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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31일38호

뉴스 TOP 3

[Transparency(20230803)]

내부고발자의 영향력 및 보호 극대화: 내부 신고 시스템의 핵심 역할(Maximizing Impact and Protection of Whistleblowers: The Key Role of Internal Reporting Systems) 외 3건

[경향신문(20230821)]

따돌리고 괴롭혀도…공무원은 여전히 ‘직장갑질’ 사각지대?

[JTBC(20230803]

‘비리 당사자’ 가 공익신고자에게 정직 6개월 징계

회원사 청렴활동

광주시-강진군, "청렴가치 현장교육" 협약 체결

- 다산청렴연수원 교육시설 이용·프로그램 운영 등   ▲이갑재 광주시 감사위원장(사진 왼쪽)과 강진원 강진군수가 25일 오전 강진군청에서 다산체험 청렴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시 공직자들의 청렴가치 함양을 위한 현장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5일 강진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갑재 감사위원장과 강진원 강진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열렸다.   ‘청렴가치 현장 교육실시’ 업무협약에는 광주시 직원의 청렴가치 현장교육을 위한 다산청렴연수원 교육시설 이용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근무연수가 10년 미만인 광주시 공직자 240명을 대상으로 ▲공직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직장 내 세대 차이를 좁히는 청렴소통 특강 ▲다산의 청렴실천을 주제로 한 다산유적지 현장강의 ▲다산 실학의 산실인 다산초당과 백련사 둘러보기 ▲광목천으로 만든 다포 채색 체험 등으로 구성된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광주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6회에 걸쳐 강진군 다산 청렴연수원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정약용 선생의 청렴·애민 정신이 깃든 다산청렴연수원 교육이 저년차 공직자들이 공직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갈등으로 겪고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직자 간 높아진 마음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갑재 감사위원장은 “앞으로 공직자 청렴교육은 비대면과 일방적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공직자 간 소통하고 현장을 함께 체험하는 집합교육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2023년 8월 25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유조혁 SM상선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 유조혁 대표 “지속적으로 친환경 경영 확대할 것” ▶ 다음 참여자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 삼양홀딩스 엄태웅 대표 지목   ▲SM상선 유조혁 대표가 일회용품 상품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 출처:SM그룹) 국적원양선사 SM상선 유조혁 대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유조혁 대표는 최원혁 LX판토스 대표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추진중인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약속을 SNS에 게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유 대표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및 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일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약속했다. SM상선은 자체적으로 텀블러를 제작해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등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선박 운항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운행 선박에 축출력제한장치(SHaPoLi)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유 대표는 챌린지 다음 참가자로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 삼양홀딩스 엄태웅 대표를 지목했다. SM그룹 2023년 08월 23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진주시, 공무원 대상 ‘갑질 근절 및 청렴 공감 그룹 코칭’실시

-‘청렴으로 세대를 아우르다’주제로 건전한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 -   ▲진주시에서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청렴 공감 그룹 코칭을 실시했다.  (사진 출처:진주시)   진주시는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청렴 공감 그룹 코칭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으로 세대를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상반기 7급 이하 직원 대상 교육에 이어 하반기는 6급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직사회 내 세대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세대별 그룹 코칭을 통해 이해와 소통 능력을 배워 함께 일하고 싶은 건전한 조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코칭은 ‘슬기로운 존중 문화를 위한 세대 공감 및 이해’라는 강의와 함께 ‘세대 공존의 감동 전략’에 대한 토의와 게임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또한 갑질 근절 등 행동강령 강의에서는 청렴 소양을 통한 책임감의 중요성, 공직자의 권한 남용, 무례하지 않고 우아하게 대처하기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조직 내 갑질 근절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며 자라온 환경과 문화, 가치관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인드가 필요하다”며 “함께 일하고 싶은 즐겁고 청렴한 조직문화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청 2023년 08월 22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성남시 신상진 시장, “공정과 혁신으로 청렴한 도시 성남 실현!”

- 2023년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성남시 간부 공무원 청렴 의지 천명   ▲ 성남시 간부 공무원 및 산하기관 대표들이 참가한 '2023년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사진 출처 : 성남시) 성남시는 17일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산하기관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내용을 점검하고, 청렴 문화 구축과 청렴 조직문화를 대내외에 천명 및 확산하기 위해 ‘2023년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직속관 및 산하기관 대표 등 44명이 참가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청렴 실천 결의를 가슴에 새겨 적극적이고 투명한 자세로 시민 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면서 “간부 공무원의 강화된 청렴 윤리 실천으로 청렴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해 공정과 혁신의 청렴 도시 성남 실현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공직자 부패행위를 근절하고자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신상진 핫라인 및 헬프라인’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헬프라인은 신고자의 IP주소가 저장되지 않고 추적도 불가능해 신분이 노출되지 않는 익명 신고 시스템이다. 공금횡령, 부정 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부당한 예산집행 및 낭비 행위, 인사 비리 등이 신고 대상이다.   시민과 공무원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성남시 홈페이지(모바일 포함)의 ‘신상진 핫라인 및 헬프라인’을 클릭하여 공직자 비리를 신고하면 된다.   시는 비위 행위가 접수되면 즉시 시청 감사 담당 공무원의 휴대전화와 이메일로 신고 내용이 전달돼 관련 내용을 빠르게 조사·처리한다. 민선 8기 동안 ‘신상진 핫라인 및 헬프라인’을 통해 총 188건의 민원이 접수돼 8월 현재 179건이 완료됐다.   이에 대해 시는 그동안 ‘6대 비위 근절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을 펼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민의 청렴도 요구를 능동적으로 수용한 결과 시 행정의 공정성은 한층 더 강화됐다. 아울러 성남시는 공직 내부의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전 직원 대상 청렴서약서 제출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맞춤형 청렴 교육 시행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청렴 슬로건 공모전 및 청렴 메시지 공모전 ▲청렴 퀴즈대회 및 청렴 캠페인 실시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 및 경각심 부여를 위한 간부 공무원 청렴도 측정 등 다방면으로 반부패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각종 부패사건으로 성남시의 청렴도가 낮아진 상태에서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소통과 공감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성남시청 2023년 08월 17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경기도, ‘청렴경기 언제나 맑음’ 8월 반부패·청렴시책 집중 홍보

○ ‘청렴 경기 언제나 맑음’, 8월 한 달간 반부패․청렴 월간(Special M☺nth) 홍보     - 도지사 청렴 메시지를 담은 영상 송출, 유쾌한 청렴 콘서트 개최, 반부패 캠페인 및 슬로건 공모전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 청렴 실천 프로그램 운영 ○ 반부패․청렴 월간(Special M☺nth) 홍보를 통해 전 직원 청렴 실천 공감대 형성 및 동참 유도, 청렴 내재화 기대   ▲경기도 반부패 청렴 메시지 "청렴경기 언제나 맑음" (사진 출처:경기도청)   경기도가 8월을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다.   도는 이 기간 ▲도지사 청렴 메시지 영상 송출 ▲포스터·배너 등 홍보존 운영 및 카드뉴스 게시 ▲갑질 및 공익제보 신고 사례집 배포 ▲유쾌한 청렴 콘서트 개최 ▲갑질 아웃, 공직비리 제로 캠페인 추진 ▲청렴 슬로건을 부탁해!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한다.   먼저 청렴경기 구현을 위한 도지사의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한 ‘청렴경기 언제나 맑음’ 청렴 영상을 제작해 도와 산하기관에 송출 상영한다. 영상은 ‘날씨는 맑은 날, 흐린 날이 있겠지만 청렴 경기는 도민과 국민을 위해 언제나 맑아야 하며, 청렴은 공직자의 의무이자 자존심’이라는 김동연 도지사의 청렴 실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갑질 및 공직비리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전직원 동참 캠페인, 문화와 공연을 접목한 유쾌한 청렴 콘서트,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전 등도 진행한다.   이선범 도 조사담당관은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해 전 직원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청 2023년 08월 15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하나금융그룹ㆍ인천광역시ㆍ금융감독원,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위해 맞손 잡는다!!

- 금융권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중소기업 ESG 경영을 지원하는 최초 사례    : ▲대상기업 발굴ㆍ선정 ▲ESG 경영 프로세스 기획ㆍ종합관리 ▲ESG 컨설팅 및 금리 우대 지원 - 글로벌 ESG 규제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 제공, 중소기업은 효과적 대응 통해 영업충격 최소화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중장기적 경영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국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는 점에서 큰 의미” - 함영주 회장, “대한민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인 중소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진정성 있는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인천광역시청, 금융감독원, 하나금융그룹이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진 출처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0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글로벌캠퍼스에서 인천광역시청, 금융감독원과 함께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소재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권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최초 사례로 참여기관은 ▲공급망 실사 등 ESG에 관한 동향 및 정보공유 ▲지원대상 중소기업의 수출애로 조사 및 자문 제공 ▲ESG 관련 교육과 세미나 개최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여 수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인천광역시는 관할구역 내 ESG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을 선발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금융감독원은 이번 업무협약이 최선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자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업무협약 전반에 대해 기획,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하나금융그룹은 ESG경영 관련 진단 및 평가, 솔루션 제안 등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ESG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통상규제로 다가오는 공급망 ESG 실사대응 지원을 위해 ▲탄소배출량 측정 ▲근로환경 점검 등 유럽 및 국내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서비스를 지원하며 향후 ESG 자가진단시스템 구축을 통해 컨설팅 대상 업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지원 대상 업체에 대해서는 금리우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전적인 조치를 통해 중소기업은 공급망 규제 대응 등에 따른 영업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금융감독원과 하나금융그룹은 중소기업 실무자에게 글로벌 ESG 규제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제공 및 중소기업 여신 관련 잠재부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최근 각국 정부가 기업의 투명한 ESG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으며 윤리경영에 힘쓰는 기업에 대해 긍정 평가를 하는 등 ESG경영의 중요성은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며 “오늘 협약식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중장기적인 경영 지속가능성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중소기업들의 공급망 실사 대응 역량을 높일 뿐만 아니라 ESG 경영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금융감독원은 앞으로도 금융권과 기업들이 ESG 규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공급망 실사 대응 등 전 세계적인 ESG경영 확산에 따라 중소기업에게도 ESG 경영에 대한 대응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진정성 있고 실행력 있는 지원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인 중소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연계대출 상품인 “하나 ESG 지속가능연계대출(SLL형)” 상품을 7월에 출시하여 대상 기업에 대해 총 5천억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ESG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2023년 08월 10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진심이 담긴 친환경 캠페인 "#Changes start from small steps" 공개

.kbei-video{ width: 300px; height: 200px;} .kbei-video{ width: 450px; height: 300px;} .kbei-video{ width: 600px; height: 400px;} 삼성전자는 작년 9월 ‘신(新)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하고, 회사의 환경 비전인 ‘Everyday Sustainability(지속가능한 일상)’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진심을 담은 다채로운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3일 ‘신(新)환경경영전략’ 발표 1주년을 앞두고 회사의 친환경 비전을 담은 새로운 캠페인 ‘#Changes start from small steps(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변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환경 보호를 위한 큰 변화는 한 번에 이뤄지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더해져 결실을 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 후속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임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영상도 연이어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회사의 환경 경영 목표를 소비자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해 소셜 채널을 통해 소개한 바 있다. 올해는 #Changes start from small steps 캠페인을 통해 삼성전자의 환경에 대한 철학과 진정성 있는 노력을 전달하고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고객들에게 전하는 친환경 비전과 실천 노력   ▲ 2023년 삼성전자 친환경 캠페인 영상   영상 속에는 삼성전자의 환경 경영 비전을 ‘발걸음(Steps)’이라는 소재를 통해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삼성전자 제품 사용을 통해 고객들도 자연스럽게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작은 움직임이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온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Mobile eXperience사업부는 폐어망 활용 재생 소재를 갤럭시 S22부터 적용하기 시작해 다른 사업부에까지 확대했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는 2021년 일상 조명으로도 충전할 수 있는 솔라셀 리모트를 개발했으며, 현재는 크기도 줄이고 폐어망 활용 재생 소재까지 적용했다. 생활가전사업부는 친환경 기업으로 유명한 파타고니아와 협업해 미세 플라스틱 저감 필터를 개발했으며, 전 세계 각지에서 폐가전 수거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 목소리로 전하는 친환경 제품 개발 스토리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마케팅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미지 출처:삼성 뉴스룸)   폐그물에 걸린 아기 상어를 보고 마음이 아팠다는 Mobile eXperience사업부 황창연 프로는 폐어망 활용 재생 소재 개발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미지 출처:삼성 뉴스룸)   합성 섬유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면 소재의 옷만 입는다는 생활가전사업부 박예리 프로와 김휘수 프로. 그들이 전하는 친환경 제품 개발, 마케팅 스토리가 영상에 재미를 더한다.   (이미지 출처:삼성 뉴스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종근 프로는 몇 날 며칠을 암실에서 보내며 솔라셀 리모트가 제대로 충전되는 지를 지켜봤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이미지 출처:삼성 뉴스룸) 환경에 대한 규제가 엄격한 영국에서 eWaste 수거와 재활용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영국 법인 지속가능팀의 제시카 산두(Jessica Sandhu) 프로의 인터뷰도 감동적이다.   (이미지 출처:삼성 뉴스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종근 프로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매일 사용하는 리모컨이 배터리 없이도 작동될 수 있다는 생각을 거의 해본 적이 없을 것“이라며, “작은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의외의 발상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었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지구 환경에도 기여하는 ‘덕업일치’를 이룬 셈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지 출처:삼성 뉴스룸)   생활가전사업부 김휘수 프로는 “유리 빨대를 항상 사용할 정도로 환경에 관심이 많았는데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직접 기획하게 돼 매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구를 지키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그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캠페인 영상은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임직원 인터뷰 영상은 8월 7일부터 같은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 2023년 08월 04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대우건설,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이중 중대성 평가’ 도입

•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R&D 역량 강화 등 10가지 중대 이슈 선정 • TCFD 지지선언, 10대 건설업계 최초 2명 여성 사외이사 선임 등의 ESG 경영 성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ESG 경영 활동 내역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7월 31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올해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해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 ▲R&D 역량강화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기후변화 대응 등의 10가지 핵심 이슈를 선정하고 각 이슈에 대한 노력과 실적을 보고서에 담았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외부 환경과 사회적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과 기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분석해 핵심 이슈를 결정하는 평가 방법이다.      <대우건설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이미지 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최근 추진한 ESG 경영 성과 중, 환경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이슈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1)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되면서 전년도 대비 분량이 2배 이상 늘어났고, 기후변화 관련 지배구조, 위험관리, 전략, 측정지표·목표 등 4개의 주요 영역이 공개되었다. 또한 대우건설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친환경 경제활동을 정의하기 위해 도입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인 K-Taxonomy를 적용한 친환경사업 매출 실적을 보고서에 최초로 공개했다.   사회부문에서 대우건설은 인권경영 정책 및 인권영향평가 시행, 안전보건예산 집행현황 등 임직원 인권 및 안전경영 관련 사항에 대해 공개하였으며, 협력회사와의 소통채널과 공급업체 금융지원 현황 등 공급망 상생협력 내용을 새롭게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지배구조부문에서 대우건설은 올해 3월 회계·재무 전문가를 여성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하면서 10대 건설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2명 이상의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이사회 내의 성별다양성, 전문성을 확보해 지배구조 부문 ESG 경영을 강화했다.      <사진 설명: 2023 대우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고 있는 직원> (사진 출처 : 대우건설)   대우건설 지속가능경영최고책임자인 김보현 총괄부사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대우건설은 앞으로 안전한 현장 조성, 인권 우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대우건설 홈페이지2)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1) TCFD, Task Force on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  2) https://www.daewooenc.com/company/management/contribution 대우건설 2023년 08월 02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경북교육청, 청렴한 인사 행정 시스템 구축에 박차!

- 교육감 주재, 2023년도 인사채용분야 청렴정책 추진 상황 점검회의 개최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월) 본청 홍익관에서 교육감 주재로 과장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2023년도 인사채용분야 청렴정책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의 인사 채용 분야에서 추진 중인 청렴정책 과제들을 집중 점검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원인사 분야는 △인사만족도 설문조사 △찾아가는 인사공청회 및 인사상담실 운영 △인사 비위 직통 신고센터 운영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 면접 시 100% 외부위원 위촉 △교감자격연수대상자 및 교육전문직원 선발 시 교원 4대 주요 비위 및 음주운전 징계자 배제 등의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공무원 인사 분야는 △인사운영 사전 예고제 △전보 순위 및 전보서열점수 하한점 공개 △역량과 실적 중심의 지방공무원 5급 심사승진제도 개선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면접 결과 공개 △음주운전 징계자 사무관 선발 영구 배제 등 인사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육공무직원 채용 분야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지역별 블라인드 면접 방식을 본청 주관 시행으로 변경 △교육공무직원 공정 채용 기준 마련 △교육공무직원 채용 관리·감독 강화 등의 청렴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요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정책을 추진해 교육 현장의 인사 만족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 2023년 08월 28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청주시설관리공단,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사후심사 ‘적합’

- CEO 부패방지 의지와 활발한 개선활동 등 시스템 정착 노력 인정 받아-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지난해 8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최근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ISO 37001’은 2016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각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제정한 반(反)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으로 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부패리스크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갖추었고, 그렇게 마련된 프로세스가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음을 확인 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공단은 ISO 37001 최초 인증 취득 이후 관리 인력 교육 훈련, 부패리스크 평가, 내부심사, 경영검토 등 요구사항에 합당한 경영시스템을 운영하였고, ‘소극행정’ 부패유형 추가, 「부패방지방침」에 대한 의견 수렴 및 개정 등 활발한 개선활동 또한 벌여왔다. 이를 기반으로 사후심사에서는 공단 내 부패 발생 위험을 상시적, 효과적으로 통제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한편 유운기 이사장은 “사내 「부패방지방침」 준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후심사 통과를 계기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을 더욱 공고히 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 2023년 08월 23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용인도시공사, 경기도 36개 공직유관단체와 “갑질 근절 함께해”캠페인 실시

용인도시공사(이하 “공사”) 최찬용 사장은 지난 16일 경기도 내 36개 공직유관단체와 갑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의 “갑질 근절 함께해” 캠페인으로, 공사는 민ㆍ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사회 전반으로 문제되는 갑질을 근절시키기 위해 동참했다.   최찬용 사장은 “갑질은 사회 ㆍ 경제적 관계에서 우월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권한을 남용하거나 부당한 요구를 하는 것으로, 공공기관으로써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금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지역 청렴성을 회복하고 부패방지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직유관단체, 시민단체 등 72개 기관이 모여 2018년 11월 출범한 협의체로, 공사는 지난 2월 시 산하 지방공기업 최초로 가입을 승인 받아 여러 가지 청렴실천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2023년 08월 17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삼성바이오에피스, 2년간 국제표준 공인인증(ISO) 4건 획득

-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ISO 45001) 획득…“지속가능경영 역량 지속 입증” - 환경(ISO 14001) 에너지(ISO 50001) 정보보호(ISO 27001) 인증 이은 4번째 성과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최근 2년간 총 4건의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ESG(환경: Environment,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7일 송도 사옥에서, 안전보건 경영 관련 국제표준 인증(ISO 45001)1)을 획득해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의 사전 예측 및 예방을 통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역량을 입증한 기업에 부여하는 국제 표준 인증제도다.2)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 업계 관련 각종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왔으며, 금번 인증 획득으로 산업안전 및 보건관리 체계의 고도화를 인정받게 됐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환경 경영(ISO 14001), 에너지 경영(ISO 50001) 인증과 더불어 올해 정보보호 경영(ISO 27001)과 안전보건 경영(ISO 45001) 인증까지 최근 2년간 총 4개의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ISO)을 획득하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다양한 부문의 국제표준 인증 획득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역량을 대내외에 꾸준히 입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6월, 창사 후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행을 통해, 바이오 산업 특성에 맞는 ESG 경영의 핵심 과제에 대한 사업 성과를 공개하며 이해관계자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1)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는 1947년에 출범한 비영리단체이자 국제표준 인증기구로서, 공산품 생산 및 서비스에 대한 기준을 전문 심사 기관의 평가를 통해 국제적으로 표준화하여 공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한국표준협회) 2)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ISO 45001) 정의 (출처: 한국표준협회)   삼성바이오에피스 2023년 08월 17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공정하고 투명한 ‘부패제로 충남’ 실현 앞장

- 도 감사위, 청렴대책본부 회의 개최…청렴도 평가 결과 및 개선항목 등 논의 - - 김 지사 “실국원장들 불합리한 관행 개선하는데 앞장 서 달라” 주문 -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부패제로 충남’ 실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 감사위원회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 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남도 청렴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올해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및 개선 항목을 논의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렴도 평가에서 일반 공무원들은 불합리한 관행, 부당한 업무지시, 책임회피·전가, 연고 중심적 업무처리 등을 아쉬운 점으로 지적했다.   이에 간부공무원들은 △실국장 주도 부서별 낡은 관행 혁신 운동(1실국 1청렴과제) 추진 △책임회피 전가에 대한 이의제기 절차 마련 △인사청탁이나 불공정한 행위 근절 등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청렴대책본부는 앞으로 9월 중 회의를 통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매번 강조하는 사안이지만 청렴한 조직은 어느 한 사람이나 부서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여기 있는 실국장들이 중심이 돼서 조직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이 모범이 되어야 한다”며 “수해 등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이 도정에 대한 신뢰을 가질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남도 2023년 08월 14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인천TP, 스마트공장 구축기업과 ‘ESG 경영’ 실천 서약

‘인천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14개 선정기업 동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0일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2층 교육장에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임직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인천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1차 선정된 14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협약 체결과 함께 진행됐다.   서약식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 공동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공장 생태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인천TP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이 원가절감과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기여할 뿐만 아니라, 공정 개선을 통해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등 ESG 경영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TP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업에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이 최근 커지고 있다”라며, “인천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ESG 경영 실천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인천테크노파크 2023년 08월 14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부산항만공사(BPA), 8월 말까지 부패·비리 집중신고기간 운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휴가철 등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시기를 맞아  8월  8일(화)부터  31일(목)까지  '2023년도 부패·비리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신고대상은 △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 사익추구 등 이해충돌방지법 위반행위 △ 갑질·예산의 부당집행 행위 등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이다.   공사 홈페이지(www.busanpa.com) 익명신고센터 및 기관장 직통 신고센터 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신고자의 신분과 신고내용은 관련 법령에 의해 철저히 비밀보장되며, 신 고인은 신고사유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된다.   부산항만공사는 확인된 부패·비리행위는 행위의 경중과 고의 또는 과실 여부를 판단해 최대 파면에 이르는 강력한 징계를 할 방침이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이번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임직원의 부패·비리 행위를 예방해 국민으로부 터 더욱 신뢰받는 부산항만공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공직사회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불시 현장감찰, 임원 청렴계약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부산항만공사 2023년 08월 08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전문가 칼럼

[남재우 칼럼] 관자(管子)의 사유론(四維論)

관중(管仲)(?~BC645)은 춘추전국시대 제(齊)나라의 재상으로 유명한 사상가이며 정치가다. 관중은 포숙(鮑叔)과의 두터운 우정으로 후세에 널리 전해지고 있는 관포지교(管鮑之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백(李伯)과 함께 중국의 양대 시성(詩聖)으로 불리는 두보(杜甫)도 관중과 포숙의 우정을 기리는 빈교행(貧交行)이란 시를 남기고 있다. 관자(管子)는 관중을 높여 부르는 이름이다.   2천년도 더 전의 중국 정치인을 새삼스레 이 글에 불러들인 것은 그의 생각과 행동이 현세에 주는 시사도 작지 않을 것으로 보여 지기 때문이다. 관자는 그의 사유론(四維論)에서 정치의 요체는 백성을 부유하게 하고, 백성을 가르치며 신명(神明)을 공경하도록 하는 일인데 그중에서도 백성을 부유(잘 먹고 잘 사는)하게 하는 일이 으뜸이라 주장했다. 그리고 국가를 유지하는 기본 요소는 예(禮)·의(義)·염(廉)·치(恥)라 하였다. 이를 4유라 한다.   그는 국가라는 큰 광주리의 네 귀퉁이를 굵은 동아줄로 하늘에 매달아 놓고 그 광주리 속에서 국민과 지도자들이 예(禮)·의(義)·염(廉)·치(恥)를 지킴으로써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게 된다고 말하고 만약 광주리 안의 사람들이 이런 기본 요소를 어기게 되면 광주리를 매단 동아줄이 차례로 끊어져 국가가 패망하고 만다는 것이다.    첫째, 예(禮)의 동아줄이 끊어지면 국가가 기울어지게 되고, 둘째, 의(義)의 동아줄이 끊어지면 나라가 위태롭게 되고, 셋째, 염(廉, 청렴)의 동아줄이 끊어지면 나라가 전복하게 되고, 넷째, 치(恥, 수치)의 동아줄이 끊어지면 추락하여 망해버린다는 뜻이다.    북송(北宋)의 정치가이자 문학가인 구양수(歐陽脩, AD1072 – 1107)도 비슷한 취지의 말을 했다. “禮義廉恥 國之四維(예의염치 국지사유), 四維不張 國乃滅亡(사유불장 국내멸망)”이라 하였다. 즉 국가를 유지하기 위한 네 가지 기본 요소인 예의염치가 지켜지지 않으면 그 나라는 멸망한다는 것이다.   관자가 말한 4유(四維), 즉 나라가 제대로 굴러가게 하는 4가지 원칙인 예의염치(禮義廉恥)를 지금의 기업에 적용하면 지속가능경영에 해당한다 할 수 있다. 그 중, 청렴(淸廉)은 ‘성품과 행실이 고결하고 탐욕이 없음’을 의미한다. 공직자는 말할 것도 없고 기업주나 종업원도 국가나 사회의 이익을 위해 청렴 의무를 다해야 한다. 기업이 주주만을 위한 다는 생각은 이미 옛날 이야기다. 주주는 물론 종업원을 비롯하여 사회 전체의 이익에 봉사해야 하는 존재다. 따라서 기업이나 종업원은 반드시 청렴의무를 다해야 한다.   정부는 2002년부터 매년 공무원 및 공공기관에 대해 청렴도 조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자체적인 평가(내부청렴도)와 외부 이해관계자의 평가(외부청렴도)를 통해 기관의 청렴도 수준이 매겨진다. 이렇게 공직사회에서는 20년이 넘도록 시행해 오며 자리 잡은 조직의 청렴에 대한 내·외부의 진단이 이제 기업사회에까지 확산되길 바란다.         2023.08.31.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회장 남재우

교육자료 소개

자주 인용되는 윤리경영 관련 용어 소개

윤리경영 관련 국내외 동향 (23년 8월)

1. 한국   (1) 한국경영학회, ‘K-혁신 성장 추진본부’ 구성 제안   한국경영학회는 그동안의 정부 주도 성장정책이 이제 한계에 이르러 저성장이 고착화 되어 가고 있다고 말하고 이를 민간 주도의 ‘K-혁신 성장’으로 극복해 나가기 위해 ‘추진본부’의 구성을 제안했다.   경영학회는 한국경제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K-혁신 성장’의 5대 핵심 의제로 다음의 다섯 가지를 들었다.   ① 글로컬 신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통한 산업구조와 일자리 대전환    ②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 통한 지방시대 실현   ③ 기업가 정신 대부흥 통한 사회문화 변혁   ④ 창의·혁신·글로컬 인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 대개혁   ⑤ 정부경영 혁신   한국경영학회는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이 미국: 5.15%, G7: 3.31%, 북유럽 4국: 3.07%, 전 세계 평균: 4.62%인데 비해 한국은 1.33%에 머무는 등 정부 주도의 우리 경제에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Key Word: 가이던스, ESG 평가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 연성법, 이해충돌, OECD)   자세한 내용은 (경영학회)K혁신포험 1차 표지 (dubuplus.com)     (2) “ESG는 이제 기업이 갖춰야 할 필수 자격요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영상보고서를 통해 “ESG는 기업이 사회적 자격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요건”이라는 맥킨지 발언을 인용하고 1970년대 이윤 지상주의를 부르짖던 ‘프리드먼 독트린’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고 말했다.   김흥종 KIEP원장은 이 보고서에서 미국 기업의 재무 담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세계적인 회계법인 딜로이트의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ESG경영으로 투자수익률(ROI)이 올라갔다고 응답했고 『Forbes』가 조사한 MZ세대 회사원들도 기후변화에 고용주들의 더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고 한다.   김 원장은 바야흐로 ESG가 “권고가 아닌 의무의 시대”이고 “비용이 아니고 투자의 시대”라며 그 실례로 EU 기업과 직·간접으로 거래하고 있는 모든 기업과 그 공급망에까지 ESG를 요구하고 있는 EU의 ‘공급망 실사법’*을 들었다.     *KBEI 뉴스레터 2023년 7월호 ‘윤리경영 용어’ 해설 참조      (Key Word: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ESG, 맥킨지, 프리드먼, 김흥종, 경영효율, 투자수익률(ROI), 『Forbes』, MZ세대, 공급망 실사법)   자세한 내용은 ENG Sub| KIEP-Perspective: ESG가 ‘기업의 자격’이 되는 시대⋯우리는 어디쯤 와 있을까? - YouTube     (3) 한국ESG기준원, 2분기 4개사 등급 하향 조정    한국ESG기준원(KCGS)*은 지난 7월 올 2분기 ESG등급 조정위원회를 열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한국항공우주 등 4개사의 ESG 등급을 한 단계씩 하향 조정했다.   이로써 SK텔레콤은 ‘사회(S)’ 부문에서 A+ → A, KT는 A → B+, LG유플러스도 A → B+로 되었으며 한국항공우주는 ‘지배형태(G)’ 부문에서 C → D로 강등되었다.   SK텔레콤 등 통신 3사는 모두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았기 때문에 환경(E), 사회(S), 지배형태(G) 가운데 ‘사회(S)’에서 한 단계씩 내려갔고, 한국항공우주는 배임 혐의로 ‘지배형태G)’에서 한 단계 아래로 내려간 것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2022년9월 ‘한국ESG기준원’으로 명칭 변경       (Key Word: 한국ESG기준원, ESG등급 조정, ESG, 내부통제 시스템)   자세한 내용은 한국ESG기준원 (cgs.or.kr)     (4) 탄소배출권 거래제 미비로 온실가스 감축목표 어려워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참여업체의 미사용 배출권 이월을 제한하는 현행 ‘탄소배출권 거래제’로는 상향된 감축 목표가 시장의 가격 형성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해 국제사회에 공언한 감축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도전적인 상향 조정으로 배출권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었으나 배출권 가격은 오히려 1/3 수준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여 배출권 거래제의 가격 기능 등이 저해되고 있다는 것이다.     KDI는 탄소배출권 시장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기업별로 다음에 쓰기로 남겨놓은 배출권에 대한 이월을 조속히 단계적으로 실시하되 단기적인 배출권 수요와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Key Word: 한국개발연구원(KDI), 탄소배출권 거래제, 온실가스, 배출권 이월)   자세한 내용은 배출권거래제의 시장기능 개선 방안 - KDI 한국개발연구원 - 연구 - KDI FOCUS     (5) 흑해곡물협정 중단이 우리 식량 사정에 미치는 영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한때 폭등했던 국제곡물가격이 지난 7월 흑해곡물협정 체결로 안정세를 회복했다가 올 7월 러시아의 협정 연장 거부로 한때 다시 올랐지만 그 영향은 제한적일 거라고 농촌경제연구원은 내다봤다.   전쟁 이전에는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의 95% 이상이 흑해를 거쳤으나 그동안 주변국을 통한 우회 수출 등이 늘어났고 다른 나라의 옥수수, 콩 생산량이 늘어나 전반적인 곡물 수급에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우크라이나의 주요 곡물 생산량이 30%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다른 나라의 곡물 생산량 증가와 재고율 상승 등으로 곡물 선물가격은 전쟁 직후 최고점 대비 25%쯤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Key Word: 흑해곡물협정, 농촌경제연구원, 국제곡물가격)    자세한 내용은 농촌경제연구소(krei.re.kr)     (6) 코로나에도 수출 늘린 비결은 ‘적극적 해외영업’   대한상의가 코로나 기간 중에도 수출이 늘어난 기업이 전체의 20%나 되어 그 이유를 조사한 바, ‘적극적 해외영업’(34.0%)이 가장 많았고 이어 ‘기존 거래처의 구매 물량 증가(28.0%), 신제품 개발(27.8%)의 순이었다.   수출 감소 이유로는 ‘거래처의 수요 감소’(64.1%)가 가장 많았고 이어 ‘가격경쟁력 하락’(24.0%), ‘수출국 정부 규제정책’(14.4%)이 뒤따랐다.   대한상의는 “과거 수출방식이었던 중간재의 단가 경쟁이나 모기업과의 동반 진출 등은 더 이상 수출 시장에서 먹히기 힘든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Key Word: 대한상의, 적극적 해외영업)   자세한 내용은 코참넷 (korcham.net)   (7) 무역업계 인력난 해소 위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희망   무역협회가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들은 내국인 구인난 해소책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여러 문제점 해결을 위해 정책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 수출기업들은 당면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고 싶으나 이들의 잦은 사업장 변경(43.3%)과 고용정보 부족(42.7%), 짧은 체류기간(32.7%)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이러한 어려움을 덜기 위해 고용허가제, 체류기간 연장 또는 재입국 제한 완화(49.3%), 사업장 별 고용허용 인원 확대(42.7%) 등의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Key Word: 무역협회,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무역협회 (kita.net)     (8) 국제경영학회(AIB), 연례학술대회 내년 서울서 개최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경영학회(AIB)의 연례 학술대회가 내년 7월2일부터 5일 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고 한국의 국제경영학회가 밝혔다.   ‘국제경영의 역동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1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로머 교수(뉴욕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제경영 관련 2천여 편의 논문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AIB와 줄곧 활동을 같이 해온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지난 2021년 한국의 개도국에서 선진국 그룹 진입을 기념하기 위해 유엔과 공동으로 회의를 갖고 주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Key Word: 국제경영학회(AIB), 폴 로머 교수,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제경영학회 (kaib.or.kr) AIB 2024 - 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 (AIB)     (9) 디지털 기기를 살 때 연령대에 따라 구매 성향 달라   디지털 기기를 살 때 나이가 젊을수록 ‘사고 싶은 브랜드를 미리 정해두는 편’이고 나이가 많을수록 ‘기존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다.   마케팅 조사 전문 DMCREPORT가 최근 1년 사이 디지털 기기를 구매한 적이 있는 20대~50대 대상 설문조사 결과 나이와 관계없이 브랜드 지향의 소비 경향을 보인 점은 같았으나 그 구체적인 양상은 다르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20대는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자유롭고 당당하게 표현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상품 구매 시 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반면, 50대는 젊었을 때 선택한 브랜드를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이다.     (Key Word: 디지털 기기, DMCREPORT, 브랜드 지향)    자세한 내용은 20대 10명 중 7명(68.3%)이 디지털 디바이스 제품 구매 시 '브랜드'를 정해 놓는 반면, 연령이 높을수록 '기존 브랜드' 유지 (dmcreport.co.kr)     (10) 중소기업 CEO들의 단골 맛집 500선 소개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여행 권장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기 활성화를 돕는다는 취지로 중소기업 CEO들이 애용하는 단골 맛집 500 군데를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발간사에서 “동네 주민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맛집을 소개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이 책자에 소개된 숨겨진 소상공인의 맛집들을 방문해 먹거리도 즐기고 특산물 구매도 많이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ey Word: 중소기업중앙회, 동네 맛집, 김기문)   자세한 내용은 KBIZ 중소기업중앙회     2. 일본   (1) 미국의 ‘내부고발자 포상금’ 제도 관련 웨비나 개최   미국이 2010년부터 내부고발자에게 다액의 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불법·부정의 조기 발견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사실을 소개하기 위해 ‘일본商事法연구소’가 지난 8월29일 일본서 웨비나를 열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Dodd Frank법’의 발효로 내부고발·신고자에 대한 많은 포상금 지급을 통해 불법·부정에 관한 정보의 조기 입수에 성공함으로써 다액의 벌과금 징수를 할 수 있게 되어 이를 포상금의 재원으로 삼았다.   이 제도의 성공으로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 재무성이나 상무성이 발표하는 리스트, 특히 러시아, 이란, 북한과의 거래에 대해서도 ‘내부고발자 포상금’제가 확대되고 있다.   (Key Word: 내부고발자 포상금, Dodd Frank법, 일본商事法연구소,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자세한 내용은 当研究所が後援するウェビナー「米国内部通報者報奨金制度の輸出規制・経済制裁領域への拡張とその効果」(主催 一般社団法人 国際商事法研究所)が8月29日(火)に開催されます | 日本コンプライアンス&ガバナンス研究所 (jacgi.org)     (2) 전국 38개 道府縣지사, 현행 휴가제도 개혁을 건의   전국 지자체장 모임인 知事會는 지금의 휴가 방법으로는 휴가가 ‘여가 만족도’, ‘워라밸’, ‘관광산업을 비롯한 전체 산업의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어 아래와 같이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① 개인들의 휴가 날짜 선정 분산 유도(특정 일, 계절에 몰리지 않도록)  ② 구미에 비해 낮은 유급휴가의 취득 촉진(워케이션(work+vacation), 블레져(business+leisure) 등 도입)  ③ 가족이 함께 휴가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학교 휴일에 맞춰 휴가 취득)    재계 단체 대표격인 經団連도 회원 기업들에 전국 시도지사들의 휴가제 개혁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Key Word: 經団連, 휴가, 워라밸, 생산성 향상, 유급휴가, 워케이션, 블레져)     자세한 내용은 經団連(keidanren.or.jp)     (3) 중소기업의 79%가 업무방식 개혁 실시   취업지원 서비스 업무를 하고 있는 ‘하타라쿠팁’이 종업원 500 명 이하의 중소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기업이 업무방식의 개혁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개혁의 목적은 86.9%의 기업이 ‘종업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이고 그 다음이 ‘비용 절감’(47.8%), ‘신규 채용의 강화’(39.1%) 등이었다.   실제로 업무 개선 내용으로서는 ‘유급 휴가 이용 촉진’(70.8%)이 가장 많았고, ‘시간 외 근무의 규제’(68.0%), ’정시 퇴근 촉진‘(46.2%)이 그 뒤를 이었다.      (Key Word: 중소기업, 업무방식, 유급 휴가, 시간 외 근무, 정시 퇴근)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企業の人材マネジメントに関する調査2023 人材育成・能力開発(人への投資/リスキリング)編 | 株式会社リクルート (recruit.co.jp)     (4) 절대로 채용해서는 안 될 사람 선별법   ‘사람과 일 연구소’ AiDEM은 잘못 뽑아 두고두고 말썽을 피우는 잠재적인 불만분자 선별법을 소개했다.   인재 컨설턴트 오쿠야마(奧山典昭)는 회사에 들어온 후 말썽을 피우는 사람들의 특징은 대체로 정신적 자립에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서 “현실의 자기가 드러나는 것을 두려운 나머지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피한다”며 이를 ‘자기방위행동’이라 불렀다.   그는 ‘자기방위행동’의 예로 ▲사람과 바로 보고 말하지 못한다. ▲언동이 아주 딱딱하다. ▲시종 부자연스럽고 지나치게 상냥한 웃음.  ▲부자연스럽고 현시(顯示)적인 고개 끄덕임 ▲고압적인 언동 등을 들었다.     (Key Word: ‘사람과 일 연구소’ AiDEM, 오쿠야마 노리아키(奧山典昭), 자기방위행동)   자세한 내용은 第5回「採用してはいけない人を見抜くポイント」|入社して活躍できる人の見きわめ方/奥山典昭|人と仕事研究所 (aidem.co.jp)     (5) “잔업(殘業) 위해 일을 질질 끄는 사람 있다”, 49.7%   사회조사 전문 識学이 20대~50대 일본 회사원을 대상으로 잔업에 대한 의식조사를 한 결과 잔업을 하기 위해 일부러 일을 질질 끄는 사람이 있다고 보는 견해가 거의 절반(49.7%)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면 실제로 잔업을 하고 싶나?’고 물으면 ‘하고 싶다’고 답변한 사람이 22.3%에 이르렀고 이유는 ‘잔업 수입 없이는 생활이 어렵다’거나 ‘수입이 늘어나기 때문’ 등으로 답변했으며 잔업이 실제로 벌이가 된다는 사람도 65.7%에 이르렀다.      반면에 근로자의 생각과는 관계없이 아예 잔업을 허용하지 않은 기업이 88.0%에 이르렀다.   (Key Word: 잔업(殘業), 識学)     자세한 내용은 【ニュースリリース】残業に関する調査(識学).pdf (akamaized.net)     (6) 일본 기업 일손 부족 여전   코로나 이후 4년 만의 방역 완화에다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경기는 상승세인데 정규직 기준으로 일손이 부족한 기업의 비율이 51.4%에 이르렀다.    帝國데이타방크가 지난 7월 전국 기업들의 일손 부족 상황을 조사한 결과 취업을 원하는 사람 숫자보다 기업이 구하는 사람 숫자가 1.3배에 이르고  가장 인력난을 겪고 있는 업종은 ‘정보서비스’(74.0%)와 여관·호텔(72.6%)이었다.   비정규직은 30.5%의 직장이 일손 부족이었고 업종별로는 음식점(83.5%), 여관·호텔(68.1%)이 가장 일손이 모자랐다.       (Key Word: 일손 부족, 정규직, 비정규직, 帝國데이타방크)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人手不足に対する企業の動向調査(2023年7月)| 株式会社 帝国データバンク[TDB]     (7) ‘인적 자본 경영’에 관한 세미나 개최   종합 인력 서비스 회사인 Adecco는 오는 9월15일 온라인으로 ‘인적 자본 경영’에 대한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적 자본에 관한 정보공개의 가이드라인 ISO 30414의 일본 내 유일한 인증기관인 ㈜HC프로듀스의 호사카(保坂駿介) 대표와 아데코의 가와사키(川崎健一郞) 사장의 대담으로 진행된다.   인적 자본의 정보공개 의무화 등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인적 자본 경영’의 도입이 일본 사회에 주는 영향이나 공개 룰을 비롯하여 인적 자본 경영의 본질적인 의미를 논의할 것이라 한다.     (Key Word: ‘인적 자본 경영’, ISO 30414, (주)Adecco, 인적 자본 정보 공개 의무화)   자세한 내용은   Adecco、人的資本経営をテーマにしたオンラインセミナーを開催 (adeccogroup.jp)     (8) ‘나이 어린 상사’와 ‘나이 많은 부하’의 관계   장유유서(長幼有序), 연공서열(年功序列)의 오린 전통 속에 조직에서 상하관계와 나이의 상하관계가 맞지 않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일본의 한 회사가 ‘연하의 상사’ 1,500 명, ‘연상의 부하’ 1천 명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했다.   그 결과 ‘연하의 상사’나 ‘연상의 부하’가 다 같이 76%가 상대와 일하기가 어렵지 않다고 답변했고, ‘연상의 부하’는 ‘연하의 상사’가 생각하는 만치 ‘경어나 점잖은 말을 바라지 않았으며 ’연상의 부하‘가 가장 바라는 것은 ‘부하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었다.   ‘연하의 상사’에게 ‘연상의 부하’에 대한 기대를 물었더니 팀의 중추, 모범이 되어 주기를 바랐고 ‘연상의 부하’도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다.    (Key Word: 장유유서, 연공서열, ‘연상의 부하’, ‘연하의 상사’)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年上の部下」へのマネジメント、必要なのは「敬語」よりも「傾聴」と「適切な関与」 | サイボウズチームワーク総研 (cybozu.co.jp)      (9) 대형 재해 시 요구되는 매스미디어의 역할   재해사회학 전문 나카모리 히로미치(中森廣道) 교수(日本大學)는 간토(關東)대진재 100주년 맞아 지난 7월19일 대형 재해 시 피해 확산을 막고 빠른 복구를 위해 두 가지 언론의 역할을 강조했다.   나카모리 교수는 대형 재해가 일어나면 누구나 SNS의 발신인이 될 수 있어 불확실한 유언비어가 떠돌기 마련이므로 신뢰성이 높은 매스미디어가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유언비어의 확산을 차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 가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피해지역 간의 정보격차나 복구격차가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한 사회적 긴장이 조성될 수 있으므로 언론보도는 ‘재해의 전체상을 파악할 수 있도록 수시로 업데이트를 하라고 조언했다.    (Key Word: 재해사회학, 간토대진재, 中森廣道 교수, 유언비어, 정보격차, 복구격차, 사회적 긴장)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災害流言による混乱・パニックをどう防ぐ? | NPO法人 日本経営倫理士協会(ACBEE JAPAN) (acbee-jp.org)     3. 미국, 유럽 등   (1) 국제투명성기구, 아프리카 반부패의 날 맞아 공한(公翰)    국제투명성기구는 지난 7월11일 ‘아프리카 반부패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 연합(AU) 지도자들에게 공한은 보내고 반부패 공약을 지켜줄 것을 호소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아프리카 지역 내 28개 지부의 서명을 받은 공한에서 ①불법적인 금융 흐름에 효과적 대처, ②아프리카 주민들에 부패 없는 기본 서비스 제공, ③협약의 완전한 비준과 실행 등을 촉구했다.   이 기구는 또 내부고발자 보호와 사법 제도의 강화를 통해 기본 인권과 토지 관리에 있어 불평등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부패 관행의 단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Key Word: 국제투명성기구, 아프리카 연합(AU), 무역 금융, 내부고발자)   자세한 내용은 African Anti-Corruption Day: Transparency… - Transparency.org     (2) 아프리카서도 부패 방지 위해 ‘내부고발’ 웨비나    아프리카 기업들의 경영윤리 향상을 위해 설립된 공익단체 BEN-Africa는 지난 8월21일 ‘내부고발자’(Whistleblower)를 주제로 웨비나를 가졌다.   BEN-Africa는 이번 웨비나를 가지면서 내부고발자들의 헌신이 사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위해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데 대한 정당한 평가를 호소하고 부정을 고발하는 도덕적 용기 때문에 그들이 희생되어서는 안 되는 문화 조성을 호소했다.    한편 국제 앰네스티도 지난 7월19일 아프리카에서 ‘내부고발자(Whistleblower) 보호’를 주제로 웨비나를 가졌다.    (Key Word: BEN-Africa, 내부고발자(Whistleblower), 경영윤리, 투명성, 책임성, 국제 앰네스티)   더 자세한 내용은 PowerPoint Presentation (benafrica.org) Whistleblowing International Network (whistleblowingnetwork.org)       (3) 사상 네 번째로 많은 내부고발 포상금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8월4일 7명의 내부고발자들에게 총 1억4백만 달러의 포상금을 주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7명의 내부고발자는 이 포상금을 나누어 갖게 되지만 1억 달러가 넘는 이 포상금은 2010년 SEC가 내부고발자에 포상금 제도를 실시한 이래 4번째로 많은 액수의 돈이다.   이 내부고발자 7명은 수사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통해 SEC의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해주었고 그들이 협조한 정보 제공에는 불법 사실을 뒷받침하는 문서, 인터뷰, 그리고 앞으로 증언해줄 증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     (Key Word: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내부고발자, 포상금)   자세한 내용은 SEC.gov | SEC Awards More Than $104 Million to Seven Whistleblowers     (4) 내부고발자 및 옹호자, 그리고 정부 관리가 한 자리에     미국의 제10회 ‘전국 내부고발자의 날’(7월 27일)을 맞아 국회 방문자 센터에서 내부고발자 및 그 옹호자, 그리고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고발자의 공헌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200 명 가까운 일반인들도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전국 내부고발자 센터 넬슨 전무는 “내부고발이야 말로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진실을 말하려는 사람들의 외침”이라고 말했다.   넬슨 전무는 이어 의회에서 전국 내부고발자의 날 제정에 힘써준 그래슬리 등 두 상원의원에 감사를 표했다.   (Key Word: 내부고발자, 내부고발자 센터, 내부고발자의 날)   자세한 내용은 Whistleblowers, Advocates, Government Officials Gather for National Whistleblower Day 2023 (whistleblowersblog.org)     (5) 미국, 내부고발자 보호 위한 수십 개 법령 존재   미국의 ‘전국내부고발자센터’(NWC)는 각 주는 주대로, 연방은 연방대로 나뉘어져 있는 수십 개의 내부고발자 보호를 위한 법령을 보호하거나 강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보면 미국은 160년 전에 내부고발자를 보호하는 법률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최근 들어 같은 취지(내부고발자 보호)의 입법을 한 한국, 일본, 유럽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NWC가 밝힌 미국 내 내부고발자 보호 관련 법령 10개 중 중요한 법령 몇 개를 소개하면    ▲ 허위청구 방지법(False Claims Act) : 1863년 링컨 대통령이 남북전쟁 때 제정한 내부고발자 보호 위한 최초의 법률  ▲ Dodd-Frank 금융시장 개혁과 소비자 보호법 : 이 법을 통해 증권거래위(SEC)와 상품선물거래위(CFTC)의 내부고발자 보호 체제가 가동  ▲ FIRREA법(Financial Institutions Reform, Recovery, and Enforcement Act - 금융기관 개혁, 복구 및 집행법, 1989) : 금융사기 단속을 위해 법무부(검찰)에 권한 부여하고 내부고발자에 포상금 지급    (Key Word: 전국내부고발자센터(NWC), 허위청구 방지법(False Claims Act), Dodd-Frank 법, 증권거래위(SEC), 상품선물거래위(CFTC), FIRREA법)    자세한 내용은 Strengthen U.S. Whistleblower Laws - National Whistleblower Center (whistleblowers.org)     (6) 혁신적 여성 벤쳐 사업가의 자금조달이 더 어려울 듯    혁신적인 벤쳐 사업을 추진하는 여성 사업가가 자금조달 면에서 남성보다 더 어려울지 모른다는 노스이스턴大의 리아오(Zhenyu Liao) 교수 연구 논문을 미국경영학회(AOM)가 학회지에 실었다.   리아오 교수는 그렇게 판단하는 근거로 “여성 기업가에 대한 투자가들의 무의식적인 편견” 때문이라고 말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세 가지 선행 연구가 있는데 이 가운데 하나가 이른바 ‘Shark Tank 현상’이라고 말했다.   참신함은 기업가 정신에 아주 중요하지만 그것이 ‘이중 구속’ 효과에 직면한 여성에게는 보이지 않는 책임이 된다고 이 논문은 밝히고 있다.      (Key Word: 벤쳐 사업, 여성 사업가, 리아오(Zhenyu Liao), 미국경영학회(AOM), 상어수조(Shark Tank), 이중 구속 효과)    자세한 내용은 Phys.org: 'Shark Tank' data reveals women are less likely to get funding when pitching innovative ideas to investors (aom.org)     (7) 직원 채용에 인공지능(AI) 활용이 시급한 이유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맞춰 기업들이 직원 채용 시 공정과 신속을 위해 AI를 활용해야 하는 6 가지 이유를 『BBN TIMES』가 지난 8월7일 소개했다.    ① 산적한 응모 자료의 조속한 검토  ② 응모자의 희망과 필요 부서의 이상적인 매칭  ③ 선입견이나 편견의 배제  ④ 데이터가 기반이 된 통찰력 제공  ⑤ 가급적 주관성을 배제하고 객관성을 향상  ⑥ 비용과 시간 절약      (Key Word: 『BBN TIMES』, 직원채용, AI)   자세한 내용은 Why You Should Use AI For Hiring (bbntimes.com)     (8) 뒤늦게 직장을 바꾸려 할 때를 위한 4가지 전략   『하버드 비즈네스 리뷰』(인터넷 판)는 지난 8월8일 치에 고참 직장인이 직장을 바꿔 보려 할 때를 위한 네 가지 전략을 소개했다.    ① 당신의 나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② 당신의 인적 네트워크가 여러 세대 사람으로 망라되어 있는가를 확인  ③ 새 직장 찾는 데 10배 더 노력  ④ 어려운 질문에 대비, 답변 준비를 잘 할 것   (Key Word: 인적 네트워크,  『하버드 비즈네스 리뷰』)   자세한 내용은 4 Strategies to Prepare for a Late-Career Shift (hbr.org)      (9) 금년 7월 기온은 인류 역사상 가장 더워   금년 7월의 지구 평균 기온은 적어도 지난 12만 년 동안 가장 높았다고 유엔의 기상청이 지난 8월8일 발표했다.   올 7월의 기록적인 더위는 다른 어느 달보다 심했고 1815년~1900년 이른바 산업화 이전의 평균 기온보다 섭씨 1.5도 가량 더 더웠던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제네바에서 가진 유엔의 언론 브리핑에서 유엔의 버지스(Burgess) 씨는 올 7월 전 세계 여러 지역에 열파(熱波) 현상이 있었다고 말했고 “이 같은 더위는 지난 12만 년 동안 경험한 적이 없다”고 했다.       (Key Word: 지구 평균 기온, 유엔 기상청, 열파 현상)      자세한 내용은 It’s official: July 2023 was the warmest on record | UN News  

윤리경영 관련 용어 소개 No.35 ESG 공시

(정의)   투자가들이 투자대상 기업을 선택할 때 기업의 재무적 요소뿐만 아니라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형태(Governance)의 성취 같은 비재무적 요소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진다.   기업들이 이러한 ESG 추진의 경과와 결과에 대해 대외적으로 알리는 행위를 ESG 공시라고 한다.      (ESG경영)   ESG경영이란 환경과 사회, 그리고 지배형태의 3 요소(ESG)를 중요시하는 경영방법을 말한다. ESG라는 말은 2006년 코피 아난 당시 유엔 사무총장이 금융계에 책임투자원칙(PRI: 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을 제창하면서 처음으로 나왔다.   PRI는 투자의 분석이나 주식소유 의사결정을 할 때 재무 관련 정보 이외에 환경, 사회, 지배형태도 기업의 장기적인 발전과 성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ESG 정보의 주요 내용)   ① 환경(Environment)   ▲ 기후변화 대응          ▲ 자원순환 대처         ▲ 폐기물 오염대책        ▲ 온실가스 배출 억제와 삭감   ② 사회(Society)   ▲ 다양성(Diversity)과 통합성(Inclusion)  ▲ 적절한 노동조건과 노동환경   ▲ 제품의 안전성과 리스크 관리          ▲ 지역사회에 참여 등   ③ 지배형태(Governance)   ▲ 기업지배형태의 정비             ▲ 이해관계자(stakeholders)의 참여   ▲ 법령(Compliance) 준수          ▲ 적절한 정보 공개 등     (ESG 공시의 필요성)   최근 들어 기업의 ESG경영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은 기업의 보다 윤리적이고 투명성이 높은 경영에 대한 기대로 함축된다. 이에 따라 투자가들은 기업들로 하여금 이 방면의 구체적이고 상세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ESG 공시의 의무화)   이 같은 투자가들의 요구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2022년부터 EU와 미국을 비롯하여 기업의 ESG경영 실적 공시를 법률적으로 의무화하는 국가가 나오게 되었다.    EU는 2022년 3월 금융기관의 돈이 ESG경영 원칙과 부합되게 운영되는지 공개하도록 하는 ‘지속가능 금융공시 규정’(SFRD)을 의무화했고 금년 6월 유럽의회는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을 확정했다.   EU는 이 지침에 따라 종업원 250명 이상, 자산 2천만 유로 이상, 연매출 4천만 유로 이상 중에서 2가지 이상 충족하는 기업은 2024년부터 ESG 공시가 의무화되었다.   미국도 2022년 3월 증권거래위(SEC)가 모든 상장기업은 온실가스 배출량, 기후 관련 리스크와 관리, 그리고 리스크가 영업과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을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하는 시안을 마련했는데 이는 올 연말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의 ESG 공시 의무)   한국도 ESG공시 의무화가 예고돼 있다. 2021년 금융위원회는 ‘기업공시제도 종합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조 이상의 자산을 가진 상장기업의 ESG공시가 의무화되고 나머지 기업들은 2030년 이후로 될 예정이다.      (ESG 공시에 대한 기업들의 반응과 대처)   우리의 주요 시장들인 EU와 미국의 ESG공시 의무화에 이어 한국에서도 공시 의무가 실시됨에 따른 국내기업의 반응은 대체로 ‘부담스럽다’였다.(한국상장협의회가 21년 797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8.6%가 ‘부담 느낀다’ 회답)    국내기업의 이러한 반응과 관련, 전문가들은 ESG공시 의무화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글로벌 추세로 받아들이고 공시 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또 나라마다 공시기준이 다르고 글로벌 표준이 없는 현실을 감안, 각 기업들은 여러 나라들과 기관들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각 기준에서 공통점을 찾아내 착실히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자문교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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