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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04일39호

뉴스 TOP 3

[Occupational Health&Safety(20230919)]

고용주가 내부고발자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고 보호할 수 있는 방법(How Employers Can Support and Protect Whistleblowers Mental Health) 외 2건

[서울신문(20230924)]

‘직장내 괴롭힘’에 신음하는 직장인들…최근 3년간 구제신청 2배 증가

[파이낸셜뉴스(20230911)]

횡령 사고 등 내부통제 시스템 실패 땐 CEO까지 문책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 추진]

회원사 청렴활동

진주시, 직원대상 2023년 청렴 골든벨 개최

- 청렴을 주제로 화합과 소통의 장 열려 -       ▲ 진주시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사진 출처:진주시청)   진주시는 22일 시청 시민홀에서 소속 직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도전! 2023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해 알아야 할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과 제도, 청렴 상식을 퀴즈대회 형식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청렴 민감도를 높였다.   부서 대표로 나온 81명은 골든벨 최종문제에 도전할 마지막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부서별로 응원전이 펼쳐져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로 뽑힌 하대동 김보영 주무관은 수상소감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에 참여해 최종 우승의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청렴의 중요성을 더 잘 알게 되었고 진주시 청렴 대표라는 생각으로 청렴하고 친절한 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 골든벨을 통해 공직자들이 지켜야 할 청렴 법령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진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 2023년 09월 25일 기사 바로가기

창원특례시,‘청렴한 리더단’주축 청렴문화 확산 박차

지난 22일, ‘청렴한 리더단’ 운영 통해 올해 청렴ㆍ반부패 시책 추진상황 점검     ▲ 창원특례시에서 청렴리더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청렴 도시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공직자가 주축이 된 청렴한 리더단 회의를 통해 청렴도 정책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22일 창원시청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리더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한 리더단은 반부패·청렴정책 공유와 함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패취약요인에 대한 분석을 통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 도출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 초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반부패 청렴 시책 진행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부서별 핵심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등 2년 연속 청렴도 최고 등급 달성을 목표로 한 논의를 펼쳤다.   이어서,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변경 사항을 중심으로 반부패 관련 법령 준수사항 안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도 당부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렴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와 기대 수준이 현저히 높아졌고, 부패에 대한 인식 관점이 예전과 달라져 불친절, 무사안일, 소극 행정까지도 부패로 느껴질 수 있다”며 “법 준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시각에 맞는 청렴 수준 인식 제고와 함께 시민 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창원특례시 2023년 09월 22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파주시 시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청렴 특강, 활성화 방안 공유, 유적지 답사 등으로 청렴 정신 체득     ▲ 파주시에서 시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출처:파주시청)   파주시가 20일 홍원연수원에서 ‘파주시 시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감사관의 역할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인 한수구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올해, 3월과 8월 새롭게 위촉된 시민감사관과 9월 위촉된 시민고충처리위원 3명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이후 청렴 유적지(우계 기념관, 자운서원) 답사를 통해 역사 속 청백리의 청렴 정신을 직접 체득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감사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앞으로 2년간 지역에서 일어나는 비리,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감사 참여 및 시민 생활 불편 등을 제보·건의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종합감사 시 현안 사항을 제보해 잘못된 관행은 개선하고 미비한 사항은 보완해 청렴한 시정으로 나아가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시민감사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각 지역별 활동 중인 시민감사관 간의 소통 및 교류 활동으로 파주시정이 더욱 신뢰받고 투명하게 실현되도록 그 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전했다.   파주시 2023년 09월 21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하나금융그룹, 2022년 ESG 성과 3조 8,656억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

- 글로벌 기준에 맞춰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ㆍ경제 간접 기여 성과를 측정한 「ESG 임팩트 보고서」 발간 - 21년 대비 ESG 성과 약 47% 증가,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으로도 다방면에서 고른 성과 달성 - 증권ㆍ카드 등 4개 관계사 및 공익재단까지 측정 대상 확대 통해 전사적 ESG 관리체계 구축 -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 실천 통해 지속가능경영 선도     하나금융그룹, 2022년 ESG 성과 3조 8,656억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 이미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022 ESG 임팩트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및 경제 간접 기여 등 그룹이 추진해온 ESG 활동의 결과로 총 3조 8,656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측정된 ESG 성과는 지난 2021년 성과(2조 6,227억원) 대비 약 47% 증가했으며, 측정사업 수 역시 2021년 57개에서 2022년 187개로 약 228% 증가했다.   ESG 임팩트 측정은 기업의 다양한 활동들이 외부에 미치는 효과를 화폐 가치로 나타낸 것으로,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IMP(Impact Management Project), VBA(Value Balancing Alliance), SROI(Social Return on Investment) 등이 개발한 화폐 가치 측정 표준에 맞춰 글로벌 적용 방식과 원칙을 준용했다.   * IMP(Impact Management Project): 사회적 가치 관리 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글로벌 협의체 * VBA(Value Balancing Alliance): 기업 활동이 환경, 사회, 경제에 미치는 모든 영향을 화폐적 가치로 평가할 수 있는 측정법을 연구하는 글로벌 협의체 * SROI(Social Return on Investment): 사회적 성과를 비용효익 분석으로 산정하는 방법론 제공   글로벌 기준에 맞춘 하나금융그룹의 ESG 활동 전반의 항목별 성과는 ▲환경 950억원 ▲사회 9,442억원 ▲지배구조 및 경제 간접 기여 2조 8,263억원으로 측정됐다. 특히, 2022년 ESG 임팩트 측정에는 하나금융지주와 은행뿐만 아니라 하나증권, 하나카드까지 4개 관계사와 공익재단까지 측정대상을 확대함으로써 그룹의 전사적인 ESG 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보고서의 감수를 맡은 신재용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는 “올해 하나금융그룹이 보고한 사회적 성과는 엄밀하고 고도화된 평가 방법론에 따라 산출된 보수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이어 이우종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는 “그린워싱의 경우처럼 사회적 성과를 부풀려 보고하면 정보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의 경우처럼 산출된 수치와 방법론의 타당성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하나금융그룹 ESG 기획팀 관계자는 “지난 2021년 ESG 임팩트 측정 결과 대비 글로벌 기준에 맞춘 면밀한 측정을 통해 양적성장을 넘어 질적으로도 다방면에서 고른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등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월 생물다양성 관련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인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Taskforce on Natur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PBAF(생물다양성 회계금융연합, Partnership for Biodiversity Accounting Financials)'에 가입하는 등 글로벌 ESG 이슈에 대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6년 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ㆍ사회공헌 등 그룹의 ESG 활동을 공유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도 지속 확대해 나감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2023년 09월 18일 기사 원문 바로가기

의정부시, 2023년 하반기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실시

-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 중점 교육       ▲ 의정부시에서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첫번째 사진 김동근 의정부시장, 두번째 사진 박연정 청렴교육 강사)  (사진출처:의정부시청)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상호존중의 공직문화 조성과 간부공무원의 청렴리더십 향상을 위해 ‘2023년 하반기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3월에 실시한 상반기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김동근 시장이 ‘상호존중 공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박연정 강사가 ‘공직자 행동강령을 기반으로 한 신뢰 형성과 부당한 업무 지시 및 갑질 근절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으로 조직 전체에 청렴 의지가 전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2023년 09월 18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삼성전자, 12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선정

삼성전자가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해마다 여러 기업들이 최우수 등급을 받지만,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로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눈다.   삼성전자는 ‘상생추구·정도경영’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고, 1차 협력회사뿐 아니라 2·3차 협력회사, 나아가 미거래 중소기업까지 지원하며 상생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협력회사 현금결제, 상생펀드, 협력회사 인센티브 등 실질적 자금 지원   삼성전자는 2005년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회사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거래대금 지급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 1∙2차 협력회사간 거래대금 지원용 물대지원펀드(5,000억원), 2018년 3차 협력회사 전용 물대지원펀드(3,000억원)를 조성해, 협력회사간 거래대금이 30일 이내에 현금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아울러 원자재 가격뿐 아니라 최저임금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1.4조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기술개발·설비투자 자금 등을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있다.   또한 반도체 협력회사의 안전사고 예방, 품질 향상 등을 위해 2010년부터 6,000여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제조·품질, 원가 경쟁력, 기술 등 협력회사 혁신 지원   삼성전자는 제조, 품질, 개발, 구매 등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상생협력아카데미 컨설팅센터를 통해 생산성 저하, 불량 등 협력회사의 문제를 발굴, 개선해 공장 운영 최적화와 제조·품질 혁신을 지원 중이다.   또한 다년간 축적된 삼성전자의 원가 혁신 사례를 협력회사에 전수해 비효율 개선, 비용 절감을 통한 원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10년간 전액 무상으로 1,800여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협력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국내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보유한 특허를 미거래 중소기업까지 개방해 올해 8월까지 약 2,000여건을 무상 양도했다.   2013년부터는 중기부와 함께 ‘공동투자형기술개발사업’에 기금을 출연, 약 200억원을 지원했고, 2022년 신규 펀드 300억원을 추가 조성해 5년간 차세대 기술과 ESG 기술 확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력회사 임직원 18만명 교육, 5600여명 채용 등 인력양성 지원   삼성전자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3년 설립한 상생협력아카데미는 ▲협력회사 혁신을 지원하는 ‘컨설팅 센터’ ▲혁신, 직무, 기술, 리더십 등의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교육 센터’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회사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는 ▲신입사원 입문교육 ▲미래경영자 ▲제조/품질/구매/영업 직무교육 등 삼성 임직원 교육과정에 준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협력회사 임직원 18만명 대상으로 진행했고, ▲삼성 협력회사 채용박람회 ▲협력회사 온라인 채용관 등을 통해 5,600여명의 인재 채용을 지원했다.   특히 그동안 별도 실행되던 컨설팅, 교육, 채용 지원 활동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협력회사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발전시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제조역량 강화 및 경쟁력 향상 지원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열악한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해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고, 2018년부터는 중기부·중기중앙회와 협력해 삼성전자와의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필요한 모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수십년 제조·품질 노하우를 보유한 삼성의 전문가 2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제조현장 혁신, 인력 양성, 사후 관리 등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전국 중소기업 총 3,000여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지난해 9월 중소기업중앙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사업 지원을 받은 국내 중소기업들은 지원을 받지 않은 기업 대비 2017~2020년 사이 평균적으로 매출은 23.7%, 고용은 26%, 연구개발(R&D) 투자는 36.8% 각각 더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고, 인구소멸 위험지역의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며, 전담 조직을 구성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경쟁력을 높이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시작한다.     삼성,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 드림클래스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삼성 스마트스쿨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스마트공장 ▲C랩 아웃사이드 등의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이 쌓아온 기술과 혁신의 노하우를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있다.     ▲ 9월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협력회사 대상으로 진행된 ESG 교육 모습 (이미지 출처:삼성뉴스룸)   ▲ 9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3.0 킥 오프 행사 모습 (이미지 출처:삼성뉴스룸)   삼성뉴스룸 2023년 09월 18일 기사 원문 바로가기

광주시,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 개최

-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서…특강·유적지 답사·우수사례 공유 등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전 시청 잔디광장에서 제11기 광주광역시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장)는 18일 강진군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제11기 청렴시민감사관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강진으로 출발하는 시민감사관들을 배웅하며 “광주시 감사행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현되도록 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시민감사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시민권익 보호와 불합리한 행정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언제든지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은 김영모 전문강사의 ‘미래사회 경쟁력, 청렴’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사상·청렴정신이 깃든 유적지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시민감사관 감사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시민감사관과 시 감사위원회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 50명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교통, 문화, 환경, 도로·건설, 보건·복지 등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췄으며, 2025년까지 2년간 활동한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 등의 비위·부조리 제보 ▲여성발전과 성평등 저해 행위 제보 ▲시·구·공공기관 감사 ▲각종 준공검사 및 공사현장 점검 등에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2등급으로 전국 광역시 중 공동 1위, 감사원 자체감사기구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게 된 데는 청렴시민감사관들의 활동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갑재 감사위원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은 시 감사위원회가 실시하는 자치구 와 공공기관 감사에 직접 참여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제11기 청렴시민감사관들의 감사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2023년 09월 18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CJ제일제당, 글로벌 눈높이 맞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CJ제일제당이 지난해 ESG(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올해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미지 출처:CJ)   올해로 아홉 번째 발간, 해외 사업 확대에 발맞춰 보고 범위 확대 및 글로벌 ESG 공시기준 적용   CJ제일제당은 지난해 ESG(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올해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아홉 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해외 사업 확장 가속화에 걸맞은 공시기준을 적용,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를 확립하는 데 집중했다. 이와 함께 원재료-생산-소비-폐기에 이르는 ESG 지향점인 ‘Nature to Nature’에 도달하기 위한 CJ제일제당의 진정성 있는 실행 의지를 강조했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CEO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 진출과 글로벌 사업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동시에,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Nature to Nature’ 선순환 체계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창립 70주년으로, 오랜 기간 쌓아 온 CJ제일제당의 저력에 전 구성원의 ‘Full Potential’을 보태,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플랜테이블, PHA, 천연 조미소재 등 지속가능성 브랜드 매출 별도 산정… 지난해 3,730억원 기록   이번 보고서에서는 처음으로 지속가능성 브랜드와 제품을 공개했다. 지난해 관련 매출은 총 3,730억원으로, 식품사업부문에서는 식물성 식품 전문브랜드 ‘플랜테이블’,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얼티브’, 푸드 업사이클링 스낵 브랜드 ‘익사이클 바삭칩’ 등이 있으며, 바이오사업부문에서는 퇴비화가 가능한 생분해 소재 PHA를 비롯해 ‘L-Met Eco’, ‘X-SOY’ 등의 사료용 아미노산 제품이 포함된다. 지난해 신설된 FNT사업부문에서는 천연 프리미엄 조미소재 솔루션인 TasteNrich®, FlavorNrich™ 등과 클린라벨, 비건인증 제품 등이 있다.     ‘지속가능한 환경’, ‘건강과 안전’, ‘사람과 사회’ 세 가지 영역의 현황과 대응방안 공개   또한, 중대성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Sustainable Environment)’, ‘건강과 안전(Wellness and Safety)’, ‘사람과 사회(People and Community)’ 등 세 가지 핵심 영역을 정하고 현황과 대응방안을 공개했다.   ‘Sustainable Environment’ 영역에서는 탄소저감을 통한 기후변화 완화 노력과 PHA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환경에 해롭거나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을 포장재 소재로 사용하지 않기 위해 6가지 소재를 ‘네거티브 리스트 (Negative List)’로 선정했다. 이 소재들은 글리콜변경피이티수지(PET-G), 폴리염화비닐리덴(PVDC), 과불화옥테인술포산(PFAS), 발포폴리스타이렌(EPS), 폴리스타이렌(PS), 유색 유리병 재질 등으로, 제품에 적용 가능한 기술적 검토 등을 거쳐 중단 시점과 구체적인 목표가 담긴 로드맵을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를 비롯, 기후 변화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는 K-푸드 세계화의 전진기지인 충북 진천 블로썸캠퍼스에 목재자원을 연료로 한 스팀 가스화 시설을 가동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태양광 설비의 적용을 확대했다. 온실가스는 전년 대비 36% 더 감축해, 총 감축량은 179천 tCO2eq다. CJ제일제당은 ‘2050 탄소중립 및 Zero Waste 기반 비즈니스 실현’을 목표로 전 사업 영역에 걸쳐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2030년 세부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Wellness and Safety’ 영역에서는 지난해 글로벌 4대 권역(한국, 미주, 아태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CJ만의 품질안전 경영시스템을 소개했다. CJ제일제당의 전 세계 58개 식품 생산 사업장 중 90% 이상이 글로벌 품질안전 인증(Global Food Safety Initiative)을 받았다. ‘People and Community’ 영역에서는 다양성(Diversity), 공정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소개하고, 글로벌 사업장 인권실사 결과 및 인권 리스크 제로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장민아 CJ제일제당 Corporate ESG센터장은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은 ESG 가치를 실천하는 글로벌 기업의 의무를 다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CJ NOW 2023년 09월 14일 기사 원문 바로가기

화성시,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실시

  ▲ 화성시에서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화성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3일 YBM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확립과 공직자로서의 자세 정립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이란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 관한 OX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명근 화성시장이 직접 진행한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은 위부터의 갑질 근절 다짐 등을 포함시켜 신규공직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할 기본덕목”이라며, “100만 대도시 화성을 뒷받침할 청렴한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청렴교육 외에도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시청 2023년 09월 13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안산시, 제5기 시민감사관 40명 위촉...“투명하고 공정하게”

▲ 제5기 안산시 시민감사관 위촉시 (사진출처: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시민의 권익 보호와 시정 감시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제5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위촉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이 제5기 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감사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전문분야 30명, 일반분야 10명으로 구성된 제5기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안산시 자체감사 참여 및 자문역할과 함께 시민불편·부당사항 제보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 제시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공정성 강화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감사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전문적·객관적인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 2023년 09월 11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인천광역시, 시민의 신뢰는 청렴한 공직문화로부터

-인천시 민선8기, 시의회와 함께 ‘청렴캠페인’전개-   ▲인천광역시에서 출근길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출처: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시의회(의장 허식)는 청렴라이브, 청렴영화제, 청렴의 날과 이어지는 ‘청렴페스티벌’을 맞아 9월 8일 인천시청 일대에서 출근길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전개해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상기시켰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 민선8기와 시의회의 첫 합동 청렴캠페인으로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동참, ‘인천청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그 의미가 더욱 빛을 발했다.   시 감사관실과 의회 총무담당관실은 8월 30일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내용 및 청렴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인천청렴뉴스’와 청렴홍보물 ‘청렴허니’를 배부하며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김재범 인천시 감사관은 “깨끗하고 청렴한 인천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도시 인천을 알리기 위해 이번 청렴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합동 청렴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와 의회가 함께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정과 투명 ▲스스로 실천 ▲시민과 함께 청렴인천의 3대 전략, 10개 단위과제, 36개 세부과제를 선정해‘2023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월 10일「청렴의 날10.3」 릴레이 청렴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전개 중이다.     인천광역시 2023년 09월 08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경남도지사, 출근길 청렴 실천 캠페인 펼쳐

- 고위직공무원과 어깨띠 두르고 직원들에게 청렴 실천 당부 - 청탁금지법 등 홍보, 청렴 포토부스 운영 등 이벤트도 개최     ▲ 박완수 경남도지사 및 고위직 공무원이 함께 출근하는 직원에게 청렴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출처:경상남도청)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오전 도청 현관에서 고위직 공무원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경남도는 민선8기 이후 청렴도의 상위권 도약으로 직원의 청렴 의지가 견고해졌고 도정에 대한 도민의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을 앞두고 보다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추석을 앞두고 청렴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지사와 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신고 방법 등에 대한 홍보물을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청렴으로 밝아지는 경남!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 경남!’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박 도지사는 ‘청렴한 경남 행복한 도민’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하는 공직자들에게 청렴거울을 직접 나눠주며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청렴은 공직자의 사명이고 우리 도민들에 대한 공직자의 의무”라며 “우리 경남이 청렴 경남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청렴 문구를 담은 포토부스를 운영해 직원들이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제공하는 한편, 청렴 돌림판을 이용해 청렴 홍보물품을 추첨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경상남도청 2023년 09월 08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에스알,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외부통제 강화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확대   ▲에스알,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자문회의 (사진출처:에스알)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외부통제 시스템 강화를 위해 4일(월)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해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문화 형성에 나섰다.   에스알 감사실(상임감사 박진이)이 2020년 처음 위촉한 청렴시민감사관은 외부 전문가로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통제를 강화하고, 내부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은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인원을 확대했으며, 앞으로 2년간 에스알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 및 다양한 반부패·청렴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시민감사관들은 청렴 서약식에 이어 에스알의 청렴정책 추진현황 점검과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관한 자문회의를 진행했으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연수 시간도 가졌다.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는 “전문역량과 반부패 의식을 갖춘 청렴시민감사관과 에스알의 외부통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스알 2023년 09월 05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동아쏘시오홀딩스 ,전 임직원 대상 2023년 청렴윤리경영교육 실시

▲ 동아쏘시오홀딩스 청렴윤리경영 교육 (사진출처: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8월 31일,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윤리 경영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동아쏘시오그룹 정도경영 5개 카테고리 중 준법경영에 해당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교육을 맡은 이지문 강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는 'ESG경영, 그 기반으로써 청렴윤리 이해'라는 주제로 △ ESG 경영 △ 윤리 경영 △ 부정 청탁 및 금품 수수 금지 △ 공익 신고 제도 △ 직장 내 괴롭힘 등을 다뤘으며 실제 사례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부패, 부정 청탁, 금품 수수 금지에 따른 내부 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교육 전에 실시된 '23년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도경영 내부 설문조사' 결과에서 상대적으로 임직원의 만족도가 낮았던 문항에 대한 인식 전환 교육도 진행하였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도경영팀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청렴 윤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반부패문화를 내재화하는데 큰 역할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향후에도 정도경영(鼎道經營) 확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외부 프로그램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2023년 09월 05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광주시, 간부공무원 3행 3무 실천다짐 「청렴선언」

- 실국별 반부패·청렴 실천과제 및 제도개선 추진상황 점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종합청렴도평가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간부 공무원들과 반부패 청렴선언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청렴선언식을 갖고 ‘3행(行; 공정‧소통‧배려) 3무(無; 부패‧청탁‧갑질)’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주재로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국별 반부패·청렴 실천과제 및 제도개선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을 위해 4개의 반부패·청렴협의체를 구성해 3대 분야 27개 반부패·청렴 실천과제(완료 22, 정상추진 5)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 반부패·청렴협의체 : 반부패중점 과제 특별팀(4회 개최), 제도개선권고 과제 특별팀(3회), 청렴사회민관협의회(2회), 시·자치구청렴도 동반 상승을 위한 빛고을청렴 정책라운드 테이블(3회)   특히 광주시는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미흡한 내부체감도 제고를 위해 ▲갑질방지 홍보영상 자체제작 ▲공직자 청바지데이 운영 ▲청렴힐링캠프 ▲갑질피해 상담 핫라인운영 ▲청렴생일케이크 전달 ▲갑질 방지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추진, 상호 존중하고 소통이 활발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행정만족도와 청렴성을 평가하는 외부체감도 평가의 향상을 위해 ▲청렴해피콜 및 기동반운영 확대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알림문자 서비스 제공 등으로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해당부서에 이를 전달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혼자만이 아닌 옆자리 동료, 조직 전체가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청렴실천 과제는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를 위해 ▲활발한 소통과 의견교환이 가능한 자유로운 조직문화 ▲공정한 업무수행을 헤치는 부당한 지시 엄단 ▲갑질행위 가해자 인사 불이익 강화 ▲갑질피해 상담 핫라인 설치 등을 지시했다.    광주광역시 2023년 08월 31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천안시, 고위공직자 대상 하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 실시

-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해 청렴한 조직 분위기 조성 앞장   천안시는 지난 18일 시청 봉서홀에서 4급 이상 고위직과 승진자, 신규임용자 등 생애주기별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천안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해 청렴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면서 자신을 경계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행정안전부 이해원 행정사무관을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사례와 예방요령 등을 소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장 내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청렴 문화가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렴 교육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도 도시 위상에 걸맞은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직원과 소통하는 청렴톡 운영 등 4대 전략 12개 과제를 선정,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천안시청 2023년 09월  19일 보도자료 바로가기

전문가 칼럼

[박종선 칼럼] 윤리경영 내실화와 시스템 개선

우리기업에서 발생하고 있는 비윤리적인 부정행위가 어느 정도일까, 감소하고 있을까, 물론 정확히 가늠하기 어렵다. 우리는 단지 언론에 거론되는 사건이나 정부, 수사당국의 발표를 접하면서 판단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실상 이런 것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국내 기업의 회계·재무·감사 종사자들 3명 중 1명 이상(38%)은 자신이 속한 기업 내에서 횡령∙배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인식한다. 회계법인 EY한영의 조사결과(2023.6)이다. 주된 원인으로 구성원들의 윤리의식 부재(65%), 내부통제 시스템 부재(46%)를 꼽았다(복수응답). 부정행위가 발생할 경우 기업 이미지와 신뢰는 바닥으로 추락한다, 선제적으로 경영시스템을 보강하고 임직원 윤리교육 강화가 필요하다.   앞서 대한상공회의소는 우리 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전반적인 호감이 개선되고 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2023.3). 기업호감 지수는 55.9를 기록했는데 이는 10년 전인 2013년 지수 48.6에 비해 개선됐다. 기업호감 지수는 기준점인 50을 넘으면 호감을 가진 사람이 비호감을 가진 사람보다 많은 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기업에 호감이 가지 않은 이유로 국민들은 준법·윤리경영 미흡(64.3%)을 가장 많이 응답했다.   한편 국제 투명성기구가 발표(2023.1)한 우리나라의 부패인식도CPI는 63점으로 180개 조사대상 국가 중에서 31위를 차지하여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10위권인 우리나라 실물경제 위상에 비추어 보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한국투명성기구는 공직사회나 경제활동 관련한 주요 지표들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영역의 반부패 청렴문화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지적했다.   기업의 윤리경영이 과시적이고 홍보적인 수단으로 활용하던 시기는 이미 지나 버렸다. 게다가 내외에 발표한 번듯한 윤리경영 시스템이 성공을 보장하지도 않는다. 비윤리적 사건이 발생했던 有數기업의 윤리경영 시스템도 하나같이 구색을 잘 갖추고 있다. 왜 윤리경영 실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까? 우리기업은 선진 일류기업의 윤리경영을 밴치마킹하고, 문화적 배경이 다른 서구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때문에 우리가 처한 경영환경과 구성원의 의식구조, 사회문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윤리적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한다.   세계 10위권의 실물경제 위상에 걸맞게 우리기업의 윤리경영도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되어야 할 때이다. 윤리경영 시스템 - 규정과 실천과정, 감독체계, 교육등 - 을 재점검하고 보정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최고 경영자와 중요 관리책임자들은 정직하고 깨끗하게 벌겠다는 이른바 淸富철학을 확고히 실천해야 한다. 濁富를 배척하는 것이 윤리경영이다. 약 2500년전 공자는 부귀를 추구하되 정당한 방법으로 해야 한다고 갈파했다.   준법 프로그램 중심의 윤리경영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그동안의 경험이다. 구성원이 냉소적이거나 제도 피로감에 빠지면 오래 지속되기도 어렵다. 경영활동 속에서 생활화할 수 있도록 윤리적 가치가 공유되고 자율적 준수를 강조하는 윤리적 가치관점 프로그램으로의 성숙이 필요하다. 준법 중심의 윤리경영은 적법과 불법이라는 양자택일의 의사결정이 필요하지만 윤리적 가치관점의 윤리경영은 창의적 발상을 독려하여 많은 대안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아울러 실천교육으로의 윤리교육 업그레이드, 내부신고제도 활성화, 평가와 보정을 위한 윤리청렴백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할 필요가 있다.         2023년 09월 30일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이사 박종선  

교육자료 소개

자주 인용되는 윤리경영 관련 용어 소개

윤리경영 관련 국내외 동향 (23년 9월)

1. 한국   (1) 하반기 주요국 경기 전망   OECD 경기선행지수는 작년 말 저점을 찍고 반등을 예고한 반면 글로벌 수출입 동향은 둘 다 여전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9월6일 우리 경제에 영향이 큰 주요국의 하반기 경기전망 보고서를 냈다.    ▲ 미국 상반기는 고강도 통화 긴축에도 내수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이다가 연말로 갈수록 경기 하방 압력이 높아지나 연간 1% 후반의 성장 전망   ▲ 유로존 내수부진의 계속에다 고물가 현상 장기화로 성장세 둔화 흐름이 지속되어 연간 경제성장률은 지난해보다 크게 둔화된 0.8%대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일본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수출 및 관광수입 증가 등 내수 중심 회복세로 연간 1% 중간대의 성장이 예상   ▲ 중국, 인도, 베트남 중국은 부동산 침체의 악재에도 기저효과와 정부지원으로 5%대의 성장 목표를 힘겹게 달성할 것으로 보이고, 인도는 견고한 내수를 바탕으로 6%대의 성장률이 기대되며, 베트남은 강력한 부양책으로 6% 중반의 목표 달성 전망   (Key Word: 현대경제연구원, 경기선행지수, 하방 압력, 기저효과)   자세한 내용은 연구보고서 | 현대경제연구원 (hri.co.kr)     (2) EU의 ’지속가능성 실사법‘에 대한 기업의 대응   국민권익위가 매월 발행하고 있는 「청렴윤리경영 브리프스」 8월호는 EU의 ’‘지속가능성 실사법’이 유럽과 거래하는 한국 기업에도 영향이 클 것으로 보고 아래의 요구 사항에 적절한 대응 조치가 요구된다고 했다.   EU 기업과 공급망 관계에 있는 기업들의 인권·환경 문제들을 신고하게 하는 이 법은 반부패, 윤리경영 투명성 등을 ESG의 지배구조(G)에서 다루고 있는데 세부 항목은  ①윤리강령 채택, ②비윤리행위 예방조치, ③반 경쟁행위 예방조치, ④공익제보자 보호, ⑤정보공개 투명성, ⑥윤리규범 위반 공시 등이다.   ②의 ‘비윤리행위 예방조치’와 관련해서는 ▲ISO37001 인증을 받거나, ▲비리에 대한 내부신고 체제를 갖추거나, ▲비리 예방을 위한 교육, 징계, 정보공개 등의 체제를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Key Word: 국민권익위, ‘지속가능성 실사법’, 공급망, 인권·환경, ESG, 지배구조, ISO37001, 내부신고제)    자세한 내용은 청렴윤리경영 브리프스 (acrc.go.kr)     (3) “국내 대기업도 공급망의 노동, 인권 등 살펴”    “Apple, GE 등 글로벌 기업들이 협력업체 선정 때 ‘ESG 경영’ 수준을 따지듯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들도 협력업체의 환경, 인권, 재무건전성을 진단하고 있다”고 대한상의 주최 ‘ESG 경영 포럼’(9월15일)에서 연사로 나온 조선희 변호사가 밝혔다.   조 변호사는 소셜 벤처가 공급망 실사에 대비, 준법경영을 하는 데 특히 신경을 써서 챙겨야 할 요소는 ESG 중 S(사회) 분야로서 근로시간 명시, 정확한 급여명세서 제공, 안전보건 매뉴얼 보유, 안전시설 설치 등 노동안전 규정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에서 ESG가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필수 경영요소임에 의견을 같이하고 소셜 벤처들이 지속성장을 위해 ESG의 적극 활용에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전경련도 지난 9월18일 유럽의 공급망 실사법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 등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Key Word: 대기업, 공급망, ESG경영, 환경, 인권, 공급망 실사, 안전보건)    자세한 내용은 코참넷 (korcham.net) FKI 전국경제인연합회     (4) “이젠 ESG 가치 반영한 ‘리얼 밸류 경영’ 시대”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은 최근까지 주주의 이익에 봉사하던 기업의 가치를 더 확장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stakeholder)를 위한 비재무적 가치도 함께 고려하는 진짜 가치(real value)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지난 9월6일 강조했다.   POSRI는 기업들이 최근 ESG 열풍도 반영하여 이익 증대라는 재무적 가치와 함께 기업을 둘러싼 지역사회와 고객, 종업원 등 수많은 이해관계자를 위한 비재무적 가치도 동등하게 추구해야 하며 이야말로 기업이 추구할 리얼 밸류이고 이런 기업만이 사회가 수용하는 운영자격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   이러한 리얼 밸류 경영은 ESG 시대에 부합한 기업의 진정한 변혁을 견인하고 회사의 회복탄력성을 높여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해주는 것이라고 했다.     (Key Word: ESG,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 리얼밸류(Real Value) 경영, 비재무적 가치, 회복탄력성)   자세한 내용은 ESG시대 기업의 찐(眞)가치, ‘리얼밸류(Real Value)’에 주목하라 | POSRI 이슈리포트 - 포스코경영연구원     (5) 대기업 여성임원 늘긴 했으나 대부분 사외이사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자산 총액 2조원 이상 상장 법인의 여성이사 선임이 의무화 됨에 따라 최근 이들 기업의 여성이사 선임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그 대부분이 사외이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ESG기준원의 「KCGS Report」 8월호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여성이사를 선임한 상장 기업은 677사로 2019년(409사)에 비해 65.5%나 늘어났고 여성이사 수도 2019년(477명)보다 거의 2배 가까운 848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기준으로 여성이사 선임이 의무화된 기업은 177개인데 이들 중 올 정기주주총회 마칠 때까지 여성이사를 1명도 뽑지 않은 기업이 10개사에 이르렀고 새로 선임된 여성이사도 대부분 사내 승진이 아닌 외부로부터의 사외이사였다.    (Key Word: 여성이사, 한국ESG기준원, 상장기업, 사외이사)   자세한 내용은 한국ESG기준원 (cgs.or.kr)     (6) 권익위, 공익신고자 보상 · 포상금 대폭 늘려   국민권익위는 내년 공익신고자에 대한 보상 · 포상금 예산을 올해보다 166억 원 늘린 1,116억원으로 책정, 국회 심의에 넘겼다.   권익위는 또 현재 개별 법률에 따라 특별행정심판 기관들이 별도로 운영되어 국민들에 불편을 주고 있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이를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권익위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을 243개 모든 지방의회로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키로 했다.   (Key Word: 국민권익위, 공익신고자, 보상 · 포상금, 특별행정심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자세한 내용은 국민권익위원회 (acrc.go.kr)   (7) “중 침공보다 ‘사람부족’이 더 위협적”, TSMC회장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상) 1위 업체 대만의 TSMC의 리우더인 회장은 지난해 11월 반도체 업계가 당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는 중국과의 지정학적 대립보다 반도체 관련 인접 공학의 인재 부족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초저출산 시대의 출생아들이 대학을 졸업하는 2025년 전후로 이공계 대학원의 입학 자원이 절대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므로 이에 맞선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자연, 공학, 의약 계열 대학원 졸업자 수는 연 평균 3.2%p, 3.6%p, 2.3%p 씩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Key Word: 파운드리, TSMC, 반도체,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STEPI - [언론에 비친 STEPI]│"中 침공보다 '이 사람' 부족이 더...     (8) ‘한국 다케다’, 아시아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한국 다케다 제약’은 글로벌 기업문화 리서치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으로부터 올해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9월18일 밝혔다.   의약 전문 인터넷 매체 「라포르시안」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다케다 제약은 지난 2월 ‘한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Key Word: 한국 다케다,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라포르시안」)     자세한 내용은 한국다케다,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 - 라포르시안 (rapportian.com)     (9) 코로나가 기업들에 미친 차별적 영향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코로나가 사회, 경제적 영역 대부분에 걸쳐 불균등한 영향을 주었다”고 말하고 한국 기업들이 지난 금융위기 때보다는 이번 코로나 때 비교적 잘 버텨내 2009년 금융위기 때 기업 매출이 무려 20%나 떨어졌으나 2020년에는 4% 감소에 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KIEP은 영상보고서를 통해 그러나 예술, 스포츠, 여가 관련 서비스업은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매출이 줄었고 운수, 농수산업, 건설, 숙박 및 음식점 등은 10% 이상의 매출 감소를 가져온 반면 부동산 및 임대업은 55%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고 했다.   한편 2020년 비대면 산업의 매출은 3.23% 줄었으나 대면 산업은 12.45%나 매출이 줄었고 총이익도 비대면은 거의 줄지 않았으나(-0.09%) 대면은 16.03%나 줄었고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Key Word: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금융위기, 코로나, 대면 산업, 비대면 산업)   자세한 내용은 영상보고서: ‘코로나 불평등’, 팬데믹이 기업에 미친 차별적 영향 - YouTube     (10) 한국윤리경영학회, 올 정기 학술대회   한국윤리경영학회는 지난 8월18일 부산에서 정기 학술대회를 가졌는데 이번 학술대회에어 발표된 윤리경영 관련 주제와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①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이 부하의 일-가정 갈등에 미치는 영향     (가오치엔니, 이환우/ 경북대)   ② 기업의 ESG 활동이 경제적 · 사회적 가치 창출에 미치는 영향     (이윤경, 정동일/ 숙명여대)   ③ ESG 경영이 직원 및 고객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허종호, 이가은, 박민하/이상 서울여대, 정은제/이화여대)   ④ How Does Our Brain Perceive Advertisements Created by Generative AI Using ChatGPT and Midjourney? An fMRI Investigation    (김다연, Wenying Tan, Meiling Yin, 이민기, 임준수, 이은주(이상 성균관대)   (Key Word: 한국윤리경영학회, ESG 활동, ChatGPT)   자세한 내용은 한국윤리경영학회(kaobe.or.kr)     2. 일본   (1) 經団連, 기업내용 공개 의무에 신중 대처 요구   金融廳이 추진하고 있는 ‘기업의 중요한 계약’ 때 기업 내용 등을 공개하도록 한 정부 방침의 시행에 즈음하여 재계(經団連)는 공개하는 기업의 평판이나 자금 조달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신중한 대처를 요구했다.    경단련(經団連)은 구체적으로 공개 대상인 ‘합의’를 계약서 등 서면으로 남긴 경우에 한정하고 구두에 의한 합의는 포함되지 않으며 ‘통지’나 ‘협의’에 그친 경우는 ‘합의’에 해당하지 않다고 이해해도 좋은가를 물었다.   금융청은 지난해 ‘기업의 중요한 계약’ 때 공개해야 할 계약의 유형이나 공개 내용을 결정한 데 이어 이번에 ‘유가증권 보고서’와 관련, 몇 가지 개정을 했다.    (Key Word: 金融廳, 중요한 계약, 經団連, 합의, 유가증권)   자세한 내용은 http://www.keidanren.or.jp/policy/2023/057.html https://www.fsa.go.jp/news/r4/sonota/20230630-8/20230630-8.html     (2) 일본 직장인이 일에 대한 규범의식이 가장 높아   외국인 구직 사이트 ‘Daijob.com'이 일본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는 한국, 중국, 미국 등 48개국 출신 1,4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본이 직무에 대한 규범의 강도가 가장 강했다고 한다.    예컨대 조사대상 어느 나라도 회의시간이 15분~30분을 넘으면 부정적으로 보며, 가장 부정적인 나라는 미국이었고 문서의 오탈자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시각이 대부분이나 그 중 일본이 가장 부정적이었다.   잔업근무를 싫어하는 경향은 각국 공통이나 그 중 한국과 미국이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왔고, 동료를 돕는다고 퇴근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한국, 일본, 미국이 모두 부정적이었으며 잃어버린 지갑이 되돌아 올 것이라는 기대는 한국과 일본이 긍정, 부정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Key Word: ‘Daijob.com', 회의시간, 오탈자, 잔업근무)     자세한 내용은 Daijob(daijob.com)     (3) 녹색전환(GX) 위한 인재육성 시급   ‘ESG 경영’ 의식의 보편화로 녹색전환(Green Transformation: GX)을 위한 인재수요가 2016년에 비해 지난해에 5.87배 늘어났으나 실제로 이를 위한 전직자(轉職者)는 3.09배 증가에 그쳐 GX 인재 육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리쿠르트에 따르면 GX 관련 사업은 1~2년에 바로 성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므로 바로 착수할 수 있었던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사이의 격차는 몇 년이 지나야 비로소 나타나게 되므로 GX 관련 인재 육성의 국가적 시급성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과 관련해서도 2030년까지 최대 79만 명의 IT인재가 부족할 것이라는 정부의 조사를 밑받침하듯 숙련도가 높은 미들 시니어(45세 이상)의 IT인재의 전직자가 지난 5년 동안 10배로 늘었다.       (Key Word: 녹색전환(Green Transformation: GX), (주)리쿠르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IT인재, 미들 시니어)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GX(グリーントランスフォーメーション)求人は6年で5.87倍に増加の一方、転職者は3.09倍にとどまる グリーン戦略に取り組む人材の育成・確保に課題 | 株式会社リクルート (recruit.co.jp) 45歳以上のITエンジニア職の転職、この5年で約10倍に拡大 『リクルートエージェント』データ分析 | 株式会社リクルート (recruit.co.jp)     (4) 일 기업, 여성 관리직 비율 평균 9.8%에 불과   일본 기업의 여성 관리직 비율은 평균 9.8%이고 이 가운데 여성 관리직 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소매업(18.6%), 부동산업(16.2%) 순이었지만 이 역시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30%에는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帝國데이타방크’에 따르면 앞으로 여성 관리직이 현재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는 기업이 32.9%에 이르렀고 여성들의 승진을 위한 회사 정책으로는 ‘공정한 근무평가와 배치’, ‘육아 휴업 등의 용이’가 가장 많았다.   정부는 상장기업의 여성 관리직 비율을 2030년까지 30% 이상이 되도록 목표를 정하고 2022년 7월부터 종업원 301명 이상의 기업에 의무화 된 남녀 간 ‘임금격차 공개’를 101인 이상의 기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Key Word: 여성 관리직, 帝國데이타방크, 공정한 근무평가, 육아 휴업, 남녀 간 임금격차)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db.co.jp/report/watching/press/pdf/p230808.pdf     (5) 대졸들 취업, 도전적 기업보다 안정적 기업 선호   ’취직 미라이 연구소‘가 내년도 졸업 예정인 대학 및 대학원생이 들어가고 싶어 하는 기업을 조사한 결과 대체로 도전적인 기업보다 안정적인 기업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 ‘젊고 새로운 기업’(24.6%)보다 ‘역사와 전통 있는 기업’(75.4%) 선호  ▲ ‘안정적이고 확실한 성장 목표’ 기업(87.2%)이 ‘도전적인 목표 지향’ 기업(12.8%)을 압도  ▲ 의사결정 시 ‘신속보다 정확’(80.8%)이 그 반대(19.2%)보다 훨씬 많았고  ▲ 근무평가가 급여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34.4%)보다 적게 영향 준다(65.6%)를 선호하는 것 등이다.    (Key Word: 취직 미라이 연구소, 도전적 기업, 안정적 기업, 젊고 새로운 기업, 역사와 전통 있는 기업)   자세한 내용은 大学生・大学院生の「働きたい組織の特徴」2024年卒 | 株式会社リクルート (recruit.co.jp)     (6) 금년도 선진 5국 기업 CEO와 사외이사 보수   글로벌 기업 WTW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5개국의 연 매상 1조엔 이상 기업의 CEO와 사외이사의 보수 등을 조사, 발표했다.   CEO의 평균 보수는  ▲ 미국(17.6억 엔)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 영국(7.8억 엔), ▲ 독일(7.6억엔), ▲ 프랑스(7.4억 엔), ▲ 일본(2.7억 엔)의 순서였다.   사외이사는  ▲ 미국(4천70만 엔), ▲ 독일(2,380만 엔), ▲ 영국(1,820만 엔), ▲ 일본(1,580만 엔), ▲ 프랑스(1,270만 엔)의 순서   한편 기업의 자기자본수익률(ROE)은 ▲ 미국(18.51%), ▲ 프랑스(12.97%), ▲ 영국(10.82%), ▲ 독일(10.49%), ▲ 일본(8.48%)   자세한 내용은 WTW、『日米欧CEOおよび社外取締役報酬比較』 2023年調査結果を発表 - WTW (wtwco.com)     (7) ‘생성형 AI’ 시장 연 평균 30% 이상 성장할 듯   노무라(野村)종합연구소는 지난 8월25일 미디어 포럼을 갖고 ‘생성형 AI’가 몰고 올 관련 비즈네스의 증가로 매년 생성형 AI 관련 시장규모가 연 평균 31.4%로 증가, 2032년에는 약 1.52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무라연구소는 포럼에서 생성형 AI와 관련한 앞으로 시장 추이를 전망하면서 ①생성형 AI 시대에 비즈네스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②생성형 AI의 기술은 어떻게 발전해 갈 것인가를 전망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한편 IT 리터러시가 조금 뒤떨어진 것으로 알려진 일본에서도 생성형 AI에 대한 기업 종사자들의 인지율은 남성들의 경우 대략 50~60%대 수준이고 여성들은 평균 30~40%대 수준이었다.     (Key Word: ‘생성형 AI’, 노무라(野村)종합연구소, 인지율, IT 리터러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nri.com/-/media/Corporate/jp/Files/PDF/knowledge/report/cc/mediaforum/2023/forum363.pdf?la=ja-JP&hash=4DA98825DC28A536B3B931B1860B47D52716BFF3 https://www.nri.com/jp/journal/2023/0821     (8) “직장 내 친구가 필요하다”는 직원이 59.7%   경영 컨설팅 전문 ㈜識学이 20대~50대 회사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에서 친구가 필요하다’는 직원이 59.7%에 이르렀고 관리직으로 올라갈수록 그 비율이 더 높아 72.9%에 이르렀다.   직장에서 친구가 필요한 이유로는 ‘업무상담 가능’이 69.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서로 도울 수 있다’로서 58.7%에 이르렀다.     실제로 직장 내 친구가 있느냐고 물으니 일반 사원은 46.1%가 있다고 한 데 비해 관리직은 있다가 64.3%나 되었고 친구가 없어 외로워하는 사원이 있다는 회답은 48.7%였다.        (Key Word: ㈜識学, 직원, 관리직, 업무상담)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ニュースリリース】職場の人間関係に関する調査(識学).pdf (akamaized.net)     (9) 자기보다 지식· 기량이 뛰어난 부하 다루는 법   승진 등으로 잘 알지 못하는 부서로 갔을 때 자기보다 지식이나 기량(Skill)이 뛰어난 부하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난감할 때가 있다.   ‘사람과 일 연구소, AiDEM’은 인재 컨설턴트 다나카 가즈히코(田中和彦)의 말을 빌려 어차피 직무 지식이나 기량은 짧은 시간에 습득이 어려우므로 우선 스피드 면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했다.   구체적인 예로서 ▲하루라도 빨리 업무 파악, ▲전 부하직원의 면담과 얼굴 익히기, ▲부서의 현안 과제의 추출,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의 경험 활용, ▲사 내외의 인맥 소개, ▲미경험자지만 신선한 관점 제시 등을 들었다.   (Key Word: 사람과 일 연구소, AiDEM, 다나카 가즈히코(田中和彦)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https://apj.aidem.co.jp/cgi/index.cgi?c=column_zoom&pk=2064&sk=0     (10) “재해 시 인명구조의 주역은 ‘의료’가 아니다”   재해구호 전문가 야마구치(山口芳裕) 교수(杏林大)는 ‘간토(關東)대진재’ 100주년을 맞은 강연회에서 대형 재해 시 인명구조에 의료가 공헌할 수 있는 기회는 정말 얼마 안 된다고 말했다.   일본경영윤리사협회(acbee) 홈페이지에 실린 강연 내용을 보면 재해로 인한 인명 손실은 ①직접사(直接死), ②막을 수 있었던 죽음, ③재해 관련사(關聯死)로 나눌 수 있는데 의료로 인명구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②막을 수 있었던 죽음에 한정된다는 것이다.   대형 재해 때마다 현장에 의료팀장으로 참여한 바 있는 야마구치 교수는 ‘막을 수 있는 죽음’마저도 의료팀뿐만이 아니라 구출 · 구조 · 운송 등의 단계에서 의료진 이외 사람들의 협력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Key Word: 재해구호, 야마구치(山口芳裕) 교수, 일본경영윤리사협회, 직접사, 막을 수 있는 죽음, 재해 관련사)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防ぎ得る災害死」を確実に防ぐ | NPO法人 日本経営倫理士協会(ACBEE JAPAN) (acbee-jp.org)     (11) 일본 초·중생의 장래 하고 싶은 직업   인재 육성 전문 ADECCO 그룹이 남녀 초·중생 각 9백 명을 대상으로 장래 가장 하고 싶은 직업을 물었더니 남학생은 ‘축구 선수’, 여학생은 ‘제빵 기술자’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초·중 남학생이 축구 선수 다음으로 하고 싶은 직업은 2위가 ‘YouTuber’와 ‘회사원’이 동률로 나왔고 여학생은 2위가 선생님, 3위가 의사로 나왔다.   초등생만 보면 남학생은 1위 YouTuber, 2위 경찰관(형사 포함), 3위 축구선수로 나뉘었지만 그 차이는 아주 근소한 영점 몇 퍼센트 차이였다. 여학생은 1위 제빵 기술자, 2위 선생님, 3위 의사로 나왔다.     (Key Word: ADECCO 그룹, 제빵 기술자, YouTuber, 있는 기업)   자세한 내용은 全国の小中学生1,800人を対象にした「将来就きたい職業」に関する調査 (adeccogroup.jp)     3. 미국, 유럽 등   (1) “부패 방지에 내부고발자 보호 제도가 효과적”   내부고발 전문 변호사인 스테펀 콘(Stephen M. Kohn)은 국무성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페루 대표단에게 내부고발에 대한 페루의 뿌리 깊은 두려움을 지적하며 “부패와 싸우려면 한 단계 높은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콘 변호사는 ‘생선은 머리부터 썩는다’는 말을 인용하며 이와 같이 말하고 내부고발을 장려하기 위한 입법에는 시간이 걸리므로 미국의 내부고발자 보호를 위한 4개의 법을 당장 원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페루 대표단은 미 국무성의 ‘국제 지도자 방문 프로그램’에 따라 미국을 방문 중이며 대표단에는 부패 방지와 관련한 정부 관계자, 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 지도자 그리고 언론인들이 포함되어 있다.   (Key Word: 내부고발, 스테펀 콘, 페루대표단, 국제 지도자 방문 프로그램)   자세한 내용은 Peruvian Leaders Briefed on Applications of Whistleblower Law in Fighting Corruption - Whistleblower Network News (whistleblowersblog.org)     (2) 작은 기업일수록 ‘위기관리 경영’에 신경 써야...   작은 기업일수록 대기업들이 받는 ‘경영 위기(risk)를 측정하고 줄여 가야 하는 법규상의 압력’을 똑 같이 받지는 않겠지만 예상 밖의 충격을 견뎌낼 완충 자원을 덜 가진 것도 사실이라고 「하버드 비즈네스 리뷰」가 지난 9월8일 보도했다.   그렇기 때문에 중소기업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조치를 취함으로써 대기업보다 이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① 당면한 위기에 맞추어 통제 방식을 계획하고  ② 실패한 경우뿐만 아니라 성공한 경우로부터 교훈을 분석하여   ③ 비즈네스 성과를 높이고 보호하기 위해 위기관리 경영을 한다.    (Key Word: 경영 위기, 위기관리 경영, 「하버드 비즈네스 리뷰」, 중소기업, 대기업)    더 자세한 내용은 Smaller Companies Must Embrace Risk Management (hbr.org)     (3) ‘호주 인권법 센터’, 내부고발자에 법률 지원 개시   ‘오스트랠리아 인권법 센터’(HRLC)가 오스트랠리아에서 최초로 자국 내 내부고발자(Whistleblower)를 보호하고 권리를 찾아 주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지난 8월24일 밝혔다.   호주 인권법 센터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내부고발자가 법률 전문가 도움을 받고 안전하게 부정·비리를 세상에 알리고 이 사실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돕게 된다고 언론에 밝혔다.   이 사실을 전한 WIN(Whistleblowing International Network)는 호주에 내부고발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 있지만 거의 작동하지 않고 있고, 심지어 고발자의 80%가 보복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Key Word: 호주 인권법 센터(HLRC), 내부고발자, WIN(Whistleblowing International Network))   자세한 내용은 The Human Rights Law Center launches Australia's first dedicated legal service for whistleblowers - Whistleblowing International Network (whistleblowingnetwork.org)     (4) 미 증권위, 내부고발자에 1천8백만 달러 지급   미 증권위(SEC)는 지난 8월25일 증권거래법 위반 사례를 제보 받아 추징금을 징수할 수 있게 해 준 1명의 제보자에 1,800만 달러(원화 약 240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제보자는 당초 제보자가 소속된 조직에 내부신고를 했다가 다시 외부기관인 증권거래위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   한편 워싱턴 동부지검은 지난 8월28일 ‘린케어 홀딩스’가 병원에 산소 장비를 공급하면서 부정 청구한 혐의로 벌과금(2,900만 달러)을 내기로 함으로써 이를 내부고발한 린케어 홀딩스의 두 직원에 565만5천 달러를 주기로 했다.    (Key Word: 증권위(SEC), 린케어 홀딩스, 워싱턴 동부지검, 내부고발자망 뉴스(Whistleblower Network News))    자세한 내용은 SEC.gov | SEC Awards Whistleblower More Than $18 Million “Courageous” Whistleblowers Receive $5 Million in Record Health Care Fraud Settlement (whistleblowersblog.org)     (5) EU의 내년 지속가능성 조치 설명(CSR Europe)   ‘CSR Europe’은 유럽의 기업들을 위해 내년부터 EU 회원국에 새로 발효되는 ‘벌목’, ‘CSRD’, 그리고 ‘ESRS’에 대한 설명을 하겠다고 밝혔다.    CSRD(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뿐만 아니라 협력사 등 전체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인권, 노동환경 등의 보고를 요구하고 있어 유럽과 거래 관계가 있는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도 작지 않을 것으로 염려되고 있다.    ESRS(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EU 집행위원회가 CSRD의 표준으로 사용될 기준을 말한다.     * CSR Europe은 1995년에 1만 여 유럽의 주요기업과 40개 다국적기업, 41개 각국 경제단체의 참여 아래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설립된 유럽의 최대 기업 네트워크이다.    (Key Word: 'CSR Europe', CSRD, ESRS, 온실가스 배출)      자세한 내용은 Register for CSR Europe's Sustainability Open Day 2023 (mailchi.mp)     (6) 혼합형(Hybrid) 근무 방식이 회사 수익률 높여   재택과 출근근무를 혼합한 근무 방식이 더 큰 재무상 이익과 종업원들의 참여 의식을 높이고 있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기관의 연구에서 드러나고 있다고 인사 전문 매체 「HRDIVE」가 지난 8월21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 83%의 노동자가 혼협형 근무 방식을 선호하고 있고 고수익 성장 기업의 63%가 혼합형 근무 방식을 수용하는 데 반해 그렇지 않은 저성장 기업의 70%가 혼합형 근무를 채택하지 않고 있다.   「포츈」지 선정 100대 기업 가운데 96%가 하이브리드 형 근무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무실 임대료가 줄어들고 생산성은 같거나 더 높아졌고 사무실 출근근무자(42%)는 혼합형 근무자(21%)보다 이직률이 2배가량 더 높았다고 한다.      (Key Word: 혼합형(Hybrid) 근무, HRDIVE, 「포츈」, 출근근무)    자세한 내용은 Turn RTO into ROI: Hybrid work wins | HR Dive     (7) 컨텐츠 만드는 데 AI 도움 받을 수 있는 8개 과정   우리가 수준 높은 컨텐츠를 만들려고 할 때 AI를 활용하여 시간과 자원 절약은 물론 기발한 아이디어를 동원할 수 있는 아래의 8 과정을 『BBN TIMES』가 지난 9월11일 소개했다.    ① 생성형 AI를 통해 만들려는 컨텐츠의 아이디어를 도출  ② 사용자 참여나 공유 수, 댓글 등을 분석하여 컨텐츠의 최적화  ③ AI 기반 검색엔진의 최적화  ④ AI 통한 일상적 작업의 자동화로 시간 절약  ⑤ AI 통한 실수 적출  ⑥ 내용의 자동 요약으로 시간 절약  ⑦ 더 많은 참여 유도 위해 개인화 작업(AI-Powered Personalization)  ⑧ AI 통해 실시간 통찰력(Insight) 제공      (Key Word: 『BBN TIMES』, 생성형 AI, 검색엔진, 개인화 작업, 통찰력(Insight))   자세한 내용은 8 Ways AI Can Improve Your Content Creation Process (bbntimes.com)     (8) ISO(국제표준협회) 올 연차총회 브리즈번서 열려   2023년 ISO(국제표준협회) 연차총회가 9월18~22일 닷새 동안 오스트랠리아의 브리즈번에서 열려 세계 각국에 만연된 부패 근절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ISO의 협력 방안 등을 협의한다.   이번 총회를 앞두고 코스타 리카 전 부통령 엡시 캠벨 바 여사는 “부패는 공공자원이나 민간투자에 비효율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정부나 기업 등에 다면적으로 신뢰의 붕괴를 가져 온다”고 경고했다.    캠벨 바 여사는 부패 방지와 관련, “국제표준(IS)이야 말로 정부, 기업, 개인 등 모든 사람들이 부패의 위험을 예방하고 줄일 수 있는 종합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Key Word: ISO(국제표준협회), 엡시 캠벨 바, 국제표준)   자세한 내용은 ISO - How to combat the corrosive impact of corruption     (9) “재생 에너지 없이는 미래도 없다”, 유엔   구테후스 유엔 사무총장은 9월7일 ‘국제 푸른 하늘을 위한 맑은 공기의 날’을 앞두고 위와 같이 말하고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할 수 있는 아래의 5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① 에너지 보조금을 화석연료에서 재생 에너지로 전환  ② 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3배로 늘려야  ③ 재생 에너지 관련 기술을 글로벌 공공재로 만들어야  ④ 재생 에너지 관련 부품과 원자재에 대한 글로벌 접근의 개선  ⑤ 재생 에너지 기술에 대한 공평한 경쟁 무대의 제공    (Key Word: 재생 에너지, 구테후스, 에너지 보조금, 화석연료, 공공재)   자세한 내용은 ‘Without renewables, there can be no future’: 5 ways to power the energy transition | UN News     (10) 성공한 사람의 영감 주는 아침 습관 6 가지   세계적인 비즈네스 잡지 「Fast Company」는 9월9일자 인터넷 판에 ‘성공한 사람의 좋은 습관’은 아침의 일과에 의해 형성되고 유지된다며 바람직한 아침 습관 6가지를 올렸다.    ① 확실하게 말한다(Affirmation)  ② 명상한다(Meditation): 명상은 긴장을 풀고 휴식(relax)하는 효과 있다.  ③ 상상한다(Visualization): 원하는 것을 몇 분만이라도 자세히 상상  ④ 찬물 샤워: 최소한 마칠 때만이라도 찬 물로 마감  ⑤ 영양섭취를 챙긴다  ⑥ 새로운 걸 익힌다.   (Key Word: 「Fast Company」, 성공한 사람)   자세한 내용은 6 inspiring morning habits of highly successful people (fastcompany.com)

윤리경영 관련 용어 소개 No.36 스테이크홀더 분석(Stakeholder Analysis)

(정의)   자기 회사를 둘러싸고 있는 이해관계자(stakeholder)와 균형을 이루는 양호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해관계자를 가려내 그들과 바람직한 관계가 어떤 것인가를 분석하는 것을 가리킨다.   기업들은 이러한 분석을 통해 앞으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려 할 때 이들과의 이해관계를 어떻게 조정하고 반영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데 활용하게 된다.     (이해관계자: stakeholder)   기업의 이해와 행동에 직·간접적인 이해관계를 가지는 자를 가리킨다. 각자 기업에 대한 이해관계의 크기는 다르겠지만 구체적으로는 ▲종사자, ▲주주, ▲고객(소비자), ▲거래선, ▲채권자(금융기관), ▲지역사회, ▲행정기관, ▲이익단체(업계단체, 노조 등), ▲언론기관 등이 있다.     (이점)   미리미리 스테이크 홀더의 관심사나 자기 기업에 대한 이해관계를 분석해 두면 여러 이점이 있다. 예를 들면 새로운 계획을 추진할 때 미리미리 이해관계자를 분석해놓음으로써 자원의 배분, 이해관계자와의 대화나 설명책임, 예상되는 위험에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이해관계자 분석(stakeholder analysis)은 기업 출범 후 가급적 일찍 하는 게 좋다. 그 이유는 그렇게 함으로써 자기 기업과 이해관계를 같이 하거나 달리하는 주체를 미리 파악할 수 있고 그들의 기대를 사전에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성)   세계적인 기업회계 전문회사 'KPMG International'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각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과반수(55%)가 자기들의 장기적인 성공 여부는 경제적 실적만으로 말할 수 없고 그 이상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그 결과 많은 기업 지도자들은 자기 기업에 대한 주요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회사의 실적을 미리미리 평가하여 양자 간에 격차가 크면 그때그때 그 격차를 메우려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영환경)   최근 들어 기업의 사업내용은 점차 다양화되고 있고 글로벌화 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이해관계자(stakeholder)의 요청도 다양화, 복잡화, 그리고 증가하는 경향에 있다.    반면에 기업의 경영 자원은 제한되어 있어 모든 이해관계자의 요구를 골고루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해관계자 끼리 요구사항이 충돌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Stakeholder Mapping)   따라서 기업들은 이해관계자의 요구 내용이나 개별적인 요구사항이 안고 있는 위험요인과 stakeholder끼리의 상충하는 이해관계 등을 미리미리 도표로 만들어 관리할 필요가 있는데 이를 Stakeholder Mapping이라 한다.   이를 통해 평소 상세한 분석을 하여 이해관계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한다든지 한정된 경영자원의 합리적 배분을 미리미리 해둘 필요가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의 관계) 기업이 자기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책정할 때 이러한 '이해관계자(stakeholder)의 분석' 결과나 각 이해관계자가 기대하는 기업의 대처와 자기 회사 현실과의 격차를 참고하여 반영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Key Word: #이해관계자(stakeholder), #이해관계자 분석(stakeholder analysis), #KPMG International, #최고경영자(CEO), #Stakeholder Mapping,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자문교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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