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부위탁 신고시스템 중 유일하게 국가정보원 클라우드 보안기준 공식 충족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에서 제공하는 외부위탁 신고시스템 "케이휘슬"이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가 고시한 「국가공공기관 민간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 도입 가능 목록(2025.3.13)」에 공식적으로 올라갔다고 밝혔다. 케이휘슬은 이번 목록에서 외부위탁 신고시스템으로서는 유일하게 등록되었으며, 목록 번호는 118번이다.

이번 등재는 케이휘슬이 국가정보원의 엄격한 클라우드컴퓨팅 보안 기준을 모두 충족했음을 의미한다.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 제41조에 따라 케이휘슬은 데이터 저장 및 관리 주체가 국내에 있으며, 일반 서비스와 분리된 공공 전용 민간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며, 또한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에서 SaaS표준 등급으로 그 보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케이휘슬은 공공기관의 외부위탁 신고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주는 시스템으로, 간편한 신고절차, 시스템을 통한 신고자와 감사실의 직접 소통, 뛰어난 보안성, 기관별 맞춤형 페이지 제공 등으로 이미 다수 기관에서 도입해 우수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이번 공식 등록으로 인해 공공기관이 외부위탁 신고시스템 도입 시 케이휘슬을 우선 검토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휘슬 관계자는 "이번 국가정보원 민간클라우드 서비스 공식 등재는 케이휘슬의 높은 기술력과 철저한 보안 수준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휘슬은 국가정보원장이 게시한 민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에 올라간 데 이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까지 연이어 진행하며 공공 분야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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