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관련 국내외 동향(21년 0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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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9 15:15:24 | 1,357 |
1. 한국
1) 코로나 우울 시대, ‘직원들의 정신건강에 더욱 관심 가져야 할 때’(포스코 경경연구원: POSTRI))
고립, 감염병 공포 등으로 활동도 줄고 일조시간 부족으로 우울감 유발. 이에 따라 개인 차원 넘어 조직에서도 생산성에 직결되므로 직원들의 정신건강 챙겨야 할 때라고 강조.
스트레스・우울・불안이 근무손실 일수의 57%에 이르고(영국 통계), 생산성 손실이 매년 1조 달러에 이른다고 함(최근 WHO 보고). 폭스바겐은 저녁 6시15분~익일 아침 7시 사내 메일 중단, 로이드는 1년에 5만 파운드까지 정신과 치료비 지원.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조언
① 정확한 상태 파악 위해 직원들에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② 직원들이 지쳐 업무효율이 떨어질 때는 중간 중간에 휴식 제공
③ 자신의 업무에 통제감 느낄 수 있도록 자율성 부여
④ 소외감 느끼지 않도록 사회적 연결을 강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posri.re.kr/ko/board/content/16444) 참조
이 글을 간추리면
-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 경제, 의료, 교육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비대면으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디지털 기술이다.
- EU는 급속한 디지털기술의 보급으로 디지털 공간의 취약성, 해외기술 의존성, 거짓정보의 범람 등의 문제가 있어 이를 인간중심적이고 지속가능하며 더욱 번영하는 디지털 미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디지털 정책이 필요하다.
- 이에 따라 EU집행위(European Commission)는 이른바 ‘2030 디지털 비전’을 마련했다. 정식명칭은 ‘2030 Digital Compass: the European Way for the Digital Decade’이다.
- 이 계획의 주요내용은 ① ICT 전문가 육성, ②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 ③ 비지니스의 디지털 전환, ④ 공공서비스의 디지털화로 나누어 세부 추진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 EU집행위는 위의 네 가지만으로는 부족하고 시민들이 오프라인에서 누리는 권리와 같은 수준의 권리를 디지털 공간에서 완전히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밑받침할 물리적 인프라 구축과 법제 정비를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isa.or.kr/synap/doc.html?fn=202103301108185424.pdf&rs=/synapfile/) 참조
5)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인도와 중국의 코로나백신 개발동향 소개
보고서 내용을 간추리면
- 지난 3월 1일 현재 많은 국가에서 사용승인을 받은 12 종류의 백신 가운데 6개가 인도(2개)와 중국(4개)에서 개발. 이미 사용승인을 받은 것 이외에도 현재 인도에서 7개, 중국에서 10개의 백신이 더 개발되어 임상시험 진행 중.
- 인도와 중국 양국은 자국에서 개발한 백신을 무기로 삼아 주변국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에 백신 무상원조 등 외교전쟁을 벌이고 있다. 두 나라가 개발한 백신들은 일부 다른 나라가 개발한 백신과는 달리 섭씨 영상 2~8도에서 유통이 가능해 초저온 유통이 어렵고 경제력에서 열세인 개도국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임
- 한국도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분야의 인재육성 및 국제적 협력관계 구축에 힘쓸 것을 건의하고 있음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iep.go.kr/gallery.es?mid=a10102030000&bid=0004&act=view&list_no=9350&cg_code=) 참조
1) 기업의 여성이사와 기업업적에 관한 연구
일본경영윤리학회(JABES) 가버넌스(기업지배구조) 연구부회는 3월 19일 정례연구회를 갖고 기업에 있어 여성 사외이사 등용에 대한 연구 발표와 토의가 있었다.
본 학회 홈 페이지(https://www.jabes1993.org/governance_giji_274_20210319.pdf) 에 실린 주요 발표와 토의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유럽국가 중에는 이사회에 일정 비율(quoter)의 여성 참가를 강제함에 따라 많은 기업에서 여성이사가 30% 정도 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여성이사와 기업업적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가 많다. 그 결과는 긍정, 부정으로 나뉘며 정설이 없다.
-여성이사와 기업의 업적에 관한 실증연구는 결론이 나지 않았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 있다.
2) 코로나의 장기화 등으로 원격근무(tele-work)가 늘어남에 따라 원격근무 용 사무실의 안전기준에 대한 인증(認證) 서비스가 일본에서 실시되었다.
일본원격근무협회(日本テレワ-ク協會)는 지난 3월 사물인터넷(IoT) 플래트폼 단체와 제휴, 원격근무 용 사무실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가려 인증증서와 인증마크를 교부하게 된다.
이러한 민간 차원의 인증제도는 공사(公私)를 가리지 않고 늘어나고 있는 원격근무용 사무실 수급의 원활을 목적으로 창안된 것이다.
참고로 원격근무(tele-work) 함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하여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개 근무하는 형태를 말한다. 구체적인 형태로는 재택근무, 이동중에도 근무하는 모바일 워크(mobile work), 위성사무실 근무(satellite coworking), 휴양지 등에서 휴가도 즐기면서 일을 하는 워케이션(wocation) 등의 형태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 협회 홈페이지(https://japan-telework.or.jp/news/officesecurity/) 참조
3) 기업의 사원 채용시장에 AI(인공지능) 등장
기업의 사원 신규채용 때 기업이 찾고 있는 이상적인 인재상(人材像)을 AI가 진단하여 이를 알기 쉽게 풀어 취업희망자에 설명해주는 서비스를 한다고 일본의 AI회사 「그레이트 빈즈」가 밝혔다.
이 회사는 사원채용을 하는 기업의 특성, 문화, 제도, 업무추진 방법, 채용직원에 요구하는 능력 등을 진단하는 것만으로 AI가 이를 분석하고 알기 쉽게 풀어 기업이 찾는 이상적인 인재상(人材像)을 제시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jinjibu.jp/news/detl/19060/) 참조
1) CSR Europe은 회원사 기업들이 ESG 경영에 대한 주주 등의 기대에 어느 정도 만족시키고 있는가를 평가할 수 있는 도구를 무료로 제공키로.
CSR Europe에 가입한 기업들은 이 평가 도구를 이용하여 자신들이 하고 있는 경영이 ’지속가능한 경제‘ 비전에 비추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어떤 점이 개선되었는가? 국제적인 커뮤니케이션은 하고 있는가? 등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csreurope.org/newsbundle-articles/assess-the-level-of-maturity-and-integration-of-your-sustainability-management) 참조
2) “보통 때보다 잡담을 많이 한 날, 사람들은 더 적극적인 감정을 갖게 되고 피로도 덜하다.”
미국의 경영학회, Academy of Management는 홈페이지에 연구자들의 말을 인용, 위와 같은 글을 올리고 어떤 사람들은 딱딱한 실제 회의를 선호하지만 오히려 더 사교적이고 더 외향적인 사람일수록 사무실에서 잡담을 즐긴다고 한다.
이처럼 무심코 한 잡담이 종종 아이디어를 짜내기 위한 브레인스토밍 회의보다 더 생산적이고 이 같은 동료들과의 아이디어 교환은 조직의 돌파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그럼에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 때문에 이러한 기회가 사라졌으나 Zoom을 통한 화상대화에서도 이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AOM의 홈페이지
(https://aom.org/about-aom/aom-news/blog-detail_news/news/2021/04/01/mint-lounge-the-benefits-of-small-talk-even-on-zoom-calls) 참조
3) REUTERS EVENTS가 오는 6월 1~3일 on line과 on demand로 가질 예정인 세미나 ‘책임 있는 기업(Responsible Business)’의 주요 기조연설 제목이 결정되었다.
33개의 기조연설 제목은 아래와 같다.
○ 지속가능한 기업의 미래 재구축
‘ESG 리스크와 지속가능한 세계로 가기 위한 이사회의 재교육’
‘기후목표 달성을 위한 번영하고 탄력 있는 경제 구축’
‘사회와 기업의 탈탄소(脫炭素) 촉진을 위한 금융의 조정’
‘미래사회에 적합한 금융시장의 구축’ 등 10 가지.
○ 미래의 기회 포착 위해 기업의 재구축
‘장래에 적합한 인력의 재교육’
‘ESG 관점을 통해 EU 환율제(ERM)의 새로운 접근’ 등 5 가지
○ 탈탄소 기업・사회 구현을 위한 이정표 설정
‘탄소 제로로 가기 위한 더 큰 협력 추진’
‘경쟁우위를 돕기 위한 접근방식으로 탄소가격의 책정’ 등 5 가지
○ 기업을 선형(線型)에서 순환(循環) 모델로
‘순환경제 우선 원칙으로 제품의 재설계’
‘지속가능한 제품 공급으로 양심적인 소비자 옹호’
‘생체물질 개혁으로 플라스틱 흔적 지우기’ 등 5 가지
○ 맑고 탄력 있고 미래에 적합한 ESG 금융 구축
‘2050년 렌즈를 통한 금융체제로의 재고(再考)
’단기이익에서 장기가치로 가치 중심 접근방식 창출‘ 등 4 가지
○ 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기업의 할 일
’성 평등과 교육을 통한 기후 발자국 해결‘ 등 4 가지
자세한 내용은 (https://reutersevents.com/events/rbs/conference-agenda.php) 참조
4) 유럽경영윤리네트워크(EBEN)는 미국의 SBE(Society for Business Ethics)와 함께 오는 5월 14일 오후 3시~6시(CET, 중부유럽표준시) Zoom 화상으로 워크숍을 연다.
주제는 “위기의 시대에 정치경제를 다시 생각한다.”(“Rethinking Political Economy in the age of crisis”)이다. 이번 연구가 주목하는 의문점은 “고전경제학상의 성장률 추정이 지속가능 개발 모델로 바뀌었을 때 정치경제(political economy)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라고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eben-net.org/workshop-4-rethinking-political-economy-in-the-age-of-crisis-a-joint-eben-sbe-panel-on-21st-century-sustainable-development-in-the-age-of-crisis/) 참조
5) EU, 5월부터 타이어 품질표시를 친환경적으로 대폭 바꾸기로
EU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90% 감축키로 한 데 따라 타이어 품질 표시도 보다 친환경적으로 바꾸어 소비자들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했다.
새로 추가되는 제품표시로는 얼음이나 눈 등 미끄러운 도로 주행에 안전한 타이어와 배출가스 감축을 위한 연료효율 좋은 타이어 등 두 가지이다. 또한 타이어에 QR code를 표시하여 소비자들의 손쉬운 정보획득을 돕기로 했다.
6) PRME(Principles for Responsible Management Education), 제9차 총회를 6월 16-17일 온라인으로 개최
PRME는 유엔이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글로벌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스 및 경영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도록 만든 기구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etrma.org/key-topics/tyre-regulations/#newtyre) 참조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자문교수실
2) 40대는 ‘86세대의 후예인가, 밀레니얼세대의 선조’인가?
LG경제연구원의 고승연은 1980년 이후 출생자를 가리키는 이른바 MZ 세대와의 가교 격인 40대의 정체성을 분석하는 글을 자사 홈페이지에 올렸다. 40대는 그동안 정치적 성향에서도 독특한 입장을 보여 주목을 받아왔다.
주요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2020년대의 40대는 기존의 전형적인 40대와 다르다. 20여 년 전 ‘신인류 X세대’라 불리며 ‘개인주의와 자유주의’ 지향을 보였으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취업난, 고용불안으로 자신들의 본성을 억제하고 조직에 적응해 왔다.
-후속 세대인 밀레니얼 세대가 등장, 기존의 관행에 강력한 문제제기를 하는 모습을 보며 ‘밀레니얼 세대의 선조’ 또는 ‘pre-Millenial’로서의 정체성을 재발견했다.
-조직의 인사행정(HR) 측면에서 지금의 40대를 50대 이상의 고위 임원진과 MZ 세대 직원 사이의 가교로 삼아야 한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착한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강하고 활발한 온라인 활동으로 영향이 있는 이들을 확실한 우군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lgeri.com/uploadFiles/ko/pdf/busi/LGERI_Report_20210317_20211717141759946.pdf) 참조
3) ESG와 디지털 변혁
김용진 교수(서강대)가 KDI 발행 <나라경제> 4월호에 시평을 통해 코로나가 장기화 하면서 기업들로 하여금 ESG 경영과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으로 내몰고 있다고 내다봤다.
두 가지 다 장기적 안목과 막대한 비용 및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eiec.kdi.re.kr/publish/columnView.do?cidx=13288&sel_year=2021&sel_month=04) 참조
4) 한국인터넷진흥원, 유럽연합(EU)의 ‘2030년 향한 디지털 비전’ 소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월호에 이응용/ICT & AI 애널리스트의 ‘유럽연합(EU)의 2030년을 향한 디지털 비전’을 실었다.
LG경제연구원의 고승연은 1980년 이후 출생자를 가리키는 이른바 MZ 세대와의 가교 격인 40대의 정체성을 분석하는 글을 자사 홈페이지에 올렸다. 40대는 그동안 정치적 성향에서도 독특한 입장을 보여 주목을 받아왔다.
주요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2020년대의 40대는 기존의 전형적인 40대와 다르다. 20여 년 전 ‘신인류 X세대’라 불리며 ‘개인주의와 자유주의’ 지향을 보였으나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취업난, 고용불안으로 자신들의 본성을 억제하고 조직에 적응해 왔다.
-후속 세대인 밀레니얼 세대가 등장, 기존의 관행에 강력한 문제제기를 하는 모습을 보며 ‘밀레니얼 세대의 선조’ 또는 ‘pre-Millenial’로서의 정체성을 재발견했다.
-조직의 인사행정(HR) 측면에서 지금의 40대를 50대 이상의 고위 임원진과 MZ 세대 직원 사이의 가교로 삼아야 한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착한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강하고 활발한 온라인 활동으로 영향이 있는 이들을 확실한 우군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lgeri.com/uploadFiles/ko/pdf/busi/LGERI_Report_20210317_20211717141759946.pdf) 참조
3) ESG와 디지털 변혁
김용진 교수(서강대)가 KDI 발행 <나라경제> 4월호에 시평을 통해 코로나가 장기화 하면서 기업들로 하여금 ESG 경영과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으로 내몰고 있다고 내다봤다.
두 가지 다 장기적 안목과 막대한 비용 및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eiec.kdi.re.kr/publish/columnView.do?cidx=13288&sel_year=2021&sel_month=04) 참조
4) 한국인터넷진흥원, 유럽연합(EU)의 ‘2030년 향한 디지털 비전’ 소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 경제, 의료, 교육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비대면으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디지털 기술이다.
- EU는 급속한 디지털기술의 보급으로 디지털 공간의 취약성, 해외기술 의존성, 거짓정보의 범람 등의 문제가 있어 이를 인간중심적이고 지속가능하며 더욱 번영하는 디지털 미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디지털 정책이 필요하다.
- 이에 따라 EU집행위(European Commission)는 이른바 ‘2030 디지털 비전’을 마련했다. 정식명칭은 ‘2030 Digital Compass: the European Way for the Digital Decade’이다.
- 이 계획의 주요내용은 ① ICT 전문가 육성, ②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 ③ 비지니스의 디지털 전환, ④ 공공서비스의 디지털화로 나누어 세부 추진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 EU집행위는 위의 네 가지만으로는 부족하고 시민들이 오프라인에서 누리는 권리와 같은 수준의 권리를 디지털 공간에서 완전히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밑받침할 물리적 인프라 구축과 법제 정비를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isa.or.kr/synap/doc.html?fn=202103301108185424.pdf&rs=/synapfile/) 참조
5)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인도와 중국의 코로나백신 개발동향 소개
보고서 내용을 간추리면
- 지난 3월 1일 현재 많은 국가에서 사용승인을 받은 12 종류의 백신 가운데 6개가 인도(2개)와 중국(4개)에서 개발. 이미 사용승인을 받은 것 이외에도 현재 인도에서 7개, 중국에서 10개의 백신이 더 개발되어 임상시험 진행 중.
- 인도와 중국 양국은 자국에서 개발한 백신을 무기로 삼아 주변국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에 백신 무상원조 등 외교전쟁을 벌이고 있다. 두 나라가 개발한 백신들은 일부 다른 나라가 개발한 백신과는 달리 섭씨 영상 2~8도에서 유통이 가능해 초저온 유통이 어렵고 경제력에서 열세인 개도국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임
- 한국도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분야의 인재육성 및 국제적 협력관계 구축에 힘쓸 것을 건의하고 있음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iep.go.kr/gallery.es?mid=a10102030000&bid=0004&act=view&list_no=9350&cg_code=) 참조
2. 일본
1) 기업의 여성이사와 기업업적에 관한 연구
일본경영윤리학회(JABES) 가버넌스(기업지배구조) 연구부회는 3월 19일 정례연구회를 갖고 기업에 있어 여성 사외이사 등용에 대한 연구 발표와 토의가 있었다.
본 학회 홈 페이지(https://www.jabes1993.org/governance_giji_274_20210319.pdf) 에 실린 주요 발표와 토의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유럽국가 중에는 이사회에 일정 비율(quoter)의 여성 참가를 강제함에 따라 많은 기업에서 여성이사가 30% 정도 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여성이사와 기업업적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가 많다. 그 결과는 긍정, 부정으로 나뉘며 정설이 없다.
-여성이사와 기업의 업적에 관한 실증연구는 결론이 나지 않았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 있다.
일본원격근무협회(日本テレワ-ク協會)는 지난 3월 사물인터넷(IoT) 플래트폼 단체와 제휴, 원격근무 용 사무실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가려 인증증서와 인증마크를 교부하게 된다.
이러한 민간 차원의 인증제도는 공사(公私)를 가리지 않고 늘어나고 있는 원격근무용 사무실 수급의 원활을 목적으로 창안된 것이다.
참고로 원격근무(tele-work) 함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하여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개 근무하는 형태를 말한다. 구체적인 형태로는 재택근무, 이동중에도 근무하는 모바일 워크(mobile work), 위성사무실 근무(satellite coworking), 휴양지 등에서 휴가도 즐기면서 일을 하는 워케이션(wocation) 등의 형태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 협회 홈페이지(https://japan-telework.or.jp/news/officesecurity/) 참조
기업의 사원 신규채용 때 기업이 찾고 있는 이상적인 인재상(人材像)을 AI가 진단하여 이를 알기 쉽게 풀어 취업희망자에 설명해주는 서비스를 한다고 일본의 AI회사 「그레이트 빈즈」가 밝혔다.
이 회사는 사원채용을 하는 기업의 특성, 문화, 제도, 업무추진 방법, 채용직원에 요구하는 능력 등을 진단하는 것만으로 AI가 이를 분석하고 알기 쉽게 풀어 기업이 찾는 이상적인 인재상(人材像)을 제시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jinjibu.jp/news/detl/19060/) 참조
3. 미국, 유럽 등
1) CSR Europe은 회원사 기업들이 ESG 경영에 대한 주주 등의 기대에 어느 정도 만족시키고 있는가를 평가할 수 있는 도구를 무료로 제공키로.
CSR Europe에 가입한 기업들은 이 평가 도구를 이용하여 자신들이 하고 있는 경영이 ’지속가능한 경제‘ 비전에 비추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어떤 점이 개선되었는가? 국제적인 커뮤니케이션은 하고 있는가? 등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csreurope.org/newsbundle-articles/assess-the-level-of-maturity-and-integration-of-your-sustainability-management) 참조
미국의 경영학회, Academy of Management는 홈페이지에 연구자들의 말을 인용, 위와 같은 글을 올리고 어떤 사람들은 딱딱한 실제 회의를 선호하지만 오히려 더 사교적이고 더 외향적인 사람일수록 사무실에서 잡담을 즐긴다고 한다.
이처럼 무심코 한 잡담이 종종 아이디어를 짜내기 위한 브레인스토밍 회의보다 더 생산적이고 이 같은 동료들과의 아이디어 교환은 조직의 돌파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그럼에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 때문에 이러한 기회가 사라졌으나 Zoom을 통한 화상대화에서도 이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AOM의 홈페이지
(https://aom.org/about-aom/aom-news/blog-detail_news/news/2021/04/01/mint-lounge-the-benefits-of-small-talk-even-on-zoom-calls) 참조
33개의 기조연설 제목은 아래와 같다.
○ 지속가능한 기업의 미래 재구축
‘ESG 리스크와 지속가능한 세계로 가기 위한 이사회의 재교육’
‘기후목표 달성을 위한 번영하고 탄력 있는 경제 구축’
‘사회와 기업의 탈탄소(脫炭素) 촉진을 위한 금융의 조정’
‘미래사회에 적합한 금융시장의 구축’ 등 10 가지.
○ 미래의 기회 포착 위해 기업의 재구축
‘장래에 적합한 인력의 재교육’
‘ESG 관점을 통해 EU 환율제(ERM)의 새로운 접근’ 등 5 가지
○ 탈탄소 기업・사회 구현을 위한 이정표 설정
‘탄소 제로로 가기 위한 더 큰 협력 추진’
‘경쟁우위를 돕기 위한 접근방식으로 탄소가격의 책정’ 등 5 가지
○ 기업을 선형(線型)에서 순환(循環) 모델로
‘순환경제 우선 원칙으로 제품의 재설계’
‘지속가능한 제품 공급으로 양심적인 소비자 옹호’
‘생체물질 개혁으로 플라스틱 흔적 지우기’ 등 5 가지
○ 맑고 탄력 있고 미래에 적합한 ESG 금융 구축
‘2050년 렌즈를 통한 금융체제로의 재고(再考)
’단기이익에서 장기가치로 가치 중심 접근방식 창출‘ 등 4 가지
○ 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기업의 할 일
’성 평등과 교육을 통한 기후 발자국 해결‘ 등 4 가지
자세한 내용은 (https://reutersevents.com/events/rbs/conference-agenda.php) 참조
주제는 “위기의 시대에 정치경제를 다시 생각한다.”(“Rethinking Political Economy in the age of crisis”)이다. 이번 연구가 주목하는 의문점은 “고전경제학상의 성장률 추정이 지속가능 개발 모델로 바뀌었을 때 정치경제(political economy)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라고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eben-net.org/workshop-4-rethinking-political-economy-in-the-age-of-crisis-a-joint-eben-sbe-panel-on-21st-century-sustainable-development-in-the-age-of-crisis/) 참조
EU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90% 감축키로 한 데 따라 타이어 품질 표시도 보다 친환경적으로 바꾸어 소비자들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했다.
새로 추가되는 제품표시로는 얼음이나 눈 등 미끄러운 도로 주행에 안전한 타이어와 배출가스 감축을 위한 연료효율 좋은 타이어 등 두 가지이다. 또한 타이어에 QR code를 표시하여 소비자들의 손쉬운 정보획득을 돕기로 했다.
PRME는 유엔이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글로벌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스 및 경영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도록 만든 기구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etrma.org/key-topics/tyre-regulations/#newtyre)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