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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6일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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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0년 신규 임용 공직자 대상‘비대면 청렴 교육’열어
“국민 신뢰 얻으려면 청렴한 공직 문화가 바탕이 돼야”수원시가 17일 오후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0년 수원시 공직자 청렴 교육’을 열었다. 올해 임용된 신규 공직자 등 6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수원 iTV(수원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했다.강의한 주양순 드림코칭교육연구센터 대표는 청렴의 가치와 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 강령, 개정된 외부강의 신고사항·지방공무원 징계 규칙 등을 설명했다. 주 대표는 “‘반부패, 투명성, 책임성, 공정성’의 자세가 중요하다”며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 강령을 중심으로 신규 공직자가 갖춰야 청렴의 자세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주 대표는 공직자 행동 강령 중 ‘외부강의 등의 사례금 수수 제한(제15조)’에 관한 부분과 관련해 지난 7월 시행된 ‘외부강의 등 신고 개정사항’을 설명했다. 기존에 사례금을 받지 않더라도 반드시 사전에 신고해야 했던 것과 달리 이제는 사례금을 받는 경우에만 강의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신고하면 된다고 전했다. 단, 월 상환 횟수(3회 또는 6시간)를 초과하는 경우 소속 기관장에게 내부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개정된 지방공무원 징계 규칙에 대해서는 부정청탁, 채용 비리, 갑질 등 같은 비위행위를 하더라도 실무직 공무원보다 관리자급 공무원이 더 엄중한 징계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또 업무추진비·출장비·시간 외 수당 등의 예산 목적 외 사용은 금지되며, 부당하게 수령할 경우 소속 기관 징계 등 불이익이 따른다고 말했다. 부당수령액이 100만 원 이상일 경우 강등부터 징계가 적용된다고 덧붙였다.주 대표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청렴한 공직 문화가 바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수원시청 2020년 11월 18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더욱 청렴하고 투명하게
국내 최대 농수산물도매시장 ‘가락시장’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시장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한국투명성기구 투명성 향상 협약 채결- 협약 통해 청렴한 조직, 고객 위한 공정·투명한 도매시장 구현 다짐가락시장은 1985년 개장하여 연간 수도권 먹거리의 약 50%를 책임지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이다. 이러한 가락시장을 관리하는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에서 가락시장을 더욱 청렴하고 투명하게 만들기 위하여 굳은 다짐을 하였다.공사는 11월 12일 목요일 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 이상학)와 청렴한 문화 조성 및 확산, 도매시장의 폐단 해소를 통한 투명한 시장 구현, 생산자와 소비자 서비스 개선 및 국민에 대한 건강하고 올바른 식문화 전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 협약을 채결하였다. 이 날 두 기관은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정보 교환, 제도 개선, 청렴 활동, 교육 등 적극 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 하였다.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 평가 1등급을 받은 바 있는데,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시장관리의 특수성을 감안하면 아주 우수한 결과이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에 대한 임직원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절·소통·감동이 있는 조직으로 거듭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이 협약은 공사 조직 내부 혁신에 끝나지 않는다.가락시장은 최근 많은 언론 및 국회의원들이 지적한 바 있듯 경매제의 독점적 수탁구조로 인하여 높은 가격 변동성, 출하자의 출하선택권 제한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 공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시장도매인제로 대표되는 거래제도 다변화를 통해 출하자와 소비자의 권리 보호에 전력투구 중인데, 본 협약은 이를 가속화하는 디딤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공사의 김경호 사장은 “이번 협약을 민주적이고 선도적인 농수산물 유통의 마중물로 삼아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에관한법률의 목적인 ‘국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도매시장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전하였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2020년 11월 12일 보도자료 바로가기https://garak.co.kr/bbs/selectPageListBbs.do?bbs_code=B0024
성남시, 간부공무원 대상 토론·참여형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성남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솔선수범을 보여야 할 4급 이상 간부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노주희 전문강사가 ‘공존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젠더기반 폭력에 대한 조직 내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교육 시작 전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상황극 통해 실제 성 관련 사건이 발생했을 때 관리자들이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피해자를 돕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토론하는 등 실제 상황에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시 관계자는 “이번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성인지 감수성 등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간부공무원의 책임감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성 관련 비위로부터 안전한 성남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성남시청 2020년 11월 10일 보도자료 바로가기https://www.seongnam.go.kr/city/1000060/30005/bbsView.do?currentPage=1&searchSelect=title&searchWord=%EA%B0%84%EB%B6%80%EA%B3%B5%EB%AC%B4%EC%9B%90&searchOrganDeptCd=&searchCategory=&subTabIdx=&idx=204007
대전교육청, 청렴문화캠프 운영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청렴문화캠프 운영-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윤리의식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 마련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청렴한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청렴인재를 양성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대덕연구과학특구 중심에 위치한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학교장 이상호)에서 청렴문화캠프 “청렴아! 놀자~”를 11월 4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청렴문화캠프 “청렴아! 놀자~”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이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학교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윤리의식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청렴문화캠프는 1996년 개교하여 최근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하여 학과를 개편한 특성을 고려하여 1~2학년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국민 대상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청렴Rap’를 함께 부르고, 컴퓨터응용기계과, 제과제빵과, 드론전자과, 토탈미용과, 광고영상디자인과, 부사관과 학생을 5개로 나누어 단체 대항으로 청렴 관련 상식을 퀴즈로 맞히는 ‘청렴 골든벨’을 진행하였으며, 최종우승은 드론전자과가 차지 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철저한 방역조치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특히, 이번 청렴문화캠프 운영 과정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촬영하여 유튜브에 탑재하여 전국적으로 학생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와 윤리의식을 제고하는 영상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학교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청렴문화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부분 ‘평소에 어렵고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청렴의 개념을 퀴즈를 통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향후 사회에 진출할 때에 갖추어야 할 윤리의식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대전광역시교육청 2020년 11월 09일 보도자료 바로가기https://www.dje.go.kr/boardCnts/view.do?boardID=8&boardSeq=3148965&lev=0&searchType=S&statusYN=W&page=1&s=dje&m=040201&opType=N&prntBoardID=0&prntBoardSeq=0&prntLev=0
광주도시공사, 청렴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 개최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지난 11월 2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청렴 제일의 공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겠다는 청렴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청렴의지를 다졌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 대상 갑질 근절을 위한 주요 사례 및 기업윤리 등을 주제로 청렴전문강사에 의한 반부패·청렴 교육도 실시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도시공사 노경수 사장은 “지속적으로 청렴행사를 개최하여 임직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에게 더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광주도시공사 2020년 11월 02일 보도자료 바로가기https://www.gmcc.co.kr/new/bbs/board.php?bo_table=BODO&wr_id=724
공공부문의 청렴문화 확산 위한 거버넌스
제1회 파주 청렴 클러스터 협약기관 회의 개최- 공공부문의 청렴문화 확산 위한 거버넌스 -파주시는 지난 3일 제1회 파주 청렴 클러스터 협약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공공부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파주 청렴 클러스터’는 지난 10월 파주시 및 산하기관, 파주시 지역 내 유관기관 10개 기관이 참여해 공공부문의 청렴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조직된 반부패·청렴 거버넌스다. 참여기관은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시의회,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농어촌공사 파주지사, 한전KPS 파주사업소, 파주시 산림조합, 국민건강보험 파주지사, 파주도시관광공사, 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 총 10개 기관이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청렴도 향상 관련 우수사례 및 부패방지를 위한 특수시책을 공유했으며 시민이 만족하는 청렴도 향상이라는 공동목표를 설정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 정착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향후 분기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청렴도 제고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합동 캠페인, SNS 등 매체를 통한 청렴시책 홍보, 지역 봉사활동 등을 통해 공공부문의 청렴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윤정기 파주시 감사관은 “지역사회의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문화 조성과 범시민적인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우선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유기적 협력 조직인 파주 청렴 클러스터를 구성했다”라며 “향후 민간부문으로까지 협력대상을 확대해 범시민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파주시 2020년 11월 04일 보도자료 바로가기https://www.paju.go.kr/user/board/BD_board.view.do?seq=20201104142156496&bbsCd=1023&q_ctgCd=&q_parentCtgCd=&q_ctgCds=5226%2C5227&pageType=&showSummaryYn=N&delDesc=&q_currPage=12&q_sortName=&q_sortOrder=&q_rowPerPage=10&q_searchKeyType=&q_searchVal=
여수광양항만공사, 사회적책임 대상 수상
4일 서울 전경련회관서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항내 중대사고 제로, 종합청렴도 1위 등 타기관 모범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관하는 ‘사회적책임경영품질컨벤션 2020’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인 ‘사회적책임 대상’을 수상한다고 3일 밝혔다.시상식은 4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 회관에서 개최된다.공사는 항만공기업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항만 내 중대 안전사고 Zero를 달성하고,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가 3등급에서 1등급(청렴도 최우수)으로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등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평가했다.또한 지역사회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적 이익을 추구하는 CSR을 실시하는 등 평가범주별로 골고루 우수성이 입증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 공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공사는 주요 우수사례로 △이해관계자 인권 증진 활동 전개 및 인권영향평가 실시 등 인권존중 문화 확산 추진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한 일·가정 양립지수 향상 △노사화합과 협력을 통한 신바람 나는 일터 조성 △안심일터 구현을 위한 항만근로자 맞춤형 건강서비스 ‘항만닥터제’를 운영중이다.이와 함께 친환경에너지 자립 항만 건성을 위한 ‘RE-100(Renewable energy 100%)’ 캠페인으로 △유휴공간 활용 태양광사업 △항만 대기질 개선 위한 항만 최초 컨테이너 선박용 AMP(육상전원공급장치)설치 △수소트럭 실증사업 유치 등 2019년 28%였던 광양항 에너지 자립도를 2030년까지 100%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위법·부패 사건 발생 Zero’ 및 ‘사랑받는 공공기관 리더십 부문 최우수상’,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추진 체계도 정립해 ‘나눔의 바다를 열어 행복한 세상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나눔동행(業), 희망동행(愛), 국민동행(民)의 9개 실행과제를 실행하고 있다.또한 IAPH(국제항만협회)로 부터 지속성장 어워드 ‘지역사회공헌 및 항만도시협력’ 부문에서 국내 항만 최초로 입상했고, 지역사회의 안전망구축 기여로 ‘소방청장 표창장(안전분야)’을 수상했다.차민식 사장은 “사회적가치는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라며 “공사의 사회적가치 활동이 결실을 맺어 사회적 책임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차 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공사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여수광양항만공사 2020년 11월 03일 보도자료 바로가기https://www.ygpa.or.kr/kr/ygpa/public_corporation_news/public_corporation_news/?boardId=bbs_0000000000000213&mode=view&cntId=787&category
천안시, 성희롱 예방 및 성인지 역량 강화
천안시는 2일 시청 봉서홀에서 2020년 천안시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직장내 성희롱 예방 및 성인지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간부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강화 등을 위한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건전하고 건강한 공직·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관리자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됐다.이날 강의는 당진시 문화복지국 여성가족과 여성정책 전문관으로 재직 중인 임정규 강사가 ‘성인지감수성과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지난 7월에는 임정규 강사가 직장 내 성차별적 의식을 개선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천안시 비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349여명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이번 교육은 국·소·구청장, 전부서장 및 본청팀장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및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함양 및 성별 고정관념을 벗어날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이뤄졌다.김영옥 여성가족과장은 “올바른 가치관과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폭력예방교육이 필수”며, “이번 교육이 남녀 또는 세대 간의 다름을 서로 이해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함은 물론, 건강한 직장 및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천안시청 보도자료 바로가기https://www.cheonan.go.kr/cop/bbs/BBSMSTR_000000000472/selectBoardArticle.do?nttId=B00000276514of9qQ4lu4np3&kind=&mno=sitemap_12&pageIndex=9&searchCnd=&searchWrd
한국마사회, 직장내 성비위 근절대책 발표
한국마사회에서는 직장내 성비위 근절대책을 발표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성인지 감수성과 양성평등을 중시하는 사회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건강한 기업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마사회는 근절대책으로 특별인사위원회를 신설하여 성비위 징계를 전문적으로 심사하는 부서를 만들었다. 위원장과 인사담당처장 외 구성원 전원을 외부전문가로 운영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였다.성비위 행위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하여, 성 비위 사건 은폐엄폐 행위에 대해서도 징계감경을 제한하였다. 또한 성비위 징계처분자는 근무평가 최하위 등급 부여, 교육 및 훈련기회 배제, 급여 감액 확대 등 불이익 처분을 강화하였다.스포츠서울 2020년 10월 29일 기사 원문보기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4533?ref=naver#csidx9d9a01a6080d9ab9582fa496dc0ddf1
한국가스안전공사, 언택트 윤리청렴 골든벨 실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9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언택트 윤리청렴 골든벨을 실시했다.윤리청렴 골든벨은 공사가 수립한 「2020 KGS반부패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가스안전관리의 시작은 윤리청렴을 실천하고 부패행위를 근절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함을 재차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혹시나 모를 집단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본사와 지역본부 및 지사 등 45개 부서에서 401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특히 2개 부서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등 직원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윤리청렴 골든벨 참가자는 약 1개월간 공공재정환수법, 임직원행동강령 등을 학습하며 골든벨을 준비했으며 스스로 청렴의식과 바른윤리를 내재화했다.골든벨 결과에 따라 우승자에게는 상금 50만원, 우수부서는 30만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공하는 등 총 200만원 상당의 포상을 실시했다.김광직 상임감사는 "윤리청렴 골든벨을 통해 직원 스스로 윤리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자각하고 청렴한 공직사회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 2020년 11월 02일 보도자료 바로가기http://www.kgs.or.kr/kgsmain/boardAction.do?method=boardView&brd_code=KGS03&brd_id=32575&referPage=%3Fmethod%3DboardList%A2%CBamp%3Bbrd_code%3DKGS03%A2%CBamp%3BsearchType%3D%A2%CBamp%3BsearchStr%3D%A2%CBamp%3BpageNumber%3D2
가스안전공사, 고위직 임원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 임원 청렴 리더십 및 부패 척결 의지 강화* 공정·청렴한 가스안전관리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한국가스안전공사는 26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고위직 임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9월 청렴연수원이 주관하는 청렴기본강사과정에 합격해 청렴교육 강사자격을 획득한 김광직 상임감사의 주도로 실시됐다.공공부문의 청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커지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고위직 임원이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공사 감사실은 공공재정환수법, 청탁금지법과 같은 부패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임직원 행동강령, 직장내 갑질·성희롱성폭력·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와 더불어 청렴, 반부패 실천을 위한 모든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공사가 올해 수립한 "2020 KGS반부패 추진계획"의 이행실적을 공유했다.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광직 상임이사는 "임원대상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은 물론 임원들도 공정하고 청렴한 가스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공사는 임원대상 청렴교육을 포함해 전직원 청렴교육 이수율이 90% 넘었다고 밝혔다. 특히 고위직이 청렴교육을 솔선하여 이수함으로써 청렴리더십을 갖추게 되었다며 이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 또한 컸다고 전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 2020년 10월 30일 보도자료 바로가기http://www.kgs.or.kr/kgsmain/boardAction.do?method=boardView&brd_code=KGS03&brd_id=32572&referPage=%3Fmethod%3DboardList%A2%CBamp%3Bbrd_code%3DKGS03%A2%CBamp%3BsearchType%3D%A2%CBamp%3BsearchStr%3D%A2%CBamp%3BpageNumber%3D2
경남교육청 '청렴실천 다짐 이어가기'로 청렴문화 확산
경남교육청은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직원들이 참석하는 '깨긋한 세상 만들기 청렴실천 다짐 함께 이어가기'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박종훈 교육감의 청렴실천 다짐을 시작으로, 강영순 부교육감을 비록한 국장급 간부들이 청렴실천 다짐을 이어받아 인증하였고, 이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이 행사를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실천에 대한 다짐을 함께 선언하는 것과 동시에 위에서 부터 솔선수범한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뉴시스 2020년 10월 26일 기사 원문보기https://newsis.com/view/?id=NISX20201026_0001210937&cID=10812&pID=10800
전문가 칼럼
[김정년 칼럼] [글로벌 시론: Global Topics] 포스트 코로나 팬데믹의 임팩트 No.2
코로나-19 팬데믹이 인류사회를 어떻게 바꾸어 갈 것인가?(2)- 주요부문에 미치는 영향력 -인류는 지구상의 다양한 변혁과정에서도 가장 무서운 정체불명의 생물학적 병원체(biological pathogens)의 위협과 싸워나가야 하는 존재입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바이러스는 총 160만종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포유동물과 새들에 서식하며 그 중 절반 정도가 사람에게 전파될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인간의 생활양식이 크게 변화함에 따라 각종 바이러스도 더욱 빠른 속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경험한 전염병들은 주로 인간의 행동패턴의 변화에 알맞은 환경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구촌의 생태계 교란(攪亂:뒤흔들어 어지럽히는 것)최근에는 에볼라(Ebola:고열과 내출혈을 일으키는 열대 전염병 바이러스), 메르스(MERS:中東 呼吸器症候群) 등, 2015년 우리나라에서 커다란 곤욕을 치른 사스(SARS:重症急性呼吸器 症候群)를 기억할 것입니다.그 외에도 지카 바이러스(Zika:이집트 숲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병원체. 임신 중 또는 분만 시 태아에게 직 감염을 일으킴)와 황열 병(yellow fever:모기의 매개에 의한 바이러스, 남미와 사하라 사막 이남에서 많음)등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1).1980-2013년간의 전세계에서 4,4백만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모두 1만 2천건의 질병이 발생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문기관은 바이러스의 발생원인을 주로 ① 여행과 국제교역을 통한 확산, ② 높은 인구밀도지역과 ③ 과다한 살림 채벌에 인한 각종 바이러스 번식. ④ 기후변동에 인한 지카와 말라리아 등의 감염성 각종 바이러스의 생성가능성 등, ⑤ 후진 및 개도국의 강제철거 등의 개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행성 질병에 주목하고 있습니다2).*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견해[세계경제 포럼:WEO:World Economic Forum]은 2020년 5월에 전문가 350여명이 참가한 COVID-19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관한 결과를 공표하였습니다. 세계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몰고 올 파괴력에 대해 여태 끝 경험하지 못한 공표 속에서 심각한 불안을 느끼고 있음을 자세하게 지적합니다.글로벌 비즈니스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경제불황과 기업에 미칠 리스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2/3는 기업과 관련되는 문제로서 장기화를 예고하는 글로벌 경제침체에 대해 신중한 대응책의 강구를 지적합니다. 나머지 전문가들은 결정적인 난제로 서 공급망의 붕괴와 산업기구의 복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WEF 리포트는 다음 4개부문간의 상호작용과 글로벌 관련성의 조사에서 밝혀진 중요한 문제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은 코로나 팬데맥에 의한 새로운 리스크 출현을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1. 경제전체의 변동: 글로벌 경제 시스템의 변환=사회경제구조 변동에 따른 리스크 발생2. 지속적 발전의 역행: 사회경제의 직속적 발전의 방해=경제발전의 실속에 기인한 리스크 발생3. 사회안전 망의 불안: 사회적 혼란에 의한 근심=사회적 분열에 기인한 리스크 발생4. 기술혁신의 의존성: 기술의 돌연한 적응에 의한 혼란=일관성 없는 기술 적응에 의한 리스크 발생3).* 급격한 변화 속의 [사회적 고립화] 문제지구촌은 이미 반세기전부터 구체적인 생태계 파괴를 맞이해 자연환경의 파괴와 전염병에 의한 생명체와 재산의 손실, 사회경제 시스템에의 위협에 대한 대처방안과 사회안전망 방위에 대해 깊이 있는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세계의 주요협력기구(UN과 WHO 또는 각종 바이러스 연구조직, IMF와 세계은행, OECD, 종교단체와 자선단체, 글로벌 NGO와 NPO 등)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 지원하고 있습니다.한편 세계의 주요언론과 미국과 유럽 국가에서는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방역에 관한 절찬을 보내는 특종 뉴스들을 계속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의 정신의학 전문기관들은 코로나 팬데믹과의 전쟁 속에서도 사회적 고립화(social isolation)로 인해 정신적으로 격심한 충경에 빠질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4).이처럼 고립화 사회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방법이 개발 되지 않는 시점에서 더욱 주의 깊게 대처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각종의 조치-거리 두기와 확진자의 격리수용, 일상의 위생관리 등에 관한 사회적 정보를 활용해 자신의 건강관리를 지켜나가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후유증은 무서울 뿐 아니라, 회복 이후에도 정상적인 건강상태를 유지하려면 주위 깊은 관리가 뒤따라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코로나 펜데믹의 후유증에는 특히 정신적으로 극심한 불안증상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자해행위와 자살과, 약물오용, 가정폭력과 아동확대 등의 많은 위험한 행동 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최근에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특히 코로나 팬데믹과의 싸움에는, 확진자의 치료에 필요한 의료설비와 치료상의 환경조성, 시설불비와 사회전체의 억압을 포함한 많은 요소와 근로자 건강관리의 복리와 정신적 지원에 대해 각별한 지원 시스템을 갖추어 나갈 것을 강조합니다5).* 상시로 변화를 촉구하는 [동태경제:dynamic economy]의 총체적 파악많은 리포트에서도 포스트 코로나의 임팩트가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한 강력한 변화의 시대를 예고하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주축으로 한 기술과 노동시장에의 글로벌화에서 형성되는 3중의 배합효과라 할 수 있습니다.모든 국가는 동일하게 금후의 새로운 디지털기술에 의존하는 경제운영 시스템의 지속화와 사회불안과 경제불황의 해소, 고용대책과 총공급 라인의 확보, 사회복지의 확충 및 국민건강보호에 균형 있는 정책효과의 실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6)① 첫째 영향은 낮은 비용의 기회를 이용해 작업의 재배치와 지금과 다른 새로운 기술에 의거한 업무로 대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 혼란은 상시로 변화하는 동태적인 경제구조(dynamic economy: 시간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경제구조를 의미함)의 반 영구적인 특징이며 또한 구조적 변화의 결과입니다.이런 변화의 결과가 개인 또는 사회에로 확대된다면 상황은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즉 지금까지의 직업이 낡았다는 이유로 새로운 것으로 대체되고 그 사회는 보다 자극적인 것과 보다 귀중한 자주권이 주어질 것으로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② 둘째 영향은 노동이라는 역할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추측합니다. 즉 기술은 값싼 자본재와 노동력으로 대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은 곧 노동자의 직장위축과 소득감소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기업은 새로운 이노베이션의 기회를 추구하는 행동을 되풀이 하게 될 것입니다.③ 셋째 영향은 노동자가 근무하는 기업조직과의 관계가 멀어질 것이며, 이것은 경제활동이 점차 분산될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결국 노동의 유연성과 노동조합 단체의 교섭력의 약화와 직업보장이 약화되는 관계들이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7).2020.10.25(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대표 김정년 1) World Economic Forum, The Global Risks Report, 2019 14th Edition,2019,pp.45-46,cf. https;//www.scienceall.com/tag/%eb%a9%94%eb%a5%b4%ec%8a%a4/ https://www.new.kimb.co.kr/article/view.ap?arcid=0010294188&code=61171811&cp=nv, 2016.01.26,cf 박문일(동탄제일병원장, 전 한양대 교수),2) World Economic Forum, op.cite.,2019,p.46-47,cf.3) World Economic Forum, COVID-19 Risks Outlook: A Preliminary Mapping and Its Implications, May 2020,pp.7-8. https://www.weforum.org4) Mohammad Alradhawi, Nour Shubber, Jack Sheppard, and Yousif Ali, "Effects of the COVID-19 Pandemic on Mental Well-Being Amongst Individuals in Society(A Review)"-PMC. 2020 Jun., pp.1-2,cf.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7198428 Press Release: Sustainable Development Report 2020, Jun. pp.3-4,cf. https://www.sdgindex.org/news/press-release-sustainable-development-report-2020, Washington Post, Global Democracy will be Weakened without Fair Elections. South Korea Shows They're Possible. 2020, 4.16, p1,cf. https://sunggonk.blog.me/221909434985) Mohammad Alradhawi, Nour Shubber, Jack Sheppard, and Yousif Ali,op.,cite,2020 Jun., p.2,cf. https://www.ncbi.nlm.gov/pmc/articles/PMC71984286) LaurenceChandy, The Future of Work in the Developing World,Jan. 2017 p.2,cf. http://www.brookings.edu/research/the-future-of-work-in-the-developing-world/7) Laurence Chandy, The Future of Work in the Developing World,Jan.2017,pp.2-3. http://www.brookings.edu/research/the-future-of-work-in-the-developing-world/
[김정년 칼럼] [청소년학습-토픽 No.2] 청소년을 위한 아웃리치(Outreach) 학습 프로그램 운영의 장려
청소년을 위한 [아웃리치(Outreach) 학습 프로그램] 운영의 장려최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 육성을 위해 교사와 학부형의 지도 아래서 다양한 [아웃리치(Outreach)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에 의하면 대부분의 학업 성적 향상과 친구 간의 대화와 상호 간의 협력과 배려심이 크게 향상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아웃리치(Outreach)] 학습은 주로 학원 내의 청소년 폭력과 기타 위법 행위를 선도하기 위해 외부의 공공단체 또는 각종 협력단체의 지원 아래서 학부형 또는 담당 교사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에 의해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들 프로그램은 주로 교육 학습의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이 방식은 주로 공공단체 또는 외부 협력기관에 의해 청소년의 과외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해 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상호 간의 이해와 대화 및 협력 강화에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아웃리치(Outreach) 프로그램]의 학습 방법:이 프로그램은 문화 행사와 스포츠, 음악 감상과 전람회, 영화 감상, 문학 작품의 독서회, 등산 및 단기 여행, 역사 탐방, 기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의 각종 행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협력과 배려, 커뮤니케이션에 의한 상호 이해의 진전을 강화하는 것에 주요 목적이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다양한 방법에 의해 커다란 조직 운영은 물론, 청소년 정서 교육에 적용해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아웃리치(Outreach) 프로그램]의 주요한 내용을 요약하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타인과의 원활한 대화 및 접촉을 통해 자기 자신을 위한 사회공동체의 생활에 관한 다양한 규정과 슬기로운 지혜를 학습해 나가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다른 나라에서는 다양한 [교육 복지 프로그램:Educational Out-Reach's Program]의 실천을 통해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아웃리치(Outreach) 학습 프로그램]은 다양한 학습 훈련의 실체 체험을 통해 사회 활동에 점차 필요한 지식과 창의력을 갖추어 나가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주요한 목표는 짧은 시간에 타인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어느 정도 사회 질서와 상호 간의 이해로부터 관용과 배려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북돋아 주는 데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곧 본인의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넓혀도 사회 공동체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데 커다란 힘이 될 것입니다.* [음악과 스포츠] 프로그램의 실습 사례:이 프로그램 운영에는 많은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먼저 소개할 것은 일본의 음악 전문가의 경험입니다. 이 분은 서양 고전 음악의 감상 결과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속한다고 지적합니다1).잘 알려져 있습니다만, 서양 고전 음악의 이해에는 시간과 작곡가의 사상과 구성 등의 배경을 이해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스포츠의 경우도 전문가에 의하면, 정신적 육체적, 단결과 인내심, 지속성과 일관성,신뢰와 믿음, 스포츠 정신의 배양 등의 행동 지배하는 핵심적인 요소로 꼽을 수 있습니다.어떠한 학습이든 마찬가지겠으나, 청소년 대상의 음악과 스포츠 프로그램의 초기 운영에는 전문가의 지도와 도움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청소년들에게 혼자 정신적으로 사색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마련해주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교육당국과학부형들은 지금 글로벌 세계가 청소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교육 시키고 있는가에 눈을 돌려보아야 합니다. 그들은 모든 교육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는가? 이들의 교육 환경을 어떻게 조성하고 있는 가를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우리는 청소년들의 꿈을 가꾸어 나갈 귀중한 유년기를 완고한 상자 속에 가두어버린 잘못된 가르침의 틀을 하루 속히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글로벌 경쟁사회는 공교육의 확립과 과외 시간의 점진적 축소로 인간의 다양한 창의성을 구현할 수 있는 교육의 틀을 갖추어 나가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2).① 음악의 학습 교육:음악감상에도우리의 판소리에서부터 서양 클래식과 재즈, 포퓰러 송과 기타 각종 음악이 있습니다.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음악 학습에는 전문가의 지도와 해설이 필요할 것입니다.가령, 서구의 클래식 음악에는 역사적으로 오랜 문화와 지식 체계 아래서 형성되어 왔든 점과, 작고자의 고뇌와 인간애, 그리고 예술성 등의 다양한 배경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에서 흥미를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음악 전문가가 아닌 일반 애호가들이 가장 많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은 주로 고전파 음악(1750-1820)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부는 바로크 시대(Baroque:1600-1750)의 음악을 즐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고전파 음악은 음악사에서 J.S.바흐(1685-1750)와 F.J.하이든(1732-1809),W.A.모차르트(1756-1791)와 L.van 베토벤(1770-1827)등의 18세기 중엽-19세기 초엽으로 이어진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 중심으로 발달한 음악입니다3).음악 중심의 [아웃리치(Outreach)] 학습에서도 그 종류와 범위가 넓은 관계로 전문가가 아니면 언급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지도할 전문가 의뢰는 가급적 현재 많이 애호하고 있는 부문의 음악 전문가를 성정하는 편이 장차 청소년 지도 육성에 올바른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이유에서 입니다.전문가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고전 음악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점과 비교적 자신의 정신적인 안도감을 기대할 할 수있는 점을 지적합니다. 이 코스에 접한 학생들 중에는 2-3차 지도 교사와의 접촉 지원을 하는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② 스포츠의 학습효과:스포츠 전문가들경험에서도 단체 스포츠의 운동을 통해 청소년 간의 협력과 친화력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경험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와 교사의 인솔 하에 당일의 지방관광 또는 1박2일 코스의 등산 혹은 여행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야외 활동에는 해당 지역의 교육청 또는 지방 자치기관을 통해 문의 안내 및 신청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연수 및 숙박시설이 잘 정비된 곳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스포츠 전문가의 이야기를 덜어보기로 합니다. 스포츠도 다양한 종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는 경기를 위한 스포츠에 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본 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가령, 폭력의 가해 학생 9명과 피해 학생 9명)을 3 팀으로 구성해 150m의 육상 경주의 케이스를 가정해 보기로 합니다.③ 육상 릴레이의 경주방식 사례:이때 팀 구성 조건으로서 3 학생의 피해자와 3 학생의 가해자를 동일한 팀으로 구성하는 원칙을 정합니다. 150m 육상 릴레이 계주(繼走) --------------------------------- 팀 피 해 자 가 해 자 ------ ---------- ---------- 1 3명 3명 2 3명 3명 3 3명 3명 ---------------------------------- * Ground-track's relay이들 3 팀 모두가 가해자와 피해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계주를 위해 서로 단합과 협력하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는 것에서 일심단결의 팀워크의 행동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동일한 팀을 유지해 다른 게임을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상호 간 친근감과 협력과 배려와 상호 이해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처럼 스포츠의 위력이 대단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웃리치(Outreach) 학습 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삶의 설계:인간은 우연한 기회와 인연에 의해 새로운 삶을 추구하는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류사회를 위해 커다란 공헌을 해주신 수많은 위인들(의사와 과학자, 교육자와 정치가, 사회 사업가, 기업인, 군인과 종교인, 작가와 예술가 등)의 삶의 기록을 통해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이들에게는 존경하는 마음과 경의를 표하게 될 것입니다.여기서 [아웃리치(Outreach)]의 교육학습을 통해 새로운 삶을 되찾는 청소년들이 꼭 배출될 것을 확신하는 뜻에서 이 글을 꼭 전달하고 싶습니다. 저희들의 경험에 의하면 어린 학생시절의 수업시간에 과목별 담당 선생님들의 수업과 지도방법에 따라 수강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체험해 왔습니다. 물론 받아드리는 효과가 각자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코 이런 영향력은 성장과정을 거쳐 장래의 진로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이처럼 음악 감상과 스포츠 경기나 영화 감상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담당지도 해설자의 영향력에 따라 참가 학생들 중에서 그 쪽 방향에 접근해 [심적영향:mind-set]을 받을 학생들이 배출될 가능성에 주목해 나가야 합니다.이런 분위기가형성된다면 학부모와 담임교사는 [아웃리치(Outreach)]의 지도 선생님 중심으로 곧 합리적인 방안을 협의해나갈 것을 권유합니다. 선진국의 경우 확실한 자료가 없으나, 일반적으로 2-3회의 기회에서 거의 새로운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는 환경들이 마련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2020.11.23(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대표 김정년 1) 吉本光宏(YoshimotoMituhiro),アウトリーチ(outreach)から始まる日本の未来―音楽教育における アウトリーチを考える,音楽ジャーナル. (JapaneseJournal of Music Education Practice, Vol.10,No.2,2013,pp.15-19,cf.) 大橋昭一(Shoichi Ohashi),Y世代とツーリズムー(ツーリズムに革新的新しい方向をもたらすものか) (Generation Y and Tourism: A New Trend?), Wakayama University,2013,pp.4-5,cf. All-Party, Parliamentary Group for Music Education, Music Education: State of the Nation, University of Sussex, January 2019.pp.6-7,pp.9-11.cf. https://www.nationalarchives.gov.uk/education/outreach/Outreach,pp.1-2,cf.2) World Bank Group, World Development Report, 2015,pp.4-5, p.14,cf.3)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gId=keysjin&logNo=30162785150&redirect.pp.5-10,cf.
교육자료 소개
자주 인용되는 윤리경영 관련 용어 소개
윤리경영 관련 국내외 동향(20년 11월)
1) 한국 (1) 한국과 세계 화상(華商)의 경제 활력 모색 위한 심포지움 개최 한국산업경영학회와 한국경영학회는 공동으로 11월 13일 경남 창원에서 학술 심포지움을 열고 한국 및 동남아 학자들과 전 세계 화교(華僑) 기업인(華商, world chinese entrepreneurs)들의 참석 아래 새로운 아시아 중심의 경제 활성화를 논의했다. 두 학회는 이어 14일 같은 장소에서 추계학술대회도 열었다. 학술대회에서는 이번 대회를 유치한 창원시의 입지적 여건을 반영, 방위산업에 대한 논문이 다수 발표되었다. 두 대회 모두 on, off-line 두 가지 혼합 방식으로 치러졌다.(한국경영학회 홈페이지 https://www.kasba.or.kr/) (2) 한국국제경영학회 등, 추계학술대회 개최 11월 7일 경주에서 ‘글로벌 시대의 글로벌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팬데믹 시대의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와 대응전략’(송재용 서울대 교수)이라는 기조강연을 비롯, 한일 두 나라 학자들의 논문과 대학원생들의 논문 발표가 있었다. 코로나 여파로 이 학술대회도 on, off-line 두 가지 혼합 방식으로 열렸다.(한국국제경영학회 홈페이지 http://www.kaib.or.kr/) (3)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등은 10월 30일 ‘코로나 이후에도 EU공동체 통합은 지속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 개최(KIEP 홈페이지 http://www.kiep.go.kr 참조) (4)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모바일 신분증의 필요성 부각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0월호에 코로나 이후 병원, 식당 등 다중이 모이는 곳에 출입할 때 신원 확인 및 기재의 불편을 들기 위해 앞으로 모바일 신분증의 필요성이 높아지지 않겠느냐는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이런 불편을 들기 위해 QR code가 등장했듯이 차세대 신분증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합, 모바일 신분증 하나로 금융거래 등 모든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발전해 갈 것으로 내다봤다. 국가 간 기술 표준이 합의되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연계도 가능해지리라 보인다.(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 https://www.kisa.or.kr/public/library/IS_View.jsp?mode=view&p_No=158&b_No=158&d_No=464) (5) 구성원 행동주의(Employee Activism) 확산 LG경제연구원은 홈페이지(http://www.lgeri.com/report/view.do?idx=19649)에 국내외 기업에 구성원 행동주의가 널리 퍼지고 있다는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이 글을 간단히 요약하면 2018년 구글이 진출한 전 세계 50개 도시에서 구글 직원 2만 여 명이 시위를 벌였다. 최고 혁신기업이고 꿈의 직장으로 알려진 구글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그 배경 등에 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표면적인 이유는 고위 임원의 성추문이었지만 보다 근원적인 이유는 나쁜 짓 하지 말고 돈 벌자는 구글의 행동강령이 훼손된 데 있었다. 이와 같이 직원들이 회사에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밝히고 동조하는 직원들과 자발적으로 집단행동으로 나서는 행위를 구성원 행동주의라 한다. 얼핏 노조를 통한 집단행동과 유사하나 개별 근로조건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이슈의 관철을 위해 나선다는 점에서 다르다. 예컨대 주제가 윤리경영, 갑질, 인권, 환경 등 좀 더 높은 가치와 연결돼 있다. 구체적인 사례로 마이크로 소프트는 ‘인명살상의 군사 목적으로 기술제공 반대’, 아마존은 ‘인권침해 우려되는 정부에 안면인식 기술 이전 반대’ 월마트는 ‘매장내 총기류 판매 반대’, 네이버는 ‘워라벨 확보’를 내걸고 집단행동에 나섰다. 구성원 행동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배경으로는 -MZ 세대의 확산 -SNS 보편화 등 소통방식의 진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인식 확산 등을 들고 있다.※MZ 세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그러면 이처럼 할 말은 하는 직원이 넘쳐날 때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개별 구성원들의 정교한 의견 청취가 필요 -다양한 계층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수렴할 수 있는 채널의 구축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의 실천이 중요하고 이를 위한 CEO의 자세가 확고하고 단호해야 한다. 2) 일본 (1) 국제도덕재무장(MRA)본부는 11월 ‘기업의 행동지침’ 마련 MRA본부는 미국, 유럽, 일본의 일부 최고경영자들과 원탁회의 결과 ‘기업의 행동지침(Caux Round Table: Principles for Business)을 마련했다. 이 지침은 국경을 넘어 활동하고 있는 기업이 지켜야 할 원칙을 3장으로 나눠 다음의 7가지 일반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일반원칙 아래 각 이해관계자(stakeholders) 별로 구체적인 원칙이 마련되어 있다. - 기업의 책임 / -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영향 / - 기업의 행동 / - 룰의 존중 / - 다각무역의 존중 / - 환경으로의 배려 / - 위법행위 등의 방지 (2) 경영윤리실천연구센터(BERC), ‘기업 내 불상사 발생시 기업이 취해야 할 행동’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움 개최 BERC는 11월 18일 온라인(Zoom과 Youtube)으로 중계된 심포지움에서 핫타 신지(八田進二) 교수의 주제 발표를 가졌다. 핫타 교수는 기업도 사람이 운영하는 이상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을 수 없다고 전제하고 초동 단계에서 단서를 놓치지 않고 현재화(顯在化) 했을 때 꼭 해야 할 초동대응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 기관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기업인을 상대로 ‘코로나 팬데믹의 제2, 제3파의 내습에 대비해 기업이 해야 할 대응’에 대한 특별 세미나를 가진 바 있다. (3) 일본 텔리워크(원격근무) 협회, 원격근무의 긍정적 효과 7 가지 제시 일본텔리워크 협회가 든 원격근무의 긍정적 효과 7 가지를 보면 다음과 같다.① 사업의 계속성 비상재해나 팬데믹 시에도 사업을 쉬지 않고 운영② 환경부하의 경감 통근 감소, 사무실 에너지 절약, 탄소 배출 감소③ 생산성 향상 고객 요구에 신속한 대응. 연구직 및 개발직 등의 계획적, 집중적 작업 실시로 업무능률 제고④ 워라벨 실현 가족과의 시간, 자기개발 시간의 증가로 일과 생활의 조화로운 발전⑤ 우수사원의 확보 육아나 개호(介護)를 해야 할 사원에 근무하기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이직(離職) 예방⑥ 사무실 운영비 절감 사무실 임차, 종이 비용, 통근비 등의 절감⑦ 새로운 고용 창출 퇴직 고령자, 장애인, 원격지 거주자 등의 새로운 고용 창출(일본 텔리워크협회 홈페이지: https://japan-telework.or.jp/tw_about-2/tw_effect/ 참조) 3) 미국, 유럽 (1) 유럽 SDG(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정상회의 폐막(10. 26-30)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1만 여 세계 각국 유수기업들이 유엔이 결정한 SDGs 달성을 위해 만든 ‘CSR 유럽’은 닷새 동안의 정상회의에서 유럽이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제로로 한다는 이른바 그린 딜(Green Deal)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했다.자세한 내용은 CSR Europe’s SDG Summit 홈페이지 참조(https://www.csreurope.org/newsbundle-articles/csr-europes-sdg-summit-set-to-unite-leading-ceos-and-policymakers-for-a-european-pact-for-sustainable-industry) (2) 국제경영학연구 저널(Journal of International Business Studies) 10월호에 ‘다국적 기업 외국 자회사의 사회적 책임(CSR) 수행이 좋지 않은 모회사 평판으로부터 어느 정도 완충제가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연구논문이 게재(https://www.palgrave.com/gp/journal/41267/volumes-issues/latest-issue) (3) 미국경영학회(Academy of Management), ‘종교가 남녀 임금 격차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소개(2020. 11. 2) T. 싯츠만(Sitzmann, 콜로라도 덴버대)과 E. 캠벨(Campbell, 미네소타대) 두 교수는 미경영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이 밝히고 최소한 주민의 95%가 그들의 일상생활에 종교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주에서는 여성의 수입이 남성의 46%에 지나지 않았으며 주민의 20% 미만에게만 종교가 일상에 중요한 부분인 경우에는 여성의 수입이 남성의 75%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미 경영학회 홈페이지 참조(https://aom.org/about-aom/aom-news/blog-detail_news/news/2020/11/04/patheos-researchers-say-religion-makes-the-gender-wage-gap-worse) (4) 영국 뉴스통신사 로이터,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한 워크숍 11월17일, 18일 양일 간 온라인으로 개최 첫날 워크숍은 각 기업의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다루고 이튿날은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탄소 배출량 감소 문제를 다뤘다.자세한 내용은 https://reutersevents.com/events/rbs/conference-agenda.php 참조. (5) 유럽국제경영학회(EIBA)는 12월 10일부터 3일 간 온라인으로 46차 연례학회를 연다. 주제는 ‘코로나 팬데믹 진행 중과 이후 국제경영’이다.자세한 내용은 https://www.eiba.org/r/default.asp?iId=GFDGHJ 참조(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자문교수실
윤리경영 관련 용어 소개 No.3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은 기업활동을 해 가는 과정에 직간접으로 관계가 있는 모든 이해관계자(stakeholder)에 대해 일정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이론이다. 한마디로 기업이라고 해서 돈만 버는 존재가 아니라 기업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에 대해 유형, 무형의 책임을 다 하면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책임 가운데 이미 법률에 의해 강제된 책임을 제외하고는 모두 기업의 자의적 판단에 맡겨져 있는 윤리적 책임이므로 논자에 따라 개념 정의나 범위가 다를 수 있다. 기업이 일정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상인 ‘이해관계자’ 역시 정보화와 글로벌화, 그리고 환경에 대한 관심 고조에 따라 그 범위가 수시로 유동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이해관계자라 함은 소비자, 거래선, 직원, 주주, 투자가, 지역사회 및 사회전체, 그리고 최대의 이해관계자로 ‘지구’(earth)를 들기도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가운데 가장 기본적인 책임으로 거론되는 것은 기업이 이해관계자에 대해 그때그때 설명책임(accountability)을 다하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기업이 투자가를 대상으로 경영상황, 재무상황, 업무동향 등을 알리는 이른바 IR: Investor Relations 활동이다. 기업이 지켜야 할 법령이나 윤리적 책무를 다하는 것(compliance)은 기본 중 기본이다. CSR로 자주 거론되는 것으로는 환경(사회 및 지구), 인권 및 위생(종업원), 고용창출(지역사회), 품질유지 및 개선(고객), 거래선 배려(고객 등), 적정 이윤 창출 및 지속 발전(국가 및 지역사회) 등이 있는데 점차 그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유엔에서는 이 가운데 인권, 노동, 환경, 부패방지에 관한 10 원칙을 글로벌 컴팩트(global compact)로 칭하고 기업들에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상세한 내용은 유엔 글로벌 컴팩트 홈페이지: https://www.unglobalcompact.org/ 참조) 한국에서도 2007년 이 기구의 한국협회(http://unglobalcompact.kr/)가 설립되어 260여 개 기업, 시민, 학계인사 등의 참여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 법령에 위배되는 경우가 아니면 제재가 강제되지는 않지만 불매운동의 대상이 된다든지 사회적 비난 여론에 휩싸이게 된다. 이로 인해 기업의 평판이 나빠지면 매출이 줄고, 주가가 떨어져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는 등 전반적으로 기업활동이 위축을 면치 못하게 된다. 반면에 기업이 자발적으로 자선사업, 기부행위 등 이른바 사회공헌활동을 하면 기업 이미지가 좋아져 기업의 가치도 함께 높아진다. 사회공헌활동은 일반적으로 philanthropy라 불리나 이 가운데 기업의 문화, 예술, 스포츠 등에 대한 지원활동을 따로 메세나(mecenat)라고도 한다. 1990년대 중반 “사람을 다치게 하고 사회혼란을 가져오는 업종은 포기할 거야.”라고 한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말이나 최근 “기업도 사회의 일원으로 다양성과 공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한 최태원 SK 회장의 말도 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론과 무관하지 않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대체로 미국에서 1960년대 이후 대두된 개념이다. 일본은 이로부터 2, 30년 후에 등장했다. 그러나 같은 기업이면서 공공성이 높은 언론기업의 경우 이로부터 1, 20년 앞서 미국에서 언론의 사회적 책임론이 논의되기 시작, 유럽으로 번져갔다. 언론의 사회적 책임론에 불을 지핀 미국의 이른바 허친스보고서(1947년)는 “언론은 국가로부터 자유로워야 하지만 자유에 상응한 책임도 함께 져야한다.”는 점을 명백히 했다.” 유럽인권협약 제10조도 “표현의 자유에 의무와 책임이 따른다.”고 명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