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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2월 28일20호

뉴스 TOP 3

[TRANSPARENCY INTERNATIONAL(20220203)]

2021년 부패인식지수(CPI)에서 지켜볼 9개국(9 Countries to Watch on the 2021 Corruption Perceptions Index) 외 4건

[KBS뉴스(20220218)]

KT '해외부패방지법 위반' 630만 달러 과징금 부과

[청년의사(20220217)]

제약업계에 부는 ‘준법경영시스템 인증’ 열풍, 이유가 있다?

회원사 청렴활동

충청남도, 간부 공무원·공공기관장 대상 청렴 특강

▲ 충청남도 청렴 특강 (출처:충청남도)   충남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이필영 행정부지사, 3급 이상 간부 공무원,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공무원의 준수사항 등을 주제로 했으며,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강연했다.   전현희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공직자가 사적 이익과 공적 책무가 부딪히는 상황에서 직무 수행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준수해야 할 10개 행위 기준을 주요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10개 행위 기준의 주요 내용은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직무 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고위공직자 민간 부문 업무 활동 내역 제출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등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청렴한 공직사회로 나아가는 길이 곧 국민의 권익을 증진하는 길임을 매 순간 명심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면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교육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충청남도 2022년 2월 15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www.chungnam.go.kr/cnnet/board.do?mnu_url=/integeratedBoardView.do&board_seq=394856&field03=in&cdate=20220215&mnu_cd=CNNMENU02362&searchCnd=0&srtdate=20180101&enddate=20220223&pageNo=6&pageGNo=0&showSplitNo=10&code=600

인천시, 인천청렴도 ‘효자둥이’ 청렴의 날10.2 운영

▲ 인천시 청렴의 날 (출처:인천시)   인천광역시는 공직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10일 추진해 온 「청렴의 날10.0」을 업그레이드 하여 2월 10일부터 「청렴의 날10.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매월 10일을 「청렴의 날10.0」으로 브랜딩하여 전 부서 전 직원이 스스로 청렴자가진단을 하고, 청렴리더의 자체 청렴교육, 공직기강 경보시스템 운영, 청렴캠페인 개최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인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인천시 역사 이래 처음으로 1등급을 받았고, 이 평가에서「청렴의 날10.0」이 주요한 성과로 평가받은 만큼 「청렴의 날10.2」로 업그레이드 하여 올해도 청렴의 날 운영에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청렴의 날10.2」는 매월 10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하여 2년차로 운영하는 버전 2의 의미이며, 청렴관련 뉴스레터 「월간 인천청렴뉴스」를 발간하여 청렴관련 정보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갈 예정이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도 계획 중이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2022년에도 「청렴의 날10.2」를 통해 인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천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2022년 2월 10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s://www.incheon.go.kr/IC010205/view?repSeq=DOM_0000000004081794&curPage=11

부산교육청, 청렴도 1등급 달성 위한 종합계획 발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2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 종합계획은 지난 1월 27일 김석준 교육감 주재로 진행한 ‘청렴추진기획단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수립했다.   종합계획에는 ‘부패 위험 선제 대응’,‘부패통제체제 강화’,‘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반부패‧청렴 문화 확산’등 4대 추진전략과 20개 추진과제를 담았다.   첫째, ‘부패 위험 선제 대응’전략은 부패신고를 유도하고 부패척결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반부패 집중신고 주간’운영, 내‧외부 고객 대상 온라인(On-line) 모니터링 실시 등 사전 탐지 시스템을 강화했다.   특히 신고 활성화 및 실효성 있는 신고자 보호 제도를 정착하기 위해‘변호사 대리신고 제도’를 올해 처음 도입하고, 감사관 직통‘청렴폰’ 신고제도를 확대·운영한다.   또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갑질 상담 챗봇(공감e)’을 개발하여 갑질 진단에서 상담‧신고를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감사관 직통 ‘공감폰(해피SOS)’을 운영한다.   공감폰(해피SOS)’은 언제, 어디서든 내부직원이 부당한 업무지시, 갑질 등에 대해 상담을 요청하면 감사관이 직접 대면‧비대면으로 응대하는 제도이다.   둘째, ‘부패통제체제 강화’전략은 교육감 주재 청렴추진기획단 운영, 시민감사관 제도 개선 등 내‧외부의 청렴 실천 의지 강화 방안과 오는 5월19일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제도의 이행력 제고 방안 등을 마련하여시행할 계획이다.   셋째,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전략은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 체감도 제고, 물품계약 분야 투명성‧전문성 확보, 운동부 운영 청렴도 향상, 방과후학교 운영 책임성 강화, 사학기관 공공성 강화 등 5개 취약분야를 집중 관리한다.   특히, 운동부 운영은 지난해 청렴도 측정결과, 부패 경험이 나타난 불법찬조금과 관련해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소규모 단위의‘찾아가는 학교운동부 청렴 컨설팅’, 학부모 만족도 조사 등 학부모 청렴 인식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넷째,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전략은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지원하는‘찾아가는 청렴교육’연수를 올해 첫 도입, 시행한다. 또한, (가칭)청렴문화 청년 서포터즈 운영, 청렴문화 활동 우수학교 지정 등 다채로운 청렴문화 활동을 추진한다.   ‘(가칭)청렴문화 청년 서포터즈’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공무원(임용 3년 이내)들로 구성한 청렴협의체이다. 이 서포터즈는 젊고 혁신적인 부산교육 청렴문화를 조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오던 학교 청렴노력도 평가를 올해부터 폐지키로 했다.   이는 학교 현장의 청렴노력도가 상향 평준화되었고, 교직원들의 청렴 업무를 획기적으로 경감하여 기관주도의 다양한 청렴 정책에 학교현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이다.   ○ 이일권 감사관은 “교육가족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 및 부단한 노력과 이해당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해 청렴도가 상승한데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부패취약분야의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자정활동을 통해 올해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 2022년 2월 22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s://www.pen.go.kr/board/view.pen?boardId=BBS_0000025&menuCd=DOM_000000104006001000&orderBy=REGISTER_DATE%20DESC&paging=ok&startPage=1&dataSid=5926810

경상북도교육청,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재산신고 실시

경북교육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공직자 재산형성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재산등록 의무가 있는 공직자 135명에 대해 ‘2022년 공직자 정기 재산신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직자 재산신고’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이며, 공직자의 이해충돌을 사전에 방지해 직무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교육청의 정기 재산신고 의무자는 4급(상당) 이상 공무원 및 감사, 회계, 시설 특정분야 공무원 등 135명으로 2021년 재산 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하며, 공직윤리위원회는 국토교통부, 국세청,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자료를 확보해 재산 등록사항에 대해 심사한다.   김혜정 감사관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엄격하고 정확한 재산 심사를 통해 공직윤리 의식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2022년 2월 18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www.gbe.kr/news/na/ntt/selectNttInfo.do?mi=17643&bbsId=4744&nttSn=1169287

인천교통공사, 공익·부패 신고자 보호 강화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17일 공익 및 부패 신고 처리와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내부지침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운영지침’과 ‘부패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운영지침’을 개정하여 신고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책임감면 등 공익신고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신고자에 대한 징계·불리한 행정처분 감면 ▲신고 보상금 및 포상 확대 ▲사전 조사결과 통보 의무화 등이 담겼다.   이번 지침 개정으로 공익신고로 인해 신고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신고자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하여 공익침해 및 부패행위 예방과 공익신고가 활성화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이번 관련 지침 개정으로 공익신고자가 적극적으로 보호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익·부패 신고가 활성화되어 공직사회가 더욱 청렴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 2022년 2월 17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s://www.ictr.or.kr/main/bbs/bbsMsgDetail.do?msg_seq=2758&bcd=report

'국민과 함께하는 법무부 청렴문예대전' 시상식 개최

법무부는 2월 17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법무부 청렴문예대전’(이하 청렴문예대전) 시상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청렴문예대전은 “같이하는 청렴, 가치있는 청렴”을 목표로 ‘권위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국민과 함께 더 청렴한 법무부’를 만들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청렴 이모티콘’ 및 ‘청렴 시・서・화’ 2개 분야에서 총 149점이 출품되었습니다.   출품작 149점 중 국민은 108점, 공무원은 41점이었고,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청렴문예대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위원 참여하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8점의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이 중 8점에 대해 법무부장관상을 시상하였습니다. ※ 참가상 20점을 포함 총 28점에 대해 총 320만 원 상당의 상품 지급    청렴 이모티콘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는 김로경씨로, 언어유희 이모티콘을 통해 무거운 주제인 갑질, 청렴 등의 주제를 유쾌하게 해석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습니다. - 우수상에는 바람직한 공직자를 ‘고고한 학의 이미지’로 담아낸 전우정씨와 김민주 학생, ‘바람직한 직장문화’를 독특한 캐릭터로 그려낸 박윤식씨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청렴 시・서・화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는 박종정씨로, 기차역 매표창구 근무 당시 어느 승객과의 일화를 바탕으로 청렴에 대한 소신을 지켰던 경험담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 그 밖에 어린 시절 어머니께서 인절미를 만들어 파시면서 정직함을 보여주신 일화를 청렴으로 그려낸 조도현씨, 초등학교 보조교사로 근무하던 때 학부모와의 일화를 기술한 김상기씨, 세무서에서 근무하던 삼촌과의 경험담을 이야기한 박상준씨가 각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법무부는 수상작품을 자료집으로 제작하여 소속기관을 비롯하여 각 기관에 배포하고, 법무부 홈페이지 ‘청렴자료 공개’에도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청렴문예대전에 참여하여 재능과 경험을 나누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였습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과 더 소통하면서 국민들의 기대에 더욱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반부패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법무부 2022년 2월 17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s://www.moj.go.kr/moj/221/subview.do?enc=Zm5jdDF8QEB8JTJGYmJzJTJGbW9qJTJGMTgyJTJGNTU2NTEzJTJGYXJ0Y2xWaWV3LmRvJTNGcGFzc3dvcmQlM0QlMjZyZ3NCZ25kZVN0ciUzRCUyNmJic0NsU2VxJTNEJTI2cmdzRW5kZGVTdHIlM0QlMjZpc1ZpZXdNaW5lJTNEZmFsc2UlMjZwYWdlJTNEMSUyNmJic09wZW5XcmRTZXElM0QlMjZzcmNoQ29sdW1uJTNEJTI2c3JjaFdyZCUzRCUyNg%3D%3D

청렴 FIRST, 강원소방이 실천합니다!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2월 16일 소방본부 및 도내 18개 소방서가 일제히「2022년 청렴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결의대회는 도내 4천3백여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하였으며, 부서별·팀별 결의대회, 청렴서약서 서명 등 내실있는 청렴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였다.   강원도소방본부는 금년도 투명하고 부패없는 청렴문화 조성과 직원의식 함양을 위하여“청렴 FIRST!*“라는 온라인 자기주도형 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청렴문화 초석 구축에 가일층 내실화를 기한다. * 재미있게!(Funney), 흥미롭고!(Interesting) 올바르게!(Rightly), 짧고!(Short) 굵게!(Thickly)   또한 소방민원서비스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소방완비증명, 위험물 허가 등 민원업무처리 단계별 SMS 문자발송과 청렴해피콜(happy-call)도 운영한다. 온라인 민원서비스로는 소방본부 홈페이지 내에「119두드림 ‧ 청렴마당 ‧ 고고둥둥」을 운영하여 도민들이 소방발전을 위한 의견제시 등을 손 쉽게 접근 할 있도록 지속 추진한다.   진형민 도 소방감사담당관은“다양한 정책 시책을 발굴하여 조직내 청렴문화가 더욱 확고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청렴문화의 수준을 높이는데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소방본부 케이휘슬 바로가기     강원도소방본부 2022년 2월 16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s://fire.gwd.go.kr/fire/partici/partici_press?articleSeq=11092839

천안시, 신규직원 대상 ‘청렴 톡’ 실시

-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청취   천안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8급 이하 신규직원 대상 ‘2022년 신규직원과의 청렴 톡(talk)’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회(1차:14:~15시, 2차:16~17시)에 걸쳐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8~9급 공무원들은 ‘이럴 때 갑질로 느껴져요’, ‘우리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부조리한 관행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공직생활에서 느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진솔하고 현실적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윤재룡 감사관은 “이번 신규직원과의 청렴톡에 제시된 의견들을 전 직원과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실성 있는 정책개발로 활용하겠다”며, “상호존중과 경청의 소통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2022년 2월 10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s://www.cheonan.go.kr/cop/bbs/BBSMSTR_000000000472/selectBoardArticle.do?nttId=B00000310280fk9zC1bm0jf5&kind=&mno=sitemap_12&pageIndex=7&searchCnd=&searchWrd=

인천교통공사, '노사가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특강' 실시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7일 본사 3층 스마트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장, 노동조합위원장, 노동이사, 청년보드 등이 참석하여 ‘노사가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특강은 김의환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을 초빙하여 ‘부패방지는 왜 실패하는가’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의 청렴의무 관련 주요 법령의 내용은 물론 반부패 분야 국제적 권위자인 강사의 심도 있는 반부패 전략을 제시하여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의환 전 의원은 2011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 재임 시절 부정청탁금지법을 최초로 입안하였고 UNDP(UN개발계획)에서 한국인 최초 반부패 선임자문관을 지낸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반부패 정책에 따라 오는 5월 19일부터 시행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이해를 돕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사가 함께 한마음으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교육 참여 및 효과 제고를 위해 강사가 실시간으로 특강을 진행하면 이를 생방송으로 송출하여 직원들이 각자 자리에서 화면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과정을 촬영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정책을 많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 2022년도 2월 7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s://www.ictr.or.kr/main/bbs/bbsMsgDetail.do?msg_seq=2751&bcd=report

경상남도, 발주자와 시공자를 이어주는 청렴과 안전 소통 플랫폼 구축

- 청렴카드 공유로 실천하는 청렴 만들어 갈 것 - 사업장 안전 및 보건 우수 사례 플랫폼 공유 확산으로 공감대 형성, 사고예방   경상남도는 외부청렴도 제고와 「중대재채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공사현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청렴과 안전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소통 플랫폼에서는 도로과에서 발주하여 건설하고 있는 국가지원지방도와 지방도 전 사업장의 현장소장, 책임감리, 공사감독이 한데 모여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   외부청렴도 제고를 위해서 매주 월요일 스스로 실천해야 하는 청렴과 관련한 사항들을 담은 청렴 카드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공무원만이 지켜야 하는 청렴이 아니라 발주자와 시공자 모두가 지켜야 하는 청렴으로 청렴의 개념을 확장하여 구호뿐인 청렴이 아닌 실천하는 청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시행과 관련하여 사업 현장에서 꼭 지켜야 하는 안전 및 보건 의무 사항에 대해 구성원들과 협업할 계획이다.   최근 광주의 아파트 붕괴 사건과 같이 사회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남도에서는 사업장별 자율적으로 매월 ‘안전을 실천하는 날’을 지정하여 현장 구성원들에게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확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우수 사례도 플랫폼으로 공유하고 확산시켜 전 사업장을 사고 없는 사업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종술 도로과장은 “인식의 전환을 통해 경남도와 도로 사업 현장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든 것은 획기적인 일”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청렴과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도민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청 2022년 2월 4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https://www.gyeongnam.go.kr/board/view.gyeong?boardId=BBS_0000060&menuCd=DOM_000000104001003000&paging=ok&startPage=1&searchType=DATA_TITLE&searchOperation=AND&keyword=%EC%86%8C%ED%86%B5&categoryCode1=A&dataSid=41625204

전문가 칼럼

[김정년 칼럼] [글로벌 시론:Global Topics] 팬데믹의 장기화가 경험하지 못한 혼돈과 치열한 경쟁구조조정을 예고하다 : 무질서한 혼돈에서 명석한 지혜는 새로운 시대를 리드하다

장기화하는 악성 코로나-19 팬데믹은 역사상 경험하지 못한 공포감과 귀중한 인명과 인류의 부를 앗아 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참혹한 피해와 공포감을 안겨 주는 독성 바이러스는 인류사상 최악의 악성질병 바이러스로 기록될 것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자취가 사라지기도 전에 글로벌 사회에 커다란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이러스 공포에 싸인 세계는 미ㆍ중간의 무역마찰을 위시해 소련의 야만적 침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불투명한 대 극변시대의 정책수단은 과학적 방법에 의거해야 한다]    특히 푸틴의 침략행위의 주요 동기는 주변 국가들의 NATO 가입의 확장세와 오래전부터 지나친 야망에 빠지게 된 푸틴 패권의 방위를 위해 놀랍게도 우크라이나의 침략자로 등극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이에 관해 세계의 규탄이 확산되고 있으며, 세기의 신 바이킹인 푸틴의 침략ㆍ도박 게임이 어느 정도 장기화 될는지 알 수 없으나, 전 세계의 경제적 압박과 국제적으로 거센 비난에 의해 장기간 지속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곧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됩니다만,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확산과 동시에 국제유가의 등귀, 국내 인플레와, 검증되지 않는 대선공약의 남발 등으로 인해 국민들에게는 정신적 피로감을 더해주는 듯합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체험하는 불안과 위험은 자연재해인 대지진과 화산의 폭발이며, 때때로 발생하는 치명적인 유행성 바이러스 정도일 것 같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역사상 인류에게 치명적인 손실과 희생을 강요했던 적은 해적(바이킹)의 무자비한 약탈 행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미 BC 5세기에 그리스 해안을 거점으로 무법천지의 약탈 행위를 비롯해 로마 말기와 중세ㆍ근세 및 현대까지 계속되어 왔습니다1).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는 자연재앙과 암흑시대에 활개 쳤던 바이킹과는 달리,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인류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 가는 참으로 무서운 악성 바이러스로 기록될 것입니다. 악성 바이러스에 의한 천문학적 인적 자산의 피해와 공포심은 무자비한 약탈로 끝냈던 단순한 모험시대와도 크게 다릅니다. 또한 몇 세기 간 해상에서 사경을 헤매었던 [대 해양시대]와도 크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류의 다양한 경험은 근대과학 발달에 긴요한 지렛대 역할이다]   간략하게 말한다면, 전자의 악성 바이러스의 연속은 인류 생명체의 대 희생에 따른 과학적 방법의 발달로 근대 예방의학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바이킹의 약탈과 모험의 [대 해양시대]는 해양기술과 지구과학의 기틀을 다져지게 된 중요한 역할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수 세기 간 거치는 동안에 그들의 지역 조직 구성원의 갈등과 시대 변화에 대한 창조적 지혜와 노력 및 인내력은, 틀림없이 새로운 가치창출의 시대를 열어갔던 참된 교훈을 남겨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역사상 [대 해양시대]는 짧은 시일에 달성한 것이 아닌 긴 세월을 걸쳐는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보람 있는 귀중한 성과에서 참된 과학적 사고방식의 기틀을 구축해 왔던 것입니다.    [글로벌 사회의 주요변수가 요동치는 시대를 맞이해 충격적 변화가 사회갈등을 부추기다]   세계 인류는 코로나 팬데믹에서 하루속히 치유 극복하는 방역 의학의 개척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오랫동안 축적해 온 경제적 부의 원천은 인류 자신의 [경제적 열망의 원천: source of anxiety]이 되는 동시에 [생애기록: living mem-ory]으로 남게 됩니다2).  바이러스에 의해 인간의 생명과 생존의 파괴는 깊은 상처를 안겨줄 뿐입니다. 여기에는 민첩한 개인행동과 정부의 방역상의 시책에 커다란 혼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물론 하루에 1만 명 또는 5만 명과 10만 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행정 담당 팀과 의료계에 중대한 혼선을 빚게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끔 만반의 대비가 필요합니다. 한 마디로 빠른 변형의 바이러스(variant-virus)가 빠르게 다른 변종의 바이러스로 확산시키는 길을 차단하지 못한 것에서 더욱 곤욕스러운 과오를 범하게 될 것입니다3).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난해 극성기의 무렵에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특종기사로 채운 적이 있었습니다. 즉, 펜데믹이 엄청난 경기 침체를 촉발한 것에 의해 시장이 활기차고 가벼운 호황으로 나타난 다소 비정상적인 현상을 보였던 것입니다.  실제로 유가가 치솟고 식당과 물류 계통에서는 신규채용에 치열한 경쟁에 휩쓸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해(2021년)의 상장기업들은 주식시장이 활기에 넘칠 것이라고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JP 모건과 ihs 마킷(Markit:일본의 금융정보서비스 업체, 경제정보와 각종 시장정보를 종합 가공한 정보의 서비스 기업)의 세계 경제 전망지수도 2006년 이후 최대의 성장을 예측하고 있었던 시기입니다4).      [경제사회의 구조개혁 방향은 충격적 변화가 리드할 것이다. 이의 관련 분석에는 세밀한 작업이 필요하다]   물론 이런 경제 호황에도 불안 요소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각종의 정책과 시책내용 간에서 발생하는 차이에 의해 [폴트 라인:fault line: 斷層線]이라는 차이점이 발생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호황에도 돌발적인 불안 요소들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국가의 지나친 재정팽창과 산업활동의 축소, 노동활동의 위축, 물가상승과 저금리정책 및 환율변동에 따른 국제경기 변동에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시에 국내적으로는 다음 3가지 폴트 라인(단층선)에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3가지 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어떤 국가가 번영할 것인가? 또는 금후 경기회복이 계속될 것인가? 이들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가?  이에 따라 현명한 시장 운영의 기대와 경제회복의 순조로운 길을 리드하는 데 주요한 핵심과제로 주목받을 것 같습니다.   (1) 첫 번째 단층선은 접종률이 낮은 국가와 높은 국가로 분리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만이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즉, 백신 접종률을 높일수록 상점과 음식점, 기업의 영업활동이 활성화되고 고객과 노동의 활동이 자유로워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현재시점(2021.7)까지 세계인구의 25%가 1차접종을 완료, 그 중 절반(12.5%)만이 2차접종을 완료했으며, 미국의 경우 접종률이 낮은 주(지역)는 텔타 변이종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 두 번째 단층선은 수요와 공급으로 분리합니다. 시장이 요구하는 가전제품과 자동차의 생산출하가 지연되어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부가가치가 높은 이들 제품의 생산라인이 조립에 필요한 각종 반도체 칩의 품귀로 중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 부품공급은 다소 해소되고 있으나, 코로나 이후의 경제봉쇄가 해제 되더라도 새로운 불균형이 나타날 여지가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를 이용해 자신의 여유를 즐기려는 경우도 있을지 모릅니다. 이 같은 복잡한 현상들이 서비스부문의 노동력 부족을 부추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세 번째 단층선은 경기부양책을 축소하는 문제입니다. 선진국의 경우, 작년에 시작된 국가지원책들이 뒤바뀔 때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선진국의 중앙은행은 10조 달러 이상의 자산구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금후 중앙은행들이 긴축을 통해 자본시장의 충격을 어느 정도로 최소 완화하는가에 따라 손실규모를 결정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5).         [금후의 글로벌 경제 동향은 예측불허] : 팬데믹 이후의 세계 경제가 어떤 형태로 변화할지는 불투명하다   이코노미스트는 금후의 글로벌 경기동향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관해 어려운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국가에서는 실업수당 및 이의 추가지급과 정부긴급자금의 기한만료가 오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많은 국민들이 다음 해의 신규 경기부양책의 혜택을 받지 못할 케이스가 높아질지도 모릅니다. 그 이유는 정부의 [적자재정:deficit financing]의 축소와 동시에 경제성장률의 상승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긴급대출의 만기가 다가오고 무급휴가의 연장이 끝나고 노동자가 돌아올 때, 기업들이 어느 정도로 빠르게 대처할지 알 수 없습니다.   이때 우리처럼, 팬데믹의 확산이 전례 없이 정부대책과 같은 방향으로 나간다면, 모두가 글로벌 경제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위에서 지적한 3가지 단층선이 어떻게 다양한 국가에서 각각 다르게 작용하는 가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6).       [정책입안자와 집행자의 책무인식]   이번 이코노미스지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 따른 글로벌 경기와 동향분석과 판단에 매우 중요한 기사 내용을 전하고 있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백신이 충분한 미국과 다른 선진국은 과열된 전망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접종률을 높이고 있으나, 경기부양책이 소규모인 관계로 인플레이션이 미국 수준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스위스는 2021년 5월말까지 노동자의 8-13%가 거의 무급휴가 기간이었습니다.  여기서 유럽 국가의 정책입안자(policy markers)들이 일시적인 [수입 인플레이션: imported inflation]의 과민반응(overreact)에 의해 경기부양책을 너무 빨리 축소할 경우가 있을 지도 모롭니다. 이런 경우에는 과거 2007-09년의 금융위기 이후 [유로 존]의 경기 침체와 동일한 상황을 경험할지도 모른다는 경고입니다7).       코로나로 인해 경기회복을 늦추고 있는 중진 및 신흥시장은 미국 연준의 고금리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신흥시장의 화폐압력에 의해 투자가가 달러를 매입하게 되므로 금융 불안의 리스크를 더욱 부추는 결과를 초래할지도 모릅니다.  이때 신흥시장의 중앙은행은 일시적 혹은 [수입 인플레이션]을 무시할 여유가 없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가령 브라질과 멕시코, 러시아는 최근의 금리인상을 단행하였으며, 다른 국가도 같은 방안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결국 팬데믹 예방접종의 속도가 너무 느리고 이에 긴축정책이 너무 빠르게 실행될 수록 국민의 고통은 더욱 가중될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8).     2022년 2월 28일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대표 김정년   ---------------------------------------------------------------------- 1) 아틀라스(Atlasnews), '해적의 세계…고대에서 현재까지 존재했다', 2019.5.13.pp.1-3,cf. Klost 이야기, '바다의 무법자, 해적에 대한 모든 것', 2022.1.14, pp. 2-3,cf. https://blog.naver.com/kordipr/222619942427 2)  The Economist, 'Fault Lines in the World Economy', July 9, 2021, p.1.cf. 3)  Ibid.,(2012), p.1,cf. 4)  The Economist, The New Fault Lines on Which the World Economy Rests,      July 9, 2021. p.1,cf. 5)  The Economist, July 9, 2021, p.1.cf. 6)  The Economist, July 9, 2021, p.2,cf 7)  Ibid.,(July 9,2021),p.2,cf. 8)  Ibid.,(July 9,2021),p.2,cf.

교육자료 소개

자주 인용되는 윤리경영 관련 용어 소개

윤리경영 관련 국내외 동향 (22년 2월)

1. 한국   (1) “차기 정부의 IT정책에 바라는 것”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홈페이지에 테크 프론티어 한상기 대표의 위 글을 실었다. 그 내용을 보면   첫째, 도전적인 과제는 몇 년 앞서 기획 둘째, 새로운 정책발표 때 과거 정책과의 연관관계와 배경을 설명 셋째, 정책의 성과평가 위해 처음부터 도구 개발 넷째, 모든 정책문서는 개조식 아닌 완전한 문장 형식으로 작성 다섯째, IT기술의 사회적 영향과 이에 따른 규범과 제도의 지속적 연구 여섯째, 정책에는 완전히 정착하지 않은 유행적 용어 삼가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isa.or.kr/synap/doc.html?fn=202201041008155803.pdf&rs=/synapfile/     (2) 안면인식 기술의 규제동향 및 시사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AI TREND WATCH』(2022-1호)에 안명옥 부연구위원의 위 글을 실었다. 그 내용을 보면 ⓵ 안면인식 기술의 보급으로 국가감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바람에 EU는 작년 4월 규제법안을 발표     EU는 공공장소에서 안면인식기술 사용을 금지하고 미아 수색, 테러 위협, 중대범죄피의자 등에만 예외적 사용 허용   ⓶ 이 기술 개발에 나선 빅테크들도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감안, 폐쇄를 추진 중 ⓷ 한국도 출입통제나 비대면 금융결제 등에 이 기술이 활용되고 있으나 향후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   이밖에 주요국의 이용과 규제 동향과 국내 동향 등에 대해서는 https://mediasvr.egentouch.com/egentouch.media/apiFile.do?action=view&SCHOOL_ID=1007002&URL_KEY=2178cdda-6f1a-4e81-b0dc-384cb5e95cbc     (3) 청정수소 생태계, 산업・운송・발전용으로 빠르게 조성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은 연구보고서에서 청정수소가 산업용 분야에서는 철강, 정유, 석유화학, 시멘트, 산업용 가열로 등 탄소 다배출 산업 중심으로 수요개발이 이루어져 가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앞으로 10년 동안 청정수소 수요의 50% 이상을 산업용이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고 산업용 청정수소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업간 협력모델을 적극 개발, 추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posri.re.kr/ko/board/content/16592     (4) 신입직원 이직률 낮추는 방법   인사관리 전문 『HR insight』는 최근 국내외 기업에서 신입직원의 이직 현상이 두드러지는 점과 관련, 그 원인과 대책을 찾는 양동훈 교수(서강대 경영학과)의 글을 실었다.    양 교수는 MZ세대는 특히 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하기보다 자신의 경력비전을 찾아 계속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 국내기업의 70%는 신입직원이 입사 첫해에 이직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양 교수는 신입직원의 이러한 이직 현상의 이유로 ⓵ 임금과 근로조건이 더 좋은 곳으로 이동 ⓶ 자신의 경력비전 실현 전망이 높은 곳으로 이동 ⓷ 일률적인 공채보다 수시채용의 증가로 응모 기회가 많아짐   이 밖의 내용은 https://www.hrinsight.co.kr/view/view.asp?in_cate=0&in_cate2=&bi_pidx=33791     (5) ‘심야, 공휴일 문 연 약국 찾기 서비스 제공’ 앱(App.)   의약・보건 분야 전문매체 『라포르시안』은 2월 4일 ‘빨간 약’ 플래트폼을 운영하는 ‘이팜헬스케어’가 <문 연 약국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 서비스에 연결하면 심야와 공휴일에 문 연 약국과 그에 이르는 내비게이션까지 연결시켜 주며 약사와 온라인으로 복약 상담도 가능하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43446     (6) 일 정부, 자국기업의 ESG 경영 강화를 강조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의 연구보고서에 소개된 일본기업의 ESG 대응   0 Environment(환경)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기업들도 각자 ‘환경 비전’을 따로 수립, 추진   구체적인 예로 淸水建設의 탈탄소 및 자원순환과 住友化學의 기후변화 대응 및 자원재활용 사례를 들었다.   0 Society(사회)   기업 고유의 기술 및 제품을 활용한 사회공헌, 뉴 노멀 시대에 맞는 업무혁신, 다양성・포용성 문화 조성   구체적인 예로 정보통신회사 NEC가 고령자의 건강관리에 유용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을 들었다.   0 Governance(지배구조)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운영하는 기업 증가   그 예로 花王, 味の素, 三井住友파이낸셜그룹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posri.re.kr/ko/board/content/16595     (7) 한국경영학회, 2월 22일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학술대회에서는 ‘팬데믹 환경과 경영혁신’이라는 주제 아래 여행, 항공, 호텔 산업 부문의 현업경영진들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 경영학연구 우수논문상 등의 시상식이 있었다. 이에 앞서 최우수경영대상과 청년벤처기업인상 시상식도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af-e.dubuplus.com/kasba.dubuplus.com/anonymous/O18Bf1U/DubuDisk/public/newsletter/20220117/%EB%8F%99%EA%B3%84%ED%95%99%EC%88%A0%EB%8C%80%ED%9A%8C_20220124_04.jpg     (8) 한국윤리경영학회, 『윤리경영연구』 2021년 12월호 발간   『윤리경영연구』 이번 호에는 ‘CEO의 특성이 ESG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문헌연구’ 등 5개의 논문이 실렸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kaobe.or.kr/home/publication/?pid=papers     2. 일본   (1) 세계가 주목하는 ‘인적자본 정보공개’   취업 전문 ‘리쿠르트’사는 홈페이지에 기업의 ‘인적자본에 대한 정보공개’의 중요성에 대한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세계의 조류가 종전의 지나친 금융자본주의를 반성하고 중장기에 걸쳐 가치를 산출하는 ‘인재(人材)’야 말로 중요한 자본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 글의 내용을 요약하면 - 재무제표(財務諸表)를 보고 기업 가치를 판단, 투자를 결정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이노베이션을 일으키는 기술력 등 인적자본의 여하에 따라 투자를 결정하는   방향으로 바뀌어 감에 따라 기업의 ‘인적자본’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ISO(국제표준기구) 등이 ‘인적자본에 관한 정보공개 지침’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 현재 노동시장의 주류로 되어가고 있는 MZ세대의 가치관(기업과 근로자의 대등화)을 반영, 종업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능력을 끌어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제도나   경영수법, 풍토의 조성이 필요해지고 있다. - 조사 결과 ‘ISO 30414’에 규정한 인적자본에 관한 11개 영역을 측정하기 시작한 기업은 약 반수에 이르고 있는데 다만 이를 외부에 공개하는 기업은 아직 14.9%에 지나지   않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ecruit.co.jp/talks/recruit_voice/2022/02/talks_voice_20220201.html     (2) 지난해 경영윤리 최악 기업 등 10개 기관 선정, 발표   일본경영윤리사협회가 해마다 경영윤리사 자격을 갖춘 사람들만을 상대로 앙케트를 통해 매년 경영윤리 면에서 가장 나쁘다고 평가된 기업 및 기관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로 12번째 발표된 경영윤리 최악 10개 기업 및 기관에는 재무성 등 정부부처가 4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정보통신회사 LINE 등 일반기업이 3개였으며 나머지 3개는 은행, 대학, 올림픽조직위였다.    이번 발표에서 와타나베 전 『교도통신』 경제뉴스 편집장은 “기업이 신뢰를 얻는 데는 오래 걸리나 잃는 것은 순식간”이라며 기업이 최고경영자를 뽑을 때는 “실력자에 알랑대는 사람이 아니라 실력 있고 앞을 잘 내다보며 아래 위 소통을 잘 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blog.acbee-jp.org/wp-content/uploads/2022/01/c8d10a75a47d67031f35b5f324099af2-1.pdf     (3) 개정 ‘공익통보자보호법’ 발효에 따른 기업의 ‘내부통보’ 관련 심포지움    지난 연말에 열린 심포지움에서 유키 다이스케(結城大輔) 변호사는 오는 6월 개정법의 발효에 따라 기업은 내부통보 대응체제를 갖추어야 하는데 이에 유의할 점으로 다음의 4 가지를 들었다.  ⓵ 익명통보 접수창구  ⓶ ‘공익통보’ 해당 여부 결정  ⓷ 공익통보 전용창구 설치  ⓸ 경영간부 관련 사안의 처리문제   자세한 내용은 http://www.berc.gr.jp/modules/contents7/index.php?content_id=153     (4) ‘주4일제’ 찬성은 74.9%, 봉급삭감엔 반대 56.3%   취업전문 ‘Job總硏’이 직장인 66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3일 휴일’에는 압도적으로 찬성하나 그로 인한 노동시간 증가는 찬성 61.3%, 급여가 줄어드는 데는 반대가 과반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laibo.jp/info/20220131/     (5) “최근 10년 동안 기업들의 사원들에 대한 기대가 많이 바뀌었다”   인재육성 서비스 제공 ㈜러닝에이전시가 지난 연말 5,099 명의 일반사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⓵ 사원들의 반수 이상(54.7%)이 직원들에 대한 회사의 기대가 바뀌었다고 회답 ⓶ 일반사원들의 업무가 定型업무→非定型・프로젝트형 업무로 변화 ⓷ 개인별 성과보다 팀에서 발휘하는 능력을 더 기대 ⓸ 상황변화와 고객 및 시장의 수요 다양화가 사원에 대한 기대를 변화시켜 ⓹ 사원에 요구되는 기술(skill)이나 지식은 ‘타임 매니저먼트’가 제일 많고 이밖에 ‘언어화하는 실력’이나 ‘공감력’ 등 커뮤니케이션 기술도 중요시   이밖의 내용은 https://www.learningagency.co.jp/topics/20220208     (6) “일본기업의 외국 고급인재 고용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듯”   ㈜디스코가 지난해 연말 전국 15,345 기업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80.5%가 코로나로 잠시 주춤했으나 앞으로 계속 외국 고급인재를 고용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보았다.   이 조사에 따르면  작년도 외국인 유학생을 취업시킨 기업은 전체의 22.6%로 종전보다 조금 줄었으나 금년도는 38.7%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회답, 기업들이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 침체에서 벗어나는 조짐을 보였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disc.co.jp/press_release/8878/     (7) 대졸 신입사원의 인기직종 추이   ㈜學情이 조사한 최근 10년 동안 일본 대졸 취업자의 인기직종 추이를 보면 10년 전에는 綜合商社 3개, 금융기관 2개 등이 ‘톱 10’에 들어갔고 그 이후에도 금융직종의 인기는 여전했다. 그러다가 2016년 이후 4년 동안 한때 항공사가 계속 ‘톱 10’에 들어가는 등 여행・레저 관계 업종이 인기를 얻었다.   구체적인 인기직종 추이를 보면     종합무역상사인 이토츄(伊藤忠)상사는 최근 4년 연속 계속해서 수위를 차지하고 있고 내년도 대졸자의 인기직장으로 종합출판사인 講談社, 集英社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한 것은 출판이 불황을 벗어나 성장궤도에 오른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이 밖에 닌텐도(任天堂) 등 게임회사도 최근 3년 간 10위 안에 들어가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 주요한 내용은 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0831.000013485.html     (8) 자녀가 있는 MZ 세대 부부의 직업의식   공익재단 ‘21세기 직업재단’이 자녀를 둔 MZ세대(26~40세) 부부에 대한 직업의식 조사에 따르면 -자기 경력보다 배우자의 경력을 우선시키려는 여성이 많고 -여성들은 아기를 낳으면 비교적 업무부담이 적은 이른바 mummy track에 들어가는 사람 많다 -일단 마미 트랙에 들어가면 거기서 벗어나기 힘들다 -남편이 보육원이나 유치원에 자녀 마중을 주1회 이상해주면 여성이 경력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높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jiwe.or.jp/news/2021/20220202     (9) “영어 잘하는 40・50대 일본여성 수입, 여성 평균수입의 1.6배 이상”   ‘휴먼 글로벌 탈렌트’사 조사에 따르면 기업으로부터 스카우트된 인재의 90%가 일정 수준의 영어실력 소지자  ※ 일상회화는 토익 475~730 점, 비즈네스회화는 토익 737 점 이상   영어실력에 따라 여성들의 연 수입이 50대남성의 1.3배, 50대여성의 1.6배   자세한 내용은 https://hrclub.daijob.com/report/300285/     (10) 동성(同性) 및 내연의 파트너도 배우자로 취급, 복리후생 적용하는 기업 출현   마케팅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는 ㈜MIC는 사내 규정을 고쳐 동성 및 내연의 파트너도 정식 배우자와 똑 같이 취급, 慶弔事 비용, 경조휴가를 주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odo.co.jp/news/120496/     3. 미국, 유럽 등   (1) “보편적인 ESG 회계 표준이 필요”   『Harvard Business Review』는 2월 15일 자에 각 기업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진척상황을 알 수 있는 보편적인 표준이 없어 ESG 회계에 혼란이 많다고 지적했다.    다행히 최근 ‘국제지속가능성표준위원회’(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 Board)가 각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그 기업의 ESG 실적을 보고하기 위한 표준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s://hbr.org/2022/02/we-need-universal-esg-accounting-standards     (2) “리스크 관리와 법령준수(Compliance) 업무대상에 ESG에 대한 감독 사항도 포함”    세계적인 기업의 위기관리 회사 Navex가 홈페이지에 “ESG에 대한 보고가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업무에 당연히 ESG 감독 문제도 포함되어야 한다는 위 제목의 글을 실었다.   지난해 이 문제를 놓고 위기관리 전문가 사이에 많은 논의는 있었는데 ESG 감독 문제야 말로 기업의 위기관리와 컴플라이언스의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므로 리스크 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에 포함된다고 다들 말했다.   리스크 관라와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들은 이미 ESG 업무에 관여, 기업의 비위 보고 체계를 마련한다든지 인적・사회적 자본에 관한 자료추적, 그리고 법령・사내규정 위반 여부를 취급하고 있다.    나아가 최근 미, 영, 불, 독의 기업 컴플라이언스 지도자들에 대한 조사를 보면 이미 89%의 응답자가 컴플라이언스 업무의 하나로 ESG 보고를 하고 있고, 그렇지 않은 11% 중에서도 대부분(71%)이 ‘ESG 보고’를 컴플라이언스 업무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avexglobal.com/blog/article/risk-and-compliance-management-includes-oversight-of-esg/     (3) 유엔 사무총장, “전 세계인에 백신 공급된다면 코로나 금년으로 종식”   안토니오 게테레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2월 9일 이같이 말했는데 게테레 총장 등 전문가들은 올해로 코로나를 완전히 물리치려면 앞으로 23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160억 달러는 백신 값이고 70 달러는 운반비다.   게테레 총장은 “백신 불평등이 가장 큰 도덕적 실수”였다고 말하고 지금 우리가 그 대가를 치루고 있다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팬데믹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news.un.org/en/story/2022/02/1111582     (4) 적극적인 조직행동(positive organizational behavior)의 5 가지 요소   미국경영학회의 전문저널 『AOM INSIGHT』는 ‘적극적인 조직행동의 5 요소’를 인포그래픽으로 올렸다.     5 가지 요소란 아래와 같다. ⓵ 자신감(Confidence/Self Efficacy): 주어진 일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는 믿음 ⓶ 희망(Hope): 목표설정, 달성방법을 살핀 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자신에 동기부여 ⓷ 낙관적(optimism): 좋은 결과에 대한 기대와 행복, 성공에 연결 ⓸ 주관적인 웰빙(subjective well-being): 행복감을 넘어 사람들이 어떻게 자기 삶을 평가하고 만족해 할 것인가 ⓹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 자기 자신과 타인의 감정, 이해심 등을 인식하고 다루는 능력    자세한 내용은   https://journals.aom.org/pb-assets/images/insights/infographics/positive-organizational-behavior-infographic-1642853385827.png     (5) “최고의 리더는 불편해지더라도 진실하고 정확해야(authentic)”   영국의 경제전문 『BBN Times』 2월 11일치에 리더십 전문가 John Eades의 위 제목 글을 싣고 최고의 리더는 진실 되고 정확한(true and accurate: authentic) 사람이라며 그런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3 가지 덕목을 갖춰야 한다고 했다.    ⓵ ‘개인적인 얘기도 서로 나누고’(Share Personal Stories)     그걸 통해 당신의 사람됨과 무얼 성취하려 하는지 알게 되고 ⓶ ‘진실을 말하고’(Tell The Truth)     의견은 과장되어 있고 진실은 과소평가되어 있다. ⓷ ‘희망을 품도록 고무, 격려 하라’(Inspire With Hope)     가장 진정한 리더는 항상 희망을 말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bbntimes.com/companies/why-the-best-leaders-are-authentic-even-when-it-s-uncomfortable     (6) 도덕적 리더(Moral Leaders)의 3 가지 타입   미국경영학회 저널 『AOM INSIGHT』는 도덕적으로 뛰어난 3 형태의 리더를 소개하면서 이들은 도덕관념이 적거나 부도덕한 리더보다 조직을 이끄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확고한 증거가 많다는 제임스 레모인(G. James Lemoine) 교수(미 버팔로대 경영학)의 말을 인용했다.   이 글에 소개된 3 가지 타입의 도덕적 리더와 그들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3 타입에 공통적인 요소는 생략하고 고유의 특성만 소개한다.   ⓵ 윤리적 리더(Ethical Leader): 직원들을 회사 규칙과 가치 준수토록 한다  ⓶ 봉사자적 리더(Servant Leader): 주주 등 이해관계자 위해 가치 창출 ⓷ 마음으로 우러나온 리더(Authentic Leader): 개인적 성장 위한 피드백 모색   자세한 내용은 https://journals.aom.org/pb-assets/images/insights/infographics/3-types-of-moral-leaders-infographic-1585317132780.png     (7) ‘주 4일 근무’ 실시할 때가 되었나?   인사 전문 『HR DIVE』는 지난 1월 11일 ‘주 4일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는 두 회사의 실례를 들어 이 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종업원들은 더 행복해 하며 일도 더 효율적으로 잘 된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어떤 기업은 완전 ‘주 4일제’에 앞서 충격완화를 위해 여름철에만, 또는 5월~8월에만 ‘주 4일제’를 실시하는 곳도 있다. 그러나 아직 미국의 많은 기업들은 아직 영원히 닿지 못할 곳에 있는 아이디어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는 파장이 큰 문제인 만큼 이미 실시 중인 여러 기업들의 선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뉴질랜드, 스페인, 아이슬랜드의 일부 기업들과 일본 마이크로소프트 팀의 선례가 그 좋은 참고자료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dive.com/news/is-it-time-for-the-four-day-workweek/616916/     (8) ‘주 5일제’ 직장에 복귀 희망 화이트칼라는 3%에 불과   이 같은 사실은 미국 경영 컨설턴트 ‘Advanced Workplace Association’이 금융, 기술, 에너지를 포함한 전 직종에 걸쳐 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나타났는데 만약 사장이 ‘주 5일제’ 복귀를 강제한다면 그만 두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츈(Fortune)』이 2월 14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86%가 1 주일에 최소한 2일간 재택근무를 원했고 출근일은 화, 수, 목요일을 선호했다고 한다.   이 밖의 내용은   https://fortune.com/2022/02/14/white-collar-workers-return-to-office-full-time-wfh-goldman-jpmorgan/     (9) 인공지능(AI)이 저질은 3 차례 오판   영국의 경제전문 『BBN Times』의 2월 14일자에 AI가 저질은 3 차례의 큰 실수를 소개했다. 그 세 가지의 실수를 보면 ⓵ 암 치료에 부정확한 권유     IBM이 자신들이 개발한 도구가 암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몇몇 암환자에 부정확한 처치를 권유한 복수의 사례가 나타나는 등 정당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⓶ 범죄자들의 재범 우려 판정 잘못     미국의 여러 교도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AI 기반의 재범 우려 판정을 하고 있는 도구(COMPAS)가 아프리카 출신 흑인에 대해 차별적 결정을 내린 사례가 발견. ⓷ 여성혐오 및 차별적 사원채용 결정     세계 최대의 e-commerce 회사인 아마존이 2014년 사원채용에 AI를 도입했는데 이력서 100개 중 5 명을 골라내고 보니 AI가 여성보다 남성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는 IT산업 종사자의 잘못된 성비(性比)가 AI의 판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bbntimes.com/companies/3-times-artificial-intelligence-failed-at-decision-making     (10) 미 전직 경찰 50여 년 전의 내부고발 인정받아 명예훈장 수여   프랑크 세르피코 전 경찰관은 지난 2월 3일 50여 년 전의 경찰 내부 부패상을 내부고발(whistleblowing)한 공적이 인정되어 뉴욕경찰(NYPD)로부터 명예훈장을 받았다. 세르피코는 당시 동료 경찰의 수뢰사실을 알고 『뉴욕 타임즈』에 알리는 등 내부고발을 했고 마약단속 중 얼굴에 총상을 입기까지 했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whistleblowersblog.org/government-whistleblowers/frank-serpico-receives-medal-of-honor-from-nypd-50-years-after-blowing-the-whistle/     (11) “원격근무 많아져도 사내 연애는 줄지 않는다”   인사 전문 『HR DIVE』는 2월 14일 위 제목의 글을 싣고 최근 인력관리 한 회사(Society for Human Management)의 조사를 인용, 팬데믹 기간 중에도 550개 미국 회사 직원들의 33%가 이성 동료직원과 사귀고 있거나 사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dive.com/news/shrm-covid-19-hasnt-killed-office-romance/618795/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자문교수실

윤리경영 관련 용어 소개 No.17 RE 100

RE 100   (정의)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국제적 기업 간의 약속 프로젝트를 말한다. RE 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다. 재생에너지란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풍력,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 수력, 지열 등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가리킨다. 가입대상은 연간 100GWh 이상 사용하는 전력 다소비 기업이다.   (유래) 2014년 영국 런던의 다국적 비영리기구인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과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의 주도로 개최한 뉴욕 기후주간(Climate Week NYC 2014)에서 처음 발족되었다. 한국에서는 대통령 후보 간 선거토론에서 이 문제가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내용) 가입 신청서를 내 본부(더 클라이밋 그룹)의 검토를 거쳐 가입이 확정되며 가입 후 1년 안에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매년 이행상황을 점검받게 된다. 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 60%, 2040년 90%로 올려야 자격이 유지된다. 재생에너지 사용은 직접 사용뿐만 아니고 사용한 전력만큼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를 구매하여 목표치를 채우게 된다.   (가입 현황) 2022년 2월 현재 한국의 14개 업체를 비롯, 전 세계 351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61개 기업은 이미 재생에너지 사용 100% 목표달성을 보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고 대부분 가입 기업들도 실현 연도를 2050년 이전으로 잡고 있다. 지역별로 가입 기업을 보면 유럽과 미국이 가장 많다. 전체 가입 기업 중 비(非)제조업 비중이 80.8%(282곳)에 달한다.     자세한 내용은 RE100 홈페이지 (https://www.there100.org/re100-members) 참조   (각국 대응) 한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형 RE100(K-RE100)을 2021년부터 도입, 연간 전기사용량이 100GWh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일단 에너지공단 등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일본은 환경성이 나서 2018년 공적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RE100에 참여, 목표 달성을 위해 2019년 행동계획을 만들기도 했다.   (한국기업의 현황) 전체 가입자 중 한국기업 가입의 비율은 4%에 불과하다. 이처럼 부진한 이유는 국내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비율이 2021년 11월 기준 6.7%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EU 15.3% 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비율이다.    (RE100에 대한 논란) 재생에너지 사용은 재생에너지 발전소로부터 사용한 전력만큼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를 구매하여 목표치를 채우면 되기 때문에 이의 ‘탄소제로’에 대한 기여도에 대해서는 한계가 있다. 개별기업의 ‘자발적 참여’가 특징인데 이미 참여한 기업이 타 기업에 참여를 강요하는 사례가 나타나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일각에선 일찌감치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산업 축을 이동한 미국, 유럽이 아시아를 향한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비판도 제기되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 제조업 비율이 높은 한국의 산업 현실에서 이 운동은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최근 EU의 그린 택소노미에 원전과 천연가스가 포함된 맥락도 참고할 만한 동향이다.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자문교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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