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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45호

뉴스 TOP 3

[DENTONS(20240308)]

미국 법무부, 내부고발자에 대한 현금 보상 제도 발표(The DOJ Announces Cash Rewards for Whistleblowers) 외 2건

[KBS뉴스(20240312)]

이번엔 ‘강한 흔들림’ 50여 명 부상…보잉 ‘내부고발자’ 사망

[포인트경제(20240306)]

‘이번엔 110억 배임’... 은행권 금융 사고 또 발생했다.

회원사 청렴활동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실, 반부패 조직건전성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

▲ (왼쪽부터) 기획조정실 권우철 실장,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 조완수 센터장, 감사실 임찬기 상임감사, 검사지원처 이헌목 처장, 안전연구실 이진한 실장. (사진출처:한국가스안전공사)   ▲ (왼쪽부터) 경기서부지사 김종문 지사장, 경기북부지사 김현기 지사장, 대구광역본부 박종곤 본부장, 감사실 임찬기 상임감사, 경기광역본부 최윤원 본부장, 제주본부 김경주 본부장 (사진출처: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실(상임감사 임찬기)은 3월 25일(월) 경영전략회의에서 2023년 반부패 조직건전성 종합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반부패 조직건전성 평가는 종합감사 수감결과·지적사항 이행 등 업무처리 적정성에 대한 평가 50점, 자체 청렴도·반부패 제도개선·청렴문화 확산활동 등 반부패/청렴노력에 대한 평가 50점, 적극행정노력 가점·소극행정 지적 감점 등을 반영하여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감사실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종합평가한 결과, 본사 및 부설기관에서는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기획조정실·검사지원처·안전연구실 등 총 4개 부서, 지역사무소에서는 대구광역본부·경기서부지사·경기광역본부·제주본부·경기북부지사 등 총 5개 부서를 우수부서로 선정하고 표창장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찬기 상임감사는 수상부서에 대한 축하인사와 더불어 “우리공사의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2024년 03월 25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고양특례시, 2024년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 갑질문화 개선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 고양특례시에서 7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0, 21일 이틀에 걸쳐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7급 이하 공직자 1,6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의식 함양과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과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청렴교육에서 공직자의 최우선 과제인 ‘청렴’을 강조하면서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특강에서는 ‘반부패 법’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이야기로 구성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교육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공직자 스스로 청렴하다는 생각을 갖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청렴한 조직사회로 거듭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2024년 03월 25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창원특례시, 간부공무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실시

- 홍남표 시장 포함 간부 공무원 200여 명 대상 직무상 갑질 금지 등 반부패 교육 시행   ▲ 창원특례시에서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5일 창원시청 시민 홀에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시 전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의 청렴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시 전체 부패 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로 등록된 배정애 어울림 교육개발원 원장이 강의를 맡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주요 내용 및 직무상 갑질 금지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및 이해관계자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무원 3대 비위행위(음주운전, 성비위, 금품수수) 예방방안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공공기관 맞춤형 사례교육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높은 청렴 인식이 필요하므로 이번 반부패․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 정신을 함양하여 청렴 특례 시 창원 구축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특례시 2024년 03월 15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한국마사회, 청렴 위한 타운홀 미팅‘청렴 열린 토의’개최

▲ 한국마사회에서 '청렴 연린 토의'를 진행했다. (사진출처: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정기환 회장)는 지난 8일 과천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수립을 위한 청렴 열린 토의’를 개최했다. 토의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 및 기획·경영관리·인사노무·예산 등 내부청렴 관련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청렴시민감사관 세 명이 외부전문위원으로 참석해 내실을 다졌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한국마사회는 종합 2등급을 달성하며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하지만 임직원들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 부문에서는 여전히 개선할 부분이 많다는 자체 분석이 있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와 신뢰도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그 첫걸음으로 기관장 등 최고위직과 일선 실무자들이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의 ‘청렴 열린 토의’를 마련했다.   회의에 참여한 내부청렴도 유관부서 임직원들은 조직 내 의사소통, 예산집행, 인권경영, 조직문화 등의 개선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정부기관과 시민단체 등 다양한 경험을 지닌 청렴시민감사관들은 마사회장 및 일선 실무자들의 아이디어를 함께 검토하고 개선 의견들을 논의했다. 특히, 임직원들의 반부패·청렴정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성과평가 및 보상체계를 개선하자는 방안에 대해 많은 참석자들이 공감을 표하였고, 청렴시민감사관들도 적극 시행을 권고하였다.   정기환 회장은 “반부패 청렴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은 경영진의 솔선수범에서 시작된다”라며 “청렴 열린 토의를 통해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직접 살피겠다”고 말했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추진과제들을 정기적으로 검토하여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고, 그 성과를 내부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내부홍보 노력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마사회 2024년 03월 14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에스알, 청렴도 향상 위한 권익위 초청 특강 열어

-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부패 카르텔 혁파' 강연   ▲에스알(SR)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을 초청하여 '부패 카르텔 혁파 방안' 특강을 열었다.  (사진출처 : 에스알)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임직원 청렴도 향상을 위해 12일(화)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초청 ‘부패 카르텔 혁파 방안’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에스알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공직자의 반부패 의무와 함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이해와 법치주의 확립을 내용으로 강연했다.   특강에 나선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개념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사례 소개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했다. 또한, 세계적인 청렴도 노력과 부패척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직자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는 “이번 특강이 ‘부패 카르텔’ 개념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해 청탁금지법 준수, 부패 카르텔 혁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스알 2024년 03월 13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의정부시, 청렴도 향상 위한 분야별 간담회 개최

▲의정부시에서 '2024년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분야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의정부시청)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5~6일 이틀간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감사담당관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청렴체감도 측정분야별 담당 팀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분야 분석 및 담당분야별 부서 의견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에 반영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청렴도를 개선하기 위해 부패 취약 분야별 청렴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조직 구성원 모두의 부패 방지 노력과 실천에 책임감을 갖고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 2024년 03월 08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삼성전자 임직원이 말하는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진 우리, 어떻게 협력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을까?”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 전 세계 221여개의 거점과 74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삼성전자에는 다양한 국적, 종교, 세대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일한다. 다양한 관점을 존중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자세는 구성원들이 본연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전 세계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혁신과 성장의 핵심이 된다.   (이미지:삼성뉴스룸)   뉴스룸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DEI(Diversity·Equity·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의 가치를 되새겨보며 삼성전자 임원부터 신입사원, 그리고 DEI 담당자까지 다양한 임직원들에게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이미지:삼성뉴스룸)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이영희 사장은 “글로벌 기업에서 다양성은 지속성장의 동력이며,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ll)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 기업으로서 전 세계 어디서나 지역‧인종∙성별 등에 상관 없이 고객들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브랜드 철학에 담겨 있다”고 설명하며 “이런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과 진정성 있게 나누며 우리 조직 전체에도 체질화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직원들에게는 “개인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동료의 의견을 경청하며, 토론하는 문화를 정착시키자”고 당부했다.   이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묻는 질문에는 “지역과 문화, 세대 등에 따라 자신이 처한 환경과 여건은 다르겠지만, ‘나다움(Be Yourself)’을 잃지 말고 자신의 잠재력을 스스로 믿으라”는 조언을 건넸다. 덧붙여 “그 어느 누구도 아닌 자신이 원하는 것에 나답게 한걸음씩 도전하면, 이것이 결과적으로 개인뿐 아니라 사회에도 의미 있는 전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미지:삼성뉴스룸)   삼성전자 디자인팀 채건호 디자이너는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되는 ‘포용적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다. 포용적 디자인이란 모든 사용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사용자들의 다양한 특성과 배경을 면밀히 고려하여 포용적 디자인을 설계한다.   채 디자이너는 “삼성전자는 연령, 장애 여부, 가족 구조, 성별 정체성, 인종과 문화, 사회경제적 상황이나 외모 등에 관계없이 모든 고객을 받아들이고 각각의 다름을 인정하고 있다”면서,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매뉴얼과 광고에서 모든 고객들이 자신과 연관성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제품과 서비스에 포용적인 언어를 사용하도록 용어 사전을 개발하는가 하면, 모든 UI 요소와 이미지에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작하고 전 직원에게 교육한다. 채 디자이너는 “이러한 노력들은 삼성전자가 모든 사용자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있음을 표현하는 동시에, 더욱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미지:삼성뉴스룸)   삼성전자 미국법인에서 DEI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미쉘 앤맨글랄란(Michelle Anne Manglal-Lan)은 직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이해하며, 서로 배울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특히 여성 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 문화 조성과 동기부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주 ERG(Employee Resources Groups) 컨퍼런스를 개최해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미쉘은 “ERG는 직원들의 DEI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탄생했다. 함께라면 우리는 더욱 강하고 목표를 빨리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국법인이 ERG를 최초 출범한 법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미지:삼성뉴스룸)   삼성전자 VD 사업부 신입사원인 장지윤 프로는 입사 후 처음 디지털시티(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발을 딛는 순간, 상상했던 것보다 회사가 크고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한다. 장 프로는 “신입사원 연수에서도 DEI 교육을 받았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곳인 만큼 포용적 문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의미있는 캠페인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고 여성의 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곳에서 일하고 싶었다는 장 프로는 “삼성전자가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기부를 많이 한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VD사업부의 슬로건인 ‘Screens for All’에 맞게, 저시력자를 위한 릴루미노 모드, 자막을 실시간으로 음성 변환해주는 ‘들리는 자막’ 기능을 출시했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 내가 담당할 제품들도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고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여러 소수자 차별이나 세대간 갈등은 무지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해, 기회가 될 때마다 교육에 참여하고 책도 읽으며 다름을 이해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지:삼성뉴스룸)     삼성뉴스룸 2024년 03월 08일 기사 바로가기

광주시교육청, ‘청렴START(공감, 신뢰, 적극, 존중, 투명) 선포식’ 개최

- 청렴도 1등급을 향한 출발선에 서다   ▲광주시교육청에서 청렴 START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7일 월례 회의에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직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청렴 START 선포식을 개최하고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을 다짐했다.   청렴 START* 선포식은 교육수요자에게 청렴이란 공직자 부정·부패 방지를 넘어 공감·신뢰·적극·존중·투명한 교육행정 실현이라는 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진정한 청렴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청렴이卵(란)(청렴달걀)을 나누는 행사도 병행했다. *Sympathy 공감, Trust 신뢰, Active 적극, Respect 존중, Transparent 투명)   이와 함께 전 직원이 청렴 선언서의 주요 내용을 직접 작성하며, 공직자로서 청렴한 마음가짐과 업무 자세를 스스로 점검했다. 직원들은 앞으로 청렴을 모든 업무 처리의 제1 기준으로 삼아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기로 서약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올해를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의 해로 삼는다. 시민, 교육가족, 노조와의 활발한 소통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청렴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의 더 높은 윤리와 업무개선을 요구하는 시민과 교육가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2024년 03월 08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성남시 신상진 시장, “공정·투명한 행정을 위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

- 간부 공무원 ‘청렴 실천 다짐’ 선언…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교육생 모집 홍보 강화 지시 - 야간 시간제 보육시설 해님 달님 놀이터 3곳 확충 차질 없이 진행   ▲ 성남시 확대간부회의에서 '청렴 실천 다짐' 선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성남시청)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로서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면서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어, 공무원들이 시의 청렴 시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과 출자·출연기관 대표들은 올 한해 실천할 청렴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여 다짐하는 ‘청렴 실천 다짐’ 선언을 진행했다.   신 시장은 “정부의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공모 일정이 5월로 예정되어 있다”면서 “성남시는 재건축 동의율이 80%를 넘어서는 단지가 다수 있고 신도시 재정비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 또한 매우 크므로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 합동 TF’를 통해 이주단지 부지확보, 선도지구 선정 절차 기준 마련 등 산재한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올해 3년 차를 맞은 시스템반도체 인력양성 사업은 작년보다 70명 증가한 100명으로 확대한 만큼 대학가를 비롯해 판교테크노밸리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하라” 지시했다.   신 시장은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인 해님 달님 놀이터는 영유아 양육 가정의 워라밸(일과 생활 균형)을 돕는 새로운 대안이 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 구별로 1곳씩 총 3곳 확충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3월 30일 GTX-A 성남역 개통에 따라 이달 22일부터 성남역을 경유하는 6개 노선에 시내 및 마을버스 88대 확충이 차질 없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성남역 개통 이후에는 시민 이동 상황을 모니터링해 버스노선 증감 여부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성남시청 2024년 03월 06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동아쏘시오홀딩스, ESG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헤럴드경제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ESG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2024년 3월 22일 소식을 전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MSCI가 시행한 ESG평가에서 AA등급을 받으며 국내 제약회사 중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한국ESG기준원에서 주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도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헤럴드경제 2024년 03월 22일 기사 확인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40322050324

부산시 직원 청렴동아리 「제9기 청렴갈매기」 출범

- 3.20. 10:00 시청 감사장에서 「제9기 청렴갈매기」 출범식 개최… 시 감사위원장, 청렴갈매기 참여 직원 등 20여 명 참석 예정 - 부산시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갈매기 활약으로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 기대   부산시 감사위원회(위원장 한상우, 이하 위원회)는 오늘(20일) 오전 10시 시청 감사장에서 「제9기 청렴갈매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상우 시 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제9기 청렴갈매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출범식은 공직 내부로부터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구성한 「제9기 청렴갈매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갈매기」는 2016년 부산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청렴 연극, 청렴송 제작, 청렴 캠페인 등 지금까지 다양한 청렴 홍보 활동을 펼쳐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위원회는 이번 「제9기 청렴갈매기」활동 직원들이 직접 기획, 연출, 출연까지 참여하는 '청렴 콘텐츠 제작'을 통해 많은 직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조직 내 청렴 문화가 빠르게 확산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조직 내부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다양하고 참신한 청렴 활동들을 구상하고 있다.   한상우 시 감사위원장은 “청렴한 공직문화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청렴갈매기가 앞장서 다양한 청렴 활동을 해 주길 바란다”라며, “특히 올해는 시와 구군, 공공기관 등이 연합해 청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인 만큼, '청렴갈매기'가 그 중심에서 추진력을 더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청렴갈매기 “청렴한데이(day)“ 주요 활동 내용   - 청렴문화 확산 · 공유 방안 논의, 청렴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청렴 이벤트 시행 및 참여 등     조직 내 청렴도 향상을 위한 활동     (활동예시) 청렴송, 청렴멘트, 플로깅이벤트, 연극, 캠페인 등     부산광역시 2024년 03월 20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파주시,‘공감하고 신뢰받는 반부패 청렴파주 실현’위한 추진 전략 수립

- 종합청렴도 최우수기관 달성 위한 추진평가 회의 개최   파주시는 11일, ‘청렴 도시 파주’를 위해 청렴도 향상 추진평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기관장의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내실 있는 청렴시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파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본부장, 감사관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3년 파주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보고와 2024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국별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과제 도출, 청렴도 제고 방안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감하고 신뢰받는 반부패 청렴파주 실현’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청렴파주 리프레시(Refresh) 실천으로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실천하는 청렴문화 확산 ▲존중·공감·소통하는 청렴문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 3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파주시는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고위직 공무원의 청렴리더십 향상과 청렴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를 통한 자정능력 배양, 맞춤형 청렴교육으로 전 직원 청렴 의식 제고와 갑질근절 및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청렴청원제 운영, 시민 청렴소통 창구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등 26개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청렴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며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인식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청 2024년 03월 12일 기사 바로가기

전문가 칼럼

[박종선 칼럼] 실천적 기업윤리와 정직(正直)이라는 德目

도덕윤리를 실천하는데 중요한 덕목은 무엇일까. 옛부터 다섯 가지 기본적인 덕목으로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이라는 5상을 들고 있다. 그 가운데 특히 인은 오상(五常)의 하나지만 나머지를 포괄하는 최고의 덕목으로 여긴다. 나무의 뿌리와 같다는 얘기다. 인이라는 도덕윤리의 뿌리에서 신의, 지혜, 용기, 성실, 존경, 겸손, 정직, 청렴, 책임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덕목이 생긴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실천적 기업윤리에 있어 필요한 덕목은 무엇일까. 물론 모두가 필요하지만 나무의 뿌리 역할에 근접할 중요한 덕목은 다름 아닌 정직이 아닐까.    지난 3월 중순 전문경영(專門經營) 체제의 모범사례로 일컬어 온 유한양행이 회장직을 도입해서 화제다. 1926년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가 1969년 은퇴하면서 혈연관계가 없는 전문경영인에게 경영권을 인계함으로써 소유와 경영의 분리, 전문경영의 전통을 현재까지 유지해 왔기 때문이다. 소유경영(owner經營)체제, 아니면 전문경영 체제가 옳으냐는 획일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논의과제는 아니다. 치열한 글로벌 경쟁환경에서 살아남고 발전을 위해서는 업종과 업태, 시장구조, 규제법령 등을 감안하여 기업 스스로 최적 경영체제를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실상 유한양행과 같이 우리경제에서 100년 가까이 발전하고 있는 기업은 그리 흔치 않다. 오히려 장수기업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경영체제라기보다 회사 창업자의 뜻, 이상 그리고 팔로워쉽(followership)이다. 경영이념이 꾸준히 실천되면서 변화하는 환경을 극복하고 기업 발전이라는 성과를 가져온 덕목의 요체이기 때문이다. 유한의 창업자는 정직이 기업의 영원한 전통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기업으로 성장한 다른 많은 기업그룹의 창업자, 회장의 어록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말이다. 많은 윤리경영 전문가들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공에  필요 불가결한 본질적인 요소의 하나로 정직을 매우 중요시한다. 정직하고 떳떳한 기업활동, 정직한 직원, 정직한 회계자료, 정직한 기업정보 공개, 정직한 세금납부 등은 윤리적으로 소비자, 임직원과 많은 이해관계자를 설득하며 기업을 성장시키는 고도의 품질보증서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정직이란 무엇일까, 마음에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말하고 바르게 행동한다는 의미다. 우리 모두는 사회에서, 기업이나 조직에서, 함께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렇게 모두가 정직하기를 바란다. 이렇듯 정직은 아주 평범한 말이다. 실천 덕목의 하나이기는 하나 윤리도덕, 법규에 모두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바탕이라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직하게 지킨다는 것이 전제가 되어 있지 않으면 도덕윤리, 법규는 그 자체가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정직은 모든 덕목의  전제이자 바탕이 되는 것이다. 사람들과의 약속에 정직하면 서로 신뢰(信賴)할 수 있고, 쓸 수 있고(信用), 일을 맡길 수 있다(信任). 이렇듯 믿음(信)의 문제도 곧 정직의 문제인 것이다. 돈과 재물에 정직한 것이 청렴이며, 맡은 일과 직업상의 임무, 직책에 정직한 것이 성실이다. 법률이나 규칙에 정직한 것이 준법이며, 정직하지 못한 것이 위법이다. 어려움과 위험에 정직한 것이 용기다. 업무수행 결과에 정직한 것이 책임이다.    얼마 전 국내 100대 기업의 기업 인재상이 5년 전 소통·협력과 전문성에서 올해는 책임의식과 도전정신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는 조사결과가 보도됐다(대한상의 2024.1). 살펴보면 인재상 역시 정직이 기본 전제가 된다고 하겠다. 직원들 서로가 자신들의 말과 행동에 정직할 때 소통 협력이 활발해지며, 자신의 직무에 정직할 때 성실한 노력이 쌓여 전문성이 축적되고, 변화와 위기에 대응한 용기에 정직한 것이 도전이라 할 수 있겠다. 많은 경영자나 회장들 역시 가장 경계해야 할 임직원은 정직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지적하는데, 경영활동과 투자 판단에 있어 정보나 사실의 오류로 그릇된 결정을 할 우려가 크다는 것이 그 이유다.   기업의 윤리적 리더십 발휘에 있어서도 정직은 그 바탕이 된다. 경영진이나 관리책임자들이 개인적 차원에서 정직하지 못하면 직원들에 대한 정당성과 설득력이 떨어지게 되고, 조직의 책임자라는 지위, 리더 차원에서 정직하지 못하면 경영정책, 업무방침, 윤리메시지가 아래로 확산되지 못한다. 결국 윤리적 문화가 조성되기 어렵다. 직원들은 기업의 윤리강령이나 업무방법, 행동지침이 모두에게 공정하게 적용되고 있는가에 매우 민감하고 상사의 윤리적 위선에 대해 매우 냉소적이기 때문이다. 한 차원 높은 윤리경영으로 발전하는 관건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 영역에서 윤리적 문화가 조성됐는가에 달려 있다. 이때 정직은 실천적 기업윤리에 필요한 모든 덕목의 기본전제, 공통분모가 되는 핵심 요소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속담에 정직이 최상의 방책이라 했다.     2024년 03월 28일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이사 박종선  

교육자료 소개

자주 인용되는 윤리경영 관련 용어 소개

윤리경영 관련 국내외 동향 (24년 03월)

1. 한국   (1) AI에 물어본 올해 우리 기업의 경영 전망   대한상의는 인공지능(AI) ChatGPT에 올해 주요기업들의 경영 전망을 물었더니 “지난해보다 나을 것”이라는 기업이 25.5%, “어려울 것”이라는 기업이 49%, “모른다”는 기업이 25.5%라고 답했다는 것이다.   AI는 우리 기업의 ‘기회 요인’으로 디지털 전환, AI 도입, 탄소중립 기조, 글로벌 시장 확장을 들었고 ‘리스크 요인’으로는 공급망 재편, 지정학적 리스크, 고물가 · 고유가 · 고환율 등을 꼽았다.   상의가 기업의 경영 전망에 AI를 활용한 것은 처음이지만 이미 미국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과거 내린 판단과 AI에 자료를 넣어 나온 결과가 거의 일치했다고 한다.   (Key Word: 대한상의, ChatGPT, 경영 전망, 기회 요인, 리스크 요인, 연방준비제도)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orcham.net/nCham/Service/Economy/appl/KcciReportDetail.asp?SEQ_NO_C010=20120937434&CHAM_CD=B001     (2) 지쳐가는 ‘친환경 소비자 피로’   기후문제에 대처, ‘친환경 소비’ 등에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도 이상고온 등 기상이변이 끊이지 않아 친환경 활동에 의욕을 잃어가는 이른바 소비자 피로 현상이 심화되어 가고 있다고 KB금융연구소가 지난 3월11일 밝혔다.   이 같은 소비자의 ‘친환경 피로(Green Fatigue)’는 기후문제 책임을 소비자에 떠넘기는 기업에 대한 분노로 이어지고 기업의 친환경 활동에 불신을 조장하며 기업에 대한 평판 강하 및 기업의 수익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업은 실행할 수 없을 정도의 과도한 친환경 선언에 신중하고 진정성 있는 친환경 상품·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 다가가야 한다고 이 글은 끝맺고 있다.     (Key Word: 기후 문제, 친환경 소비, 기상이변, 친환경 피로(Green Fatigue), KB금융연구소)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bfg.com/kbresearch/report/reportView.do?reportId=2000451     (3) 한국 대기업의 수가 적어 사교육 · 저출산 더 악화   대기업(300인 이상) 종사자가 전체 근로자 수에 차지하는 비중이 14%에 불과, OECD 38개국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5~9명 규모 소기업 근로자의 평균임금이 대기업의 절반 수준(54%)이고 100~299명 규모 기업 임금도 대기업의 71%에 불과, 다들 대기업에 들어가려고 사교육·저출산을 유발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노동생산성이 높아지고 사교육·저출산의 부작용도 줄어드는 등 이점이 많으므로 기업의 규모화(scale-up)를 막는 정책적 요인들을 찾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KDI는 밝혔다.   (Key Word: 대기업, 평균임금, OECD, 한국개발연구원(KDI), 사교육, 저출산, 노동생산성, 규모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di.re.kr/research/focusView?pub_no=18232     (4) 국민의 약 반 수가 MZ세대와 갈등 우려   중앙노동위가 지난 2월 3,7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 내 갈등 양상으로 ‘MZ세대와의 갈등이 가장 많아질 것’이라는 의견이 제일 많았다고 한다.   인력관리 전문 ‘HR insight’(3월호)는 일반국민들의 43.3%가 앞으로 직장 내 ‘MZ세대와의 갈등’을 가장 우려했고 이어 ‘해고·징계’(30.6%), ‘성희롱·성차별’(8,8%), ‘직장 내 괴롭힘’(0.1%) 순으로 우려했다고 보도했다.   중노위 관계자는 “직장 이동 및 채용·퇴직·근로조건을 둘러싼 갈등 증가와 특히 MZ세대와의 갈등을 줄일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Key Word: 중앙노동위, 직장 내 갈등, MZ세대, HR insight)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insight.co.kr/view/view.asp?in_cate=0&in_cate2=&bi_pidx=36312     (5) 공직 부정·부패에 국민과 공무원 인식 차 커   공직사회가 부패해 있다는 데 일반국민은 38.4%가 동의하고 있는 데 반해 공무원은 불과 2.4%만 동의하고 있어 그 편차가 엄청나게 크다.    국민권익위의 발표자료(2023. 2. 29)에 따르면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일반의 부패에 대한 인식도 절반 이상(56.5%)의 국민이 ‘부패했다’고 보는 데 반해 공무원들은 7.9%만 부패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우리사회의 불공정성에 대한 인식도는 일반국민(49.5%)과 공무원(19.9%) 사이의 편차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Key Word: 공직사회, 국민권익위, 부패, 불공정성)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crc.go.kr/synap/skin_v2022_21.10.1/doc.html?fn=17095127025861.pdf&fno=1.%202024%EB%85%84%20%EB%B0%98%EB%B6%80%ED%8C%A8%20%EC%B2%AD%EB%A0%B4%EC%A0%95%EC%B1%85%20%EC%A4%91%EC%A0%90%20%EC%B6%94%EC%A7%84%EA%B3%BC%EC%A0%9C%28%ED%96%89%EC%A0%95%EA%B8%B0%EA%B4%80%29.pdf&rs=/synapfile/118/202403/     (6) 보이스피싱 피해 1년 전보다 35.4%나 늘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1,965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5.4%(514억 원) 늘어났고 피해자 수는 약 1할 가량 줄었으나 1천만 원 이상 고액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의 유형별로는 ‘대출 빙자형’(35.2%), ‘가족·지인 사칭형’ 메신저 피싱(33.7%), ‘정부기관 사칭형’(31.3%) 등 세 가지가 비슷비슷한 숫자였고 연령별로는 2, 30대 피해가 크게 늘어났다.   피해금액 1,965억 원 중 지급정지 및 피해구제 신청을 받아 652억원이 피해자에 환급되었는데 이는 통합신고대응센터(전화112) 개소로 신속한 지급정지가 가능해진 탓으로 금융감독원은 풀이했다.   (Key Word: 보이스피싱, 금융감독원, 통합신고대응센터, 지급정지)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ss.or.kr/fss/bbs/B0000188/view.do?nttId=134451&menuNo=200218&pageIndex=1   (7)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의 국내 유통 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안전성 문제 등으로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의 국내 유통 현황을 살핀 결과 적지 않은 물품이 버젓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음을 발견, 유통을 막는 시정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해외 ‘직구’ 등 해외 제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대외거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이 가운데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 473 건에 대해 국내 유통을 막는 조치를 내렸다고 했다.    국내 유통이 차단된 473건의 해외 리콜 제품은 중국산이 139건(전체의 63.0%)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산이 13건(5.9%)으로 2위였고 품목별로는 가전·전자·통신기기(58건), 아동·유아용품(45건), 스포츠용품(11.6%) 순이었다.   (Key Word: 한국소비자원, 리콜, 중국산, 미국산)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ca.go.kr/home/sub.do?menukey=4002&mode=view&no=1003630391     (8) 최근 켈로그 회장 발언,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환기   최근 시리얼 메이커 ‘켈로그’ 회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의 저녁 식사로 시리얼을 권장하는 발언을 하여 많은 사람들의 불쾌감과 비판을 받음으로써 새삼스럽게 기업에 소비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었다.    콘텐츠 마케팅 전문 ‘콘텐타M’은 켈로그 회장의 시리얼 저녁 식사 발언은 소비자의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을 환기시킨다면서 이를 계기로 각 사의 마케팅 전략이 아래 세 가지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을 당부했다.    ① 소비자 신뢰 및 호감 확보  ②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③ 기업 이미지 제고 (Key Word: 켈로그, 시리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콘텐타M, 마케팅 전략)    자세한 내용은 https://magazine.contenta.co/2024/02/%ea%b8%b0%ec%97%85%ec%9d%98-%ec%82%ac%ed%9a%8c%ec%a0%81-%ec%b1%85%ec%9e%84%ea%b3%bc-%eb%b8%8c%eb%9e%9c%eb%93%9c-%eb%a7%88%ec%bc%80%ed%8c%85-%ec%bc%88%eb%a1%9c%ea%b7%b8-ceo-%ec%82%ac%ea%b1%b4%ec%9d%84/     (9) 한국인의 평균 수면 6.78 시간   한국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6.78 시간이고 수면의 양과 질에 있어 ‘만족스럽다’가 각각 38%와 36%로 글로벌 평균(50%, 49%)에 훨씬 못 미쳤다.   ‘세계수면의 날’(3월 15일)을 맞아 세계 17개국 3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주일 기준으로 매일 숙면을 취한다는 한국인은 7%에 불과, 글로벌 평균(13%)의 절반 수준이었다고 의약 전문 매체 「라포르시안」이 전했다.   숙면 방해 이유로는 △개인적 불안, △불면증, △호흡 곤란, △비만 등의 순위로 많았고, 숙면의 이점으로는 △업무효율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며 긍정적 사고, 스트레스 관리, 집중력 향상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Key Word: 평균 수면, 세계수면의 날, 숙면, 「라포르시안」)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617     (10) AI 사용 급증으로 부근 지역 물 부족 우려   AI 데이터 입력과 운용 시 수반되는 엄청난 발열을 식히기 위해 막대한 냉각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AI데이터센터 주변의 수자원 부족현상이 생길 수 있다고 인터넷 매체 「시사위크」가 지난 3월12일 보도했다.   미국의 리버사이드 등 2 대학의 공동연구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픈AI’사의 GPT-3를 훈련시키는 데 사용된 물이 70만 리터로서 3천 명의 사람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과 맞먹는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또한 AI 운용에는 엄청난 전력 공급이 필수적인데 생성형 AI 등 고성능 AI 운용에 들어가는 전력이 축구장 1.5개 넓이의 태양광 발전소가 1,300개나 있어야 감당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Key Word: 생성형 AI, 「시사위크」,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자세한 내용은 https://eiec.kdi.re.kr/publish/columnView.do?cidx=14623&sel_year=2024&sel_month=02     (11) 기후변화로 커피 생산 격감 대비, 대체 커피 개발   싱가포르의 한 식품 기업이 빵 · 콩비지 · 곡물 등을 이용해 특정 미생물과 섞어 발효시킨 뒤 오븐에 구워 분쇄하여 기존 커피와 같은 맛을 내는 대체 커피를 개발했다고 순환경제 전문 ‘그리니엄’이 밝혔다.   이 기업(프리퍼)은 기후변화로 2050년까지 커피 농지의 약 반이 커피 생산을 못하게 될 것으로 예상, 대체 커피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대체 커피는 외관상 일반 커피와 크게 다르지 않고 커피를 내리는 방법도 동일하며 카페인은 함유되어 있지 않으나 홍차 등에서 추출한 카페인을 섞어 조절할 수는 있다고 한다.    (Key Word: 대체 커피, 프리퍼, 카페인)   자세한 내용은 https://greenium.kr/news-articleview-climatetech-startup-prefer-bean-free-coffee-singapore-foodtech/       2. 일본   (1) 經団連, “박사급과 여성 이공계 인재 육성 시급”   經団連은 자원이 없는 일본이 격심한 국제경쟁에서 이겨나가기 위해서는 높은 전문성 및 고도의 종합지(綜合知)와 범용적(汎用的) 능력 등을 갖춘 고급 인력 육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經団連은 지난 2월 20일 이 같이 강조하고 이를 위해 기업과 협조하여 박사급 인재 육성과 아울러 이공계 여성인재를 적극적으로 개발 · 육성 · 활용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각 기업들에 고용되어 있는 박사급 종업원은 1만 2천 명 수준으로 전 종업원 수의 1%도 안 되지만 종업원에 대학원 진학을 권장하고 있는 기업은 30~40%에 이른다고 經団連은 덧붙였다.   (Key Word: Perry Johnson Consulting, 내부신고(내부통보), 부정신고, 다국적화, 이해관계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pjcinc.jp/content/whistleblower_system_column/ws_01.php     (2) 디지털 혁신 위한 인재 육성의 3대 과제   컨설팅 회사 PwC Strategy는 디지털 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의 시급성과 관련한 일본 기업의 정신자세(mind set)는 상당하나 활용력은 저조하다고 진단,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3대 과제를 제시했다.    ①자기 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사원들의 정신자세 활성화  ②디지털 활용 기술을 현장에서 활성화하도록 환경 정비  ③디지털 적성이 높은 인재를 자사의 DX 인재로 육성 · 배치      (Key Word: PwC Strategy, 디지털 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 정신자세(mind set), 디지털 인재)   이 밖에 주요 내용은 https://www.pwc.com/jp/ja/knowledge/thoughtleadership/dx-human-resources-strategy.html       (3) 여성 관리직 30% 이상 되는 기업 10%도 안 돼   기업의 다양성 요구에도 불구하고 여성 관리직이 관리직 전체의 30% 이상 되는 기업의 수가 전체의 9.9%에 지나지 않았고 전체 기업의 60% 이상 기업의 여성 관리직 비율이 10% 미만이었다.   ㈜리쿠르트가 종업원 30인 이상의 기업의 직원 2,761명을 조사한 결과 여성 관리직의 비율이 30% 이상 되는 기업들은 ‘인재의 다양성’을 높이고 ‘인재 확보’, ‘종업원의 높은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었다고 밝혔다.   여성 관리직 비율이 높은 기업일수록 ‘성 희롱’ 방지책이 잘 정비되어 있고 기업의 다양성 요구 등에 부응하여 ‘여성 관리직 비율 목표 설정’이라든지 ‘법정 근무시간 설정’ 등의 비율이 높았다.   (Key Word: 여성 관리직, 인재의 다양성, 인재 확보, 성 희롱 방지)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ecruit.co.jp/newsroom/pressrelease/2024/0221_14039.html       (4) 내부통보가 의무화되었는데도 ‘모른다’가 너무 많아   2022년부터 종업원 301명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회사 내 또는 외부에 회사의 부정·비리 신고창구를 두도록 의무화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같은 제도를 모른다는 사람이 절반을 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내부통보*의 주무부처인 消費者廳이 15~79세 취업자 1만 명을 대상으로 ‘내부통보’ 제도의 인지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름은 들은 적이 있다’(24.9%)와 ‘모른다’(36.5%)가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내부통보(內部通報): 기업이나 조직의 부정·비리 등을 직원, 전직 직원, 거래처 등이 기업 등의 내부나 지정한 바깥의 창구에 신고하는 한국의 ‘내부신고’와 동일한 일본의 제도   내부통보를 한 적이 있는 사람의 69.5%가 ‘잘 했다’고 했으나 17.2%는 ‘후회하고 있다’고 했는데 이유는 “조사나 시정조치가 뒤따르지 않았다”가 가장 많았고 “신고로 인해 불이익 조치를 받았다”가 그 뒤를 이었다.   (Key Word: 내부통보, 부정·비리, 消費者廳, 신고창구)   자세한 내용은 https://www.caa.go.jp/policies/policy/consumer_partnerships/whisleblower_protection_system/research/assets/research_240229_0001.pdf     (5) 일손 모자라 도산한 업체 260건 넘어(작년)   지난 한 해 동안 일손이 모자라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던 기업이 사상 최초로 260건을 넘어섰다.     帝國데이타방크가 지난 1월 전국 2만 7천여 사를 조사한 결과 일손(정사원)이 모자란다는 기업이 52.6%나 되었고 업종별로는 IT 등 정보서비스 분야가 77.0%로 가장 많았으며 건설, 물류, 의료업도 70% 대에 이르렀다.   비정규직의 경우 일손 부족이 29.9%였고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72.2%로 가장 많았으며 ‘인재 파견·소개업’도 62.0%나 되었다.    (Key Word: 일손 부족, 도산, 정사원, 비정규직, 파견 일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db.co.jp/report/watching/press/p240209.html     (6) 사이버 보안 잘못하면 경영책임 문제까지도    일본경영윤리학회 ‘가버넌스 연구부회’는 지난 2월 16일 고바야시(小林正一) 회원으로부터 「사이버 보안과 IT 가버넌스」라는 주제 발표를 듣고 토의를 벌였다.   고바야시는 최근 들어 사이버 공격의 고도화와 교묘화로 기업 등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경영전략이나 사업계속 여부와 관계되는 중요한 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 이사회의 경영책임이나 가버넌스까지 따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이버 보안 리스크로는 ①정보 보안 리스크, ②시스템 리스크 및 사업 계속 리스크, ③공급망 리스크, ④법률적 리스크, ⑤평판 리스크 등이 있다.     (Key Word: 일본경영윤리학회, 가버넌스 연구부회, 고바야시(小林正一), 사이버 보안, IT 가버넌스, 사업계속)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第306回ガバナンス研究部会議事録.pdf (jabes1993.org)     (7) 전 세계 직장인의 70%가 업무에 생성형 AI 사용   글로벌 인력 제공 회사 Adecco가 전 세계 23개국 직장인을 대상으로 업무에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평균 70%가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는 호주(86%), 중국·스위스(84%)였다.   이 조사에서 생성형 AI가 자기 업무에 플러스 영향을 준다가 62%였고 AI로 앞으로 일할 수 있는 자리의 선택지가 넓어졌다가 58%인데 반해 이로 인해 하는 일을 뺏길까 겁난다는 사람은 7%에 불과했다.    생성형 AI가 업무 수행에 긍정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인력 하나하나가 기업의 가치 창조에 원천이 된다는 이른바 인적자본 경영에도 큰 도움을 줌으로써 인적자본에 관한 정보공개 요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Key Word: Adecco, 생성형 AI, 인적자본 경영, 정보공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deccogroup.jp/power-of-work/322     (8) 에너지 다소비 업체 정보 공개 시동   일본 정부(經濟産業省)는 사업체의 동의 아래 올해부터 공개하기로 한 ‘에너지 절약 정기보고’의 실시에 앞서 3월부터 참여 업체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일 정부는 속칭 ‘에너지 절약법’을 제정, 올해부터 원유로 환산하여 연간 1,500kl 이상 에너지를 소비하는 업체들로 부터 매년 에너지 사용량을 보고받고 있는데 이를 올부터 업체 동의 아래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일 정부는 에너지 소비자 중 산업부문의 약 80%, 업무 등 부문의 약 60%에 해당하는 약 1만 2천 업체가 그 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고, 단순히 보고만 받던 것을 공개하게 되면 에너지 절약에 자극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ey Word: 經濟産業省, 에너지 절약, 에너지 절약법)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meti.go.jp/press/2023/03/20240308002/20240308002.html     (9) 노동자 평균임금 31만 8천 3백엔   일본 정부(勞動厚生省)는 지난 2월 지난해 일반노동자의 평균임금이 31만 8천3백엔으로 1년 전에 비해 2.1%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임금 증가율은 1994년 2.6% 오른 데 이어 가장 높은 증가율이었으며 학력별로는 고졸이 평균 28만 1,800엔이었고 대졸 평균은 36만 9,600엔이었으며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가 1년 전에 비해 임금이 올랐다고 했다.   한편 외국인 노동자 수는 204만 8,675명, 외국인 고용업소는 31만 8,775개소로 둘 다 사상 최고였는데 가장 많은 외국인 노동자는 베트남(51만 8천), 중국(39만 8천), 필리핀(22만 7천) 순이었다.   (Key Word: 勞動厚生省, 일반노동자, 평균임금, 외국인 노동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mhlw.go.jp/toukei/itiran/roudou/chingin/kouzou/z2023/index.html     (10) 부업 80%가 수동적으로 기회 얻어   인력관리 전문 ㈜리쿠르트와 法政大學이 공동으로 실시한 부업에 관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부업자의 80%가 어쩌다 수동적으로 부업 기회를 얻고 있고 리스킬링이나 자원봉사 등을 통해 부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이 조사에서 부업을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유연 근무제의 미실시’, ‘하고 싶은 부업이 애매’, ‘부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 ‘본업 이외 특별한 학습이 없는 점’ 등을 들었다.   부업으로 기울게 하는 요인으로는 ‘장래 경력에 대한 불안’, ‘새로운 일에 대한 흥미’, ‘어쩌다 만난 부업의 기회’ 등이 있는데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평소 리스킬링이나 자원봉사 같은 일의 중요성을 들었다.    (Key Word: ㈜리쿠르트, 法政大學, 부업, 리스킬링, 자원봉사, 유연 근무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ecruit.co.jp/newsroom/pressrelease/2024/0305_14109.html     (11) “작년에 성공적인 경력자 채용은 35%뿐”   작년 경력자 채용이 성공적이었다는 기업은 불과 35%였고, 57.5%의 기업은 경력자 채용 방법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인력채용 담당자들이 말했다.   ㈜리쿠르트가 기업의 인력채용 담당자 5,048명을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당장 인력난으로 실시한 경력자 채용을 조사한 결과 아무리 바쁘더라도 ‘경영전략과 인재전략의 연동’ 아래 인력을 메워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했다.   이런 반성으로부터 앞서가는 기업들은 ‘결원(缺員) 보충형’에서 벗어나 기업이나 전직(轉職) 시장의 동향을 면밀히 살펴 기업의 사업전략 추진에 필요한 ‘사업 변혁형’의 경력자 채용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Key Word: 경력자 채용, ㈜리쿠르트, 인력채용, 전직(轉職) 시장)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ecruit.co.jp/newsroom/pressrelease/2024/0222_14043.html     (12) 직장마다 규칙 있으나 절반이 ‘자유 복장’ 희망   직장마다 대부분(70.3%) 복장에 관한 규칙이 있긴 하나 종업원의 절반가량(41.7%)이 자유로운 복장을 원하고 있다고 조사기관 ㈜識学이 직장인(20~59세) 3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직장인이 희망하는 복장은 ‘자유복’이 가장 많고(41.7%), 다음이 ‘오피스 캐주얼’(39.0%), 정장(슈츠)(18.0%)의 순이었다.     직장인이 직무상 처음 만날 때는 정장을 하는 경우가 52.7%나 되었고 ‘온라인으로 만날 때도 복장이 자유롭지는 않다’는 사람이 68.7%나 되었으며 직장을 옮길 때 회사 복장도 관계가 있다가 45.7%나 되었다.    (Key Word: ㈜識学, 직장인, 복장, 자유복, 정장, 캐주얼)   자세한 내용은 https://ferret-one.akamaized.net/files/65dc28c4343b0001c4683d23/【ニュースリリース】“職場の服装”に関する調査.pdf?utime=1708927172     (13) 직장 회식 ‘참가하고 싶다’와 ‘그렇지 않다’가 반반   (주)識学이 20대~50대 직장인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직장 회식에 ‘참석하고 싶다’(49.3%)와 ‘아니다’(50.7%)가 반반으로 나왔지만 참석 여부가 형식적으로는 자유지만 실제로는 ‘강제에 가깝다’가 36.3%에 이르렀다.   회식 중 담소를 나누는 이른바 *‘노미니케이션’에 대해서도 찬반이 거의 반반(51:49)이었는데 ‘평소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다’는 의견과는 대조적으로 여성들은 ‘술 마시면 사람이 바뀌는 경우가 많아 싫다’고 했다.     *노미니케이션(飮みにケーション): 술 마시며(飮みに)+이야기하는(communication) 뜻의 일본식 造語   (Key Word: ㈜識学, 회식, 노미니케이션)   자세한 내용은 【ニュースリリース】“飲みにケーション”に関する調査.pdf (ferret-one.akamaized.net)       3. 미국, 유럽 등   (1) 미 대법원, 기업의 내부고발자 보복에 전원일치 철퇴   미 대법원은 지난 2월 8일 내부고발을 이유로 해직 처분을 받은 증권회사 직원의 해직 무효 주장을 만장일치로 받아들였다.   대법원의 이날 판결은 ‘UBS증권’ 직원 머레이(Murray)가 자기 상사 2명이 비윤리적이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업무방해를 했다고 회사에 내부신고를 했다가 해고를 당했다고 제기한 소송의 최종 판결이었다.   ‘USB증권’ 측은 머레이에게 ‘해고가 보복’이라는 입증을 요구했으나 대법원은 전원일치로 해고는 내부고발을 이유로 “해고, 강등, 정직, 위협, 갑질 및 어떤 형태의 불이익”도 막고 있는 Sarbanes-Oxley법 위반이라고 일축했다.    (Key Word: 내부고발자, 내부신고, Sarbanes-Oxley법, 머레이(Murray))   자세한 내용은 https://whistleblowingnetwork.org/News-Events/News/News-Archive/Unanimous-Supreme-Court-Victory-for-Corporate-Whis     (2) 유엔 결의, “모든 정부 내부고발자 도우도록”    전 세계 정부로 하여금 내부고발자를 보호하도록 한 세르비아 제안의 결의안이 지난해 12월 유엔의 ‘대서양 반부패 협약(UNCAC)’ 회의에서 채택되었다고 지난 2월13일 ‘국제 내부고발자 네트워크(WIN)’가 전했다.   내부고발자의 권리를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린 이 결의안은 △고발 동기에 대한 추궁 금지, △보복 받았을 때 보상 받을 권리, △전문 변호사의 법률 조력을 받을 권리 등을 보장하고 있다.   세르비아는 11년 전 국내법으로 ‘내부고발자보호법’을 시행, EU 전체의 관계법 제정에 영향을 주었고 이번에 유엔의 결의안에도 기준이 되었다.     (Key Word: 내부고발자 보호, 세르비아, 대서양 반부패 협약(UNCAC), 국제내부고발자 네트워크(WIN))    자세한 내용은 https://whistleblowingnetwork.org/News-Events/News/News-Archive/Governments-Around-the-World-Step-Up-to-Support-Wh     (3) 「Protect」의 작년 내부고발자 보호 23% 증가   영국의 내부고발자 보호 자선단체 「Protect」는 지난 한 해 동안 3,047건의 내부고발에 무료 법적 지원을 했는데 이는 1년 전보다 23% 증가한 숫자다.    법적 지원을 받은 내부고발자들의 약 3/4(73%)은 내부고발을 했다는 이유로 희생당할 번했거나 사직을 강요받았다고 말했다.   「Protect」는 지난해 수천 명의 내부고발자에 대한 효율적인 법률 지원을 통해 그들이 효과적으로 직장 내 문제를 안전하게 제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밝혔다.   (Key Word: 내부고발, 「Protect」, 법률지원)   자세한 내용은 https://protect-advice.org.uk/more-whistleblowers-seeking-help-compared-to-last-year/     (4) 호주, 정부 내 내부고발자 보호기구 설립 여론   윌키(Andrew Wilkie) 호주 하원의원 등이 추진하고 있는 이 ‘내부고발자보호기구(WPA)’는 정부 내 독립적인 기구로서 호주법에 따른 실질적인 내부고발자 보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호주에는 현재 ‘공익신고법’ 등 내부고발자 보호를 위한 여러 법이 있지만 내부고발로 인해 보복을 받는 등 실제로 내부고발자 보호에 별로 효과가 없었고 공익신고로 포상 받은 사례는 30년 동안 단 1건에 불과했다고 한다.    실제로 내부고발자에 가장 필요한 일은 포상과 보상, 그리고 금전 지원 등이므로 앞으로 세워질 내부고발자보호기구는 내부고발로 정부가 거둬들인 금액의 일정 비율을 내부고발자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Key Word: 내부고발자보호기구(WPA), 내부고발자 보호, 공익신고)   자세한 내용은 https://whistleblowersblog.org/global-whistleblowers/proposed-whistleblower-protection-authority-in-australia-would-offer-awards/     (5) 내부고발자, Qui Tam 소송으로 23억 달러 환수   미 법무부는 지난 한해 정부 상대 사기계약을 적발, 정부 대신 제기한 이른바 Qui Tam 소송을 통해 23억 3천만 달러를 환수했다고 지난 2월 밝혔다.   지난 한해 정부 상대 사기계약 사실을 알아내 소송을 제기한 내부고발자는 총 3억 4천 9백만 달러(원화 약 4,660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는데 그 재원은 내부고발로 인한 재판에서 환수한 금액 중 15~30%로 조성한 것이다.   내부고발은 정부 상대 사기계약을 적발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떠오름으로써 지난 한해만 해도 내부고발로 소송이 제기된 정부 상대 사기계약이 712건에 이르렀다.   (Key Word: 미 법무부, 정부 상대 사기계약, Qui Tam 소송, 내부고발자, 포상금)   자세한 내용은 https://whistleblowersblog.org/false-claims-qui-tam-news/qui-tam-whistleblowers-recovered-2-3-billion-in-false-claims-act-cases-in-fy-2023/     (6) 아태 지역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32년 늦어질듯   각국 정상들은 지난 2015년 유엔에서 전 세계 빈곤과 기아 퇴치를 위해 2030년까지 17개 항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합의했으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그동안 실적이 부진, 목표 달성에 32년이나 더 걸릴 전망이다.   유엔 아태지역 경제사회이사회(ESCAP)가 지난 2월 15일 이 같은 사실을 밝혔고 알리샤바나 ESCAP 사무총장은 지역에 따라 SDGs가 고르게 진전되지 않고 있어 우리들의 약속 이행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태지역은 국가별, 성별, 도농(都農) 간 SDGs 진전에 큰 격차가 있고 특히 13번째 목표 ‘기후 조치’는 대부분 궤도를 벗어나 있으며 심지어 몇 가지는 거꾸로 가고 있어 그 이행이 시급한 과제로 되고 있다고 그녀가 전했다.       (Key Word: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유엔 아태지역 경제사회이사회(ESCAP), 기후조치)    자세한 내용은 https://news.un.org/en/story/2024/02/1146617?_gl=1*61r4vl*_ga*NDQxMzYyODM5LjE2MTUyMDE2ODQ.*_ga_TK9BQL5X7Z*MTcwOTI1MjkwNS4zNS4xLjE3MDkyNTU5MDEuMC4wLjA.     (7) 여성의 7할, “같은 일하고 임금은 남성보다 적다”   인터넷 매체 「HRDIVE」는 지난 3월 1일 67%의 여성들이 같은 일을 하는 남성보다 적은 임금을 받고 있으며 남성과 비슷한 임금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여성은 16%에 불과했다고 보도했다.   조사기관 「Chedkr」의 발표를 인용한 이 보도는 ‘성 평등’이야말로 직원들의 사기, 참여의식, 근무의욕, 생산성 향상을 가져오고 종국적으로 직장의 번영에 기여한다는 이 조사기관 관리자의 말을 전했다.   이번 조사는 모든 세대에 걸쳐 2천 명의 여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것인데 다만 Z세대 여성들은 다른 세대 여성들에 비해 임금 격차를 비교적 덜 느끼는 걸로 나타났다.      (Key Word: 성 평등, 임금 격차, 「HRDIVE」, 여성 근로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dive.com/news/women-believe-theyre-paid-less-than-men-checkr/709002/     (8) 여성 상급 기술자일수록 생성형 AI 더 사용   새로운 기술에 여성들이 비교적 서툴다는 통념이 반드시는 옳지 않다는 조사들이 나왔다고 인터넷 매체 「FAST COMPANY」가 지난 3월6일 전했다.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회사 보스턴 그룹(BCG)이 미국, 영국, 일본, 인도, 독일 등 5개국의 테크 기업 종업원 6,500명을 조사한 결과 여성 상급 기술자일수록 남성(61%)보다 더 많이(75%)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중급 이하 기술자들은 생성형 AI 사용에 있어 여성이(63%) 남성(70%)보다 떨어졌고 비 기술자들 역시 여성(48%)이 남성(69%)보다 생성형 AI 사용이 뒤떨어졌다.   (Key Word: 「FAST COMPANY」, 보스턴 그룹(BCG), 테크 기업, 여성 상급 기술자, 생성형 AI)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astcompany.com/91047783/generative-ai-early-adoption-women-senior-tech-roles-bcg?utm_medium=Notification&utm_source=Pushly&utm_content=MANUAL&utm_campaign=4332302&cid=pushly     (9) 직원들이 AI 사용하길 원하면 지침을 제공하라   AI가 업무 효율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많은 관리자들이 침을 흘리고 있으나 회사가 막상 사용 지침을 제공하지 않으면 직원들이 생산성을 개선할 방법을 몰라 사용을 주저한다고 「HR Brew」가 지난 3월 1일 보도했다.   ‘슬랙(Slack) 인력연구소’가 전 세계 1만 명의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AI 사용으로 일상 업무의 41%를 바꿀 수 있었고 24%의 직장이 지난해 4/4분기에 AI를 이미 업무에 끌어들였음을 알게 되었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또한 이 조사에서 사용 지침이 있는 회사의 경우 직원들이 업무에 AI 사용을 그렇지 않은 회사보다 6배나 더 많이 시도한 사실을 알아냈다.     (Key Word: AI, 「HR Brew」, 슬랙(Slack) 인력연구소, 생산성 향상)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brew.com/stories/2024/02/29/technically-hr-want-employees-to-use-more-ai-tools-at-work-give-them-guidance     (10) 밀레니얼 세대 향후 10년 경제 걸림돌 될 듯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들이 앞 세대들보다 아기를 적게 낳아 앞으로 10년 이상 경제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 같다고 인터넷 매체 「BUSINESS INSIDER」가 지난 2월 24일 보도했다.   *밀레니얼 세대: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자   이 보도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아이를 가지지 않는 대신 애들에 들어갈 돈을 아기는 없으면서 맞벌이를 하는 이른바 딩크족(DINKs: Double Income, with No Kids)이 누리는 호화 여행 같은 데 마구 쓴다는 것이다.   HSBC 은행의 에코노미스트 포머로이(James Pomeroy)는 밀레니얼들의 출산 기피 현상은 ‘베이비부머’*들의 고령화보다 더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며 가장 무서운 결과는 앞으로 10~25년 후쯤 올 것으로 내다봤다고 보도는 전했다.     *베이비부머 세대: 1946년~1964년 출생한 세대들   (Key Word: 밀레니얼 세대,  딩크족(DINKs), 「BUSINESS IBNSIDER」, 포머로이, 출산 기피, 베이비 부머)   더 자세한 내용은 Millennials Having Fewer Kids Could Weigh on the Economy for a Decade (businessinsider.com)     (11) 밀레니얼 세대 향후 20년 동안 가장 부유한 세대   중년이 되어 가고 있는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가 앞으로 20년 동안 대규모 상속을 통해 역사상 가장 부유한 세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인터넷 매체 「FASTCOMPANY」가 지난 3월 1일 보도했다.   세계적 부동산 컨설턴트 ‘나이트 프랭크’를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앞으로 20년은 침묵의 세대(1928~1945년생)와 베이비부머 세대(1946~1964년생)가 그들의 밀레니얼 세대 상속자에 대규모 부를 이전하는 시기다.   약 90조 달러에 이르는 재화가 밀리니얼 세대로 옮겨 감으로써 이들은 사상 가장 부유한 세대가 될 것이지만 이는 상위 10%의 후손들에 해당하는 얘기이므로 부의 불평등은 더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Key Word: 밀레니얼 세대, , Z세대, 「FASTCOMPANY」, 나이트 프랭크, 침묵의 세대, 베이비 부머 세대, 부의 불평등)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astcompany.com/91044090/millennials-could-become-richest-generation-in-history-great-wealth-transfer-report     (12) 요즘 직원들, 승진에 관심 적어   요즘 회사 직원들은 관리직 승진이 스트레스와 부담이 크므로 워라밸과 자기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거라는 전통적인 생각에 회의를 보여 인사 담당자들이 골치를 앓고 있다고 인터넷 매체 「Racounter」가 2월 26일 보도했다.   최근 한 조사(Randstad)에 따르면 거의 절반의 직원들이 승진에 별로 관심이 없고 1/3은 관리직 승진에 관심이 없으며 56%만이 승진에 욕심을 보였다고 한다.   일부 직원들은 관리자보다 오히려 전문성을 기르고 기량을 닦아 오랫동안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하는 데 더 신경을 쓰고 있어 인사 담당자들로 하여금 이들의 참여와 유지 등에 특단의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는 것이다.    (Key Word: 워라밸, 경력 사다리, 「Racounter」, Randstad, 인사 담당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aconteur.net/hr/dont-want-to-be-managers     (13) 회사를 변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   「하버드 비즈네스 리뷰」(HBR)는 지난 3월 1일치에 기업들이 변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257개사를 분석한 결과 다음의 4가지 요소의 결함 때문이라는 글을 실었다.    ① 변화를 향한 초기 커뮤니케이션의 충실한 실행  ② 회사의 가용 자원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자유의 보장  ③ 행동이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메카니즘 정비  ④ 실행이 목표 달성을 위해 잘 되고 있는지에 대한 전략적 측정   (Key Word: 하버드 비즈레스 리뷰(HBR), 초기 커뮤니케이션, 가용 자원, 전략적 측정)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hbr.org/2024/03/how-to-actually-execute-change-at-a-company?ab=HP-hero-latest-text-2

윤리경영 관련 용어 소개 No.42 C-Suite란 무엇인가?

(정의)   C-Suite라는 용어는 기업의 고위 임원이나 관리자의 상위 계층을 가리키는 상용어(常用語)다. C-Suite 대신 C-level이라고도 한다.   흔히 쓰이는 CEO(최고 경영인)나 CFO(최고 재무 책임자)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최고’라는 뜻의 C(Chief)가 머리글자로 쓰인 기업 내 주요 부문별 최고 직위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C-Suite는 이들을 총 망라한 개념이다.     (역할)   이들은 기업이 정해진 목표와 계획을 수행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각 부문별 중요한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이들은 정해진 기업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고 공공의 이익과 주주의 이익이 상충되지 않도록 조정 역할도 한다.   기업 내 C-Suite의 숫자를 얼마로 하느냐의 문제는 기업의 크기나 역할 등에 따라 각각 다르다.     (최고 경연인: CEO: Chief Executive Offecer)   문자 그대로 기업의 최고경영인으로서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배의 선장 같은 역할을 하며 기업을 대표하는 얼굴이기도 하다.   다른 C-Suite들과 종업원들의 도움을 받기는 하지만 기업의 운명을 한 몸에 책임지고 있으며 오늘날 같이 급격한 기업 환경의 변화 속에서 기업이 어떻게 기민하게 대처해 나가느냐 하는 것도 CEO의 능력에 의존하는 바 크다.   따라서 최고 경영인(CEO)에게는 고도의 실무 경험과 지식, 그리고 앞을 내다보는 예견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다른 C-Suite에 비해 책임도 높고 임금도 월등히 높다.*   * Salary.com(2024년)에 따르면 평균 임금이 CEO가 75만5천 달러일 때 COO는 45만7천 달러, CFO는 36만4천, CMO는 23만1천 달러로서 CEO 임금이 월등히 높았다.   (종류)   우리는 종종 외국 기업들의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 사람들의 이름 앞에 CEO라든지 CFO, COO, CIO 같은 그들의 직책을 가리키는 용어를 자주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아직 이런 직책명이 일반화 되어 있지는 않지만 외국 기업에서 자주 접하는 이른바 ‘C-suite’를 보면 다음과 같다.    CFO(최고 재무 책임자: Chief Financial Officer): 기업의 최고 재무 책임자로서 기업의 재무 운영과 투융자 등을 책임지고 CEO와 함께 새로운 비즈네스 기회를 모색한다.   COO(최고 운영 책임자: Chief Operating Officer): 기업 내의 사업을 총괄하며, 일상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의사결정을 행하는 사람을 말하며 기업에 따라 최고 업무 책임자·최고 집행 책임자·업무 최고 책임자 등으로 불리고 있다.    회사에 따라 사장이 CEO, 부사장이 COO를 맡는 경우가 많다.   CIO(최고 정보 책임자: Chief Information Officer) 또는 CTO(기술 최고 책임자: Chief Technology Officer): 기업의 IT 관련 인프라 구축과 운영 및 데이터와 정보 시스템의 관리, 그리고 기업 내 정보 보안 문제 등을 다룬다. 최근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DX)과 사이버 보안의 중시로 CIO의 역할이 재평가 되고 있다.   이 밖에도 C-Suite에는 기업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 있다.     CCO(최고컴플라이언스 책임자: Chief Compliance Officer)   CHRM(최고인력관리 책임자: Chief Human Resources Manager)   CCO(최고보안책임자: Chief Security Officer)   CDO(최고데이터책임자): Chief Data Officer   CGO(최고친환경책임자: Chief Green Officer)   CMO(최고마케팅책임자: Chief Marketing Officer)    CTO(최고기술책임자: Chief Technology Officer)   CSO(최고보안책임자: Chief Security Officer) 등 기업에 따라 더 많이 있을 수 있다.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자문교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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