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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31일47 호

뉴스 TOP 3

[Human Rights Law Centre(20240514)]

군 내부고발자 맥브라이드 수감, 민주주의에 흑역사(Dark Day for Democracy As Military Whistleblower David McBride Imprisoned) 외 2건

[뉴시스(20240523)]

"횡령 숨기려 회계 조작"…금감원, 올해만 상장사 회계비리 3건 적발

[지디넷코리아(20240504)]

보잉 둘러싼 사망 미스터리…두 번째 내부 고발자 사망

회원사 청렴활동

에스알,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에스알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바스농구클럽에서 임직원과 함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 : 에스알)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8일 임직원과 함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등 임직원 240여명이 모여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지시나 청탁 금지 △불합리한 관행 척결 △엄정한 복구기강 확립을 결의하며, 청렴실천을 생활화해 반부패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에스알을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에스알은 대내·외 환경분석 및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올해 에스알의 부패 취약분야를 도출해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투명한 인사제도 확립 △계약업무 청렴성 제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보안체계 강화라는 개선 전략을 수립해 국민과 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 기반의 청렴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2024년 05월 29일 에스알 보도자료 바로가기

한국부동산원-강원랜드, 청렴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 5월 24일(금)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진행된「내부통제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중앙기준 왼쪽 한국부동산원 권순일 감사, 오른쪽 ㈜강원랜드 안광복 상임감사위원)  (사진 출처 :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와 지난 24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내부통제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내부통제와 내부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부통제·내부감사 관련 정보교환 ▲반부패·청렴 관련 우수사례 공유와 업무컨설팅 ▲감사인 파견 등 감사활동 지원 ▲합동 회의·교육 등 상호협력을 통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4년 05월 27일 한국부동산원 보도자료 바로가기

인천시, ‘시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사진 출처 : 인천광역시청)   인천시가 23일 인천인재개발원에서 ‘제11기 시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청렴의식 및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자세는 물론 시민감사관제 이해 및 우수 활동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감사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감사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 시민감사관 등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하는 시민감사관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구현하려고 200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공모를 통해 위촉한다.   활동 중인 제11기 인천시 시민감사관은 법률, 세무, 건축, 보건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춘 63명으로 구성했으며 시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등에 대한 제보와 시가 주관하는 감사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시 감사행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현되도록 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시민감사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권익 보호와 불합리한 행정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언제든지 개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05월 23일 인천광역시청 보도자료 바로가기

경남도-도청공무원노조, 식사 접대·선물·갑질 않기 협약

  ▲경남도-도청공무원노동조합 협약 왼쪽부터 배종궐 경남도 감사위원장, 한진희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사진 출처 : 경상남도청)   경남도와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힘을 합친다.   두 기관은 23일 도청공무원노조 사무실에서 '반부패 3무(無)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직무관련자와 식사 접대·선물·갑질하지 않기를 중심으로 반부패 3무 운동을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한다.   또 조직문화를 청렴하게 하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함께 노력한다.   2024년 05월 23일 경상남도청 보도자료 바로가기

한전KPS "고위직부터"…청렴혁신 협의체 본격 가동

  ▲한전KPS는 20일 김홍연 사장(왼쪽 여섯 번째)이 주관하는 첫 'CEO 청렴혁신 소통회의'를 열고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혁신 협의체 발족을 알렸다.  (사진 출처 : 한전KPS)   한전KPS 고위직 간부들이 청렴 문화 조성을 이끌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전KPS는 전날 김홍연 사장 주관으로 'CEO 청렴혁신 소통회의'를 열고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혁신 협의체 가동을 본격화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사장이 주재한 '청렴혁신 소통회의'에는 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처·실장과 전국 사업장별 처장 전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1직급 이상 부서장급 간부들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했다.   또 올해 반부패·청렴정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대내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KPS는 CEO 주관 청렴혁신 협의체 첫 회의를 시작으로 소통을 기반으로 한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강력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해 청렴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홍연 사장은 "청렴 문화 우수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조직 전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업해야 한다"며 "조직 전체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선 특정 부서에만 국한하지 않고 전 직원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전KPS는 지난 2월 올해를 '청렴혁신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청렴도 향상계획을 수립했다.   대표적으로 '상임감사 직할 청렴혁신 추진단 가동', '노사감 합동 청렴감패트롤 신설', '신임 청렴옴브즈만 위촉' 등의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KT, 난청 아동들에 야구장 함성 선물

  ▲KT꿈품교실에 참여하는 난청 아동과 가족, 멘토 등 KT꿈품교실 구성원들이 단체 응원을 하는 모습. (사진 출처 : KT)   KT는 19일 KT꿈품교실에 참여하는 난청 아동과 가족, 멘토 등 40여 명을 초청해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야구 관람 전 열기구 탑승 이벤트로 시작했다. 난청 아동과 멘토는 함께 열기구에 탑승해 야구장 전경을 내려다보며 하늘을 나는 경험을 했다. KT 위즈 응원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야구장 단체 응원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KT꿈품교실은 KT가 2003년부터 운영한 'KT소리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난청 아동들의 재활을 지원하고 있다. 인공와우 수술 및 보장구도 뒷받침한다. KT꿈품교실 멘토단은 KT꿈품교실을 거쳐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한 초기 참여자로, 이제 성인이 돼 나눔의 선순환을 실현하기 위해 2023년부터 멘토 활동을 하고 있다.   오태성 KT ESG 경영추진단장은 "장애를 딛고 자신감 있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T의 자원을 활용해 난청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향한 지원을 계속하고, 더 많은 즐거움과 자신감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4년 05월 20일 KT 보도자료 바로가기

CU, 가맹점주들과 도시숲 가꾸기 봉사…ESG 경영 실천

  ▲CU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맹점주들과 함께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도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출처 : BGF리테일 제공)   CU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맹점주들과 함께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도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고 14일 밝혔다.   BGF리테일 임직원과 CU 가맹점주 및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은 지난 11일 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도시숲 조성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경기, 충북, 경북 등 전국 각지의 CU 가맹점주들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갈참나무, 백당나무, 개암나무 등을 노을공원에 식목하고 양질의 흙을 담아 뿌리가 발아한 묘목을 심을 수 있는 도토리 씨드 뱅크(seed bank)를 만들었다.   CU는 매년 도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BGF리테일 신입사원 입문 프로그램으로도 활용해 ESG 경영의 폭을 넓힌다고 설명했다. 2024년 05월 14일 BGF리테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한전 "고위직부터 청렴 솔선수범"…반부패 다짐

9일 고위직 대상 반부패·청렴교육 교육 시행 호남권 공직유관단체 참여로 청렴 문화 확산     ▲한국전력은 갑질관행 근절, 청렴문화 구현을 위해 9일 나주 혁신도시 본사에서 고위직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출처 : 한국전력공사)   한전은 갑질 관행 근절, 청렴문화 구현을 위해 전날 나주 혁신도시 본사에서 고위직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김남경 작가의 '청렴샌드아트'를 시작으로 조창훈 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의 제도를 설명하고 위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고위직들이 스스로 경각심을 갖도록 구성했다.   교육에는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한전 경영진과 본사 고위직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 사업소장 370여명은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함께했다.       여기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호남권 10개   공직유관기관 고위직들도 한전을 방문해 교육에 동참했다.   함께한 유관기관 단체장은 광주연구원 원장, 전남개발공사 사장,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23명이다.   전영상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한전은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반부패 제도개선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 인식 수준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청렴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전 감사실은 전영상 상임감사 취임 이후 머신러닝, 텍스트마이닝 등 최신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8개 'IT기반 감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활용에 돌입했다.   이 시스템은 업무자료의 자동분석을 통해 '부패 이상징후'를 조기에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 일상 감사 누락 여부를 자동으로 점검할 수 있는 '일상감사 이행실태 점검 시스템' 등 총 8개의 시스템을 탑재해 감사업무뿐 아니라 실무부서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 2024년 05월 13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진주시, 공무원 청렴교육 실시

7급 이하 공무원 대상 사례 중심 교육으로 법령과 제도 이해 넓혀     (사진 출처 : 진주시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일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윤경ESG포럼이 주최하는 ‘제4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시는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7급 이하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한 직무수행과 건전한 공직 풍토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배정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무원이 알아야 할 청렴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실무 담당 공무원으로서 인허가, 계약, 보조금 등 각종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조직 내외 관행적 부패발생을 예방하고 직원 상호 간 소통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직무상 갑질 근절 사례를 알아보고 공무원 행동강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석호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기본적으로 알고 준수해야 할 청렴 관련 법령들을 숙지하여 깨끗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 전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법과 제도를 내재화하고 청렴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 05월 13일 진주시청 보도자료 바로가기

한국전기안전공사, 2년 연속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윤리경영위원회 신설·운영, 이사회 국민참관제 의무화 등 높은 평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024년도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윤경ESG포럼 주최의 ‘2024년도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경ESG포럼은 국민권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산학·연 각 기업·기관들의 다자간 모임이다. 2021년부터 매년 윤리경영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 우수 기관상을 받은 공사는 올해도 윤리경영 추진 전문기구인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이사회 국민참관제를 의무화하는 등 윤리경영 운영체계를 강화해왔다.   공사는 또한 매년 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윤리문학공모전과 청렴윤리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해오며 윤리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꾸준히 끌어왔다.   지난 3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극과 강연을 접목한 청렴윤리교육을 펼쳐 큰 호평을 얻었다.   공사는 이날 시상식과 함께 열린 ‘윤경CEO서약식’에도 황호준 부사장이 참석해 공공 및 민간기업 등 100인의 대표들과 함께 ESG경영 실천 결의를 다졌다.   올해 21주년을 맞은 이번 서약식은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열렸으며 홍보대사 유재석과 김동건 아나운서 등이 함께 참여했다.   2024년 05월 0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보도자료 바로가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

중대 비위 근절 캠페인 추진, 전사적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 노력 인정 받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일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윤경ESG포럼이 주최하는 ‘제4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사회협약에 따라 2021년부터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하며,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 성장을 실현한 기업의 사례를 공모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총 4개 심사 분야 중 ‘윤리경영 체계구축’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사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윤리경영 표준모델’에 기반해 공사만의 강력한 윤리경영ㆍ반부패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타 기관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지난해 최초로 기관장 주도로 상임이사 전원이 참여하는 반부패ㆍ청렴위원회를 발족하고 ▲ 음주운전 등 중대 비위 근절 캠페인 시행 ▲ 전 직원 대상 윤리ㆍ인권ㆍ내부통제 전담 비상임이사 주재 윤리교육 시행 ▲ 직무윤리 리스크 3중 통제체계 구축 등 전 임직원의 부패행위 사전 예방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기업윤리 실천은 기관 운영에 있어서 가장 선행돼야 하는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은 물론, 공사의 윤리경영 문화를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확산해 윤리경영 선도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사장은 시상식에 이어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제21회 윤리경영 CEO서약식’에 3년 연속 참여해 기업윤리 실천과 윤리 문화 전파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2024년 05월 0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보도자료 바로가기

경북교육청 "청렴 실천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경북교육청은 청렴 의식 고취와 조직문화 혁신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직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청 신도시 소재 검무산 일원에서 '청렴 다짐과 자연사랑 실천 한마음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과 실천 의지를 강화하여 깨끗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경북교육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고 미래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등산로 곳곳의 화사하고 아름다운 봄꽃의 기운을 만끽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검무산 등산로 일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임종식 도교육감은 "맑고 깨끗한 조직문화 혁신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05월 23일 경상북도교육청 보도자료 바로가기

이재준 수원시장,“ ‘ESG기후공헌 인증제’ 만들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탄소중립을 실천한 기업을 국가가 인증하는 ‘ESG 기후공헌 인증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16일 광명시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기업이 탄소중립에 참여해야 그 지역에 탄소 감축이 이뤄질 수 있다”며 “기업이 지자체와 함께 탄소 감축을 위해 노력하면 국가 인증을 해주고, 인센티브를 부여하자”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이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하면 탄소 감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기후공헌 인증제를 시행하면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역 탄소중립 비전·현안 공유, 정책 협력 사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주요 탄소중립 정책으로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 사업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손바닥정원 등 탄소흡수원 조성 ▷탄소중립 그린도시 선도 모델 등을 소개했다.   2016년 12월 창립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너지정책 전환은 기존 석탄 발전 의존에서 벗어나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력 정책을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신재생 에너지 생산’, ‘친환경 에너지 정책 발굴’ 등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5월 현재 26개 도시 기초단체장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고, 이재준 수원시장은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회장 도시인 광명시(시장 박승원)에서 개최됐다.   2024년 05월 17일 수원시청 보도자료 바로가기

가평군, “청렴한 가평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 총력

부패방지 연구용역·간담회·영상제작 등 전방위 노력 약속   “청렴·공정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저희 공직자가 앞장서겠습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청렴하고 공정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연구용역 추진과 기관·단체 간담회를 여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14일 군에 따르면 공직자부터 부패 없고 청렴한 가평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오는 6월 28일까지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군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패 취약분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외부업무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 체감도 설문조사를 하고 결과를 분석해 청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렴도 제고를 위한 기관·단체 간담회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부터 이달 31일까지 서태원 군수가 직접 주재하는 간담회와 부서장 주관 간담회를 통해 인·허가, 계약 등 이해관계인의 업무상 애로를 청취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청취중이다.   특히 군은 지난 10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신뢰와 공정의 청렴한 가평을 만들다’란 주제로 협업 간담회를 열고 부패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품·향응 제공 및 요구 등 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군과 공사가 ‘청렴 가평을 향해’라는 목표를 공동으로 수립해 청렴 실천을 강화하는 의지를 다졌다.   군은 또 직원들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내가 생각하는 청렴’이란 주제로 청렴 공감 영상도 제작한다.   군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형식의 청렴영상 콘텐츠를 직원의 입장에서 제작해 자발적인 참여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우리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부패를 방지하고 청렴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간담회, 연구용역 등을 통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일상의 업무 수행과정에서 ‘신뢰와 공정의 청렴 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05월 14일 가평군청 보도자료 바로가기

경북교육청, 안전한 스쿨존 청렴 캠페인 전개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 및 학생들 안전한 통학로 조성 위해 캠페인 진행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일 안동시에 있는 꿈빛유치원과 풍천풍서초등학교. 풍천중학교 등 도청 신도시 통학로 일대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스쿨존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과 더불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경북교육청 감사관과 소속 직원, 경북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학교 녹색어머니회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등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이어졌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청렴 확산을 위해 다가오는 스승의 날과 관련해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홍보물을 배포하고, 교통안전 피켓 등을 활용하여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안내 등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함께 시행하며 학생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김봉갑 감사관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더욱 청렴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05월 10일 경상북도교육청 보도자료 바로가기

전문가 칼럼

[박종선 칼럼] 존경·신뢰받는 기업과 윤리경영

기업을 바라보는 국민적 시각은 무엇일까. 경영이념을 보여주는 경영헌장이나 윤리강령, 매년 발표하는 기업의 신년사에는 ‘사회로부터 존경과 사랑,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내용이 본류를 이룬다. 기업은 무엇을 어떻게 할까. 기업 활동은 무엇이고 사회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펼치고 있나. 그리고 사회 구성원의 기업에 대한 인식과 감정은 어느 수준이고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주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얼마 전, 기업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호감도가 2년 연속 긍정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올해 기업 호감지수( 53.7점)는 지난해(55.9점)보다 낮아졌으나, 2년 연속 호감 기준선인 50점을 넘겼다. 기업 호감지수는 국민이 기업에 대해 호의적으로 느끼는 정도를 지수화한 것으로, 100점에 가까우면 호감도가 높은 것이고 0점에 가까우면 낮은 것으로 해석한다(대한상의 2024년 기업호감도 조사, 5.23).   과거‘기업의 본분은 사업(The business of business is business - Milton Friedman)’이고, 재무적 이익( single bottom line)을 중시하는 경영패턴을 보였다. 오늘 날과 같은 글로벌 시대, 경제사회 발전과 경영환경 복잡화, 기업규모 거대화에 따라 기업의 본분이 매우 커졌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위협이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위협으로 이어지면서 사회에 대한 책임이 보다 다양해졌다. 기업에게 이익과 사회적 책임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사업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게 된 것이다. UN 등 각종 국제기구와 글로벌 선도기업들은 ‘경제’‘사회’‘환경’이라는 세가지 성과를 함께 극대화하는 세 개의 축(triple bottom line)에 따른 경영을 강조하고, 우리기업들 역시 윤리경영을 근간으로 지속가능경영, ESG 경영 등을 도입하여 실천하고 있다. 사업활동이라는 기업 본연의 경제적 역할과 더불어 환경적,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책임경영을 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의 시각에서 볼 때 우리기업들에 대한 호감도(54.1점)는 구글, 아마존, 테슬라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57.5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그 이유(복수응답)로 국민들은 ‘준법 및 윤리경영 미흡(38.9%’과 ‘후진적 기업 문화(35.9%)’ ‘도전정신·기술 투자등 미흡(35.7%)’ ‘국가 경제에 기여 부족(32.7%)‘ ‘지역사회 공헌활동 미흡(29.4%)’ 등의 순으로 들고 있다.  트리플 보텀라인에 걸맞는 균형적 경영활동에 있어 글로벌 선도기업에 뒤쳐저 있다고 느끼고 있다.   한편 기업이 각종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는 것에 대해 국민들은 ‘사회구성원으로서 필수적(58.6%)’이라는 의견이 ‘기업 본연의 역할이 우선이다(41.4%)’에 비해 크게 나타나, 기업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우리기업의 윤리경영 호감도는 비교적 크게 상승(36.5→40.9)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호감지수는 지난 해에 비해 낮아졌는데 이는 ‘국제경쟁력’(73.9→58.5)과‘생산성·기술향상’(73.3→63.9) 지표가  크게 하락한 데 기인한 것이다. 기업의 경제적 성과가 기업 호감도의 결정에 여전히 중요함을 보여 준다 하겠다.   돌이켜 볼 때, 기업 본연의 사업활동과 사회적 역할 책임은 새삼 구분해서 호감여부를 평가할 것은 아닌 것 같다. 기업은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기업은 이윤을 얻고 주주는 배당금을 받고 구성원은 보수를 받고 정부는 세금을 받아 행정활동을 한다. 이렇듯 기업은 부를 창출하는 사업활동을 통해 국민, 사회에 기여하며, 사회, 정부는 사회자본을 확충함으로써 기업발전에 기여한다. 사회, 정부는 기업활동의 폭을 더욱 확대시키고 동시에 기업은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수행해 나가는 데서 보다 많은 사회 전체의 부를 창출하고 기업과 사회의 동반적 성장을 이루어 나가기 때문이다.    그동안 성장발전해 온 대부분의 기업들은 왕성하고 혁신적인 사업활동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자선사업, 환경보전과 사회공헌 활동의 지원을 통해 훌륭한 책임과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와 반대로 소멸했거나 성장의 정체를 보인 기업들은 소비자를 비롯한 내외 이해 관계자와의 갈등, 환경파괴와 법령, 기업윤리를 어기면서 이익추구에 매달려 사회적으로도 비판과 막대한 손실을 가져다 준 경우가 적지 않았다. 기업에 대한 존경, 신뢰, 호감은 차치하더라도 국민들에게 불신과 부정적인 시각을 쌓아 올린 결과를 가져왔다.   오늘날 기업 역할은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을 필두로 지역 사회발전, 저출산, 갈등과 차별, 빈곤과 이중구조 등의 난제 해소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기대수준이 크다. 이런 역할과 기대수준의 확대를 사업화하는 전략이 기업에게 필요한 것이다. 기업에 부담을 주는 또다른 비용적 요소가 아니라 고유의 차별화된 경쟁력 요소로 인식할 때 새로운 가치창출은 물론 기업 내부적으로도 보다 세련되게 기능할 수 있는 고유의 경영 관리기법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윤리경영은 기업활동에서 조직과 사람이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이다. 생산과 판매, 원료구매, 기술, 정보, 인적· 물적관리 노하우와 같이 가치창출 모든 과정(value chain)에서 경쟁력과 효율을 최대화할 뿐아니라 이해 관계자와의 신뢰와 협력을 가져올 수 있는 최적의 경영관행(best management practice)를 구축하게 해 준다. 윤리와 컴플라이언스라는 바탕 위에 기업실정에 맞는 최적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성원 간 동료의식(fellowship과 책임감을 고취, 이들이 창조성과 혁신성을 발휘함으로서 지속성장의 새로운 원동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기업, 사회의 동반성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지름 길이자,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빠른 길인 것이다.      2024년 05월 30일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이사 박종선  

교육자료 소개

자주 인용되는 윤리경영 관련 용어 소개

윤리경영 관련 국내외 동향 (24년 05월)

1. 한국   (1) 기업들, 새 국회 중점 추진과제 ‘경제활력 회복’ 바래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2대 국회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과제를 물은 결과 ‘경제활력 회복’이 가장 많았고(60.6%), 다음으로 정치개혁((14.7%), 사회통합(11.8%), 복지·문화(10.0%)였다.   앞으로 국회의 중점 추진과제로 ‘경제활력 회복’을 든 기업들(103개)에 그 구체적인 시책을 물은 결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제 지원’(28.9%), 규제 완화(27.8%), 노동시장의 유연화(16.7%) 등을 들었다.   앞으로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는 저출산·고령화 대책(35.4%),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21.1%), 노동시장 유연화(20.8%)에 이어 경제안보(8.6%), 교육정책 개선(5.7%), 공공·금융 서비스 개선(5.4%), 기후변화(3.0%)가 뒤따랐다.   (Key Word: 한국경제인협회, 22대 국회, 세제 지원, 규제 완화, 노동시장 유연화, 저출산·고령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ki.or.kr/main/news/statement_detail.do?bbs_id=00035535&category=ST     (2) 경총(經總), “글로벌 ESG 규제에 민관 공동대처” 강조   경영자총협회(經總)는 5월9일 우리나라 대표적인 18개 그룹을 망라하는 ESG 경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EU 등에서 압박해오는 ESG 통상규제에 대비, 정부와 산업계의 협력을 통한 공동대처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민간 위원들은 ESG 통상규제가 우리 기업에 미칠 영향을 공유하면서 정부로 하여금 EU 회원국 정부와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의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규제 개선 등 정책지원을 요청했다.   우리 기업들이 가장 부담으로 느끼는 ESG 통상규제로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등이 있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EU가 수입하는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비료, 수소, 전기 등 6개 품목의 생산 과정에 나온 탄소 배출량에 따라 관세를 추가로 부과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기후 위기와 사회적 불평등 같은 지속가능성 성과와 관련된 정보를 투명하고 일관되게 공개하게 하는 지침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자사뿐만 아니라 공급망까지 인권, 환경 등을 의무화하는 지침   (Key Word: 경총(經總), ESG 경영위원회, ESG 통상규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efplaza.com/web/pages/gc79582b.do?mnuId=gc79582b&bbsId=0001&nttId=18372&bbsFlag=View&pageIndex=1&searchCnd=0&searchWrd=     (3) ESG 규제 대비 상의와 변협 법률지원 합의    대한상의와 대한변협은 지난 5월9일 해외의 ESG 관련 법제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국내 기업의 법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법률지원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EU는 이미 지난해 3월 ‘ESG 공시’를 의무화했고 미 증권위(SEC)도 지난 4월 기후공시 의무화를 최종 확정했으며, 우리나라도 지난 4월30일 ESG 공시기준 공개 초안을 발표한 바 있다.   ESG 공시의무 말고도 지난 4월 EU의 공급망 내 환경 및 인권의 실사를 의무화했고 탄소 배출과 관련한 선진 각국의 규제 등 우리 기업의 법적 대응능력의 강화가 요구되는 일들이 잇따르고 있다.     (Key Word: 대한상의, 대한변협, ESG 공시, 미 증권위(SEC), 탄소 배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orcham.net/nCham/Service/Economy/appl/KcciReportDetail.asp?SEQ_NO_C010=20120938015&CHAM_CD=B001     (4) 자녀 있는 여성들의 경력단절 축소가 출산율 높여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연구보고를 통해 자녀 있는 여성들의 경력단절 등 ‘고용 상 불이익’(child penalty)이 출산율에 영향을 줬다고 보여 짐에 따라 여성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일과 가정의 양립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KDI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육아기 부모의 일과 육아가 양립될 수 있도록 재택 및 단축 근무를 장려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보조금 정책과 남성의 육아 및 자녀교육 참여를 위한 정책 지원 등을 건의했다.   KDI는 현행 육아 휴직과 단축 근무 등에도 불구하고 2014년 이후 3, 40대 유자녀 여성들의 경력단절 확률이 줄지 않고 있으므로 이들에 재택 및 단축 근무 등 제도적 지원을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ey Word: 경력단절, 한국개발연구원(KDI), 고용상 불이익(child penalty), 육아부담, 재택 근무, 단축 근무, 육아 휴직)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di.re.kr/research/focusView?pub_no=18306     (5) ‘플라스틱 국제협약’, 11월 부산 총회에서 결판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지난 4월(23일~29일)의 캐나다 오타와 회의가 별 성과 없이 끝남에 따라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마지막 제5차 회의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환경 전문 ‘그리니엄’(Greenium)이 전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175개국이 참석, 파리기후협정 이후 최대 규모이자 가장 중요한 국제협약을 위한 이번 오타와 회의에서는 플라스틱 생산국과 소비국, 그리고 산유국들의 각각 엇갈린 입장을 듣는 것으로 끝났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25일~12월1일 부산에서 열리는 마지막이자 제5차 회의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데 시급한 플라스틱의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UN 등은 협약의 성사를 의미하는 ‘부산대교 선언’이 나오길 촉구했다.     (Key Word: 그리니엄, 플라스틱 국제협약, 유엔환경계획(UNEP), 파리기후협정, 부산대교 선언)   자세한 내용은 https://greenium.kr/news-articleview-circualreconomy-policy-inc4-3-canada-plastictreaty-unep-busan-bridge-declare-korea/     (6) 조직의 미래가 중간 관리자의 능력에 달렸다    조직의 중간 관리자 역할은 단순한 감독자를 넘어 구성원의 창의와 협업을 촉진하고 개개인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어 중간 관리자는 조직의 성과와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LG경영연구원이 밝혔다.   그럼에도 중간 관리자의 절반 이상은 커지는 업무부담 속에 번아웃을 호소하고 있고 구성원들이 관리자가 되기를 꺼리는 현상까지 있다고 이 연구보고서가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조직은 중간 관리자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현장에서 실전적으로 활용할 역량을 키우는 한편 미래의 경영자를 육성한다는 관점에서 중간 관리자의 육성을 위한 투자를 늘려야 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말했다.     (Key Word: 중간 관리자, LG경영연구원, 번아웃, 경영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lgbr.co.kr/uploadFiles/ko/pdf/busi/LGBR_Report_20240422_20242722142753290.pdf   (7) MZ 리더와 고령층 구성원의 공존    MZ 세대*가 구성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이들 가운데 리더가 나오기 시작하자 그들보다 나이 많으면서 승진에서 처진 고연차 구성원의 업무 몰입을 북돋울 리더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인사 전문 『HR insight』 5월호는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근무연수가 쌓이면 직급도 올라가는 형태였는데 최근 저성장의 지속으로 리더 중 일부만 더 위로 올라가고 다수는 팀원으로 되돌아가는 형태가 되었다고 밝혔다.   조직 내 리더들은 고연차 구성원들이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 왔고 정당한 평가를 못 받아 억울해 하면서도 남은 기간 열심히 일할 의욕을 가지고 있으므로 조직을 위한 이들의 기여를 적극 이끌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MZ 세대: Millenial 세대(1981~1996)와 Z 세대(1997~2012)를 합친 세대를 가리킴   (Key Word: MZ 세대, 『HR insight』, 리더, 고연차 구성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insight.co.kr/view/view.asp?in_cate=113&bi_pidx=36607     (8) 재미와 즐거움 좇는 젊은이들의 소비 행태    요즘 젊은이들의 자극적이고 익살스런 콘텐츠에 열광하는 이른바 도파밍(Dofarming)* 현상과 관련, 기업들은 이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KB경영연구소가 밝혔다.   이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기업들이 3초 이내에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를 좋아하는 젊은이들의 성향을 반영, 첫 화면에 자극적인 영상을 넣은 1분 안팎의 짧은 숏폼 콘텐츠를 통해 구매결정이나 정보 검색에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   기업은 도파밍 마케팅 추진 시 너무 자극적이거나 불확실한 과장을 지양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과의 인간적인 공감대 형성을 통한 휴먼 터치(human touch)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의 제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도파밍(Dorfarming): 뇌 신경전달 물질 도파민(Dopamine)과 게임 용어 파밍(Farming)의 합성어로 사람들이 재미와 즐거운 경험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사회현상을 말함     (Key Word: 콘텐츠, 도파밍(Dofarming), 마케팅, KB금융연구소, 휴먼 터치)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bfg.com/kbresearch/report/reportView.do?reportId=2000454     (9) 새로운 소비 트렌드의 주역, Z세대 해부   콘텐츠 마케팅 전문 『콘텐타M』은 새로운 소비 트렌드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20세기 마지막(1990년대 중반 이후)에 태어난 Z세대를 해부하는 특집을 홈페이지에 올렸다.    이 매체는 태어나 한 번도 호황기를 누리지 못한 Z세대의 특성으로 다음의 3가지를 들었다.   ①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디지털 시대에 태어나 IT에 능숙 ②개인주의 성향: 부모 세대가 개방적이어서 그 영향으로 자유분방 ③‘현재 지향적’ 성향: 불투명한 미래보다 현재 중시   모든 기업들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때 소비시장의 주요 위치에 들어온 Z세대들의 특성을 파악, 그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이 사이트는 말했다.        (Key Word: 『콘텐트M』, 소비 트렌드, Z세대, 디지털 네이티브, 개인주의, 현재 지향적)   자세한 내용은  https://magazine.contenta.co/2019/08/z%ec%84%b8%eb%8c%80-%ea%b7%b8%eb%93%a4%ec%9d%80-%eb%88%84%ea%b5%ac%ec%9d%bc%ea%b9%8c%ec%9a%94/     (10) EU 집행위, 역내 20개 항공사 그린워싱 조사    유럽연합(EU) 집행위는 에어 프랑스, 루프트한자 등 유럽 대부분의 대형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홍보 문구로 사용한 ‘친환경’, ‘탄소중립’, ‘지속가능성’ 등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것인지 검증하겠다는 것이다.   환경 전문 ‘그리니엄’(Greenium)이 지난 5월7일 전한 바에 따르면 EU집행위는 지속가능한 항공유(SAF) 등을 통한 ‘친환경’, ‘지속가능성’ 같은 홍보 문구에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 여부를 따지겠다는 것이다.   네델란드 법원이 최근 자국 항공사 KLM의 ‘지속가능한 항공여행’이라는 홍보 문구가 그린워싱이라는 판결을 내린 적이 있고, 오스트리아 항공의 ‘지속가능한 항공유를 쓴다’는 홍보 문구도 법원의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Key Word: 유럽연합(EU) 집행위, 에어 프랑스, 루프트한자, KLM, 그리니움(Greenium), 지속가능한 항공유(SAF))   자세한 내용은 https://greenium.kr/news-articleview-greenbiz-policy-eu-comission-greenwashing-investigation-airlines-europe-20-2024/     (11) 은행 대출 받을 때 꼭 주의해야 할 사항   금융감독원은 무주택 서민들이 전세대출 등을 받을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할 사항들을 모아 널리 고지했다.   대출을 받은 때 이용자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주요 내용은    ①전세대출 때 임차 주택에 신탁 등기가 설정되어 있으면 신탁회사의 동의 여부 등 대출 요건을 반드시 확인. ②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기준금리와 연동되므로 대출 신청 시와 대출이 나올 때의 금리가 다를 수 있다. ③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지 3년이 지나 상환하는 경우에도 최초 대출금액을 증액했다면 중도 상환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 ④해외체류 기간 중 대출만기가 된 경우 만기연장 여부를 미리 확인 요.     (Key Word: 전세대출, 주택담보대출, 금융감독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ss.or.kr/fss/bbs/B0000188/view.do?nttId=135871&menuNo=200218&pageI     (12) 대형 마트 의무휴업 폐지에 이용자 80% 환영    대한상의가 대형 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데 대한 소비자들(520명)의 반응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약 80%)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만족하는 주된 이유는 ‘주말 언제든지 마트 이용이 가능하고’(70%) ‘여유롭게 장볼 수 있어서’(57%)였다.   대형 마트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이 전통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무관하다는 의견이 61%인 데 반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은 19%에 지나지 않았다.       (Key Word: 대형 마트, 의무휴업, 전통 시장)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orcham.net/nCham/Service/Economy/appl/KcciReportDetail.asp?SEQ_NO_C010=20120938014&CHAM_CD=B001     (13) 감사협회, 꿀벌 생태환경 보호에 힘쓰기로   한국감사협회는 지난 4월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건강한 꿀벌 생태환경 조성 및 ESG 확산과 실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두 단체는 꿀벌의 생태환경 조성 등 환경 개선과 이를 위한 공동 연구 및 홍보활동, 그리고 ESG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Key Word: 감사협회, 꿀벌, ESG, 생태환경)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heiia.kr/kr/board/news.php?idx=4369&bgu=view       2. 일본   (1) 정부, 5월7일 내부통보제 검토회 개최   소비자청(消費者廳)은 지난 5월7일 개정 공익통보자보호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조직에 내부통보제*가 의무화 된 지 2년을 맞아 이 제도 검토회를 갖고 그 동안의 시행 상황과 앞으로의 과제 등을 논의했다.   소비자청은 검토회에 앞서 그동안 다소 부실하다는 여론이 있었던 내부통보제 운용 과정상의 아래 5 가지 문제점을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①문제된 행위가 법적으로 내부통보 대상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②그룹회사 등에 있어 내부통보 창구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③제도의 존재 의의에 대한 종업원들의 인식이 결여된 경우가 있었다. ④"혹시 보복 받지 않을까", "신고 대상인 자가 보면 어떡하지" 같은 염려 ⑤통보를 받은 뒤 조사와 사후 조치의 부실    *내부통보제: 한국의 내부신고제(조직 내부인, 또는 조직 내부와 관계있는 자가 조직의 부정·비리를 조직 내부 또는 조직이 위임한 외부 창구에 신고하는 제도)와 동일   (Key Word: 내부통보제, 消費者廳, 내부통보 창구)     자세한 내용은 https://www.caa.go.jp/policies/policy/consumer_partnerships/meeting_materials/assets/consumer_partnerships_cms205_240502_09.pdf     (2) 데이터와 개인정보보호의 조화    사실상 일본 재계를 망라하는 經団連과 商議 등 7개 단체가 지난 4월4일 작금 ‘데이터가 사회나 비즈네스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어 있는 현실’*을 감안, 데이터와 개인정보보호의 조화를 구하는 아래의 5가지 의견을 냈다.   *이 같은 사회 현상을 ‘데이터 기반 사회’(Data Driven Society)라 한다. 이달 뉴스레터 <윤리경영 관련 용어> 참조   첫째, 개인정보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계법 상 ‘개인 데이터’ 등 법적 용어의 정의를 명확히 해 달라 둘째, 개인정보보호법에는 3년마다 재검토 규정이 있으나 이를 기계적으로 운용할 것이 아니라 ‘3년 후 개정 필요가 있을 때’ 하도록 해 달라 셋째, 법에는 사업자에 누출 등의 보고와 본인에 통지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합리적 범위 내로 보고 대상을 줄여 달라. 넷째, ‘데이터의 제3자 제공’ 관련, 본인 동의를 요구하고 있는데 ‘정당한 이익 목적’ 등 본인 동의가 없어도 되는 범위를 재검토 해 달라. 다섯째, 기업의 개인 데이터 활용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개인정보보호법에 과징금 및 단체소송제의 도입에 강력히 반대한다.     (Key Word: 經団連, 商議, 데이터, 개인정보보호, 제3자 제공)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eidanren.or.jp/policy/2024/035.pdf     (3) “의료 붕괴 막기 위해 간호사·약사 역할 확대” 제안    경영인 단체 經濟同友會는 이미 의료 붕괴가 시작한 지방의 의료 지원을 위해 간호사나 약사 등이 의료행위를 자립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지난 4월5일 정부에 제안했다.   이 단체가 제안한 내용은 아래 5가지와 의료법인의 경영효율화가 있다.   ①간호사가 의사 지시 없이 일정 수준의 진단이나 치료를 할 수 있는 NP(Nurse Practitioner)의 활용 ②재택의료 서비스와 관련, 긴급 시에 대비하여 사전에 소량의 약제를 자택이나 ‘간호 스테이션’에 준비해둘 수 있도록 해 줄 것 ③약제사의 약물 과다 조제를 막기 위해 일부 조제업무의 외주 허용 ④재택산소요법 등 일부 간호사의 의료행위를 개호사도 할 수 있도록 허용 ⑤간호사의 업무인 재택환자에 대한 점적(点滴)교환 등을 약제사에도 허용   (Key Word: 經濟同友會, 의료 붕괴, NP(Nurse Practitioner), 재택의료, ‘간호 스테이션’, 약제사)   자세한 내용은 https://www.doyukai.or.jp/policyproposals/articles/2024/240425.html     (4) “리스킬링(Reskilling), 필요는 하지만 쉽지는 않다”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정부가 노동자의 *리스킬링에 의한 능력 향상에 5년간 1조엔을 지원하고, 상장기업의 ‘인적자본’ 보고를 의무화했으나 리스킬링이 말같이 쉬운 것이 아니라며 이를 위한 5개의 과정을 제시했다.     가메이 아키히로(龜井章弘) 노무라종합연구소 지부장이 쓴 이 글은 기업이 먼저 경영전략에 맞는 인재요건을 정하고 거기에 맞는 스킬의 획득 필요성을 사원들에 반드시 납득시킨 뒤 다음과 같은 5가지 과정을 밟을 것을 권했다.   ①새 직종이 새로운 스킬을 부가하면 해낼 수 있는 직종인가 분석 ②새 직종에 필요한 능력을 분석하고 ③각자가 현 시점에 보유하고 있는 능력을 파악 ④새로운 스킬을 획득하기 위한 시나리오 구축 ⑤새 스킬을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의 확보      *리스킬링: 현 직종과 다른 직종으로 가기 위해 새로운 스킬(skill)을 습득하는 것. 현직에서 승급을 위해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는 upskilling과 아예 전직(轉職)을 위한 outskilling과 다르다.   (Key Word: 리스킬링(Reskilling), 인적자본, 가메이 아키히로(龜井章弘), 노무라종합연구소, 스킬)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ri.com/jp/journal/2024/0419     (5) 학생들의 제일 선호 기업은 ‘성장이 가능한 곳’    올해 대졸생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은 기업은 ‘자기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기업’이 가장 많았고(22%), 이어 ‘자기 능력과 개성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18%), ‘원하는 근무지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 같아서’(9%)의 순이었다.   인사·노동 분야 연구기관인 ‘産勞종합연구소’에 따르면 회사에 들어가면 얼마나 근무하고 싶은가의 질문에 ‘가급적 오래’(47%)가 가장 많았고 이어 ‘잘 모르겠다’(18%), ‘앞으로 2~3년’(13%)이 뒤를 이었다.   기업의 취업 관계자들은 올해 취업생들의 특징으로 사풍(社風)이나 직장 분위기, 그리고 배속(직종이나 근무지)에 특히 관심이 많았다는 점을 들었다.    (Key Word: 産勞종합연구소, 취업생, 사풍, 배)   자세한 내용은 https://www.e-sanro.net/freshers/?page_id=879     (6) 신입 사원의 26.4%가 기회가 닿으면 전직(轉職)     도쿄 상의(商議)가 올 각 회사 신입사원 1,021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기회가 되면 전직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26.4%에 이른 반면 정년까지 근무한다는 사람은 그 보다 적은 21.1%였다.   취직 회사를 결정할 때 누구 의견을 가장 중시했느냐는 질문에는 ‘누구 의견도 중시하지 않았다’가 31.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근소한 차이로 ‘부모 의견’을 든 사람이 30.6%로 나타났다.   신입사원의 대부분(95.5%)이 사회인 생활에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데 구체적으로는 ‘앞으로 직장 일이 자기 적성이나 능력에 맞을까’(48.9%), ‘상사나 선배 및 동료와의 사이’(42.8%), ‘일과 사생활과의 균형’(40.2%)을 염려했다.    (Key Word: 도쿄 상의(商議), 신입사원, 사회인, 전직)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okyo-cci.or.jp/page.jsp?id=1202805     (7) 일본 기업의 절반 이상이 인력 부족    일본 기업의 절반 이상(51.0%)이 정사원의 부족 현상을 겪고 있고 업종별로는 IT 엔지니어 부족이 현저한 정보서비스업의 71.7%가 가장 심하게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帝國데이타방크가 지난 4월16일~30일 전국 2만7천52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왔고 비정규사원 역시 부족 기업이 전체의 30.1%나 되었으며 다행히 여관·호텔·음식점업은 지난해부터 인력난이 조금 줄었다.   이 같은 심각한 인력 부족 현상으로 지난해 인력 부족으로 인한 도산이 과거 최대인 313건이나 되었고 앞으로 기업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에 인력 부족이 중요한 요인의 하나가 되고 있다.      (Key Word: 정사원 부족, 인력 부족, 정보서비스업, 帝國데이타방크)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db.co.jp/report/watching/press/pdf/p240403.pdf     (8) 경영관리에 관한 경영자와 중간관리직의 인식 차    ㈜마이다스가 경영 간부와 부장·과장 등 중간관리직 각각 200명을 조사한 결과 둘 다 90% 이상이 10년 전과 비교해 현재의 경영관리 업무가 많이 바뀌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조사에서 경영 간부는 디지털 혁신(DX)과 부하직원의 육성·지도에 관심이 많은 데 대해 중간관리직은 직원들의 컴플라이언스 의식이 높아져 엄격한 지도가 어려워졌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 간부는 중간관리직이 부하직원과 관련한 고민이 많을 걸로 예상한 것과는 달리 중간관리직은 가운데에 끼여 업무가 많은 점과 경영층이 생각하는 과제와 현장의 생각이 다른 점이 고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Key Word: ㈜마이다스, 경영 간부, 중간관리직, 경영관리, 디지털 혁신(DX), 컴플라이언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miidas.co.jp/newsrelease/20240425/     (9) 성희롱(sexual harassment)과 기업의 책임    일본의 기업 내 성희롱 문제는 지위를 이용한 이른바 ‘갑질’보다는 작게 취급되고 있으나 인력난 시대에 여성 고용의 저해 요인으로도 되고 있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문제로 되고 있다.     일본경영윤리학회 이노우에(井上泉)는 학회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일본 성희롱의 특징으로 ①형사벌의 대상인데도 그런 인식이 적다. ②피해 여성의 증언이 절대적이다. ③남녀평등에 대한 남성들의 인식 부족 등을 들었다.   이노우에는 그 대책으로 여성 노동자에 대한 무의식적인 편견을 불식시키는 회사풍토 개혁을 위해 △철저한 교육연수, △가해자에 엄격한 징계, △징계 사례의 교재화,  △상담창구의 강화를 촉구했다.     (Key Word: 성희롱, 갑질, 이노우에(井上泉), 상담창구)    자세한 내용은 https://www.jabes1993.org/%E7%AC%AC308%E5%9B%9E%E3%82%AC%E3%83%90%E3%83%8A%E3%83%B3%E3%82%B9%E7%A0%94%E7%A9%B6%E9%83%A8%E4%BC%9A%E8%AD%B0%E4%BA%8B%E9%8C%B2.pdf     (10) 생산성 향상의 열쇠 EQ란 무엇인가?    ‘사람과 일 연구소’ AiDEM은 조직의 생산성 향상에 열쇠가 되는 EQ에 대한 야마다 겐지(山田賢司)의 글을 싣고 비즈네스에 성공한 사람의 대부분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며 좋은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야마다는 IQ(Intelligence Quotient)를 ‘지능지수’라 한다면 EQ(Emotional Intelligence Quotient)는 ‘마음의 지능지수’로서 남의 마음이나 자기 마음을 민감하게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EQ가 높은 사람은 인망이 높고 사람을 끄는 힘이 있어 조직의 리더로 적격이므로 그 조직의 업무수행 능력이 함께 올라가기 마련인데 EQ는 선천적인 IQ와 달리 후천적으로도 습득이 가능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Key Word:  ‘사람과 일 연구소’ AiDEM, 야마다 겐지(山田賢司), IQ, EQ)   자세한 내용은 https://apj.aidem.co.jp/cgi/index.cgi?c=column_zoom&pk=2185&sk=0     (11) ‘느슨한 불량기업’(ゆるブラック企業)이 37.8%    (株)識学이 지난 4월 조사, 발표한 바에 따르면 자기 회사가 ‘느슨한 불량기업’(ゆるブラック企業)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이 37.8%나 되었다고 밝혔다.    자기 기업이 그렇다고 보는 이유로는 ‘월급이 적다’(67.0%), ‘일하는 보람이 없다’(44.0%), ‘승급이 어렵다’(43.0%), ‘스킬이 늘지 않는다’(35.0%), ‘일하려 하는 사람도 적고’(30.3%), ‘본받을 선배도 없다’(20.0%)의 순이었다.   ‘ゆるブラック企業’은 완전히 불량기업(블랙기업)은 아니나 장시간 노동이나 상사의 괴롭힘 같은 것은 없는 대신 일해 봐야 기술이 늘거나 승급이 되는 것도 아닌 한마디로 발전성 없는 느슨한 불량기업을 말한다.   (Key Word: (株)識学, ゆるブラック企業, 불량기업, 괴롭힘)   자세한 내용은 https://corp.shikigaku.jp/document/survey_report     (12) 초중생 장래 꿈, 축구선수(남)와 파티시에(여)     글로벌 인재 사이트 Adecco가 초중생을 대상으로 장래 하고 싶은 직업을 물었더니 남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구 선수가 1위였고 여학생은 파티시에(케이크 제조 기능인)가 5년 연속 1위였다.   한 가지 특기할만한 일로는 올해 처음으로 중학생 남자가 장래 하고 싶은 일 첫째로 ‘엔지니어 · 프로그래머’를 꼽은 점이며 남녀가 각각 축구 선수와 파티시에를 장래 직업 1위로 꼽은 이유는 ‘일의 보람이 있을 것 같아서’였다.    그런데 초중생의 부모가 희망하는 자녀들의 장래 가장 되었으면 하는 직종은 남녀 다 같이 공무원이었다.     (Key Word: Adecco, 축구 선수, 파티시에, 엔지니어 · 프로그래머)   자세한 내용은 https://www.adeccogroup.jp/power-of-work/326h     (13) 아버지날은 47%, 어머니날은 67%가 선물할 계획   일본은 한국과 달리 아버지의 날(6월 셋째 일요일)과 어머니의 날(5월 둘째 일요일)이 따로 있는데 자식들에게 선물할 계획을 물었더니 아버지날에는 47%에 불과했으나 어머니날에는 67%가 선물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자식들이 생각하는 선물 예산은 두 날 모두 5천 엔(한국 돈 약 5만 원) 미만이 가장 많았고 부모들이 바라는 선물 1위는 아버지와 어머니 둘 다 “감사합니다”는 인사말이었으며 2위는 ‘함께 보내는 시간’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구인(求人) 사이트 ‘엔바이트’가 1,3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내용인데 자식들이 어머니에 드릴 선물 1위는 ‘카네이션 등 꽃’이었고 아버지에게는 ‘술’이 가장 많았다.    (Key Word: 아버지날, 어머니날, 엔바이트)   자세한 내용은 https://corp.en-japan.com/newsrelease/2024/36899.html       3. 미국, 유럽 등   (1) 미 법무부도 내부고발자 포상제 실시 방침   미 법무부가 앞으로 90일 동안 일반 민·형사 사건의 내부고발자에게도 포상금을 주는 제도를 개발하고 있는데 어떤 포상제가 가장 성공적인가를 정확히 아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내부고발자 네트워크 뉴스’(WNN)가 밝혔다.   WNN은 지난 5월2일 다행히도 우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증권위(SEC), 선물거래위(CFTC), 국세청(IRS)이 실시해온 내부고발자 포상금제가 성공적이었음을 보아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내부고발자보호 단체들이 법무부에 건의한 포상제의 요점은   ①포상 조건을 갖춘 내부고발자에 반드시 포상 ②익명이나 비밀 신고 방법 제공 ③내부고발자 전용 사무실 설치 ④자격 기준의 명확화    (Key Word: 법무부, 내부고발자, 포상금제, 증권위(SEC), 선물거래위(CFTC), 국세청(IRS), 내부고발자 네트워크 뉴스(WNN))   자세한 내용은 https://whistleblowersblog.org/editorial/doj-must-listen-to-the-whistleblower-community-in-developing-whistleblower-program/     (2) 다리 붕괴 해운사의 내부고발자 보복 진상조사 촉구     미국의 ‘전국내부고발자센터’(NWC)는 볼티모어 대교 붕괴와 관련, 해운사의 내부고발 무시 여부와 내부고발에 대한 보복에 어떤 처벌을 했는가를 해안경비대에 물었다.   FBI의 내부고발 전문가 화이트헐스트 변호사는 “해운산업에 있어 항행 안전이나 공해 관련한 내부고발의 무시는 바로 대형재해의 초청장”이라고 말하고 반면에 내부고발자나 가족들은 모두 보복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NWC는 내부고발자야 말로 공공의 안전에 핵심 역할을 하므로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내부고발을 경청하고 신뢰하고 보호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Key Word: 전국내부고발자센터(NWC), 볼티모어 대교 붕괴, 해운산업, 내부고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whistleblowers.org/news/investigate-bridge-tragedy/     (3) 전국내부고발자센터(NWC), 올해 7대 과제 설정   미국의 전국내부고발자센터는 내년 1월3일에 끝나는 미 의회 회기 안에 관철해야 할 아래의 ‘반부패 7대 과제’를 선정했다.   ①재무부의 ‘반 자금세탁 내부고발 개선법’ 시행 ②법무부는 ‘은행 비밀법’ 위반에 관한 익명과 비밀 내부고발을 공개할 것 ③증권거래위는 내부고발 규정을 백악관의 반부패 전략에 맞춰 개정할 것 ④국세청은 내부고발자에 적기에 포상할 것 ⑤의회는 부정청구법을 더 강화 ⑥의회의 선물거래기금 개선법의 통과 ⑦연방 기관들이 내부고발자에 대해 존중, 존경, 보상토록 요구     (Key Word: 전국내부고발자센터(NWC), 반부패 7대 과제, 내부고발자, 반 자금세탁 내부고발 개선법, 은행 비밀법, 부정청구법)   자세한 내용은 https://www.whistleblowers.org/major-campaigns-of-2024/     (4) 영 보훈부 장관, 내부고발자 밝히라는 압력 받아   영국의 보훈부 장관 조니 머서는 2010년~2013년 사이에 SAS 대원들이 불법적으로 아프가니스탄 민간인을 죽였다는 자기 주장의 출처를 밝히라는 명령에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 조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케이브 대법관은 머서 장관이 자기 발언의 출처를 밝히지 않으면 투옥될 수 있다고 했는데 내부고발자 보호 자선단체인 ‘프로텍트(Protect)’는 “내부고발자의 신원 보호는 지상 명령”이라고 반박했다.    (Key Word: 아프가니스탄, 프로텍트(Protect), 내부고발자)   자세한 내용은 https://protect-advice.org.uk/press-statement-johnny-mercer-mp-whistleblower-anonymity/     (5) 남미 초유의 ‘내부고발 연구센터’ 발족   칠레대학 법학교수 마르티네즈 리베라(Jorge Martinez-Rivera)는 라틴 아메리카의 내부고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스페인어로 된 내부고발자 디지털 플랫폼 ‘Whistleblower Chile’를 지난 3월 발족시켰다고 밝혔다.   칠레는 최근 조직 내 내부신고 방법, 신고에 대한 보복 금지 그리고 신고에 대한 금전적 보상 방법 등을 규정한 몇몇 내부고발자 관련법을 마련했으나 법체계의 미비와 문화적 장벽 등으로 제도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했다.   이번에 발족한 이 플랫폼은 내부고발과 관련한 칠레의 여러 판례와 법령 그리고 저명한 내부고발자의 프로필, 내부고발을 조장할 수 있는 여러 지침 등을 스페인어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이 교수는 밝히고 있다.    (Key Word: 마르티네즈 리베라 교수, 내부고발자, ‘Whistleblower Chile’)   자세한 내용은 https://whistleblowingnetwork.org/Our-Work/Spotlight/Stories/Whistleblower-Chile-Pioneering-Whistleblowing-Res     (6) 급여 투명성 요구가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급여 투명성 문제가 최근 미국 기업 인사 관리자의 최우선 과제로 되어 있는 사이 기업들의 급여에 대한 더 많은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각국 법률들이 하나 둘 효력을 내기 시작했다고 『HR BREW』가 지난 5월2일 보도했다.   현재 28개국이 어떤 형태로든 종업원의 급여를 보고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칠레, 네델란드, 영국은 고용주로 하여금 남녀 성별 급여 차이를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EU 의회에서 채택된 ‘EU 급여 투명성 지침’은 회원국들로 하여금 최소한 종업원의 첫 임금이나 직책별 급여 폭을 공개하는 한편 구직자에 과거 얼마 받았느냐 같은 질문을 할 수 없도록 요구하고 있다.        (Key Word: 급여 투명성, 『HR BREW』, 성별 급여 차이, EU 급여 투명성 지침)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r-brew.com/stories/2024/05/01/pay-transparency-is-coming-for-the-global-workforce-is-your-hr-department-ready     (7) 승진에 도움 되는 6가지 전략   업무 평가는 항상 좋은 데도 승진은 제대로 되지 않는 사람에게 도움 되는 6가지 전략을 인터넷 매체 『Fast Company』가 지난 5월3일 보도했다.    ①추가적인 책임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 줄 것 ②혼자의 일 처리 능력과 팀 전체를 이끌 능력의 구별 ③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 ④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피드백을 수용 ⑤감성 지능(EQ)의 향상 ⑥멘토와 스폰서의 모색        (Key Word: 업무평가, 승진, 『Fast Company』, 감성 지능)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astcompany.com/91117291/6-strategies-that-can-help-you-land-that-promotion     (8) 꿈꿔온 직장에 들어간 뒤 승진하는 법   다른 인터넷 매체 『BBN TIMES』도 같은 날(5월3일) 보도를 통해 자기가 평소 꿈꿔 왔던 직장에 들어간 뒤 다음 단계로 승진하는 법을 자세히 소개했다. ①맡은 역할과 책임을 파악   ②이루고 싶은 목표를 명확히 하라 ③현재의 역할을 뛰어 넘어라       ④상사나 동료의 피드백을 받아라 ⑤조직 내 강력한 직업적 유대 조성 ⑥새로운 도전에 기꺼이 응하라 ⑦자기 개발에 투자                 ⑧기회 오면 리더십 과시 ⑨자기 야심을 말할 수 있어야       ⑩기회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중요 ⑪자기 업무 관련 동향에 항상 민감   ⑫인사 관련 인터뷰에 늘 대비 ⑬멘토를 찾아 만들어라             ⑭급변하는 변화에 준비 ⑮적극적인 자세의 유지   (Key Word: 『BBN TIMES』, 자기 개발, 리더십, 멘토)   자세한 내용은 https://www.bbntimes.com/companies/how-to-get-promoted-quickly-after-landing-your-dream-job     (9) AI가 강력해지면서 ‘신뢰’ 문제에 직면   AI가 더욱 강력해지면서 아래와 같은 12가지 신뢰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하버드 비즈네스 리뷰』가 지난 5월3일 보도했다.   △허위 정보, △안전과 보안, △블랙박스 문제, △윤리적 우려, △편견, △불안정성, △대형 언어모델(LLM)의 환각, △알 수 없는 미지(未知), △잠재적 실직 및 사회적 불평등, △환경 영향, △산업 집중, △국가의 과잉 접근   이런 문제들은 복잡하고 풀기 어렵긴 하지만 AI에 대한 신뢰 획득을 위해 한 가지 끊임없는 접근 방식으로 AI 관리를 위한 교육, 권한 부여, 인간 참여 등을 들었다.     (Key Word: 계층조직,  『하버드 비즈네스 리뷰』, 허위 정보, 대형 언어모델(LLM), 산업 집중, AI)   자세한 내용은 https://hbr.org/2024/05/ais-trust-problem?ab=HP-hero-featured-text-1     (10) 생성형 AI로 숙련 프리랜서는 수익성 더 늘어   생성형 AI 보급으로 프리랜서에 영향을 준 건 사실이나(채용공고 21% 감소) 고도로 숙련된 프리랜서들은 오히려 이를 이용하여 생산성과 수익 잠재력이 올라갔다는 반응이 각각 92%, 80%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매체 『Fast Company』의 5월3일 보도에 따르면 오히려 68%의 프리랜서들이 AI 덕분에 더 많은 기업의 일을 모색할 수 있게 해 프리랜서들의 AI 활용은 보통 근로자의 2배나 된다고 했다.   생성형 AI가 많은 일자리를 바꿔 가겠지만 AI가 거의 모든 일 처리에 큰 편익을 주는 게 사실이므로 특히 지식 근로자는 이를 꼭 습득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86%나 되었다.     (Key Word: 생성형 AI, 프리랜서, 『Fast Company』, 지식 근로자)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astcompany.com/90856183/30-ai-tools-you-can-try-for-free     (11) 코로나 팬데믹으로 유럽 어린이 비만 환자 급증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1년~2023년 유럽 17개국 5만여 명의 7세~9세 어린이를 조사한 결과 이 기간 어린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TV 시청 등으로 보내는 시간이 늘어 비만이 많았다고 한다.   이 조사 결과 주중에 36% 어린이가 TV, 온라인 게임, 소셜 미디어 보는 시간이 늘어난 반면, 28%의 어린이가 주중에 바깥 활동 시간이 줄었고 42%의 어린이는 행복감이 줄었으며 5명 중 1명은 종종 더 슬픔을 느꼈다는 것이다.   WHO는 팬데믹으로 인한 어린이들의 운동 부족에는 더 큰 전략과 동정심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그 구체적인 방안으로 어린이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물에 대한 과세와 영양가 표시, 그리고 학교 단위의 식단 개선 등을 촉구했다.      (Key Word: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 팬데믹, 어린이 비만)   자세한 내용은 https://news.un.org/en/story/2024/05/1149236     (12) 유럽의 기업 주도 ‘생물 다양성 연합’ 출범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조직인 ‘CSR Europe’과 ‘야생동물 서식지 위원회’(WHC: Wildlife Habitat Council)는 지난 4월17일 모임을 갖고 ‘생물 다양성 연합’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 기구는 ‘CSR Europe’과 WHC의 협조 아래 생물 다양성을 위한 위기와 영향 평가 및 관리 전략에 있어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이 기구는 내년부터 비회원사들의 참여도 적극 유도하고 관심 있는 기업으로 하여금 오는 6월 벨기에에서 열리는 생물 다양성을 위한 ‘유럽 지속가능 산업 정상회의’에 초청하기로 했다.   (Key Word: CSR Europe, 야생동물 서식지 위원회(WHC), 생물 다양성 연합, 유럽 지속가능 산업 정상회의)   자세한 내용은 https://www.csreurope.org/newsbundle-articles/csr-europe-and-wildlife-habitat-council-launch-business-led-biodiversity-alliance-for-sustainable-management     (13) 뉴욕주, 미 최초로 임신만 해도 따로 유급 휴가    뉴욕 주는 임신한 종업원에 가족 및 의료 휴가와는 별개로 내년부터 20 시간의 유급 휴가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HRDIVE』가 지난 5월1일 보도했다.   뉴욕 주는 이 밖에도 고용주들은 출산 후 3년 동안 모유 수유를 위해 30분까지 유급 휴가를 주도록 했는데 이 같은 조치들은 뉴욕 주가 미국에서 최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는 입양 실패, 대리모 실패, 유산, 사산, 보조 생식 실패 등에 대해서도 근로자에 5일 간의 휴가를 금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Key Word: 모유 수유, 유급 휴가, 입양, 대리모)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ec.gov/news/press-release/2024-44

윤리경영 관련 용어 소개 No.44 데이터 기반 사회(Data Driven Society)

(정의)   데이터 기반 사회(Data Driven Society)라 함은 정부나 기업이나 개인을 가리지 않고 모든 주체가 데이터의 분석에 기반해서 의사 결정을 하거나 집행하거나 정책으로 삼는 사회로 되어 가는 현상을 두고 말한다.   이러한 모든 의사 결정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는 가장 흔한 소셜 미디어에서부터 공공 기록, 그리고 상업적 거래를 통해 생성되고 유포되고 있다.     (ICT의 밑받침)   사회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점차 움직이도록 하는 것은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의 비약적인 발전 덕택이다.   ICT의 눈부신 발전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빅 데이터와 이러한 데이터의 분석이 가능해져 모든 주체들이 현상을 분석하고 앞으로 추세를 예측하며 그때그때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급격히 진전됨으로써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하고 정책 집행을 하는 경향이 함께 늘어나게 되었다.     (특징)   데이터 기반 사회는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①광범위하고 지속적인 정보 수집 능력을 보유 ②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및 인공 지능(AI) 통한 분석 능력 ③확실한 근거에 밑받침된 의사 결정 ④의사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추적 가능한 책임성 ⑤데이터 분석 통한 상품 · 서비스의 개별화 가능 ⑥효율의 증가와 자원·과정의 최적화 ⑦데이터가 밑받침된 혁신의 창출 (장점)   한마디로 개인은 물론이고 기업이나 정부가 더욱 많고 정확한 정보와 지식에 기반한 의사결정(more informed decision)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최대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 밖에 장점을 보면  ①정부가 공중(public)의 필요에 보다 정확한 행정 서비스 가능 ②기업들의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경제성장에 기여 ③의료행위의 개별화와 분석적 예후로 건강관리의 발전 ④환경에 대한 감시 강화로 지속가능성 구현     (단점)   엄청난 장점에도 불구하고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와 정보의 부정확성으로 인한 여러 부작용, 그리고 일어날 수 있는 윤리적 문제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①광범위한 데이터 수집은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개인 정보 침해, 그리고 정보 보안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②정보의 정확성, 완전성 그리고 신뢰도 문제가 심각 ③정보의 수집과 이용은 반드시 오용과 차별적 이용을 막기 위한 윤리적 기준에 의해 실행되어야 한다. ④데이터나 정보 기술에 공평한 접근이야 말로 디지털 차별(digital divide)을 예방 ⑤과도한 데이터 및 기술 의존이 인간의 판단 및 직관 능력을 저해     (구체적 예)   ①스마트 시티(smart city)의 관리     각종 센서와 데이터를 통해 예컨대 교통 관리, 에너지 소비, 폐기물 처리 등을 관리, 통제   ②주민들의 건강관리     환자들의 데이터를 통해 질병 예측을 할 수 있고 진료 등 의료 서비스의 공급 체계를 수립   ③판매 및 마케팅에 활용     각종 소비 통계를 이용, 적정 재고 산정과 판매 전략의 수립   ④교육 진흥     학생들의 각종 교육 관련 데이터를 통해 교육 효과를 고양      (Key Word: #데이터 기반 사회(Data Driven Society),# 데이터, #소셜 미디어, #정보통신기술: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빅 데이터,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침해, #개인 정보 침해, #디지털 차별(Digital Divide), #스마트 시티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자문교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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