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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이모저모

윤리경영 관련 국내외 동향 (25년 2월)

등록일 2025-02-27 17:21:25 조회수 464

1. 한국

 

(1) “우리 사회가 1년 전보다 더 부패”   

 

국민권익위는 일반국민과 공무원, 외국인 등 각계각층의 4,53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전 후반으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우리 사회가 부패하다”는 인식이 전반적으로 높아졌다고 지난 1월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부패 이유에 대해 가장 많은 응답자가 “실제로 우리 사회의 부패행위가 만연했기 때문”이라고 말했고, 그 원인에 대해서는 ‘공직사회 내 부정한 관습·관행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각 분야별로는 △일반국민 · 기업인 · 전문가 · 외국인은 ‘정당과 입법 분야’를, △공무원은 ‘언론’ 분야를 가장 부패했다고 봤고, 세부적으로는 건설·주택·토지(일반국민)와 검찰·교정(기업인)이 가장 부패했다고 보았다.

 

(Key Word: 국민권익위, 부패)

 
자세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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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계기업 비중과 증가 속도 미국 다음으로 높아 

 

지난해 3분기 기준 우리나라 *한계기업의 비중이 19.5%로 미국의 25.0%에 이어 **주요국(G5+한국) 중 두 번째로 높았고 증가 속도도 미국의 25.0%에 이어 두 번째였다고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지난 2월6일 밝혔다.

 

한경협에 따르면 한국의 한계기업 비중이 높아진 주요 원인은 경기부진과 기업의 수익성 악화 때문으로 풀이되고, 상장사 3곳 중 1곳(36.4%)이 ***일시적 한계기업이었다.

 

비록 일시적 한계기업이라 하더라도 그 비중(36.4%)이 미국(37.3%)보다는 낮지만, 일본(12.3%)의 3배, 영국(22.0%)의 1.7배에 이르렀다.

 

* 한계기업: 3년 연속으로 영업이익보다 이자액이 많은 기업
** 주요국(G5+한국):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한국
*** 일시적 한계기업: 당해 연도만 영업이익보다 이자액이 많은 기업

 

(Key Word: 한계기업, 주요국,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일시적 한계기업)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ki.or.kr/kor/news/statement_detail.do?bbs_id=00036004&category=ST

 

 

(3) 경총, 최근 법원의 불법쟁의 판결에 불만 표명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이 공장을 불법 점거, 생산 차질을 빚은 사건에서 “연간 생산계획을 달성했다면 책임이 없다”고 내린 판결에 대해 지난 2월13일 불만을 털어놓았다. 

 

경총은 생산계획은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것인데 이를 기준으로 책임을 따지는 것은 이해할 수 없고 노조의 불법 점거로 형사재판에서 유죄판결까지 받았는데 그들에 민사적 책임을 부정한 것도 이해하기 힘들다고 했다.

 

경총은 이번에 문제된 노조의 불법 쟁의는 노조원 몇 명이 공장을 점거해 폭력을 행사하고 기물을 손괴, 막대한 생산 차질을 빚은 사건인데도 이런 판결을 내린 것은 앞으로 노조의 불법쟁의에 면죄부를 주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Key Word: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현대자동차, 노조, 불법 쟁의)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efplaza.com/web/pages/gc79582b.do?siteFlag=www&mnuId=&returnUrl=&bbsAuth=0&bbsFlag=View&nttId=18731&bbsId=0001&bbsIds=0024%2C0018&pageIndex=1&pageUnit=7

 

 

(4) AI로 인한 수익 증가 세계는 34%, 한국은 6% 

 

세계적인 회계감사 서비스 회사 PwC가 전 세계 기업의 CEO 4,7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1년 동안 생성형 AI로 인한 수익성 증가율이 전 세계적으로는 34%였는데 한국은 6%에 불과, 충격을 주었다.
  
한편 글로벌 CEO의 38%는 지난 5년 동안 기존 사업과 다른 새로운 영역에 진출했다고 한 데 대해 한국 CEO는 57%가 그렇다고 했으나 평균적인 새 영역 진출의 효과(매출)는 7%에 불과했다.

 

비즈니스 모델 혁신이 장기과제임에도 많은 CEO의 예상 재임기간이 5년 이하였고 특히 한국 CEO들 중 36%는 남은 임기를 예측할 수 없다고 해서 PwC는 “이런 불확실성은 혁신 동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Key Word: PwC, CEO, 생성형 AI, 재임기간)

 

자세한 내용은

https://www.pwcconsulting.co.kr/ko/insights/28th-annual-global-ceo-survey.html

 

 

(5) 딥시크 등 생성형 AI의 보안 우려

 

행정안전부와 개인정보보호위 등에서 최근 잇따라 중국의 딥시크에 대해 보안 우려를 제기함으로써 싼 비용으로 개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의 ‘딥시크’에 대한 이용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딥시크의 신규 설치는 설 연휴 때 하루 17만여 건의 최다 기록을 세웠다가 하루 만에 6만7천여 건으로 급감했고 최근에는 2-3만 건에 머물고 있는 형편인데 신규가입은 나온 지 오래된 챗GPT가 오히려 앞서고 있다.

 

중국제 딥시크의 보안상 우려로 이태리 등 유럽 국가들도 봉쇄가 잇따르고 있는데 최근(2월17일) 한국도 개인정보보호위에서 딥시크가 이용자 정보를 모회사(바이트댄스)에 넘긴 사실을 확인, 신규 다운로드를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Key Word: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 딥시크, 생성형 AI, 개인정보)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9343&utm_source=dable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9389&pWise=sub&pWiseSub=I1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0925647

 

 

(6) 중국 딥시크로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에 관심  

 

중국의 생성형 AI 딥시크는 낮은 사양의 그래픽 처리 장치(GPU)에다 적은 전력 사용으로 세계 투자시장의 주목은 물론 기후변화에 민감한 사람들에 낮은 에너지 사용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그 동안 생성형 AI의 전력 사용 증가로 온실가스 배출이 폭증, 글로벌 대기업 경영진의 42%가 기존 기후 목표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을 정도였다고 환경 전문 『IMPACT ON』이 지난 2월3일 보도했다. 

 

딥시크의 절전 기술이 그동안 AI 사용에 따른 전력 수요 재조정에 큰 영향을 미쳐 많은 나라들이 전력 수급 전망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Key Word: 생성형 AI, 딥시크, 전력 사용, 온실가스 배출, 기후 목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mpacton.net/news/articleView.html?idxno=13881

 


(7) 헬스 케어에 딥시크-챗GPT 어느쪽이 더 용하나?

 

의약전문 인터넷 매체 『라포르시안』(2월6일)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챗GPT와 딥시크 등 2개의 생성형 AI에게 헬스 케어에 어느 쪽이 더 활용도가 높으냐고 물었더니 “비슷하나 결론은 딥시크가 더 낫다는 쪽”이었다고 보도했다.

 

딥시크는 강점으로 “헬스 케어 분야에서 주로 의료 데이터 처리의 전문성과 보안 및 맞춤형 솔루션 제공 등에 있다”고 말하고, “챗GPT는 일반적인 언어 모델이지만 딥시크는 의약 용어 등에 더 정확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딥시크는 답변에서 “딥시크는 특정 의료기관의 요구에 맞춰 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각 국가나 지역의 의료 환경, 법규, 문화적 차이를 솔루션에 반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는 것이다.

 

(Key Word: 헬스 케어, 챗GPT, 딥시크, 『라포르시안』)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011

 

 

(8) AI 인재 확보를 위해 기업을 통째로 인수  

 

AI 기술이 각광을 받으면서 AI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그 인재가 몸담고 있는 기업 자체를 통째로 인수하는 이른바 *‘애크하이어(Acq-hire)’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LG경제연구원이 지난 2월7일 밝혔다.

 

‘애크하이어’는 채용 시장에 나와 있지 않은 인재의 획득은 물론, 인재와 함께 조직까지 한꺼번에 확보할 수 있어 이들의 작업 방식, 업무 프로세스, 팀워크 등 조직 단위의 역량도 한꺼번에 얻을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5대 빅 테크(GAFAM: Google, Amazon, Facebook, Apple, Microsoft)는 연간 10건 이상의 애크하이어를 진행하고 있고, 국내 IT 기업도 애크하이어가 확산되는 추세라고 전했다.

 

*애크하이어(Acq-hire): Acquisition(획득)+Hire(고용)의 준 말

 

(Key Word: AI 기술, AI 인재, 애크하이어(Acq-hire), 빅 테크)

 

자세한 내용은

https://www.lgbr.co.kr/uploadFiles/ko/pdf/busi/LGBR_Report_250207_20250207150249653.pdf

 

 

(9) 한국 기업 지난해 RE100 신규가입 제로 

 

지난해 한국 기업 중 앞으로 2050년까지 필요한 에너지를 전량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약속인 이른바 *‘RE100’에 새로 가입한 기업이 하나도 없었다고 환경 전문 인터넷 매체 『ESG경제』(2월9일)가 보도했다. 

 

RE100에 가입한다고 꼭 실천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동안 2040년 달성하겠다는 데가 16개사, 2050년 달성하겠다는 데가 15개사였는데 지난해는 아예 가입한 기업마저 전무했다고 한다.

 

이처럼 한국 기업들은 가입도 주저하고 가입 후도 목표연도를 늦추고 있는 반면 유럽 등의 세계 유수 기업들은 목표연도를 오히려 앞당기기까지 해서 우리와는 대조적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RE100’: 기업이 필요한 전력을 2050년까지 전량 재생에너지로 구매 또는 자가 생산으로 조달하겠다는 자발적 캠페인으로서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 풍력, 수력, 지열 등) 100%’를 줄인 말이다. 

 

(Key Word: 재생에너지, RE100, 『ESG경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esg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9814

 

(10) 한국에도 드디어 ESG 대신 SDGs 등장 

 

금융업계의 ESG 선두주자인 신한은행이 새해부터 ESG 담당 조직 명칭을 유엔이 주도하는 *SDGs(지속가능개발목표)로 바꿔 그 배경에 관심이 간다고 환경 전문 인터넷 매체 『ESG경제』가 지난 2월9일 보도했다.

 

이 은행 관계자는 “올해 초 단행한 조직 개편에서 ESG에 대한 목표를 명확히 하기 위해 관련 사업과 조직 명칭을 SDGs로 바꿨고 SDGs가 ESG보다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고 설명했다는 것이다.

 

한편 트럼프 미 대통령이 취임 후 파리협약에서 탈퇴했고 골드만삭스 등 미 주요 은행과 몬트리올 은행 등 캐나다 유수 은행들이 순차적으로 환경 보전을 위한 ‘넷제로 은행연합’(NZBA)에서 탈퇴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지속가능개발목표 SDGs는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약자로서 2015년 제70차 UN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의제로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되어 있다. 실천적인 면이 강조되고 포괄적이다. 이 때문에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는 ‘ESG’라는 용어보다 'SDGs'가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2020년 9월 뉴스레터 참조)

 

(Key Word: ESG,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ESG경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esg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9865

 

 

(11) 금감원, 사외이사 역량 강화 위한 교육 실시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사외이사의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사외이사가 각사 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올바른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서는 이사회 운영의 내실화와 리스크 관리 체계의 선진화뿐만 아니라 이사회의 구성원인 사외이사가 균형 있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금융연수원의 협조를 얻어 금융지주회사나 은행이 추천한 사외이사에 대해 은행 이사회의 위기관리 등 이사회가 내실 있는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Key Word: 금융감독원, 사외이사, 이사회,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ss.or.kr/fss/bbs/B0000188/view.do?nttId=190983&menuNo=200218

 

 

(12) 사람 뇌 속에 미세 플라스틱 8년 새 50% 증가

 

사람의 뇌 조직 안의 나노플라스틱 축적이 티스푼 1 개에 해당하는 양이었으며 이는 8년 전에 비해 약 50% 증가한 양이라고 멕시코의 뉴멕시코 대학 연구진이 밝혔다. 

 

환경 전문 ‘그리니엄’(2월13일)에 따르면 이 같은 사실이 과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에 의해 밝혀졌는데 더 충격적인 것은 뇌에서 검출된 나노플라스틱 농도가 간이나 신장에서보다 7~30배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나노플라스틱이 뇌에 축적되는 주요 경로로 호흡기를 지목했고 이것이 다른 장기보다 뇌에서 더 높은 축적량이 발견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Key Word: 나노플라스틱, ‘그리니엄’)

 

자세한 내용은

https://greenium.kr/news/60979/

 

 

(13) 대부분 기업 “2035년 온실가스 목표 현재대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1000대 제조기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중 82.7%가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현재 수준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고 한다.

 

2030년 감축목표 달성가능성은 이번 조사에서 38.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2021년 감축목표 제출 당시 정부가 산업 현장의 실정과 다소 유리된 판단을 내렸던 것이 아닌가 보여진다.

 

이번 조사에서 제조업 비중이 높은 우리 산업의 특수성으로 보아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상향 조정은 성장률 하락, 채산성 악화로 이어지므로 감축목표 재조정에는 제1 이해관계자인 기업과의 원활한 소통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Key Word: 한국경제인협회,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성장률, 채산성)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ki.or.kr/kor/news/statement_detail.do?bbs_id=00036001&category=ST

 

 

(14) 고령화에 따른 자본시장 이탈 대책 필요  

 

자본시장연구원은 고령화로 60세 이후 자본시장 이탈을 막기 위해 연금 방식 인출을 통해 고령자를 끌어들이고, 주주중심 기업문화 ·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 혁신산업 성장 등 어려운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김민기 등 3명의 연구위원은 지난 2월10일 연구보고서에서 나이 들수록 자산을 빨리 소진한다는 속설과는 달리 75세가 넘어도 자산이 가장 많았던 때의 87%까지 갖고 있을 정도로 자본시장으로 유입에 소극적이라고 말했다.
  
연구위원들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제혜택 계좌로의 가입동기 확대로 30대 초반을 정점으로 빠르게 떠나는 젊은 세대를 붙들고 고령화에 따라 늘어나는 추가 이탈을 막는 방법 등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ey Word: 자본시장연구원, 고령화, 자본시장)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cmi.re.kr/report/report_view?report_no=1821&s_report_subject=&s_report_type=&thispage=1

 

 

(15)  회사원 10명 중 7명, “구내식당은 필수 복지의 하나”

 

물가 상승으로 식비 부담이 늘어남으로써 회사마다 구내식당이 직원 복지를 위해 필수적인 시설로 떠오르고 있고(65.5%), 구내식당의 음식 맛이나 시설 등이 직원들의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76.4%).

 

시장조사 전문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내식당이 있더라도 음식 맛이나 질이 떨어진다면 굳이 구내식당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는 사람이 62.4%에 이르렀다.

 

점심 시간은 대체로 1~1.5 시간이 가장 많았고 식사 비용은 평균 9천~1만 원이 많았는데 이것도 부담이 되어 편의점 등에서 간편식으로 때우는 직장인도 1년 전보다 소폭이지만 늘어났다.(2023년 43.5%⟶2024년 47.0%)  

 

(Key Word: 구내식당,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 직장인, 식사 비용)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rendmonitor.co.kr/tmweb/trend/allTrend/detail.do?bIdx=3208&code=0402&trendType=CKOREA&prevMonth=¤tPage=1

 

 

(16)  초고령사회와 함께 떠오르는 에이지테크 

 

한국은 올해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으로써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디지털 혁신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를 에이지테크라 부르고 그 시장 규모가 2030년 기준 168조 원으로 추산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나라경제』 2월호는 에이지테크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올해 2조7천억 달러 수준이고 연간 2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웃 일본의 에이지테크 규모는 이미 100조 엔(약 950조 원)으로 추산된다고 했다.

 

에이지테크의 주요 비즈니스 영역은 고령자 자신은 물론이고 그 가족이 이용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고령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나 요양사업 그리고 은퇴를 앞둔 프리시니어를 위한 제반 제품과 서비스도 당연히 포함된다.
 

(Key Word: 초고령사회, 한국개발연구원(KDI), 『나라경제』, 에이지테크)

 

자세한 내용은

https://eiec.kdi.re.kr/publish/naraView.do?fcode=00002000040000100009&cidx=15052&sel_year=2025&sel_month=02&pp=20&pg=1

 

 

(17) 일과 가정의 양립에 바쁜 30대 ‘요즘아빠’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한 경제력 변화, 그리고 여가 시간 증가로 인한 남성의 가사 참여와 자녀 양육 여건의 개선으로 자녀 출산이 막 시작되는 30대 남성이 ‘일과 가정의 양립’에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KB금융 경영연구소는 지난 2월 10년 전만 해도 남성은 가정보다 일에 우선을 두었으나 이제는 약 절반가량이 가정과 일의 양립에 참여하고 있고 가사노동도 부부가 공동으로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사와 직무를 양분하던 종전과 달리 지금의 20~30대는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는 비율이 2012년 38.4%에서 2022년 60.5%로 껑충 뛰며 여기에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까지 겹쳐 부부간 가사 분담이 보편화되고 있다고 했다.

 

(Key Word: 여성 사회진출, 맞벌이 부부, KB금융 경영연구소, 일과 가정의 양립)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bfg.com/kbresearch/report/reportView.do?reportId=2000514

 

 

2. 일본

 

(1) 임금 · 성장 호순환 위해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필수

 

종합연구소 日本總硏의 옹 유리코(翁 百合) 이사장은 한 기고(1월1일)를 통해 정부와 재계가 임금과 성장의 호순환을 위해 임금 인상을 서두르고 있으나 아직도 미흡하다고 말하고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이 더 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무리 임금을 올리려고 해도 중소기업 등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첫째로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나 디지털 혁신 등이 가능하도록 사업의 재구축이나 M&A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 번째로 중소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제대로 소비자 가격에 전가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 정부의 협조가 필요하며, 세 번째로 젊은이와 여성들로부터도 쉽게 선택 받을 수 있는 직장의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Key Word: 日本總硏, 翁 百合, 임금과 성장의 호순환)  

 

자세한 내용은

https://www.jri.co.jp/MediaLibrary/file/report/okina/pdf/15547.pdf

 

 

(2) 5년 내 M&A(인수 합병) 가능 기업 29.2% 

 

앞으로 5년 안에 인수 합병(M&A) 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29.2%였고 약 60%의 기업이 악질적인 M&A에 대해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帝國데이타방크(1월28일)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M&A를 실시한 기업은 11.1%에 지나지 않았고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25.5%, 중소기업이 5.4%였으며 업종별로는 금융기관이 가장 많았고(17.6%), 농수산은 5.1%였다.

 

M&A로 팔려가는 기업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복수 응답) 종업원 처우(78.7%)와 매수액(75.9%), 경영진의 의향(55.4%), 인사·노무관리나 임금 제도(38.3%), 재무상황(34.8%), 사업의 성장성(33.0%) 순이었다.

  
(Key Word: 인수 합병(M&A), 帝國데이타방크, 종업원 처우)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db.co.jp/report/economic/20250128-m-and-a/

 

 

(3) 일본 노동자의 68.9%, “남녀 임금 격차 여전” 

 

일본은 남녀 임금 차이를 없애기 위해 *‘여성활약추진법’을 제정, 시행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나 남녀 간 임금 차이는 여전히 전 노동자의 68.9%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재계 대표 経団連 발표(1월21일)에 따르면 직장의 남녀 임금 차이는 여전하고 여성의 관리직 비율도 계장급 20.8%, 과장급 10.6%. 부장급 7.8%에 불과했으며 ‘여성활약추진법’ 시행(2016년) 효과도 아주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간 임금 차이 해소 등에 대한 기업의 대응을 물었더니 대부분(78.6%)의 사업주들은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고, 여성의 관리직 임명 등 여성 활약 추진 시책에 대해서도 대부분(84.0%)이 긍정적이었다고 한다.  

 

*여성활약추진법: 남녀 간 임금 차이 처우 개선을 위해 2016년에 시행된 법률로서, 남녀 임금 격차를 없애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의 경우 남녀 임금 상황 등을 매년 의무적으로 발표하도록 하고 있다.

 

(Key Word: 여성활약추진법, 임금 차이, 経団連, 관리직)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eidanren.or.jp/policy/2025/004.pdf

 

 

(4) 전 세계 고용주들의 3/4이 일손 부족을 호소 

 

㈜맨파워 그룹이 전 세계 42개국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고용주들의 74%가 일손 부족을 호소하고 있고, 가장 심한 나라는 독일, 이스라엘, 포르투갈 순이었으며 일본도 평균보다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고용주가 가장 찾고 있는 인재는 생성형 AI 보급에 따른 종업원의 리스킬링과 신규 인재 육성을 제대로 해 낼 수 있는 인력 관리 스킬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고용주의 40%가 이러한 사람들을 찾고 있었다.  

 

일본 기업들이 필요한 인재 확보를 위해 동원하는 수단은 ‘임금 인상’과 기존 사원의 스킬 업(skill up) 및 리스킬링(reskilling)이 각각 30%로 가장 많았다.  

 

(Key Word: 일손 부족, 고용주, 생성형 AI, 스킬 업, 리스킬링)

 

자세한 내용은

https://www.manpowergroup.jp/company/press/2025/20250123.html

 

 

(5) 생성형 AI 이용 국민 9%에 불과 

 

노무라종합연구소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 생성형 AI에 대한 인지율은 61%에 이르렀으나 실제 이용률은 9%에 불과했다.(10대와 20대는 20%를 상회)

 

생성형 AI의 좋은 점에 대해서는 30대가 ‘업무효율과 생산성 향상’을 들었으나 10~20대는 ‘생활을 풍족하게’나 ‘보다 좋은 사회 만들기’를 들었고, 부정적 측면으로는 젊을수록 ‘일자리를 뺏길까’ 하는 우려가 두드러졌다.

 

AI와 대화하면서 동시에 쇼핑하는 데 별로 저항감이 없다는 사람이 10~30대에는 40% 가까이 되었으나 나이가 많아질수록 저항감이 크게 나타났다.

  
(Key Word: 생성형 AI, 노무라종합연구소, 업무 효율, 생산성 향상)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ri.com/jp/news/newsrelease/20250114_2.html

 

 

(6) AI 잘 사용하려면 질문 · 마음가짐 · 인간능력 필요

 

AI 전문가 구니모토 치사토(國本知里)는 지난 2월6일 직장에 필수적인 기술 AI를 잘 사용하려면 ①AI에 지시를 잘 해야 되고, ②뚜렷한 목적의식과 ③적절히 이용할 수 있는 업무지식이나 교양, 즉 인간능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구니모토는 인재파견 회사 ADECCO의 홈페이지에 이 글을 싣고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응답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AI에 지시를 잘 내려야 하는데 지시(prompt)의 수준이야말로 AI 응답의 수준을 결정하는 요체라고 말했다.

 

그는 또 AI가 필수 도구가 될 미래에 대비하여 AI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마음가짐(mindset)과 함께 AI로부터 전해 받는 정보의 중요성을 판단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양과 업무지식, 즉 인간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ey Word: 國本知里, AI, ADECCO, 지시(prompt), 마음가짐(mindset), 인간능력)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deccogroup.jp/power-of-work/347

 

 

(7) 20대 회사원의 70%가 생성형 AI 사용 희망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전체 회사원의 68.2%에 이르렀으나 현재 업무에 이를 사용하고 있다는 20대는 22.9%에 불과했다.

 

㈜学情이 20대 회사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의 용도는 ‘문장 생성’이 가장 많았고(76.8%), 이어 ‘새로운 아이디어 발견’(42.9%), ‘정보 검색’(26.8%), 번역(21.4%)의 순이었다. 

  
(Key Word: ㈜学情, 생성형 AI, 문장 생성, 정보 검색, 번역)

 
자세한 내용은  

https://service.gakujo.ne.jp/wp-content/uploads/2025/01/250131-rekatsuenq.pdf

 

 

(8) AI의 진화·발전에 따른 사회적 악영향 차단 필요 

 

일본경영윤리학회 이마이 유(今井 祐) 상임이사는 AI 연구자가 줄줄이 올해 노벨상을 타고 있듯이 AI가 우리 사회에 미칠 긍정적 영향도 중요하지만 부작용에 대한 면밀한 대비책도 필요하다는 견해를 지난 2월3일 학회지에 올렸다.

 

그는 AI 연구를 통해 인류 멸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리스크 유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AI가 군사나 테러에 사용되는 것은 극히 경계할 일이라고 말하고 특히 핵사용 판단을 AI에 맡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U는 지난해 5월21일 ‘AI규제법’이 제정되어 기본적 인권에 대한 침해 등은 보편적 가치에 반하므로 활용이 금지되었다고 전하고, 일본 AI 학회도 다른 사람에 줄 위해방지 의무를 윤리강령에 담고 있다고 전했다. 

  
(Key Word: 일본경영윤리학회, 이마이 유(今井 祐), 핵사용, AI규제법)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jabes1993.org/2025/02/ai.html

 

 

(9) AI · 로봇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나라마다 다르다

 

미츠비시 종합연구소가 AI와 로봇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을 영국 · 미국과 일본 · 중국을 비교한 결과 동양 2개국이 서양 2개국과 현저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마디로 동양 2국이 서양 2국에 비해 AI나 로봇 기술에 대한 심리적 저항이 적고 특히 중국은 로봇의 일상적인 사용이 보편적이어서 심지어 밥상 차림이나 청소 등에도 로봇이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수용성의 차이는 로봇 등이 애니메이션 같은 데서 인간의 친구로 자주 등장하는 동양과 달리 서양에서는 인간에 맞서는 적대세력으로 자주 나오는 등 로봇 등에 대한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Key Word: 미츠비시 종합연구소, AI, 로봇, 수용성)

 
자세한 내용은

https://www.mri.co.jp/knowledge/opinion/2025/202502_3.html

 

 

(10) 회의, “의미가 없다”고 느낀 적이 네 번에 세 번 꼴 

 

20대~50대 회사원을 대상으로 ㈜識学이 조사한 결과 직장에 이런저런 회의가 많으나 참석해보니 “별로 의미가 없었다”고 느낀 적이 무려 75%에 이르렀다고 한다.

 

회의에 참석해서 “별로 의미가 없었다”고 느끼게 된 이유로는 ‘보고 위주의 회의여서’, ‘준비 부족이 많아서’, ‘결론이 없었기 때문’이 대부분이었고, ‘보고 중심이 되다 보니 별로 ‘토의’는 없었던 게 불만(37.0%)이라고 했다.

 

이들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회의는 ‘전체 회의’나 ‘조례 또는 석례(夕禮)’, ‘부서나 부문별 그룹 회의’ 등이지만 참석자 수나 회의 목적이 제한적일 때는 필요하다고 보는 경향도 있었다.

   

(Key Word: 회의, ㈜識学)  

 
자세한 내용은

【会議に関する調査】.pdf

 

 

(11) 영어 구사 능력이 연봉에 절대적 영향 

 

영어 구사 능력이 높은 50대 남성은 그 나이의 평균에 비해 1.4배 높은 연봉을 받고, 50대 여성은 1.9배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어 능력자의 취업알선 업체 ‘휴먼 글로벌 탈렌트’(1월29일)에 따르면 영어 능력자를 찾는 기업은 주로 외자 기업과 글로벌 기업인데 최근 외국기업의 일본 투자가 늘고 있어 영어 능력자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기업들이 찾는 영어 능력자의 영어 실력은 대개 ‘비즈니스 회화 수준 이상’이었고 남녀 성별로는 여성이 58%로 더 많았으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전체의 41%로 가장 많았다.

 

(Key Word: 영어 구사 능력, ‘휴먼 글로벌 탈렌트’, 글로벌 기업) 

 
자세한 내용은

https://www.daijob.com/uploads/pdfs/b266ab-944-e8872.pdf

 

 

(12) 국내여행은 회복 중이지만 해외여행은 아직 잠잠 

 

노무라종합연구소가 전국 남녀(15세~79세) 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국내여행은 회복 중이었으나 해외여행은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2021년 감소 후 아직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가격이 싸면 상품을 사들이는 경우는 줄어든 대신 마음에 드는 부가가치에 대가를 지불하는 소비와 많은 정보수집 후 싸게 사는 소비는 증가했다고 한다. 

 

최근 들어 마음에 드는 유명인이나 캐릭터 등을 응원하는 이른바 ‘오시가츠(推し活)’라는 소비 행태가 10대~20대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약 60%) 강력히 번져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ey Word: 국내여행, 해외여행, ‘오시가츠(推し活)’, 노무라종합연구소)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ri.com/jp/news/newsrelease/20250114_2.html

 

 

(13) 약 절반 기업의 알바 직원이 ‘손님 갑질’ 당했다 

 

자기 회사 알바 직원이 손님으로부터 갑질을 당한 적이 있다는 기업이 전체의 거의 절반(45.7%)에 이른다는 것이 밝혀졌다.

 

㈜마이나비가 알바를 쓰고 있는 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알바가 손님으로부터 당했다는 갑질의 형태는 ‘큰 고함 소리’가 가장 많았고(36.3%), ‘턱도 아닌 요망의 반복’(32.1%)이 그 다음이었다. 

 

‘손님 갑질’에 대한 기업들의 대처는 ‘기본 방침은 갖고 있다’가 가장 많았고(29.7%), ‘대응 매뉴얼 책정’(25.5%), ‘사원들을 상대로 대응 방법과 관련한 연수 실시’(24.3%)가 뒤를 이었다. 

 

(Key Word: 알바 직원, 손님 갑질, 대응 매뉴얼)   

 
자세한 내용은

https://www.mynavi.jp/news/2025/01/post_46371.ht

 

 

(14) 자가용 통근차의 사고 때 회사의 책임은?

 

회사 직원이 작업 현장에서 자가용으로 퇴근하다가 사고를 낸 데 대해 법원은 이 직원이 자가용으로 출퇴근하고 있는 걸 회사가 알고 있었고 그로부터 회사가 득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회사에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법원의 판단에는 그 종업원이 자가용을 회사 주차장에 세워왔고 이를 회사에서도 알고 있었으며 최근 현장에는 회사 업무용 차가 다니지 않아 이 종업원이 자가용으로 출퇴근하고 있는 걸 회사 측도 알고 있었다는 점이 작용했다.

 

회사가 종업원의 사고책임을 지지 않으려면 종업원 자가용의 회사 주차장 사용이나 유류 지원 등 자가용 통근에 간여하지 않았어야 했다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最高裁 H원년. 6.6판결)

 

(Key Word: 자가용, 출퇴근, 사고책임)   

 
자세한 내용은

https://apj.aidem.co.jp/cgi/index.cgi?c=column_zoom&pk=2334&sk=1

 

 

(15) ‘스키마바이트’ 인기 높으나 고칠 점 많아 

 

일본에서 몇 시간~1 주일 정도 고용 · 근무를 ‘스키마바이트(skimmerbeit)’로 부르며 학생 및 젊은이 사이에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이것이 하나의 직종으로 자리 잡으려면 상당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파솔(1월23일)에 따르면 현재 일본의 ‘스키마바이트’ 인구는 ‘가벼운 작업’, ‘접객 서비스’, ‘배달 물류’ 등 약 452만 명이지만 학생 등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 앞으로 1,431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개인들은 ‘스키마바이트’를 통해 빈 시간 이용으로 용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고용주 측에서는 직무 교육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기존 종업원과의 마찰 등 개선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Key Word: 스키마바이트, ㈜파솔, 직무 교육)


자세한 내용은

https://rc.persol-group.co.jp/news/202501231000.html

 

 

(16) 경어(敬語) 서툰 젊은 사원 때문에 회사들 고심 

 

거래선과의 연락 · 상담, 사내회의나 상사 · 동료와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업무 메일이나 서류 작성에 경어(敬語)가 필요한 경우에도 요즘 젊은 사원들이 그렇지 못해 회사의 평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한다.

 

‘아이뎀, 사람과 일 연구소’에 따르면 경어가 자기 기분을 나타내는 ‘자기표현’이고 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해 필요한 것이지만 경어 자체가 지역과 세대에 따라 달라 유일한 정답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사용이 어려운 측면이 있다.

 

더더구나 요즘 젊은이들은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어 있어 모든 커뮤니케이션에 경어는커녕 줄임말이 오고가는 등 경어 사용과 멀어져 가고 있는 측면도 있다. 

 

(Key Word: 경어(敬語), 아이뎀 사람과 일 연구소)   


자세한 내용은

https://apj.aidem.co.jp/cgi/index.cgi?c=column_zoom&pk=2329&sk=0

 

 

3. 미국, 유럽 등

 

(1) “직원의 사기행위도 회사가 책임 져야”, 영국 

 

영국 정부는 오는 9월1일부터 직원 250명 이상이거나 연매출 3천6백만 프랑 이상인 기업의 직원이 저지른 사기죄에 대해서도 이를 예방하지 못한 회사에 책임을 지우는 법률을 시행했다. 

 

윤리경영 자문회사 ‘GAN INTEGRITY’(1월29일)에 따르면 이 법률에 따른 회사의 책임은 직원의 사기행위를 사전에 막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경영진이 직원의 사기행위를 몰랐더라도 회사가 책임을 지게 된다. 

 

정부는 이 법 시행에 앞서 기업들에 사기 방지 문화 조성을 위해 △내부신고 장려, △강력한 거버넌스 구축, △사내 교육 실시, △사기 방지 위한 커뮤니케이션 등을 강조했다. 

 

(Key Word: 사기죄, GAN INTEGRITY, 내부고발, 거버넌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ganintegrity.com/resources/blog/uk-failure-to-prevent-fraud-offence/

 

 

(2)  “안전한 내부신고제가 가장 바람직한 컴플라이언스”

 

컴플라이언스 제공업체 NAVEX는 내부고발이 기업 내 부정·비리를 막는 유력한 수단이 되어 있으나 제대로 된 내부신고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기업들은 오히려 외부고발로 인한 여러 부작용에 노출되어 있다고 밝혔다.

 

사내 부정·비리의 외부 공개로 생길 수 있는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내부신고 시스템의 강화, △신고내용의 조속한 조사와 조치, △보복의 철저한 금지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미 법무부나 증권위 등의 ‘신고 포상제’를 상쇄할 수 있을 정도로 내부신고제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신고내용의 조속하고 충실한 조사와 후속조치(조사 경과 및 결과 보고 등)를 위해 충분한 인력 배치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Key Word: NAVEX, 내부고발, 내부신고, 외부고발, 신고 포상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avex.com/en-us/blog/article/top-10-trends-sneak-peek-expanding-landscape-of-whistleblowing-increasing-importance-of-internal-investigations/

 

 

(3) 유럽, ‘지속가능성 최고책임자(CSO) 네트워크’ 구성 

 

유럽 연합(EU)은 기업들이 더 효율적으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정책을 펴 나갈 수 있도록 지난해 *‘지속가능성 최고책임자’(CSO) 네트워크를 구성한 데 이어 앞으로는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연결시켜 내실화해 나가기로 했다.

 

EU의 지속가능성 추진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해 발족한 ‘CSO 네트워크’는 앞으로 ⓵더 나은 규제 및 실행을 위해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선하고, ⓶지속가능성이 기업의 경쟁력과 연결되도록 인센티브를 개발하게 된다.

 

‘CSO 네트워크’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올 한해만 해도 3 차례 공식 회합을 갖기로 했고 지난해는 첫 작업으로 ‘법령 준수를 통한 기업가치의 향상’이라는 보고서를 채택한 바 있다.

 

*CSO(Chief Sustainability Officer): 기업 등의 ESG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PwC는 투자자의 80% 이상이 ESG 리스크를 투자 의사 결정에 중요 요소로 
고려하고 있고, 소비자의 48%가 구매의사 결정에 ESG를 고려한다고 함) 각 조직에 이를 전담하는 최고 책임자(CSO)를 두 게 됨.

  

(Key Word: 유럽 연합(EU), 지속가능성 최고책임자(CSO), CSO 네트워크) 

 

자세한 내용은

https://www.csreurope.org/newsbundle-articles/the-european-cso-networks-2025-activities

 

 

(4) 미 ‘전국내부고발자센터(NWC)’, 7 캠페인 목표 설정 

 

미국의 ‘전국내부고발자센터(NWC)’는 최근 급격히 보급되고 있는 AI에 대한 내부고발 보호 장치, 항공사 안전에 대한 내부고발 법제의 허점 보완 등 올해 추진할 7가지 캠페인 목표를 설정했다.

 

NWC의 주요 캠페인 내용을 보면

△ 자금세탁 방지법의 완전 시행

△ 허위청구법(False Claims Act)의 강화와 *퀴탐(qui tam) 조항 보호

△ AI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호 요구

△ 항공사 안전에 대한 내부고발의 법적 허점 개선

△ 항구적인 ‘전국 내부고발자의 날’ 제정

 

*퀴탐(Qui tam) 소송: 정부에 부정 청구 등으로 손해를 입힌 사실을 안 내부고발자(Whistleblower)가 피해자인 정부 대신 소송을 제기, 승소한 경우 내부고발자가 배상액을 받을 수 있는 제도.

 

(Key Word: 전국내부고발자센터(NWC), 내부고발, 자금세탁 방지법, 허위청구법)

 
자세한 내용은

https://www.whistleblowers.org/seven-major-campaigns-of-2025/

 

 

(5) 경제가 잘 도는데 사람들은 비관적인 이유

 

미국 경제가 건실한데도 사람들이 비관적인 이유는 팬데믹(2021년) 이후 아주 잘 사는 사람들이 소비를 늘이는 바람에 최하위 계층이 빈곤감을 더 느끼게 된 결과라고 『하버드 비즈네스 리뷰』가 지난 1월30일 보도했다.

 

2019~2024년 4,500명의 소비자를 조사한 바(Numerator)에 따르면 모든 사람들이 팬데믹 이전보다 더 많이 소비하고 더 벌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계층 간의 소비 차이는 더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모두 최상위 계층의 소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Key Word: 팬데믹, 『하버드 비즈네스 리뷰』, Numerator, 소비 습관)

 

자세한 내용은

https://hbr.org/2025/01/research-what-explains-the-vibecession?ab=HP-latest-text-1

 

 

(6) 구성원 모두 AI 능통하면 경쟁사보다 우위 점해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AI에 능통하면 경쟁사보다 우위에 설 수 있고 새로운 역할과 업무는 자동화되어 일부 역할의 소멸과 변화가 뒤따르게 된다고 인력관리 전문 『HR BREW』가 지난 2월1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인력관리 전문가들은 AI를 단순히 인력 감축 도구로 쓰지 말고 직원들이 AI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문화적 속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인력관리 분석가 버신(Josh Bersin)은 AI를 사용하여 생산성, 성과, 창의성을 극적으로 끌어올리는 직원을 수퍼워커(superworker)로 부르자고 제안했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Key Word: AI, 『HR BREW』, 버신(Josh Bersin), 수퍼워커(superworker)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brew.com/stories/2025/01/31/meet-your-newest-employee-the-superworker

 

 

(7)  “모든 교육에 AI를 인간 중심으로 통합해야”

 

구테후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1월24일 세계 교육의 날을 맞아 AI 같은 기술발전이 인류에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상당한 위험도 주게 되므로 AI 교육에 인간의 선택의지와 인권이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네스코 사무총장도 AI 등 기술발전이 학생들에 더 많고 더 쉬운 정보 접근을 가능케 하므로 교사와 학생들이 책임감 있게 이러한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AI 교육에 투자를 늘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득이 높은 국가에서는 이미 중고등 학생의 2/3 이상이 학업에 생성형 AI가 활용되고 있으나 아직 명확한 지침을 갖추고 있는 데는 10%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Key Word: 구테후스 유엔 사무총장, AI, 인권)   

 

자세한 내용은

https://news.un.org/en/story/2025/01/1159381

 

 

(8) AI로 인한 해고 당국에 신고토록 

 

앞으로 미국 뉴욕 주에서는 AI 때문에 직장을 잃은 사람들로 하여금 당국에 신고토록 해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호철(Hochul) 주지사의 말을 인터넷 매체 『HRDIVE』가 지난 1월23일 보도했다. 

 

뉴욕 주는 불우한 대학생들에 대한 AI 교육에 특단의 배려를 하고 AI 때문에 일자리를 잃은 사람을 지원하며 AI로 인한 이점이 잠재적인 부정적 요인보다 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뉴욕 주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주 내 기업들의 정리해고가 행해지는 경우에도 해고 사유에 기업의 AI 사용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밝혀야 한다. 

    
(Key Word: AI, 『HRDIVE』, 호철 주지사, 정리해고)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dive.com/news/businesses-would-be-required-to-report-ai-related-warn-layoffs-under-new-yo/738109/

 

 

(9) 호주, AI 등 새로운 기술 피해 내부고발 지원    

 

‘호주인권법센터(HRLC: Human Rights Law Centre)’는 최근 AI나 디지털 플랫폼 등 최신 기술에 의한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사회에 알리는 내부고발자에 법률 지원을 하는 등 적극 돕기로 했다.

 

‘호주인권법센터’는 내부고발을 장려하는 이러한 캠페인에 즈음하여 ‘신기술관련 내부고발 실무지침’도 함께 배포했는데 이 지침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유사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호주 사회의 부정 비리를 없애기 위해 광범위하게 내부고발 장려 운동을 펴오고 있는 ‘호주인권법센터’는 단 한 가지 예외로 ‘국가 안보’에 관한 내부고발은 접수도 하지 않고 법률적 도움도 줄 수도 없다고 밝히고 있다. 

    
(Key Word: ‘호주인권법센터(HRLC)’, AI, 디지털 플랫폼, 내부고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lc.org.au/whistleblower-project

 

 

(10) 장래 필요 기술을 가졌다는 근로자 24%에 불과 

 

세계적인 인적자원 관리 전문 ADP가 전 세계 근로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장래 해야 할 일이 바뀌어도 그 기술을 갖출 수 있다는 사람은 24%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 조사에서 기술을 가진 근로자들이 고용주에 더 충성하고 더 생산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근로자의 일부만 고용된 지 2년 안에 필요 기술을 익혔을 뿐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고용주가 직원들의 경력 발전을 위해 적절한 기술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Key Word: 인적자원, ADP, 고용주, 기술 투자, 경력 발전)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mediacenter.adp.com/2025-01-13-ADP-Research-Only-24-of-Global-Workers-Are-Confident-They-Have-Skills-for-Career-Advancement

 

 

(11) 성공적인 리더가 변화를 이끌어내는 3가지 기술 

 

기업의 성공은 비즈니스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경영 리더의 능력에 달려 있으며 이러한 능력은 다음 3가지 기술의 유무에 좌우된다고 비즈니스 전문 『BBN TIMES』가 지난 1월23일 보도했다. 

 

첫 번째 기술은 장래를 내다보는 넓은 시야(Vision)다.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것만 보아서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없다.

두 번째 기술은 이러한 변화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끊임없는 의사소통(Communication)이 필요하다.

세 번째 기술은 최근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변화하는 상황과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능력(Adaptability)이다.   

 

(Key Word:  『BBN TIMES』, 시야(Vision), 의사소통(Communication), 적응하는 능력(Adaptability)) 

 

자세한 내용은

https://www.bbntimes.com/companies/3-skills-successful-leaders-use-to-unleash-change

 

 

(12) 하루 술 1-2 잔만 마셔도 암 걸릴 위험 높여 

 

하루 1-2 잔의 술만 마셔도 여러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고 미국 공중위생국장(비벡 머시 박사)의 말을 인용, 의약 등 전문 연구 매체인 『the Conversation』이 지난 1월10일 보도했다.

 

술은 담배와 비만에 이어 세 번째로 여러 암과 관계가 있으며 미국에서 매년 10만 건의 암 발병과 2만 건의 암 사망과 관계가 있으며 술로 인한 암 사망자는 술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더 많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미국 공중위생국장은 알콜 음료에 담배와 유사한 새로운 경고 문구의 첨부를 관계 당국에 권고했다고 한다.  

 

(Key Word: 술, 담배, 비만, 암)

 

자세한 내용은

https://theconversation.com/even-1-drink-a-day-elevates-your-cancer-risk-an-expert-on-how-alcohol-affects-the-body-breaks-down-a-new-government-report-246767

 

 

(13) 트럼프 다변(多辯)에 힘든 백악관 속기사

 

백악관의 속기사들은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엄청나게 늘어난 발언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악전고투하고 있다고 미국의 실업지 『Fast Company』가 지난 1월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 날 2만2천 단어 이상을 사용했고, 이어 노스캐롤라이나 등 재난지역 방문 때 1만7천 단어를 사용했는데 이는 4년 전 바이든의 취임 첫 1주일의 2시간36분, 24,259 단어 사용과 대조적이다.

 

이 같이 늘어난 업무량을 따라잡기 위해 백악관 내 추가 직원을 뽑는 문제가 논의 중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Key Word: 트럼프, 『Fast Company』, 백악관 속기사)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astcompany.com/91270121/trump-words-white-house-stenographers-struggling

 

 

(14) 유럽기업윤리네트워크(EBEN), ‘AI와 기업윤리’ 토론회 

 

유럽기업윤리네트워크(EBEN)는 AI가 생산성 향상과 경영효율 개선으로 기업 경영에 깊숙이 침투함에 따라 오는 3월29일~31일 독일 뮌헨 연례 총회에서 AI와 기업윤리에 대한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EBEN 총회에서는 ‘AI와 기업윤리’ 이외에 ‘기업윤리와 기업책임’이 각각 다른 트랙으로 토론회가 이루어진다.

 

‘AI와 기업윤리’ 토론회에서는  △새로운 기술 관리에 대한 윤리, △AI 관련 규정·입법·지배형태, △경영 감시와 통제 관련 AI 기술,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보호, 공정성·투명성·설명가능성 및 책임성 등이 다루어진다.  

 

(Key Word:  AI, 유럽기업윤리네트워크(EBEN), 기업윤리, 프라이버시, 데이터 보호)

 

자세한 내용은

https://eben-net.online/eben-news/annual-conference-2025/

 

 

(15) 영국, 빈곤층 자녀에 노트북 주기 운동  

 

인터넷, 스마트폰 보급으로 디지털 기술이 필수인 시대에 아직 영국에서는 어린이 5명 중 1명꼴로 디지털 기기가 없다며 이들에 노트북을 주는 운동이 시작되었다고 『BBN TIMES』가 지난 1월27일 보도했다. 

 

‘디지털 빈곤 동맹’이라 이름 지어진 이 단체는 오는 2030년까지 모금 운동을 통해 자금을 모아 빈곤층 자녀들에 노트북,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을 보급하여 이들의 디지털 교육을 돕는다는 취지다. 

 

피어슨 등의 연구에 따르면 최근 학교 기술교육 투자로 87억 파운드의 경제성장을 가져오고, 학교교육에 1 파운드 투자할 때마다 학교 기술은 최대 7.90 파운드까지 회수될 수 있다고 했다.

 

(Key Word: 디지털 기술, 디지털 기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FAST COMPANY』, ‘디지털 빈곤 동맹’

 

자세한 내용은

https://www.bbntimes.com/companies/digital-poverty-alliance-launches-tech4learning-helping-underprivileged-children-with-laptops-for-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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