 1차 원자재의 서플라이 체인의 원활화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과거 유럽공동체의 협상과정에서도 활용 되었던 것이며, 현재 미국의 예일 대학과 일부 의과대학에서 는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2).
[과학적 베이스에 의거한 경제적 가치창출은
유연한 관리능력의 발휘에 따라 달라지다]
국가와 기업은 생산자원의 공급파이프 라인의 지속적 관리가 유지된다면 건전한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자원개발을 위한 원활한 서플라이 체인의 관리와 유지가 보장된다면 고용능력과 실질적 편익의 증진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 가정아래서 경험을 쌓은 민간 그룹이 글로벌 공급사이트에서 활동한다면 과거와는 달리 새로운 경험들이 축적될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다소 경직된 환경에서도 다품종의 자원거래라는 새로운 노하우와 거래ㆍ지불방식이 개발될 것입니다.
이런 방식은 현지의 전문 에이전시와의 위탁ㆍ협력 업무지원에 의해 업무활동방법을 강화하는 것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동시에 주무 행정기관은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을 둘려 싼 다양한 지식과 능력중심의 정보체계화와 이의 포괄적인 분석, 폭넓은 대응방식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이 때 [리스크 프로파일:risk profile: 위험에 대한 각종 양상]의 파악과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치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3).
급격한 국제정세의 변화로 금후의 한국경제활동은 복합적인 난제에 당면할 것 같습니다. 급변한 글로벌 환경에서는 종전의 사업계획과는 달이, 경험하지 못한 업무추진의 노력과 실천을 통해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해 업무개척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현재 각 관계부처와 주요기업은 경제성장과 발전을 둘려 싼 글로벌 비즈니스의 다양한 작업추진계획(working drawing)에 따른 세부적인 위크세어링(업압무분담계획)의 완성 또는 추진단계에 있을 것 같습니다. 복합적인 난제들을 원활하게 극복하려면 강직한 인내력과 창의력 연마(연마)와 시행착오의 다양한 지식에 몰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새로운 미래의 난제들이 혼란과 더불어 넓은 범위에 흩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의 핵심은 확고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활력소의 축적과 협력 시스템의 귀중한 인프라 구축에 있다고 믿습니다.
[1980년대 미국경제의 침체와 슬럼프 시대]
미소 양국의 냉전시대인 1970년대 후반-80년대에 걸쳐 미국의 장기재정적자의 누적과 무역적자로 인해 한 시대 극심한 경제불황을 겪었습니다. 이들 과정을 짧게 요약한다면, 그들은 긴 역경 속에서도 반도체라는 혁명의 씨앗을 발견해 과학적 사고능력의 추구와 개척에 성공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반도체 혁명을 맞이해 정보화 사회의 구현과 체계화의 성공, 4차산업혁명의 [여명기(黎明期:dawning: 희망의 빛을 알리는 새벽)]인 새로운 과학혁신을 이끌어 오늘날의 AI-디지털 산업화의 산업혁명의 길을 개척한 위업을 달성한 것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의 CEO들은 점차 경직된 시책을 내세우는 것에 의해 더욱 세계경제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바이던 대통령은 중간 선거를 앞두고 취임 초기의 지지율(54%)가 현재(22-8/18) 40.5%로 급락한 상태에서 행정부는 기후변동의 개선책과 인플레방법(The Inflation Reduction Act)을 내 세원 연일 자국보호를 외치고 있습니다4).
이번에는 미국과 연계된 세계 주요산업계의 M&A에 이르기까지 직접 간섭할 것을 공표한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일방적 강요는 분명히 미국답지 않을 뿐더러 세계자유경제 이념에도 크게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민주주의를 이루어냈던 상징국가로서의 위신과 국가신의에 걸맞지 않는 처사인 것 같습니다.
[미국의 지나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일방적
장기금리인상책은 글로벌 경제안전과 성장을 재고해야 한다]
미국은 1982년 이후 거의 40년간 소비자물가상승이 없었으나, 금년 6-7월간에 연속 6.8%와 6.3%의 기록적 상승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의 배경에는 연일 J. 파웰 연방준비제도(Fed: Federal Reserve System) 의장의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완고한 정책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는 이미 8월26일자 발표에서 다음 달(9월)에도 인플레 억제수단으로서 금리인상이 계속 이어질 것을 시사했던 것입니다. ⇒ 이것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의 외환변동율의 급등을 예고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로부터 9월22일 정확하게도 외환율은 1,438.74/$으로 급등했습니다.
Fed의 금리정책은 우리와는 달리, 주로 미국상무성의 개인소비지출지수(PCE: The commerce Department's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를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소비자가 물가상승에 대해 어느 정도로 다른 상품으로 대체하는 가를 파악하기 위한 것입니다. 가령, 주택 임대료와 기타 고용과 직접관계가 있는 물가변동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런 관계로 Fed는 인플레 억제를 위한 금리조정이 계속될 것을 전달하고 있습니다5).
[Fed의 시장논리에 대한 의문점]
이런 정책은 세계경제를 리드하는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보다 시급한 것은 글로벌 경제안정과 성장 및 발전을 도외시 할 수는 없다는 것에 있습니다. 미국 내의 인플레이션을 2023년 03월까지 꼭 2.0%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는 현실(미국식 시장논리)에 대한 충분한 근거를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에 그때까지 2.0%로 억제되지 않는다면 다시 금리인하를 단행하게 될 것인가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경제라는 운영대상은 한마디로 정형적(定型的) 또는 단정적(斷定的)인 것이 아닐 것입니다. 더구나 우려스러운 것은 지금 시점에서부터 내년 3월까지 지구촌에서 어떠한 거대한 변수들(미국내의 변수와 국제사회에서 발생할 지도 모르는 外生變數)이 나타날지 누구도 단언할 수 없다는 것에 주목한다면 내년 3월에서 다시 연기하게 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계속 될 것입니다.
[한국경제의 최대 취약성이 다시 드러날 것인가?]
세계경제의 급격한 변동은 무역수지 적자의 장기화, 과거 1997-98년의 IMF 금융파동과 2008-09년의 미국 발 금융위기 이후로 매우 불안정한 것으로 받아 드려지고 있습니다6). 이미 지적한 것이나, Fed의 예고에서는 만약 미국이 인플레 억제를 위한 금리인상을 계속한다면, 우리의 외환시세의 급등은 물론, 이로 인한 글로벌 증권 및 자본시장의 폭락과 모든 경제활동에 헤비급 충격을 가하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예고된 외환율 급등에 따라 우리경제는 국제수지의 적자폭의 확대, 수입가격과 소비자와 생산자물가의 급등 등, 점차 거시경제 전반의 기능약화로 구조적 취약부문부터 기업조업단축 또는 중단과 노동단축 및 정지, 임금체불, 휴업과 실업 등의 파행적 위험이 닥쳐올 것입니다.
더욱이 미국 물가에 2023년02월까지 2.0% 수준에 이르기까지 금리인상을 계속 단행한다는 발표로 우리의 외환시세 등귀가 1,500-1,600원선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우려스러운 일이 연쇄적인 반응을 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여하튼 외환율의 등귀로 금후 더욱 심각한 사태-국내 금리의 대폭 인상은 물론, 물가폭등을 비롯해 가계대출금리의 압박. 소비지출의 위축과 근로소득의 격감, 영세상인의 대량 패업과 해외 영업활동의 위축 및 중지로 확산될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경제규모에 걸맞은 외환보유고에 대한 정책강화]
당국과 기업은 국내의 [단기외채관리에 관한 특별법(가칭)]과 국가보유자금을 동원해 외환보유고의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관한 대책 안에 대하여, 검토와 공론을 거쳐 방법을 연구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건국 이후 줄곧 한국경제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국가신용도와 경제의 안전성을 담보로 곧 외환율에 연동시키는 관행을 바로잡아 갈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어쨌든 외환율문제는 국가신인도와 경제적 안보와 직결된 문제인 만큼 새로운 차원에서 다양한 방법에 의한 검토를 통해 공론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앞에서 지적한 것이나, 글로벌 인플레를 둘려 싼 여건들-기후변동에 의한 자연자원의 발굴 및 개발, 반출억제와 제약, 팬데믹, 미국과 중국간의 파워게임, 러시아의 침략전쟁 등은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의 저해요인, 즉 중요한 파이프라인(supply pipelines)의 저해가 곧 경제침체로 이어집니다.
이것이 인플레이션을 더욱 부추기는 원인입니다. 이번의 인플레이션이 세계경제불화의 장기화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국제거래상의 지불방식에서도 다양한 결제수단을 강구하는 조치 등을 유도해 나가야 합니다.
코로나-팬데믹은 지금까지 역사상 가장 위험했던 질병으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세계분포도]에 의하면, 인구 10만명당의 사망자수로 한국은 91명, 일본 68명, 대만 162명, 홍콩 115명 등으로 나타납니다. 이것은 아마 인류역사상 가장 불행한 질병과 인명손실로 기록될 같습니다7).
이런 혼란은 더욱 사회를 혼탁하게 만들어 지구촌 전체에 이미 5천만명(2022.7)이상의 생명과 재산을 잃었던 것에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자신의 귀중한 생명과 미래의 소박한 삶에도 보다 현명한 처세로 주변환경의 정화와 끝임 없는 배려와 협력을 실천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모든 인간은 누구나 직장을 잃거나 직업을 바꾼다던가, 또는 새로운 창업에 관계하는 등, 미래의 많은 사업에 종사할 기회가 주어지는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옛날 사람은 자신의 행복한 삶을 더욱 폭넓게 설계ㆍ개발해 나가는 것에서 비로소 세상일들이 한 걸음씩 확고한 길로 들어서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고 했습니다.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에 대한 분석적 해법의
결과는 디지털화의 인공지능(AI)에 연결되는 이점이 있다]
세계적 초고강도 인플레이션은 삶에 대해 최악의 병폐를 안겨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소비자물가와 원자재물가의 급등과 동시에 수출입물가 등, 거의 모든 가격의 급등이 단기간에 확산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변동형태의 근원은 아마도 코로나 팬데믹과 글로벌 파워게임과 실리 없는 [전쟁놀이]에 의한 복합적인 것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과 정부산하기관은 인적자원의 재활용과 신규고용 및 취업을 위한 지속적인 대안을 강구해 나가야 합니다. 2022년05월 현재의 '매래 시장조사: MRFR: Market Research Future Reports'에 따르면, 복잡 다양한 특징들을 지닌 글로벌 마켓중심의 서플라이 체인의 원활화가 점차 어렵게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8). 중요한 이유는 글로벌 마켓동향이 과거와는 달리, 긴박한 국제정세의 격변에 대한 민감한 반응과 [GSC: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에 미칠 잠재적 장애요소의 출현⇒글로벌 시장혼란에 연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먼저 이에 관해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즉, 산업개발 전문가는 서플라이 체인에 대한 분석을 거쳐 얻은 결과를 순차적으로 인공지능(AI)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즉, 복잡한 서플라이 체인의 과정문제를 과학적 체계적분석을 통해 그 결과를 간략한 숫자 또는 수식화 모델로 나타낼 수 있는 근거에 의한 것입니다.
이를 곧 디지털화(가령, 1,0 형식의 구조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절차는 0과 1의 숫자만으로 컴퓨터 언어로 바꾸어 넣으면, 곧 원하는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것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이것을 디지털화로 옮기면 AI(인공지능)로 적응할 수 있습니다9).
이런 방법을 활용하면 모든 제품과 원자재의 재고관리를 쉽게 다룰 수 있으며, 또한 실질적 계획을 제공하는 것에서 매우 유익한 성장전략의 수립에도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방법은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의 수많은 분석에 비해 보다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데이터에 대한 비도덕적 또는 위반과 금전적 행위에 대해 각별한 주의와 관리감독이 필요합니다10).
이미 유사한 상황들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주(2022.7.19-22)에 유럽지역국가에 대한 에너지 공급중단의 선언, 즉 [자원의 무기화]를 단행했습니다. 이런 행동은 금후 모든 자원에 대한 서플라이 체인의 장애와 봉쇄의 장기화로 연결될 가능성과 이의 가속화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처람 장기적인 [자원의 무기화]가 계속된다면, 이로 인해 75억 인구의 지구촌 글로벌경제의 행방이 어떻게 될 것인가는 상상하기가 어렵게 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제로 베이스 성장:zero-base growth]을 넘어 보다 참혹한 마이너스 성장으로 곤두박질할 것과 이에 저항하는 일들이 버러질 것입니다.
[왜 우리는 가이드 포스트 정책(guidepost
policy:권유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가?]
임금과 물가의 안정을 위한 정부 또는 지방자치조직에 의한 권유정책을 활용하는 방안을 장려해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시책은 오래 전부터 유럽국가와 미국과 일본에서는 실질적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과 유럽국가는 정부의 가이드 라인 정책을 공무원 봉급을 비롯해 일반 기업과 노동조합, 지방자치단체 등의 물가와 임금인상을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제시된 범위 내에서 실행되고 있는 사실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의 주무부처가 일본의 경우는 총무성(總務省)입니다.
우리는 장차 전개될 현실에 대해 국가와 공무원에게 보다 다양성을 겸비한 판단력에 의거해 [Global Complex Society: 세계의 복합사회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학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특히 당국은 세계경제불황의 장기화에 따른 국내외의 혼탁한 사회적 교란을 극복해 나가는 데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해 두어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자국기업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원의 학습이 있을 것입니다. 외교를 통해 상대방 정부나 기업과 적극적인 교류를 펼쳐나가는 데는 국제간의 원만한 협력과 외교루트를 통한 업무추진에 더욱 도움이 되는 경우와, 이와 반대로 우리측도 동일한 역할과 기능을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국제간의 분규와 불리한 변수들이 크게 작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관계의 흐름을 결정하는 데 핵심변수의 작용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핵심변수의 움직임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금후의 세계경제 에너지와 식량공급과 1차적 개발 및 공급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주요부문에 많은
전문인력을 갖춘 국가에 속하다]
국제간 무역마찰을 비롯해 미ㆍ중 간의 극한적 대립은 점차 극심한 글로벌 리스크에의 영향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불안 속의 글로벌 경제동향이 금후 예측할 수 없는 상태로 치 닫고 있는 것에 주시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급변하는 미국정부의 태도와 글로벌 변동과 또한 전문가들의 정책적 대안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섬세한 정책결정을 위해서는 종전과는 달리 각 행정기관의 대민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에서 많은 정보에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는 지나친 정치적 색깔만을 내세우는 진보다 보수다 고 외치는 선전과는 달리, 우리가 취할 실리가 어떠한 것이 있는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과 지식을 전달하는 사회적 학습을 강화하는 것에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관료들은 이들의 다양한 의견과 방책에 대해 참신한 자문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매년 크게 성숙해 간다면 삶의 가치를 더욱 깨닫게 할 것입니다.
가령, 1942년부터 미국정부가 비밀리에 계획 추진했던 원자폭탄 개발계획인 [맨해튼 계획:Manhattan Project]의 경험에서 보듯이 과거의 선진사회에서도 엄청난 대 실책으로 인해 수 많은 시행착오와 훌륭한 인적손실 가져온 교훈을 들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것은 미국의 [맨해튼 계획]의 프로젝트를 거치는 과정에서 수차의 투하실험에 참가했던 과학자의 대부분이 피복희생자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사건을 기억할 것입니다11).
2022년 9월 30일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대표 김정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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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riefing Room(Statements and Releases), 'Fact Sheet: Summit on Global Supply Chain Resilience to Address Near-Term Bottlenecks and Tackle Long-Term Challenge, October 31, 2021, pp.1-2,cf.
Report to President Donald J. Trump, 'Assessing and Strengthening the Manufacturing and Defense Industrial Base and Supply Chain Resiliency of the United States', September 2018, pp.25-26, 28-31,cf.
2) Georgetown University, The Global Economic Challenges(GEC), and Université Libre de Bruxelles(Solvay), and the Center for Economic Policy Research(CEPR), 'Worker Protection: Reopening the World's Economies in the Presence of COVID-19', June 23,2022,p.2,cf.
3) By Georgetown University and Université Libre de Bruxelles(Solvay), 'Worker Protection: Reopening the World's Economies in the Presence of COVID-19', June 23, 2020, p.2,cf.
4) Politics Podcast, 'Could The Inflation Reduction Act Save Biden's Approval Rating?', August 08, 2022,pp.1-2,cf.
Climate Change, By Kaleigh Rogers and Zoha Qamar, 'Americans Are Well Aware of Climate Change-But Not About The Government's Efforts To Fight It', August 19, 2022,pp.1-2, p.5, cf.
5) Paul Wiseman AR Economics Writer, 'Hints of Cooling Prices, but Fed Vows Firm Inflation Stance', abc Top Articles, August 27, 2022, pp.1-2,cf.
6) [Interview: Prof. Kim Jin-Il (an economics professor at Korea University: A Former U.S. Federal Reserve Economist]: By Yi Whan-woo, 'Korea faces challenges similar to 2008 financial crisis: Ex-Fed economist', pp.1-2,cf.
Daily Economic News and Korean Interpretation are Shared, September 8, 2022, pp.1-2,cf.
https://www.koreatimes.co.kr/www/biz/2022/09/488 335748 html
7) Hot Spot, 'Average Daily Cases Per 100,000 People in Past Week', August 31, 2022, pp.3-4,cf.
8) Market Research Future, 'Supply Chain Analytics Market Projected to Gain
Significant Value', 2022.6.20, pp.1-2,cf.
https://blog.naver.com/futureinsight-mrfr/222781227007
9) 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The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Trustworthiness
Framework Foundations',2021.07.15, pp.41-44,cf.
10) Market Research Future(op.cite., 2022.6.20),p.1,cf.
https://blog.naver.com/futureinsight-mtfr/222781227007
11) '미국 관련문서':프랜크린 루스벨트 관련문서, 메해튼 계획의 일부인 시카고 파일, 2022.09.16,pp.2-3,c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