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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31일18호

뉴스 TOP 3

[Whistleblowers Network News 외]

FCA가 보상금 지급에 실패하자 영국의 내부고발자들이 SEC로 몰려들고 있다 (As FCA Fails to Offer Awards, Whistleblowers from UK Flock to SEC) 외 1건

[매일경제(20211212)]

ESG 바람타고…탄소배출권 투자로 100% 수익

[조선일보(20211202)]

“ESG 리스크 관리, 아시아 기업들은 걸음마 수준”

회원사 청렴활동

충청남도, 반부패 청렴 시책 우수기관 4개소 선정

▲ 충청남도 2021년 시군 및 출자출연 반부패 청렴시책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출처:충청남도청)   충남도는 21일 ‘2021년 반부패 청렴 시책 평가’를 실시해 청양군 등 4개 우수기관을 선정, 포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살피고 우수한 청렴 정책을 공유·확산코자 추진했다.   평가 대상은 권익위원회가 직접 평가하는 천안·아산시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과 참여 의향이 있는 출자·출연기관 7개소다.   도는 공정성·투명성 확보를 위한 외부위원 평가자문단을 구성해 반부패 추진 계획 수립 및 제도 개선 권고 과제 이행 여부, 청렴 정책 참여 확대 등 14개 지표별 평가를 진행했으며, 우수기관으로 △청양군 △공주시 △부여군 △서산의료원을 최종 선정했다.   청양군은 부패 방지 제도 구축, 청렴 정책 참여 확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나머지 3개 기관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평가 전체적으로는 반부패 추진 계획 수립·이행, 직원 대상 청렴 교육 실시,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 등의 지표가 전년 대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우수기관 4개소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반부패 청렴 정책 유공자로 서산의료원 기관장 추천을 받은 직원 유용원 씨를 선정해 함께 포상했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내년에도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도민의 신뢰를 받는 도정 구현을 위해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과 청렴도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2등급 2위를 기록했으며,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는 전국 최초 2년 연속 광역자치단체 1위, 6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을 달성했다.     충청남도 2021년도 12월 21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www.chungnam.go.kr:8100/cnnet/board.do?mnu_url=/integeratedBoardView.do&board_seq=389822&field03=in&cdate=20211221&mnu_cd=CNNMENU02362&searchCnd=0&searchWrd=%EB%B0%98%EB%B6%80%ED%8C%A8&srtdate=20180101&enddate=20211231&pageNo=1&pageGNo=0&showSplitNo=10&code=600  

이천시청, 2년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우수” 등급 달성

▲ 이천시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 사진 (출처:이천시청)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종합평가에서 우수(2등급)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렴도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하여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총 5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수준을 진단하는 것으로 일반 시민들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와 기관에 근무하는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를 종합하여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금년도에는 1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는 매년 3, 4등급에 머물러왔으나, 민선7기 출범후 지속적인 상승을 통해 작년도와 올해 2년 연속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하였다.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기관장의 추진의지를 바탕으로 시에서는 청렴자문위원회 운영, 1부서 1청렴과제 추진, 여섯차례의 공무원 청렴교육, 청렴마일리지제도 운영, 익명신고시스템 운영 등 많은 청렴시책을 추진한 바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평가한 외부청렴도 뿐만 아니라 시청 내부 직원들이 평가한 내부청렴도에서도 우수등급을 달성한 것은 조직 내부의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다”라며 “2022년에도 전 직원의 향상된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2021년 12월 14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s://www.icheon.go.kr/portal/selectBbsNttView.do?key=3579&id=&bbsNo=87&nttNo=236325&searchCtgry=&searchCnd=SJ&searchKrwd=%EC%B2%AD%EB%A0%B4%EB%8F%84&pageIndex=1&integrDeptCode= 

SR, 메타버스 활용 '청렴골든벨' 개최

SR, 메타버스 활용 '청렴골든벨' 개최 ‘메타버스’ 공간에서 청렴 퀴즈대회 개최…비대면 청렴문화 확산   SRT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2일(수) 임직원의 청렴의식 확대와 공직윤리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청렴 골든벨 왕중왕전’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SR은 임직원의 공직윤리 함양을 위한 ‘청렴 골든벨’ 행사를 올해 반기별로 열고, 반기 입상자 10명씩 20명을 대상으로 이날 왕중왕전을 열었다.   이번 왕중왕전은 ‘감사실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위드 코로나 시대 비대면 청렴문화 확산 모델을 선보였다.   SR ‘감사실 메타버스’는 임직원 반부패·청렴의식 내재화와 외연 확산을 위해 지난 10일(금) 공간을 오픈했다. 부패방지를 위한 ‘신고체험방’과 청렴문화 행사를 위한 ‘컨퍼런스홀’을 구성하고,  휴게실에는 ‘인권 영화제’를 개최해 인권 드라마 등을 상영하며 임직원 인권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박노승 SR 상임감사는 “메타버스 공간을 비대면 소통활동 창구로 적극 활용해 임직원 공직윤리 강화와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공고히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밝혔다.     SR 2021년 12월 23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s://www.srail.or.kr/cms/article/view.do?postNo=653&pageId=KR0502000000&searchCnd=0&searchWrd=%EC%B2%AD%EB%A0%B4

대전교육청, 민원분야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우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민원행정서비스 이용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민원분야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4.3점으로 교육청의 민원행정 및 대민 친절도가 매우 우수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만족도 94.3점은 전년도 조사 결과인 93.2점에 비해 1.1점 상승한 수치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시교육청이 설문지를 활용한 서면 및 인터넷 조사 방법으로 상?하반기 각각 3개월씩 총 6개월간 실시하였으며, 조사 내용은 접근용이성 등 민원인 건의사항을 포함한 총 17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항목별 세부점수는 접근용이성(3개항목) 92.0점, 신청용이성(3개항목) 94.2점, 신속정확성(3개항목) 94.4점, 대응환류성(3개항목) 94.8점, 형평성(3개항목) 96.0점, 전반적 만족도 94.0점으로 대부분의 항목에서 지난 만족도 조사보다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형평성 부분이 96.0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도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청렴도와 민원처리 공정성 부분이 특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보완?개선하여 지속적으로 민원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권태형 총무과장은 “이번 민원분야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의 입장을 생각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2021년 12월 14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s://www.dje.go.kr/boardCnts/view.do?boardID=8&boardSeq=3192734&lev=0&searchType=S&statusYN=W&page=1&s=dje&m=040201&opType=N&prntBoardID=0&prntBoardSeq=0&prntLev=0

부산소방재난본부, 국민권익위원회 외부청렴도 평가 전국 1위

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외부청렴도 평가 전국 17개 소방본부 중 최고점수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최우수부서(1위) 등 지속적인 청렴정책 추진한 결과   부산소방재난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소방본부 중 1위를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부 및 외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기관별 청렴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2018년도에 이어 2021년도에도 전국소방본부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영광을 얻었다.     이를 위해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직무만족도, 청렴마일리지, 청렴 힐링콘서트 등 조직 내 청렴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였으며, 청렴해피콜, 민원처리스피드, 부패취약분야 상시 모니터링 등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시민들의 불만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신속하고 깨끗한 소방민원 처리에 힘써 왔다.    특히, 올해 청렴도 향상은 공무원 노조법 개정으로 올해 7.6.부터 소방공무원 노조가 설립되면서 건전한 노사관계 문화를 형성, 정립하여 왔을 뿐 아니라, 더욱 안전하고 확실한 소방서비스로 국가라는 큰 틀 속에서 소방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 공직자자기관리스시템 등 행정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내부통제 활성화로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도 최우수부서(1위)를 달성하는 등 공정하고 신뢰받는 클린 청렴소방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박억조 부산소방재난본부장 직무대행은 “이번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가 2018년에 이어 2021년에도 전국 소방본부 중 1위를 차지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개혁과 청렴정책을 추진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실현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2021년 12월 13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s://119.busan.go.kr/119news/1514516?curPage=&srchBeginDt=2020-12-31&srchEndDt=2021-12-31&srchKey=&srchText=

오산시, 11년 연속 전국 최고수준 청렴도시 평가

국민권익위 평가서 ‘1등급 없는 2등급’ 평가 3연속 1등급 등 11년간 2등급이상 평가유지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의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2등급) 등급을 받아 11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달성했다.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 올해부터 새롭게 반영한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하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다. 오산시의 2021년 종합청렴도는 2등급으로, 외부청렴도 분야에서 2등급을, 내부청렴도 분야에서 3등급을 받았다. 올해 전국 75개 시(市)급 기초지자체 중 1등급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고 등급이다. 이로써 오산시는 2011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1등급 달성, 2013년·2014년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타이틀과 함께, 11년 연속으로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외부청렴도에서는 낮은 부패경험이, 내부청렴도에서는 전년과 같이 인사업무의 공정성이 높은 등급을 견인했다. 시는 본청 감사를 위한 조직개편 이외에도 △엄격한 감사실시 △간부공무원 청렴도 측정 △부서순회 및 신규공직자 청렴교육 △계약심사 교육 및 사례집 배포 등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5기부터 현재까지 청렴을 제1의 가치로 여기고 모든 공직자들과 합심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평가하며, “11년간 유지해온 청렴의 기치는 교육도시와 함께 오산시의 대표 브랜드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오산시청 2021년 12월 10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s://www.osan.go.kr/portal/bbs/view.do?mId=0301080000&ptIdx=588  

전문가 칼럼

[김정년 칼럼] [글로벌 시론:Global Topics] 포스트 코로나 팬데믹 No.13 [오미크론] 변이종의 새로운 도전

[글로벌 시론: Global Topics] 포스트 코로나 팬데믹-19 No.13 [오미크론] 변이종의 새로운 도전    (1) [코로나-19와 신종변이 오미크론의 방심(放心:guard-down)은 금물이다. -의료진의 인력확충과 첨단의료시설확보 및 유연한 방어 시스템 구축이 최우선과제이다1)-   지구촌은 계속 새로운 변이종의 바이러스 질병과 싸워야 하는 중대한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와의 전쟁에 방심(guard-down)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글로벌 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로 남 아프리카의 여행객을 통해 유럽전역과 미국과 남미와 이미 우리나라와 동 아세아 전 지역에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돌변바이러스를 생성하는 조직을 갖추고 있다 (Virus are mutation-generating machines)2)     그러나 12.10일부터 영국과 미국의 일부 지방에서는 변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이전의 다른 변종(알파와 델타 등) 보다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특성을 처음 발견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오미크론]은 60 주요국에 거의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 남 아프리카의 거의 70%이상의 확증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전문가들은 특히 이번의 [오미크론]이 돌연변이성(mutatiin)을 갖춘 전염성과 항체(혈청중의 抗體)에 강력한 변이를 가져오는 것에 의해 환자로부터 전염될 가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3).  한편 타임지의 칼 짐멜(Carl Zimmer)은 현재 [오미크론] 변종이 종전의 다른 것에 비해 보다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전염병학자인 Dr.라그히브 알리 (Raghib Ali)는 [오미크론]에 대한 불확실성을 안고 있는 것과 이에 대한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는 것은 과학기반의 합리적인 대응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Dr. 알리는 [오미크론] 변이체가 우리들을 다시 원점으로 되돌려 놓을 가능성이 있는 시나리오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물론 백신 접종 전의 상황). 여기에 새로운 증상이 없다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백신 접종자들 사이에서 압도적으로 약한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음을 가정할 수 있습니다(그들의 건강이 이미 위태롭지 않는 한).  백진 접종을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코비드(Covid=코로나 변이체)가 덜 위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4). 지금까지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인 [오미크론]는 백신 접종자에게 약한 상태를 유지할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경계   미국은 12.26일 현재 12만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의 경우는 신년 초에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거의 주종으 로 확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12.17일 현재 고코나-19의 신규확진자가 5,400여명과 [오미크론] 확진자 376명이며, 지금까지의 누적 사망자 5,245명입니다.  2021.12.13일현재, 전세계 64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종으로 최소 3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바이러스는 델타의 2배속도로 전염을 과시하며, 24%(4명 중 1명)는 무증상으로 위험한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12.20일 뉴스에 따르면, 영국은 확진자가 매일 10만명에 육박함에 따라 정치적으로 존슨 영국총리에의 불신임 위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뉴욕 시에서는 4천개 이상의 학교교실의 폐쇄, 식당과 졸업식 파티와 학습모임 등이 금지되었습니다5). 그런데 런던 12.22일자의 의료정보에 의하면 [오미크론] 변이종의 전염성이 이전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에 비해 낮아지고 있다는 것과, 이의 입원환자가 감소하는 것에서 대이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영국의 가디언지(The Guardian)에서 2021.12월 초순에 [오미크론]이 56,000명, 델타 바이러스가 269,000명으로 확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만, 그 이후 증세가 크게 완화되고 있습니다.      신 변이종인 [오미크론]의 대량확진에 대비하는 미국의 대응사례들   이 같은 바이러스의 낮은 전염성은 의료업무에 종사하는 전문인력의 부족을 크게 완화시키는 데 다소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과, 전염이 앞 주에 비해 거의 20%로 감소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에 준해 바이던 미국정부는 팬데믹에 연계되는 문제들인 외국원조의 실패와 붕괴직전의 아프가니스탄 경제의 장기간 통화동결 등에 대한 완화책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는 측면도 시 사하고 있습니다6).     신종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미국의 연말연시의 주용 행사들도 거의 연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의 프로 아이스 하키 리그(N.H.L.)와 브로드웨이에의 최인기 작품인 [알렉산더 해밀턴: A.Hamilton: 1757-1804,:현재의 FRB:미국연방준비은행의 창설자, 미국 초대재무장관]의 공연도 연기되었습니다. 마이애미 해안 중심의 카리브 해의 크루저도 모두 연기 또는 취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욕시의 의료지원을 위한 각종 지원시스템의 확장책을 공시하고 있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7).      국내 [오미크론] 팬데믹의 현황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12.12일 국내 전체 [오미크론] 확진자와 의심환자는 139명입니다. 그런데 그 후 전북 완주군과 함평군에서 발생한 이후에 다소 혼선을 빚고 있는 것 같은 기사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사내용은 "더 이상 오미크론 감염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언론에 공개하지 않겠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8). 우리나라는 코로나-19의 위증이 하루에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하루의 사망자는 50-80명입니다. 내국인의 아프리카 여행객에 의한 [오미크론] 확증자는 12.26일 현재 376명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25일 현재 코로나 확진자는 5,400명, 누적사망자가 5,245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최악의 병마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2021년(신유:辛酉)을 보내면서도 다시 새로운 [오미크론]이라는 돌연변이종의 팬데믹으로 세계는 귀중한 인명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오미크론] 변형체의 바이러스는 2021년12월13일 이후 전세계 64개국에 3천명이 급속하게 확산되었습니다.  같은 날 국내의 확진ㆍ의심자가 123명(확진자 90명과 의심자 33명)이며, 이 중 24.4%가 무증상 상태에서 [오미크론]의 감염진단이 내려져 계속 경계 중에 있습니다aa). 그리고 12월17-18일에 영국 런던시는 2만5천명의 확진자 발생으로 비상사태를 우려하고 있습니다9).     [오미크론] 등의 바이러스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전파에 대해 뉴욕 타임스는 다소 안전적인 기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즉, 지난날의 알파(alpha)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성 보다 높았고, 델타(delta)는 알파 보다 전염성이 더 높은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의 질병유발은 크게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알파와 델타는 입원 또는 사망으로 이어지는 COVID 사례로 나타날 비중이 매우 안정적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에 의하면, 바이러스는 때때로 악성병균이 세력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전염성이 강하면 바이러스가 세력을 확대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더 심각해지면 반대(해소되는 것)의 가능성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것은 더 많은 바이러스 주격(virus's hosts)이 다른 주격을 감염시키기 전에 사멸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자신의 건강을 위해 추가적인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각종 바이러스 예방에 대한 평소의 습관을 지켜 나가는 것을 당부합니다10).           확고한 방역 시스템-전문인력의 확보와 충분한 업무 로테이션의  실시ㆍ시설장비 및 기기투자의 신속한 확대를 서둘려야 한다           2021년 12월이후의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세계주요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변이종인 [오미크론]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음에 방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특히, 우리의 방역 시스템에의 지원과 관리지원에 관한 총체적 점검을 통해  확고한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코로나-변형체(variant of concern)인 [오미크론:omicron]에 대한 정확한 방역이 필요함을 지적합니다. 이것에는 필요한 툴(tools)의 정확한 적응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을 강조합니다11). [오미크론]에 대한 특성은 남 아프리카에서 처음 확산된 이래, 12.10일까지 정체를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는 상태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바이러스에 대한 혈청항체가 중립적인 것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관계당국은 부스타(booster:효능촉진제)를 확대할 것을 권유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젊은 층에 대한 전염성이 강한 변종 [오미크론]의 방역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태세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의 바이러스 특성은 엄밀한 분석을 통해 백신의 정확한 효능파악을 위해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12).  2021.11.23-25의 뉴스에 의하면 유럽 전역에 남 아프리카로부터 이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전염된 며칠 후에 홍콩과 이스라엘의 여행객들에 의해 확산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가 순식간에 유럽과 세계 전역에 급속도로 확산된 사실과 시간을 갖고 이의 변화를 주시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13).  인류는 긴 시간을 통해 바이러스와 질병에 관한 광범한 경험과 치열한 전쟁을  을 통해 축적된 연구결과와 복합적 정보에 의거해 귀중한 인류생존을 위한 최상의 기반과 승리의 금자탑을 보게 될 것입니다14).      2021년 12월 28일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대표 김정년   ----------------------------------------------------------------------------------------------------- 1) The Washington Post: Democracy Dies in Darkness, By Perry Stein, 'We let our guard down': 'Frustrated Europe heads into second  Pandemic winter', Headline, 2021.12.17, pp.1-2, 3-4,cf.   2) Grace Kim, 'Omicron is dodging the immune system-but boosters show promising signs', 2012.12.11. pp.1-3,cf.     https://blog.naver.com/royalting90/222592614720   3) Ibid., (Grace Kim, 2021.12), pp.2-3.cf.   4) The New York Times, op.cite.,(2021.11.29),The Latest on Omicron, pp.1-2,cf.   5) 조선일보,'확진자 매일 10만명 육박…존손 英 총리, 불신임 위기', 2021.12.20.     동아일보, 2021.12.20. 파리=김윤종, 2020@donga.com/     TheScientist: Exploring Life, Inspiring Innovation, By Dan Robitzski, 'Omicron Propagates 70 Times Faster than Delta in Bronch: Study', 2021.12.17, pp.1-2,cf.     https://www.the-scientist.com/news-opinion/omicron-propagates-70-times-faster-than...2021/12/21.   6) New York Times, 'Omicron infections do not seem as severe, U.K. data shows', 2021.12.23, Morning Briefing, pp.1-3,cf.     https://blog.naver.com/PostPrint.naver?blogId=jamiee0214&logNo=222602699190   7) The New York Times, 'Covid Live Updated: N.H.L. Is First League to Hit Pause Over Virus Surge',2021.12.21. pp.1-2, pp.6-7, pp.10-11, pp.20-21.cf.   8) 조선일보,'전세계 64개國…최소 3000명 확진', 2021.12.13.     조선일보,'국내 오미크론,델타의 2배속도…24%는 무증상', 2021.12.14.   9) The New York Times,' Omicron infections do not seem as severe, U.K. data shows', 2021.12.23, pp.1-3,cf.      https://blog.naver.com/PostPrint.naver?blogId=jamiee0214&logNo=22260269919     The Washington Post: Democracy Dies in Darkness. By Fenit and Brittany Shammas, 'As world focuses on Omicron, delta variant overwhelms parts of U.S.2021.12.02. pp.1-2,cf.     https://www.washingtonpost.com/health/2021/12/02/delta-variant-surge-omicron/   10) The New York Times, 'The Latest on Omicron: What should you assume about the new variant?', 2021.11.29.pp.1-2,cf.      https://blog.naver.com/PostPrint.naver?blogId=elimskkim&logNo=222586837268      The Washington Post, Democracy in Darkness. By Fenit and Brittany Shammas, 'As world focuses on Omicron, delta variant overwhelms parts of U.S.', 2021.12.02, pp.3-4,cf.   11) Washington Post, 'We have the tools to fight back omicron'.2021.12.12.p.1.cf.      https://blog naver.com/PostPrint.naver?blogId=sunggon&logNo=222593289118   12) Ibid., Washington Post, 2021.12.12.p.1,cf.      https://www.washingtonpost.com opinions/2021/12/11/omicron-to-action-vaccinate-masks/   13) The Washington Post: Democracy Dies in Darkness, 'COVID variant spreads to more countries as world on alert', By Pan Pylas/AP, 2021.11.23.pp.1-2,cf.      https://www.washingtongpost.com/world/61-arivals-from-south-africa-test-positive-fo…        The Washington Post: Democracy Dies in Darkness.      'We let our guard down': Frustrated Europe heads into second pandemic winter. By Perry Stein, 2021.11.25. pp.1-3,cf.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Europe/covid-sure-europe/2021/11/25/e444   14) Mihai G. Netea and Yang Li, op.cite., (Vol.23, 2021), p.583,cf.      Jerme H. Kim, Florian Marks and John D. Clemens, 'Looking beyond COVID-19 vaccine phase 3 trials', Nature Medicine,Vol.27, February 2021,205-211, pp.205-206,cf.pp.209-210,cf.      www.nature.com/naturemedicine  

교육자료 소개

자주 인용되는 윤리경영 관련 용어 소개

윤리경영 관련 국내외 동향 (21년 12월)

1. 한국    (1) “4차 산업혁명(4IR) 시대를 맞는 몇 가지 숙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매월 발행하는 『나라경제』 12월호는 박필호 전 유네스코 중앙아시아 학술국제연구소장의 위 제목 글을 실었다.   이 글에서 제시한 4차 산업혁명(4IR)을 위한 3 가지 숙제는 아래와 같다.  ① 가장 시급한 일은 인문학과 예술 그리고 과학・기술・공학・수학을 아우르는 융합 형(HASTEM) 인재 양성이다.  ② 그 다음 중요한 일은 사회적 통합(social cohesion)이다. 4IR 시대에도 자본, 지식, 정보 소유자와 비소유자 간의 갈등의 심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③ 기업, 특히 정부의 4IR 시대에 걸맞은 지배구조(governance)를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 특히 정부 개편, 지방정부의 자치 강화 등이 요구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eiec.kdi.re.kr/publish/columnView.do?cidx=13616&sel_year=2021&sel_month=12    (2) MZ 세대가 장래 대통령에 가장 바라는 것은 ‘공정 경쟁과 기회 균등한 사회 만들기’   취업 포털 Incruit가 지난 11월 19-21일 2030 세대 636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장래 대통령에 가장 바라는 것은 ‘공정 경쟁과 기회 균등한 사회’였고(29.5%), 다음이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문제 해결(19.9%), 지방에도 좋은 일자리 만들기(12.9%) 순이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people.incruit.com/news/newsview.asp?gcd=10&newsno=4438637     (3) MZ 세대의 ‘공정’과 ‘성과급’   신재용 교수(서울대 경영학과)는 인사관리 전문지  『HR Insight』 12월호에 위 제목의 글을 싣고 기업을 비롯한 각 조직들은 MZ 세대의 ‘공정’ 개념을 정확히 파악, 이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성과평가와 보상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어릴 때부터 혹독한 경쟁 속에 자란 MZ 세대는 자기가 속한 ‘팀 또는 전체 조직의 성과’에 따라 평가되는 보상이 아니라 각자 ‘개별적인 노력’에 대한 평가와 보상을 공정하게 본다고 말했다. 따라서 MZ 세대가 원하는 공정한 보상은 ‘각자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바라는, ‘교환’이라는 틀로 세상을 보는 매우 실용적인 차원의 개념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insight.co.kr/view/view.asp?in_cate=0&in_cate2=&bi_pidx=33459     (4) “‘가족 같은 회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인사관리 전문지  『HR Insight』 12월호는 우리가 흔히들 자기 회사를 자랑할 때 ‘가족 같은 회사’라고 하는데 그 말의 이면에는 부정적인 요소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 글은 ‘가족 같은 회사’의 부정적인 면을 설명하면서 『규칙 없음: No Rules Rules』의 저자 마이어(Erin Mayer)가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는 ‘가족 같은 회사’ 마인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말을 인용했다. 또한 최근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린 ‘당신의 일터를 가족 같은 회사로 브랜딩할 때의 부정적인 면’도 함께 인용하고 있다.   ‘가족 같은 회사’의 부정적인 면으로 들먹여지는 것은 주로 동료와 부하, 상사와의 관계를 가족이라는 관점에서 봄으로써 일어나는 이슈들이다. 예컨대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망칠까 봐 필요한 피드백을 망설이거나, 상사의 불필요한 간섭 행위, ‘가족’이기에 안 해도 될 일을 하게 된다든지,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함으로써 생기는 부작용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insight.co.kr/view/view.asp?in_cate=0&in_cate2=&bi_pidx=33487    (5) “세계 도시의 친환경 전략과 수요산업 영향”   포스코 경영연구원(POSRI)은 홈 페이지에 코로나 이후 전 세계 도시들이 친환경 정책을 서두르고 있다는 김훈상 수석연구원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 유엔은 매년 10월 31일을 ‘세계 도시의 날(World Cities Day)’로 정하고 도시 차원에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노력하고 있다.  - 세계 주요 도시들도 탈탄소를 선언하고 청정에너지 투자를 앞으로 10년 안에 3배 가까이 올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 뉴욕, 베이징, 파리 등 도시들은 도시계획과 IT기술을 접목하고 시설별로 탈탄소 실행을 강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posri.re.kr/ko/board/content/16551     (6) 2 명 중 1 명 ‘긱 워커(gig worker)’로 일할 의향   e매거진 『더스쿠프』가 지난 11월 1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조사 대상 성인의 약 60%가 단기계약 근로자, 즉 ‘긱 워커’로 일할 의향이 있다는 것이다. ※ 참고로 ‘긱 워커’는 디지털 플래트폼 등장으로 거기 종사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에서 단기계약 근로자를 가리키는 말로 발전했다.   『더스쿠프』 보도가 인용한 조사는 취업 플래트폼 <사람인>이 성인 1,247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서 ‘긱 워커’를 원하는 이유는 ‘원하는 만큼 근무할 수 있어서’가 가장 많았고(72.1%) 이어 ‘역량에 따라 벌 수 있어서’(39.7%), 원격근무 가능(34.8%), 정년 없어서(33.5%)의 순이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552     (7) AI 활용 자동통역 발전 동향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정기적으로 내고 있는 『AI TREND WATCH』 20호에서 딥 러닝 기반 인공지능(AI)의 활용으로 자동통역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KISDI는 지금까지 단순 ‘여행용 자동통역’에서 좀 더 어려운 ‘비즈니스 회의 통역’이나 ‘군사용 의사소통 및 국가안보 용 정보수집 통역’ 등으로 AI 활용 자동통역이 확대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고 AI 활용 각국의 자동통역 관련 각국의 연구 동향 등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mediasvr.egentouch.com/egentouch.media/apiFile.do?action=view&SCHOOL_ID=1007002&URL_KEY=c0cc75c0-318f-41d8-b2bb-517655b13098     (8) “재테크를 위한 안내서”   금융투자 전문가 박지수 씨는 KDI의 『나라경제』 12월호에 주식투자를 통한 돈 벌기 방법을 올렸다. 그가 제시한 재테크 전략을 살펴보면    ① 마음 관리: 주가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거시경제의 큰 그림의 이해 속에 마음 관리를 잘 해야 한다.  ② 시간 관리: 주변 재테크에 휘둘리지 말고 쉬운 것부터 하나씩 실천할 것을 추천한다.  ③ 정보 관리: 수많은 투자 정보 중 쓸모 있는 정보를 가리기 위해 다음 몇 가지의 신뢰할 만한 정보 취득을 권한다.      ※ 경제신문, 증권사 리포트, 인베스팅닷컴(kr.investing.com),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 빅카인즈(www.bigkinds.or.kr),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  ④ 실행관리: 공부가 어느 정도 되었으면 적은 액수라도 직접 투자에 나서 보자.     자세한 내용은 https://eiec.kdi.re.kr/publish/columnView.do?cidx=13603&sel_year=2021&sel_month=12     (9) 한국윤리경영학회, 12월 23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비대면(Zoom 및 YouTube 중계)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의 주제는 ’ESG와 기업윤리‘다. 이어 ’지속가능금융과 Social Impact’ 특별 세미나도 열렸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kaobe.or.kr/home/board/view.php?pid=notice&act=view&num=120     (10) 한국국제경영학회, 추계정기학술대회(11월 12일) 개최   Zoom으로도 중계된 이날 대회에서는 일본국제경영학회(JAIBS)와의 공동발표에 이어 오후 세션에서 ① 국제경영일반Ⅰ, Ⅱ, ② 국제경영전략 Ⅰ, Ⅱ, ③ 국제마케팅 관련 논문 발표가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kaib.or.kr/notice01/view.asp?Key=348     (11) 한국인터넷윤리학회, 12월 3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윤리’다.   이날 발표된 논문은 모두 11개로서 주요논문과 발표자를 보면  - AI 시대의 정의의 문제(이하준)  -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과 인공지능(최경진)  -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설계상의 윤리적 이슈들(김강희)  - 학교 인공지능 교육의 방향과 사례(정웅열)   자세한 내용은 http://ksie.kr/2021-%ed%95%9c%ea%b5%ad%ec%9d%b8%ed%84%b0%eb%84%b7%ec%9c%a4%eb%a6%ac%ed%95%99%ed%9a%8c-%ec%b6%94%ea%b3%84%ed%95%99%ec%88%a0%eb%8c%80%ed%9a%8c-%ea%b0%9c%ec%b5%9c/      2. 일본   (1) 일본경영윤리사협회(ACBEE), 기업의 내부통보제도에 대한 심포지움 개최(12월 20일)   ACBEE는 이번 심포지움 개최 취지문을 통해 “기업의 법령 위반이나 부정행위가 내부통보로 발각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하고 “통보자의 보호와 내부통보의 절차나 관리의 적절한 운용이 극히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개정된 ‘공익통보자보호법’의 내년 6월 시행에 앞서 법에 규정된 체제 정비의 의무화, 벌칙, 통보자 보호 강화와 관련, 기업이 서둘러야 할 일이 많다고 밝혔다. ※ 참고로 일본의 ‘내부통보’는 기업 등 조직의 구성원이 기업 등의 부정, 비리나 위기를 조직 내부에 하거나 또는 조직으로부터 위탁 받은 제3의 기관에 알리는 것을 뜻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스스로 시정의 기회를 얻고 기업 자체의 손해를 줄일 수 있게 된다. 이런 점에서 조직 내부 또는 수사・ 사정기관 등 조직 외부에 신고하는 것을 포괄하고 있는 우리 공익신고자보호법 상의 공익신고와는 개념과 범위가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blog.acbee-jp.org/wp-content/uploads/2021/12/f38be887dfb2be107e4c1d06526c57b2.pdf     (2) 기업 종사자의 반 수 이상(54.8%)이 이미 재교육(Reskilling) 중   전직(轉職) 알선 전문 회사 ‘비즈리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기업 종사자의 약 절반이 이미 리스킬링을 했거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업 측 회답으로는 약 20%의 기업이 종업원을 대상으로 리스킬링을 실시 중이고 40%가 앞으로 실시 예정이거나 검토 중이라고 했다.   기업 종사자가 새롭게 익히고 싶은 IT 역량에 데이터 해석・분석이 62.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디지털 마케팅(34.6%), 프로젝트 매네지먼트(31.8%)의 순이었다.   ※ 참고로   - 리스킬링(reskilling)이라 함은 시대의 흐름을 지켜보면서 앞으로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기술이나 지식을 새롭게 익히는 교육을 말한다.     - 세계경제포럼(WEF)의 ‘2020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에 따라 2022년까지 현재 활용되는 핵심기술의 42% 이상이 신기술로 대체되고 2030년까지  세계  1/3 가량의 직무가 변화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bizreach.co.jp/pressroom/pressrelease/2021/1129.html     (3) 고객(거래선 포함) 갑질 실태(일본 テレビ朝日 11월 12일 방송)   일본의 위기관리 전문회사 SPN은 최근 들어 고객・거래선이 판매원이나 종업원에 악질적인 클레임이나 부당요구를 하는 이른바 ‘고객 갑질’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소비자청)도 나서 ‘소비생활 상담에 있어 상담 대응 곤란자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SPN이 지적한 주요 내용을 보면  ① ‘고객 갑질’이 계속 늘고 있다.  ② 최근 2년 동안 서비스업(학교・교육산업) 종사자 느낌으로는 ‘고객 갑질’이 평균 80% 증가  ③ ‘고객 갑질’ 대응 과제로는 대응자의 ‘대응력 향상’ 노력(36.4%), 대응력 증강 인력 육성(32.9%), 대응 매뉴얼의 정비(24.7%)를 들고 있다.  ④ ‘고객 갑질’ 대응으로 인해 종업원들의 스트레스 증가 88.5%   ※ 일본에서는 ‘고객 갑질’을 ‘customer harrassment’를 줄여 ‘カスハラ(가스하라)’라고 부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p-network.co.jp/news/media/20211111.html     (4) “기업의 조직문화가 중요하긴 하나 지금의 조직문화는 변혁 필요”   일본 유수의 광고 대행사 하쿠호도(博報堂)의 자회사 ‘HAKUHODO X CONSULTING’의 일본 기업 조직문화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는 데 경영층이나 관리직층, 그리고 일반사원의 70% 가량이 동의하고 있으나 전체의 과반수가 자기 회사 조직문화가 기업 방향과 맞지 않다며 전체 임직원의 70~80%가 조직문화의 변혁을 요구하고 있다.    각 기업의 조직문화가 공통적으로 고객과 목적 지향, 임기응변을 구하고 있음은 공통이나 경영층은 ‘속도감’, ‘중장기 관점’을 중시하는 데 대해 일반사원들은 ‘워라밸 우선’을 중시하는 경향.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akuhodo.co.jp/news/newsrelease/94419/     (5) 코로나 이후 직장 내 회의나 모임 감소 경향   취업정보 회사 ‘리쿠르트’ 산하 ‘리쿠르트 웍스 연구소’가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등 근무 형태의 변화로 직장 내 제반 모임이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① 코로나 이전보다 회의 등 직장 커뮤니케이션의 총량이 감소했다는 반응이 37.6%  ②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노하우의 계승 어려움                         ・직장의 일체감, 팀워크의 약화                        ・이직자의 출현  ③ 정보 전달을 위한 모임은 온라인으로도 대면 모임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는 반응이 약 40%      그러나 브레인스토밍 또는 합의 형성의 경우나 연수 등의 체험 공유, 잡담 등 비공식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는 대면 모임이 효과가 있다는 반응이 40% 상회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ecruit.co.jp/newsroom/pressrelease/assets/20211202_hr_01.pdf     (6) 일본 IT・통신장비 전문 NEC 그룹, 새로운 근무방식(‘Smart Work 2.0’)으로 개혁   ‘Smart Work 2.0’은 로케이션 프리(location free)를 원칙으로 하고 근무 장소나 시간 등의 선택권을 사원들에 일임한다는 것이다. 종래의 사무실은 사원들의 홈 그라운드로 기능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활용하며 회의실이나 식당 등을 ‘더불어 함께’ 하는 ‘共創공간’으로 삼아 디자인을 일신, 넓이를 8배로 늘인다.   ‘Smart Work 2.0’ 실현을 위해 코로나가 완전 종식된 이후에도 종원원의 회사 출근을 40% 정도로 생각하고 나머지는 원격근무, ‘커뮤니케이션 허브’, ‘共創공간’을 적절히 활용하는 혼합형 근무(hybrid work)로 옮겨 간다는 방침.   이러한 스마트 워크를 뒷받침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 그 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Virtual Desktop의 활용, 생체 인증에 의한 정보 보안, AI를 이용한 건강진단 등을 실시한다.   이 밖의 자세한 내용은 https://jpn.nec.com/press/202111/20211122_01.html     (7) 일본경영윤리사협회, 지난 한해 최악 불상사 10개 기업 선정 세미나 개최   2022년 1월 18일 web으로 중계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영윤리사만의 앙케트・회답 형식으로 워스트(worst)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기업 경영 윤리 동향을 조사・분석한다.   일본경영윤리사협회는 2010년부터 매년 ‘기업 불상사 워스트 10’을 선정, 발표해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blog.acbee-jp.org/seminar/seminar-info/6297/     (8) 술집, 음식점 60% 이상이 인력 부족 호소   제국데이터뱅크(TDB)가 지난 10월 하순 전국 24,052 개 업소에 대한 조사 결과 아르바이트나 파트 타임 종사자가 부족한 기업이 25.1%에 달했고 특히 간이 술집(이자카야) 등 음식점의 인력 부족은 63.3%에 이르렀다고 한다.   뿐만 아니고 정사원 부족 기업도 43.8%에 이르렀고 업종별 부족 비율은 ‘농림수산’이 64.2%, 그 다음이 ‘정보서비스’로 63.9%, 건설 62.1% 순이었다.   이러한 인력 부족 현상이 구조적이라는 관점에서 서양요리 업계에서는 로봇화 필요의 소리마저 있음을 감안, 앞으로 노동인력의 감소에 대비 省人化(인력 축소)의 노력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db.co.jp/report/watching/press/p211105.html     3. 미국, 유럽 등   (1) 2021년 내부고발자 108 명에 1인 평균 522만 달러(원화 약 62억원) 포상(미국)    - 미 증권거래위(SEC), 내부고발자 포상 연차보고서 의회 제출- 이는 역대 최고이고 지난해보다 76%, 시행 첫해보다는 무려 300% 증가한 액수 이 증권거래위의 의회 보고서에 대한 평가를 세계 유수의 기업위기관리 회사, <Navex Global>이 홈페이지에 실었다. 한마디로 이 보고서는 조직과 조직의 내부통보 제도에 대한 경종으로 보았다.   그 주요내용을 보면  - SEC에 신고한 내부고발이 폭증한 것도 중요하지만 또 주목해야 할 일은 지난해 포상 받은 사람의 75%가 외부보다 먼저 조직 내 담당자들에 알렸는데도 시정 노력이 뒤따르지 않아 외부고발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그리고 외부로 가기 전 먼저 내부에 알리는 이 숫자마저 점차 줄어든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 증권거래위도 부정・비리가 자기들에게 오기 전에 먼저 ‘조직 내 신고’가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있으나 조직 내 관리자나 담당자가 신고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교육이 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 가장 중요한 점은 종업원들이 조직 내 부정・비리를 아무 보복의 우려 없이 조직 내부에 먼저 알려 적절한 조처가 내려진다는 확신이 없는 한 이들은 그 정보를 SEC 등 외부로 들고 나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avexglobal.com/blog/article/the-secs-record-whistleblower-reporting-and-payouts-is-a-wake-up-call-for-organizations-and-their-internal-reporting-systems/     (2) 소셜 미디어가 가짜 뉴스(Fake News)의 온상   영국의 경제 전문 『BBN Times』는 12월 8일자에 인터넷 소프트웨어 전문가 내빈 조쉬의 글을 싣고 소셜 미디어가 가짜 뉴스의 온상일 뿐만 아니라 전통 뉴스 미디어를 폐물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내용을 요약하면    - 과거 뉴스 미디어는 신문, 라디오, TV 등으로 그 수가 제한적이었으나 오늘날 소셜 미디어는 그 양적 팽창과 함께 진짜와 가짜 뉴스의 구분이 어렵게 되었다.    - 가짜 뉴스는 과거에도 정부의 정보 조작에 자주 이용되었으나 이 용어가 공식화 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나 기자회견에서 자주 사용한 데서 비롯    - 가짜뉴스는 보통 교묘히 잘못된 정보로 독자를 속여 사람들의 관점에 영향을 미치거나, 정치적 의제를 강제하거나, 혼란을 조성하거나 경제적 이익을 노려 행해지고 있다.    - 가짜 뉴스의 종류:     ① 미끼 물리기(Clickbait): 센세이셔널 한 제목을 달아 클릭을 유도    ② 선전(Propaganda): 잘못된 관점으로 유도하는 기사    ③ 나쁜 언론(Bad Journalism): 믿을 수 없는 데이터와 부정확한 통계로 작성    - 가짜 뉴스와 소셜 미디어의 결합:     뉴스 공급(포털)과 뉴스 소비자 둘 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뉴스 유통이 편리한데다가 소셜 미디어 플래트폼이 독자들의 피드백 올릴 스페이스를 제공    - 소셜 미디어에서 가짜 뉴스 판별 방법:     ① 뉴스 소스의 신뢰성 점검     ② 제목만 읽지 말고 의심이 되면 전문을 읽을 것     ③ 다른 뉴스 소스와 사실 점검   자세한 내용은 https://www.bbntimes.com/politics/is-social-media-the-breeding-ground-for-fake-news     (3) 기업들의 종업원들에 대한 정보 수집   영국의 경제 전문 『BBN Times』는 지난 12월 10일자에 주요 기업들이나 유명 브랜드들이 당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비밀이 아니라고 말하고 그들이 어떻게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가를 알게 되면 당신들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좀 더 조심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를 요약하면 기업들이 우리들의 정보에 관심을 갖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한마디로 요약하면 마케팅이다. 모든 상품은 다 비슷비슷한데 유일한 차이는 그 상품에 대한 친숙도와 호감도이다. 예컨대 e-mail로 광고가 들어왔는데 첫 마디의 “사랑하는 고객님”과 “사랑하는 〇〇〇 고객님” 중 어느 쪽에 호감이 가겠는가?   기업들이 잠재적인 고객 정보를 몰래 빼내는 방법으로는 대개 다음의 7 가지를 들 수 있다.   ① 스마트폰   ② 검색 이력   ③ 이메일   ④ 쇼핑 행태(가게 안 카메라 통해)   ⑤ 카메라(앱 깔 때 ‘카메라 접근 허용’ 묻는 것 이 때문)   ⑥ 의료기록(종업원 건강검진 기록 등)   ⑦ 데이터 브로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bbntimes.com/companies/how-corporations-spy-on-their-employees    (4) 회사의 원격근무자 모니터링은 적법한가?   미국의 인사 관리 전문 『HR DIVE』가 지난 10월 2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종업원의 웹 브라우즈를 감시하거나 키 조작을 기록하는 것은 개인 프라이버시권에 대한 ‘동의 접근’이 아닌 ‘통지 접근’으로 미국법에 의해 합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용주가 종업원들의 집무 과정에서 주고받은 이메일과 즉시 메시지, 웹 브라우징 및 회사 컴퓨터 사용 과정 등에서 나온 정보들에 대해 모니터링 할 권리가 있음을 통보하는 것은 적법하지만 통보의 필요 여부에 대해서는 찬반 논쟁이 있다고 Fox Rothschild 로펌의 대표 변호사가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dive.com/news/remote-work-monitoring-software-legal/609003/     (5) “원격근무자가 정말 회사 문화 속에 동화될 수 있을까?   미 경영학회(Academy of Management)가 홈 페이지에 표제의 『파이낸셜 타임스』(2022. 12. 2일자)의 기사를 옮겨 싣고 동전의 양면과 같이 머리는 원격근무로 인해 고용주에 대한 충성도가 떨어지는 대신 꼬리는 다시 대면함으로써 새로운 애착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https://aom.org/about-aom/aom-news/blog-detail_news/news/2021/12/10/are-remote-workers-really-plugged-into-company-culture     (6) “비즈네스 협상 때 협상하기 전에 먼저 식사를 하라”   미 경영학회(AOM: Academy of Management)가 하버드 법대의 『데일리 블로그』(11월 8일자)에 실린 표제의 글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그 내용을 간추리면  - 코넬 대학 지텍(Emily Zitek) 교수와 다트마우스 대학 조단(Alexander Jordan) 교수는 지난 8월 미 경영학회(AOM) 연차회의에서 새로운 연구결과로서 이 이론을 폈다.  - 학생들을 상대로 한 2 가지 실험에서 학생들은 배부를 때보다 배고플 때 좀 더 보상 받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aom.org/about-aom/aom-news/blog-detail_news/news/2021/11/09/harvard-daily-blog-in-business-negotiations-eat-before-you-negotiate     (7) “기후 변화가 테러리즘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   게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은 환경문제의 악화가 무장단체에 영향력을 키워주고 자원 조작으로 이익을 챙기게 할 수 있다고 유엔 안보리에서 지난 12월 9일 경고했다. 그는 그 예로 이락과 시리아에서 테러 그룹 ‘대시’가 물 부족을 이용하여 수자원 시설 통제에 나서고 있고 소말리아에서 숯 생산을 테러 자금으로 이용하고 있는 점을 들었다.  그는 현재 기후 변화에 가장 취약한 지역은 나중에 더 광범위하게 안보 불안, 빈곤, 약한 통치구조 그리고 테러의 재앙을 입게 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자세한 내용은 https://news.un.org/en/story/2021/12/1107592     (8) “벽돌이 여자에는 안 되는데 남자의 손바닥에는 들어가는데 이유?”   ISO는 이게 다 남성들에 맞추어 놓은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라며 ISO 성평등 기준의 상향 조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ISO가 지난 12월 8일 홈 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유엔의 ‘SDG(지속가능개발목표) 성 평등 지수’에 따르면 어떤 나라도 2030년 목표연도까지 성평등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ILO(세계노동기구) 통계로는 지난 2년 동안 1억1천4백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져 그 영향은 여성들에 더 많이 미쳤다고 밝혔다.   ISO는 또 성평등은 비단 인권 문제만이 아니라 경제적 이익에도  직결된다고 하면서 ‘유럽 성평등연구소’ 자료를 인용, 성평등이 개선되면 유럽만 하더라도 1인당 소득이 6.1~9.6% 상승되고 일자리도 2050년 기준 1,050만 개가 증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so.org/news/ref2771.html     (9) 효과적인 위기관리 방법   ISO는 지난 12월 10일 감염병 재앙, 자연재해, 사이버 범죄 만연 등 확실한 게 하나도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고 전제, 어떤 재난에도 민첩하게 대처하는 것이야 말로 기업의 필수적인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ISO는 이를 위해 이미 내 놓은 ISO 31000을 실천적으로 보완한 ISO 31000:2018을 만들어 각 조직들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통합하여 상부에 전달하는 기준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ISO 31000: 2018은 UNIDO(UN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와 공동으로 만들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so.org/news/ref2773.html   (10) ‘유럽 윤리경영 네트워크(eben)’,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논문 모집   eben은 지난 10년이야 말로 선진국, 후진국 가리지 않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한 논쟁으로 특징 지워진다고 밝히고 이와 관련한 논문을 2022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eben의 이 같은 기획의 목적은 다음의 3가지라고 했다.  ① 비교 관점 연구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재규정    ② 다른 형태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경험  ③ 간과되거나 소외된 지리적 환경에 초점을 맞추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조명   저새한 내용은 https://eben-net.org/call-for-papers-contesting-social-responsibilities-of-business-experiences-in-context-2/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자문교수실

윤리경영 관련 용어 소개 No.15 공유가치 창출(Creating Shared Value: CSV)

공유가치 창출(Creating Shared Value: CSV) (정의) 기업이 고유의 수익 추구와 함께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이익도 함께 추구하는 경영전략을 말한다. 이 개념은 기업의 경쟁력과 기업이 속한 공동체의 건강도가 상호 의존적이라는 기본 가정에 기초를 두고 있다.    (유래) 하버드대 경영학과 마이클 유진 포터(Michael E. Porter) 교수와 같은 대학 케네디 스쿨의 크레이머(Mark R. Kramer) 교수가 2011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CSV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 이듬해 이 두 교수는 비영리 자문회사인 FSG 도움으로 공유가치 창출을 둘러싼 이론과 실무를 보급하기 위해 ‘공유가치 이니시아티브’(Shared Value Initiative)를 설립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과의 차이) CSV와 CSR은 둘 다 ’좋은 일 해서 좋은 결과를 내자‘(doing well by doing good)는 점에서는 똑 같지만 전자는 기업의 ’책임‘이나 ’의무‘에 관한 개념이고 후자는 기업 이익과 결부시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CSR은 기업이 선행을 통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되돌려 주는 것이고 CSV는 기업과 그 기업이 속한 공동체가 공동으로 추구할 가치를 설정하여 이를 실현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기업의 수익창출과 사회공헌활동이 별도의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것(CSR)이 아니라, 기업의 영업활동 자체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경제적 수익을 추구한다는 점(CSV)에서 양자는 다르다. 비근한 예로 기업이 자기 지역 농민의 농작물을 비싸게 사주는 것은 CSR 행위이고, 농작물 재배 환경을 개선하고 영농 지도를 해주며 제도적으로 유통 개선을 해주는 행위는 CSV 행위라 할 수 있다.   (실현 방법) 포터와 크레이머 두 교수는 CSV의 실현 방법으로 다음의 3 가지를 들었다.  ① 제품과 서비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차세대 제품 등 개발  ② 가치망(Value Chain): 가치망 전체의 생산성을 높여 사회가치를 생성  ③ 지역생태계: 기업 활동 지역의 인재, 공급자를 육성한다든지 인프라를 정비   (사례) CSV 개념의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열악한 지역에 진출, 성과를 거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세계적 통신기업 보다폰이 아프리카 케냐에서 휴대폰의 통화 기능을 넘어선 모바일 송금 서비스를 보급한 것, 세계적 식품기업 네슬레가 아시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영양가 높은 제품을 싼 가격으로 보급, 일본 아지노모토가 소득이 낮은 국가 어린이를 위해 맞춤형 이유식과 급식용 영양식을 공급, 스위스계 제약사 노바티스는 신흥국 빈곤층을 위해 의약품 가격을 현실화, 사회적 기업 새니베이션은 아프리카에 값싼 화장실 보급 등이 그 예다.   (성공 요건) CSV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것은 아무래도 진정성이다. 1990년대 초반 패스트푸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널리 퍼졌을 때 맥도널드는 ‘어린이 비만 퇴치 운동’을 벌였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역효과였다. 소비자들은 맥도널드의 이런 행위가 자사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 운동은 거꾸로 슬로 푸드 운동의 확대로 이어지기도 했다.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자문교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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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휘슬 플랫폼의 핵심은 완벽한 익명성 보장입니다. 2중의 방화벽과 평문 암호화 기술(256비트 이상)을 통해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최고의 컴플라이언스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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